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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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어스 엑스: 휴먼 레볼루션에서 등장하는 PMC.

헹샤 지역에서 처음 등장하며, 전체적으로 황토색인 옷을 입고 있다. 헹샤 상층지구와는 달리 하층지구는 중국 정부에서 치안유지업무를 PMC, 특히 벨타워에 전적으로 위탁하다시피 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헹샤 지역의 경찰이라 봐도 무방하다.

하지만 디트로이트의 경찰들은 특별한 일이 있지 않은 한 아담에게 호의적인, 적어도 적대하지는 않는 것과는 달리[1][2] 벨타워의 요원들은 타이 용 메디컬의 명령도 받고 있으므로 아담이 조사할 주요지역을 봉쇄하고 있거나 아담을 추격하는 등 충돌하게 될 일이 많다. 사실 타이 용 메디컬과 벨타워의 관계는 사리프 인더스트리와 디트로이트 경찰의 관계와 유사하다. 주인공이 사리프 진영이기에 TYM과 벨타워의 공생관계가 특히 도드라져 보일 뿐.[3]

헹샤의 치안 뿐만 아니라 타이 용 메디컬의 보안도 맡고 있으며, 헹샤에서 싱가포르로 가는 화물선에서도 이들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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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실리 세브찬코의 어그멘테이션을 시체에서 떼어내 팔에 이식하고 있던 통시홍의 말에 따르면 바실리를 죽인 것은 자신이 아니며 벨타워가 시체를 제공해주었다고 한다. 벨타워가 거리를 주름잡는 삼합회의 거물 통에게 엄선한 어그멘테이션을 주는 대신 통은 벨타워 용병들을 눈감아주고 있었던 것.[4]

DLC 미싱링크에서는 이들의 후안무치함이 드러나는데, 이들은 해상기지에 사설 감옥을 마련해놓고 길거리에서 사람들을 납치해서 어그멘테이션 실험용으로 쓰고 있던 것. 게다가 감옥 관리를 맡은 인력에게는 이들이 온갖 범죄를 저질렀다 잡혀온 인간쓰레기라 구라를 쳐놨기에 인력들 조차 사람 취급을 안 한다. 본편을 클리어하면서 최종보스에 대한 의문이 생겼던 게이머들은 미싱링크에서 최종보스 전에 등장한 여성들이 누구인지 알 수 있다.


1. 데이어스 엑스: 맨카인드 디바이디드에서[편집]


증강 대참사 이후 여러 법적 문제를 비롯한 문제들에 직면한 벨타워는 타보스로 리브랜딩했는데, 팔리세이드 자산은행 지하 비밀금고의 타보스 기업 금고에 침투하면 내부에 구작의 벨타워 용병 장비/스펙옵스 장비가 전시되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금고 내 컴퓨터를 해킹해보면 벨타워의 리브랜딩과 관련하여 대화를 나눈 채팅로그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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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디트로이트는 데이빗 사리프의 전폭적인 투자로 되살아난 도시이고, 때문에 디트로이트의 관공서는 데이빗 사리프에게 몇 수 접고 들어가며, 아담은 바로 그 데이빗 사리프의 명령을 수행하고 있으므로.[2] 전관예우적인 측면도 있다. 과거 아담이 SWAT팀 리더였기 때문에 경찰 쪽에 인맥도 꽤 넓다.[3] 거칠고 과격한 PMC란 이미지와 달리 벨타워 중화기병이 여자 직원과 잡담을 하는등 사내에서도 별로 이들을 신경쓰지 않는거 같다.[4] 때문에 두 번째 헹샤 도착 때 미사일에 맞아 불시착한 말릭을 구해주지 못하면 벨타워에서 하베스터에게로 넘어간 말릭의 시체를 통의 아지트 옆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