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디가드(개그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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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개그콘서트의 전 코너. 컨셉은 정식 보디가드가 되기 위한 교육 과정으로, 교관(정종철)이 상황을 제시하면 그에 따른 대처 방식을 나머지 인원(오승훈, 엄태경, 정형돈)이 온갖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표현하는 개그이다.
2. 등장 인물[편집]
2.1. 롱다리[편집]
담당 배우는 정종철, 보디가드들의 교관이자 팀장이다. 별칭은 롱다리인데 등장 멤버들 중 정종철이 최단신이라서 나머지 멤버들이 어이없어 하지만, 배바지를 입어 다리를 길게 보이게 했다. 제일 엄하고 까다로운 역할이지만 제일 굴욕을 많이 당하며 돈 앞에선 제대로 망가진다.
2.2. 손바닥[편집]
담당 배우는 오승훈, 코너의 대부분을 여장하고 나왔던 것과는 달리 이쪽에선 나름 상남자 컨셉...인 줄 알았지만 여지없이 황마담이 튀어나온다. 나머지 둘보다는 나름 정상인에 가까운 캐릭터.
별칭이 손바닥인 이유는 팀장에게 아부하면서 싹싹 비느라고...
2.3. 다래끼[편집]
담당 배우는 엄경천, 느끼남 컨셉이며, 의뢰인과 사랑에 빠져선 안 된다는 규칙이 존재함에도 의뢰인이 예쁜 여자이기만 하면 자기가 다 꼬셔버리겠다는 식으로 느끼한 멘트를 날린다.
2.4. 요말다[편집]
담당 배우는 정형돈, 요말다는 요즘 말라 보인다의 줄임말이라고... 당시 정형돈의 이미지가 그랬듯 기믹은 식신 기믹이다. 은근 다래끼의 멘트를 자기 식으로 바꾼다.
3. 기타[편집]
- 가끔씩 출연진들이 자기 과거 유행어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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