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제붑 아가씨의 뜻대로/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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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마계
2.1. 판데모니움
2.1.1. 왕실
2.1.2. 재무부
2.1.3. 도서관
2.1.4. 그 외
2.1.5. 고용인
2.1.6. 인간계 업무관리국
3. 천계


1. 개요[편집]


Matoba 작가의 러브 코미디 만화 벨제붑 아가씨의 뜻대로에서 나오는 등장인물.


2. 마계[편집]



2.1. 판데모니움[편집]



2.1.1. 왕실[편집]


문서 참조.

이 작품의 남주인공이자 벨제붑의 가신이며 관찰자. 보라색 머리에 녹안을 지닌 청년으로 더운 여름에도 패션아이템으로 스카프를 두르고 다닌다.
벨제붑과 마찬가지로 연애에 둔감해 벨제붑의 의도나 벨제붑에게 품는 감정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 벨제붑을 좋아하지만 본인 성격이 상당히 소심하고 쑥맥인지라 제대로 표현 못 하고 혼자 모에하는 것이 일상. 본작에서 가장 성실한 정상인이며 한편으로는 주책스러운 아스타로트의 츳코미 역할도 겸하고 있다.
겉보기에는 마른 체형의 평범한 비실이로 보이지만, 벨제붑에게 시비를 걸던 양아치 2명을 그자리에서 바로 주먹으로 제압하며 가끔 혼자 벨제붑의 일로 부끄러워할 때 건물 기둥을 박살내버릴 무력을 지니고 있다.
도시를 동경하며 놀라는 시골마을 출신이며 가족으로는 쌍둥이 여동생과 고향의 어머니[1], 포메라니안.


2.1.2. 재무부[편집]


  • 아스타로트 - CV. 마츠오카 요시츠구[2]/쿠와하라 유키(少)
전 치천사. 금발의 시원시원한 외모를 지닌 미남이자 마계의 재무부 장관[3]인듯 하나 실상은 바람둥이에 매사 가벼운 못미더운 사람. 벨에게 자주 달라붙지만 벨은 일방적으로 그를 질려하고 있다(...). 매일같이 일은 안하고 여자나 꼬시면서 다니는 것 같은데, 그래도 어떻게 돌아가는거 보면 수완 자체는 있는 편. 천사 시절부터 벨제붑을 지나치게 좋아해서 벨제붑이 타천할 때 따라서 타천했을 정도. 자칭 벨제붑의 오빠 같은 존재인데, 만날 때마다 벨제붑이 질색하는 반응을 보면 실제로 거의 남매에 가까운 관계라고 볼 수 있다. 사르가타나스가 그를 좋아하고 아스타로트도 그 사실을 알고 있으나 특유의 가벼운 성격으로 넘겨버린다. 그녀를 '삿짱'이라고 부르며 일을 제대로 안 할 때마다 밧줄로 묶이는데 별 저항이 없는 것을 보면 M인 듯. 한번은 풀장 건설을 건의한 적이 있었는데 벨제붑이 아스타로트가 올린 안건이란걸 알고 바로 기각해버렸으나 그러거나 말거나 자기멋대로 건설을 진행해 만마전 1층에다 워터파크를 만들어 버렸으며 이것에 때문에 나레이션조차 츳코미를 걸 정도.

마계 재무부 소속 악마이자 아스타로트의 비서. 겉으로는 냉철하고 지적인 이미지의 미녀로 판데모니엄 내 여성 하급 악마들의 워너비이지만, 실상은 매일 어디로 튈지 모르는 사고뭉치&바람둥이 아스타로트를 쫓아 강제로 집무실로 연행하는 일이다. 이 때 대부분 강제연행인지라 온갖 프로레슬링 기술로 항복을 받아낸 뒤 밧줄로 그를 매달아버리는데 상당한 S기질이 있는 것 같다. 이정도로 하지 않으면 아스타로트가 제어가 안되기도 하도.
외모와 달리 귀여운 것을 좋아한다거나[4], 절벽인 자신의 가슴에 컴플렉스가 심하다거나 하는 등 이미지와 다른 면이 많은 츤데레 아가씨. 어쩌다보니 아스타로트가 손가락을 다쳐서 피가 흐르자 그대로 입으로 쪽 빨아버리기도 했다. 이 일을 나중에 신경쓰이지 않냐고 물어봤는데 아스타로트가 다음에 반대로 되면 손가락을 자기가 핥아줄까 같은 소리를 했다가 그대로 묶이기도 했다(...). 그 외에도 아스타로트가 치마입은 모습을 보고싶다고 했는데 그때는 그냥 넘겼다가 친구네 가게에서 유니폼 치마를 입은 모습을 본 아스타로트가 잘 어울린다고 한 말과 수고했다며 선물한 케이크에 다음날 치마를 입을지 말지 엄청난 고민의 흔적만 남기고 결국 그냥 바지를 입기도 했다.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아스타로트에게 완전히 사랑에 빠졌지만 애써 부정하고 있는 상황.
그러다 우연찮게 아스타로트와 데이트를 하게 되며 그에 대한 사랑을 자각함으로서 완전히 반하게 되지만 데이트한 다음 날 밤에 먹거리를 사고자 편의점이 있는 번화가를 거닐던 중 어떤 여성 악마와 헌팅을 하는 모습을 보며 자신만 사랑했을 뿐인 헛된 사랑이라며 절망해버린다.
결국 정신적 충격이 큰 탓에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 감기에 걸려 몸져눕고[5] 나은 뒤에도 망설임 끝에 사직서를 보낸 뒤[6] 본가로 돌아와 정서적 요양을 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자신 때문에 마음의 상처를 입어 사직을 한 것에 큰 죄책감을 느낀 아스타로트가 필사적으로 사죄하며 결혼 신청을 하면서까지 용서를 구했고 결국 그를 용서하며 그 자리에서 정식으로 약혼하게 된다.

2.1.3. 도서관[편집]


문서 참조.

마계의 남자 악마. 안경을 끼고 있으며(목욕할 때도 낀다.) 가벼워보이는 행동과 외모와 달리 아자젤 말로는 자기와 벨과 비슷한 높으신 분이라고. 일 안하고 땡땡이치는건 아스타로트급이지만 어째선지 데리러오는 비서가 없다(...) 단탈리안과 알게되면서 친하게 지내려고 열심히 들이대는데 너무 어린애 같이 좋다고 들이대서 강아지, 고양이도 피하는 식인지라, 단탈리안은 매번 사다리를 대신해 이용하는 등 무심한 듯 시크하게 넘기는게 일상이다.


2.1.4. 그 외[편집]


벨제붑과 같은 급의 고위 악마. 마계의 치안 유지 등을 맡고 있는 소수정예부대 '그레고리 대'의 대장으로 대원들의 훈련을 봐주는 모습도 나온다. 구릿빛 피부의 육체파 근육남이지만 극도로 소심하고 부끄럼을 타서 직접 말을 못하고 카드보드지에 글씨를 써 의사소통을 한다. 이외에도 얼굴과 떡대와는 전혀 매치되지 않는 귀여운 것을 좋아해 방안에 팬시한 굿즈를 모으거나 제과 만들기를 잘하는 등 벨제붑도 하청(?)을 맡기고 있다. 벨페고르의 사랑을 받고 있지만 정작 본인은 자신을 무서워해서 벨페고르가 피한다고 생각하여 오해만 쌓이는 중. 서로 한걸음 다가서면 두걸음 물러서는 소심한 성격 때문에 연애 진도가 좀처럼 나가기 지난하다. 그래도 서로에 대한 감정을 자각조차 못하고 있는 벨제붑&뮤린에 비하면 벨페고르와 아자젤은 확실히 서로 더 가까워지고 싶어하는 편이라 느리더라도 한발짝씩 사이가 진전되는 모습은 달달하게 다가온다. 그리고 벨페고르의 병문안을 갔다가 그가 온 줄 몰랐던 벨페고르가 "좋아한다"고 고백 연습하는 것을 우연히 듣고는 함께 있던 집사인 카미오에게 "울리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직접 말한다. 그리고 몇 년 후 아스타로트와 사르가타나스의 결혼식 시점에서는 드디어 연인이 되었는지 훨씬 가까워진 모습을 보여준다.

전 권천사이자 벨제붑의 어렸을적부터 소꿉친구. 벨제붑은 곳찡이라고 부른다. 핑크색 도넛머리에 파란색 드레스 제복을 입고 있다. 아자젤을 좋아하지만 아자젤 이상으로 소심하고 그때문에 아자젤 앞에만 서면 긴장병이 도져 화장실을 찾는 안쓰러운 아가씨. 그래도 뮤린에 대한 감정을 자각조차 못하고 있는 소꿉친구 보다는 훨씬 낫다 그리고 뮤린과 처음 만났을때 뮤린에게 강한 일격을 날렸다.[7] 귀여운 이미지와 하늘하늘한 주변부에 드러나지 않아서 그렇지 벨보다 노출이 더 심한 드레스를 정복으로 입고 있다. 팔쪽만 롱 슬리브인 드레스일 뿐 복부와 허리는 뻥 뚫려있고 겨드랑이, 배꼽, 골반까지 노출되어있다. 곳찡의 어린애같은 얼굴과는 더 매치가 되지 않는 정복차림. 그래서 아자젤이 항상 직접 만든 복대를 주려고 하지만 거기까지 가지도 못하고 곳찡이 화장실로 도망가서 매번 실패(...)하고 있다. 착하고 다정한 이 작품의 귀요미 담당이지만 왠지 대우가 나쁘다. 당황하거나 긴장하면 말하는 중간중간 사투리가 튀어나올 때도 있다고 한다. 어찌됐든 상술했듯 본인의 고백 연습을 아자젤이 우연히 들어버렸고, 몇 년 후에는 커플로 이어진 듯 하다.

마계의 여자 악마로 소속은 법무부다. 주변 등장인물과의 관계, 아스타로트의 호칭으로 보면 못해도 장관급은 될 꽤 높은 위치인듯. 겉보기엔 지적인 이미지에 안경을 쓴 미인이지만 실제론 쇼타콘 말기 푹 썩어있는 변태다. 12세 이상의 남성은 취급도 안하며 그 기준에 벗어난 남성을 볼때마다 보여주는 푹 썩은 표정과 더 심하게 썩은 폭언 공격이 일품.[8]
자신이 쓰고 있는 안경으로 12세 이상의 남성을 쇼타화(...)시키는 만행을 저지르기도 한다. 그래도 직접적인 범죄를 저지르진 않고 그냥 보는 것만으로도 만족한다고 하지만 쇼타를 보면 코피를 흘리며 쓰러지는 것을 보면 영락없는 변태.
다만 어렸을때부터 친구였던 솀하자와는 39화 내용을 봐서는 이어질 가능성이 없는건 아니다. 다만 쇼타 사랑이 너무 지극한지라 그 길이 다른 커플 후보와는 다르게 가장 험난해보이는게 문제. 어렸을 때부터 쇼타콘에 눈을 뜨면서 솀하자를 계속 지켜봐왔지만 정작 고등학생이 되었다(...). 어린 소년으로 보이는 단탈리안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57화에서 그믐달 어른으로 변한 단탈리안을 보고 큰 충격을 받고 한동안 기억 상실이 되었다.[9]
운동계보다 병약계인 쇼타를 더 선호한다고 한다. 때문에 뮤린의 쇼타 버전을 높이 평가하진 않았다.

  • 레리제
사르가타나스의 동기 여자 악마. 마계에서 개인 케이크가게를 운영하는 파티시에. 어쩌다보니 사르가타나스에게 도움을 청하는 일이 종종 있다.

  • 케사랑파사랑
마계에 서식하는 털복숭이 생물. 아메바 마냥 분열하면서 증식한다. 벨제붑이 몇마리 키우고 있고[10] 작품 초창기에는 이 푹신푹신한 감촉을 느끼기 위해 잘땐 옷을 다 벗고 케사랑파사랑들에 파묻힌 채 잤었으나 이야기가 진행된 시점에서는 그러한 행동을 하는 일은 없어졌다[11]. OP나 ED에서도 존재감을 어필하고 있고 개성이 뛰어나기도 하다.



2.1.5. 고용인[편집]


마계 에덴의 정원 과실 경비를 맡다가 벨이 스카웃해온 마계 요리장. 마계에서도 소문난 요리사인데 외모는 사람 여럿 손질해본 적 있어 보일 만큼 무섭게 생겼다. 뮬린과 함께 벨이 어리광 피우는 몇 안되는 주변인 중 한 사람. 요리를 매우 과격하게 해 옷이 찢기는 경우가 다반사.

주치의. 원작에서는 등장이 거의 없는 편.

벨의 의상 담당 악마. 마계의 복식,의상관련 모든 업무를 책임지기도 하는 의상 디자이너. 당연히 손재주 만렙이라, 케사랑파사랑이 자다가 통째로 풀어버린, 뮬린이 벨에게 잘때 입으라고 준 털실 스웨터(였던 털실뭉치)를 보고 한번에 원래대로 돌려놓는 뜨개질 만렙스킬은 기본이다. 곳칭이 외교부 소속이라 인간계 파리 출장 문제로 곳칭과 자주 만나서 친하다. 벨과 곳칭의 의상도 이 사람이 만들었다고 하는데 여러모로 훌륭한 신사임이 틀림없다.

벨제붑의 집무실에 상주하는 남성 시종들. 구시온과 오티스는 꽤 오랫동안 얼굴만 나와서 집무실 몹 A,B취급당했다. 바틴은 주근깨가 있다.

구시온, 오티스와 함께 벨제붑의 집무실에 상주하는 여성 시종. 정황상 여성 시종 역시 그녀 외에도 두 사람이 더 있는 것으로 추정.

  • 솀하자
아자젤의 시종 악마이자 마계 치안담당 특수부대인 그리고리 부대장. 아자젤을 동경해 근육남이자 운동광에 프로틴 보충제 매니아. 자취중인 뮬린의 바로 옆방에 산다.[12] 에우리노메와는 어렸을때부터 알던 사이로 에우리노메를 좋아한다. 일편단심인지라 다른 여자가 연락처 교환과 식사를 제안했는데도 거절했을 정도. 뮤린이 에우리노메가 판데모니엄에 취업해서 따라온거냐고 물어봤는데 그 때의 반응으로 보아 아무래도 사실로 보인다.

벨페골의 집사이자 수행원. 평소에는 SD닭처럼 파닥파닥대며 곳칭을 수행한다. 나이 많은 집사로 마력을 이용해 인간으로 변신하는 능력이 있다. 곳칭의 사랑과 결혼을 위해 적극적으로 잔소리를 하지만 잘 통하지 않는다.


2.1.6. 인간계 업무관리국[편집]


인간계 업무 관리국 국장이자 유혹부 서큐버스과의 수장. 서큐버스과의 역할인 인간을 악마계로 유혹하는 역할을 하는 서큐버스 팀은 마계 최고의 인기 부서중 하나로, 그런 서큐버스과 수장답게 요염한 미녀이다. 하지만 일이 없을때 악마들 사이에서 나오는 기행이 나름 유명하다.[13] 근시를 39명 씩이나 두고 있는데, SCB39라는 이름으로 아이돌 활동도 겸하고 있다고.

  • 리리무
마계의 악마이자 서큐버스과 공채 지원자. 서큐버스과 경력은 마계 예능계에서도 알아주는 인기직종이라 지원했는데 합격시험 과정 수행중. 다만, 그 마지막 상대를 잘못 잡는 바람에 과연 이 만화가 끝날때까지 합격이 가능할지가...

  • 시트리
인간계 업무 관리국 소속 인큐버스. 인큐버스 답게 남성악마.

  • 마몬
인간계 무역국 국장. 마계에서 수입하는 인간계 물건등의 승인등을 관리하는 마계 경제의 중요 역할을 하는 악마지만,[14] 어째서인지 벨보다도 더 어린 로리(...).

3. 천계[편집]


  • 미카엘
천계의 지도자이지만 뭔가 의미불명한 사유로 마계와 싸워서 루시퍼파에 승리하고 루시퍼파가 마계의 업무를 맡았다고 한다. 벨에게 친서를 보내는 것으로 이름만 등장하는데 내용은(...).

  • 마르코시어스
라파엘의 시종이자 주천사이면서 악마인 이중국적 천계 외교관. 왠지 늑대인간형 타천사[15]이며 츤데레 속성. 벨과 곳칭의 소꿉친구이며 그때 벨이 붙인 마루코라는 별명을 들으면 질색한다. 하지만 성격이 츤데레라 그렇지 벨과 곳칭이 거의 유일한 친구라 벨과 곳칭을 만나면 반가움을 숨기지 못하고 강아지 꼬리가 반응한다. 이 푹신푹신한 강아지 꼬리는 마르코시어스의 중요 포인트이기도 한데, 벨이 이걸 보면 환장하고 본인도 굉장히 정성들여 관리하는데다 그러면 미카엘님이 칭찬해준다는 소리를 하는거 보면 처음부터 꼬리를 쓰담쓰담하려고 가신으로 데리고 있는게 아닐까 의심스럽다(...). 나중에 뮤린의 천계 단기 유학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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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우는 스기야마 리호.[2] 벨제붑의 성우인 오오니시 사오리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에서 아이즈 발렌슈타인 역/벨 크라넬 역으로 만났었다.[3] 초기에는 역할이 공개되어 있지 않았으나 이상한 텐션으로 무엇인가의 처리에 신속한 대응을 보이는 에피소드에서 이 캐릭터의 신분이 확실히 밝혀진다. 그것은 복리후생시설이라는 빌미로 설치된 목욕탕이었다고 한다.[4] 똑같은 캐릭터인 아자젤과는 한번 마계내 인기 양과자점에서 마주치기도 했다.[5] 병문안을 온 직장동료인 레라조차 사르가타니스의 사연을 듣고 아스타로트를 죽여버리겠다며 도깨비 얼굴을 할 만큼 빡쳐했다.[6] 물론 이런 걸로 사직을 해야하나 싶어 우체통에 사직서를 넣기를 망설였으나 갑툭튀한 고양이 때문에 놀라서 실수로 넣어버렸다. 그러나 이것 역시 운명이라며 체념하고 그대로 냅둔 채 가버린다.[7] 참고로 원작에서는 말 그대로 보디 블로를 날렸지만. 애니에서는 턱에 박치기를 날린것으로 순화(?)되었다.[8] 난봉꾼인 아스타로트에게는 특히나 적나라하게 퍼붓는다. "너는 스테이크 먹는다고 해놓고 눈 앞에 있는 음식물 쓰레기(なまごみ)를 처먹냐?"라는 대사를 눈깜짝 안하고 지르는데 표정도 대사도 가히 폭언의 교과서급.[9] 기억을 잃었을 때는 무진장 귀여운 소녀로 보였다고[10] 타천 당시 그녀의 주변에서 발견된 것이 계기. 아마도 쿠션역할.[11] 참고로 스웨터는 뮤링이 만들어준 것이다.[12] 요리를 잘해서 뮬린에게 자주 나누어 준다.[13] 서큐버스부는 특성상 인간 이성을 유혹하는게 본업이다보니 내숭이 기본 일이고, 그 반대급부로 자기들끼리 있을때는 육식계로 돌변하는 서큐버스 아가씨들이 꽤 있다고 한다. 부서가 꽃놀이 갔을땐 10만엔짜리 고급 란제리세트를 걸고 켄타○키빨리 먹기 배틀을 하기도 했다고... 국장인 모리건은 한술 더 떠서 그 꽃놀이서 술 한방울도 안들어갔는데 닭다리를 무슨 마라카스마냥 양손에 들고 장쟈가쟈가 맘보춤을 미쳐 날뛰듯 춰댈정도. 그걸 눈앞에서 본 아드람멜렉이 "이 여자랑은 좋은 친구가 될 수 있겠구나."라는 말을 남겼다.[14] 마계에 금맥을 찾거나 무역교섭을 하는 등의 큰 일부터, 드래곤 퀘스트 최신작 발매일을 인간계와 마계가 같은날로 정하게 하는 등의 작은 일까지 전부 다 한다.[15] 본래 날개 달린 이리의 모습을 악마인 것에서 유래한 걸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