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양쥐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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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양쥐돔목 양쥐돔과에 속하는 바다 어류의 일종. 노랑양쥐돔과 같은 속인 가까운 친척이다.
2. 상세[편집]
주로 홍해에 서식하며. 소할양쥐돔(Acanthurus sohal), 아라비아청줄돔(Pomacanthus asfur)과 더불어 홍해를 대표하는 어종으로 꼽힌다. 가까운 친척들처럼 보라양쥐돔은 작은 입으로 조류 따위를 쪼아 먹고 산다.
몸통의 색상은 남색이며 꼬리는 샛노랗다. 몸통에 진보라색의 복잡하고 불규칙한 줄무늬가 있고 빛의 방향에 따라 보라색으로도 보이니 몸 색이 보라색이라고 해도 틀린 것은 아니다.
3. 사육[편집]
선명한 색상으로 인해 관상어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대로 성장할 경우 25cm 이상까지 자라나 관상용으로는 주로 6~15cm정도의 작은 개체들이 수입된다. 홍해산이기 때문에 마리당 최소 10만원이라는 무지막지한 가격을 자랑하지만 다행히도 사육은 쉽다. 양쥐돔과의 해수어들이 사육이 비교적 쉬운데 보라양쥐돔은 더 쉽다고 생각하면 된다. 다만 다른 물고기와의 다툼이 심각하게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먹이 적응이 쉬우며 질병에 대한 내성도 강한 편이다. 또한 상당히 활발한 물고기로
하지만 양쥐돔류를 사육하기 위한 기본적인 환경, 즉 최소 300L 이상의 물이 들어가는 수조와 충분한 양의 라이브락, 강한 수류는 필수이다.
보라양쥐돔은 영역욕이 매우 강하고 타종, 동종할 것 없이 공격성을 드러낸다. 특히 좁은 수조에서는 이런 성향이 더 강하게 나타난다. 따라서 여러 종류의 탱을 사육하려면 퍼플탱을 가장 나중에 넣는 것이 좋고 공격성이 강한 다른 양쥐돔류와는 합사하지 않는 것이 좋다.
4. 대중 매체[편집]
- 아쿠아스토리에서는 도감에서 '예술적 감각이 뛰어나며 예민하다'로 설명하고 있다. 2시간마다 애정주기 가능, 6시간마다 물고기나이+1, 7시간마다 배고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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