베들레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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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유네스코 세계유산 로고 화이트.svg 팔레스타인의 세계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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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예수의 탄생지:
예수 탄생 교회와 순례길, 베들레헴
팔레스타인: 올리브와 포도나무의 땅
―예루살렘 남부, 바티르의 문화경관

헤브론/알칼릴 옛 도시



유네스코 세계유산
파일:유네스코 세계유산 로고(흰 배경).svg
이름
한국어
예수의 탄생지 :
예수 탄생 교회와 순례길,
베들레헴
영어
Birthplace of Jesus:
Church of the Nativity and
the Pilgrimage Route,
Bethlehem
아랍어
مهد ولادة يسوع المسيح:
كنيسة المهد وطريق الحجاج، بيت لحم
프랑스어
Lieu de naissance de Jésus :
l’église de la Nativité et
la route de pèlerinage,
Bethléem
국가·위치
팔레스타인 베들레헴 현



등재유형
문화유산
등재연도
2012년
등재기준
(iv)[1], (vi)[2]
지정번호
1433

파일:베들레헴 3.jpg
성탄절 기간의 베들레헴 중심부. 뒤편에 십자가 형태의 예수 탄생 기념 성당이 보인다.

1. 개요
2. 지명 유래
3. 종교
4. 여담
5. 동음이의어
5.1. 제노기어스의 지명
5.2. 백야극광의 오로리안 베들레헴



1. 개요[편집]


히브리어 : בֵּית לֶחֶם(베트 레헴)
아랍어 : بيت لحم(바이트 라흠)
그리스어 : Βηθλεὲμ
로마자 : Bethlehem

팔레스타인의 도시. 예루살렘 남쪽 5km의 구릉 지대에 위치하며, 인구는 2만 5천 가량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탄생한 종교적 성지로 유명하다. 아랍이나 중동, 더 나아가 현대 세계에서도 드물게도 기독교도만이 시장에 선출될 수 있다.

2. 지명 유래[편집]


뜻을 풀이하면 레헴(히브리어)/라흠(아랍어)의 집이라는 뜻이다. 벧 혹은 베이트는 셈계 언어로 집을 뜻한다.

현대어에서 히브리어 레헴(Lehem)은 빵을, 아랍어 라흠(Lahm)은 고기를 의미한다. 즉 한국식으로 하면 빵집이나 떡집 혹은 정육점 같은 이름인 셈.[3] 다만 베들레헴이라는 지명은 이미 기원전 1400년대 이집트 문헌 아마르나 서간에서부터 등장하기 때문에 현대어 풀이는 별 의미가 없고, 가나안 신화의 별과 별자리, 풍요의 신 레헴[4]의 집이라는 뜻에서 이름붙여졌다는 것이 정설이다. 현재의 예수 탄생 성당이 있는 언덕에 이 시기에는 레헴 신전이 자리잡고 있었고, 이를 중심으로 마을이 만들어져 붙은 이름으로 추측된다.


3. 종교[편집]


파일:베들레헴 1.png
파일:베들레헴.jpg
파일:베들레헴 2.png
기독교의 주요 성지 중 하나인 예수 탄생 기념 성당

구약성경에서 일컫는 다윗의 탄생지이자 베냐민의 탄생지이며 야곱의 아내 라헬의 무덤이 있는 곳이라는 점에서 유대교의 성지이며, 신약성경에서 일컫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지라는 점까지 합하여 기독교의 성지이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2007년 12월호에서도 특집으로 다루었는데, 오스만 제국이 19세기에 여길 지배할 때만 해도 거주인구의 80%가 기독교인이었으며 20세기 초반 영국이 지배할 때는 90%가 기독교인이었으나, 21세기 초반에는 40%대로 떨어졌고 무슬림이 다수인 도시가 되었다. 우선 1950년대 요르단에 포함되었을 당시에 이스라엘 영토에 주거해있던 난민들이 피난을 많이 와서 정착했었기도 했고, 기독교인이나 무슬림이나 가릴거없이 열악한 경제, 사회적 환경때문에 떠날려고 하는것은 마찬가지지만 기독교인들이 타지로 떠나기 더 쉬워서 그렇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래도 시의 조례에 따라 시장과 부시장은 기독교 신자여야만 한다고 한다(한쪽이 가톨릭 신자이면 다른 한쪽은 정교회 신자여야 함).

기독교인들의 성지순례를 위한 시설이나 교회가 있지만, 유태인 극우민병대들이 거주 기독교인[5]에게 테러를 가한다고 한다. 그렇지만 굳이 유대교에서 테러를 가하지 않아도 기독교 신자간 다툼이 벌어지기도 한다.[6] 뭐 사실, 성묘 교회항목에서도 나오듯이 예루살렘에 있는 성묘 교회에서도 각 기독교 종파가 종종 이렇게 싸우는 일이 벌어지기도 하듯이 여기도 그런 모양이다.

4. 여담[편집]


영국에는 12세기부터 운영해 온 유서 깊은 정신병원인 "베들렘 왕립 병원"(Bethlem Royal Hospital)이 있다. 저 "베들렘"이라는 말은 베들레헴의 와전된 철자법에서 유래했는데, 이게 또 "베들럼"(Bedlam)이라는 철자법으로 와전되어 현대에는 "난동, 소란"의 의미를 가진 명사로 정착했다. 베들렘 왕립 병원은 런던에서 가장 유명하고 또 유서 깊은 정신 병원이었기에 베들럼이란 말은 원래 정신병원 혹은 미치광이를 가리키는 대명사급 단어였다. 이것이 현대 들어 난동의 의미로 바뀌어 정착했다. 기독교의 성지가 요상한 의미로 바뀐 케이스.

뚱뚱한 사람들이 '다이어트해서 배 둘레 햄을 빼야 한다' 하는 식으로 자조적으로 말장난 농담을 하기도 한다.


5. 동음이의어[편집]



5.1. 제노기어스의 지명[편집]


유래는 1번.

사상변이기관 조하르가 불시착한 장소.

솔라리스 전쟁시 라칸을 데려 왔던 적이 있다. 이후 500년뒤 이드화한 페이가 조하르와 하나가 되기위해서 달려간 곳이다. 여기서 벨톨2는 제노기어스로 각성한다.


5.2. 백야극광의 오로리안 베들레헴[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베들레헴(백야극광)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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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류 역사에 있어 중요 단계를 예증하는 건물, 건축이나 기술의 총체, 경관 유형의 대표적 사례일 것[2] 사건이나 실존하는 전통, 사상이나 신조, 보편적 중요성이 탁월한 예술 및 문학작품과 직접 또는 가시적으로 연관될 것[3] 참고로 초창기의 개역한글과 개역개정 성경에서는 빵이 '떡'으로 번역되어서 의미가 '떡집'이라고 알려지기도 했다. 이 때문에 개신교 신자들이 운영하는 가게 중 '베들레헴 떡집'이라는 떡집이 많이 보이는 편이다.[4] 아카드 신화의 라무(Lahmu), 수메르 신화의 라마수와 대응한다. 아프수티아매트의 아들이며 엔키의 조부모인 신.[5] 대다수가 아랍(팔레스타인)계.[6] 출처:성직자들이 예수탄생교회에서 치고 받고 싸우다니…서로 더 많이 청소하겠다고 다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