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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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 홍성군








파일:충청남도 휘장.svg 충청남도자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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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保寧市
Boryeong City





시청 소재지
성주산로 77 (명천동)
광역자치단체
충청남도
하위 행정구역
1 10 5
면적
586.56㎢
인구
96,999명[1]
인구밀도
165.37명/㎢[2]
시장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김동일 (재선)
시의회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6석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6석
도의원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2석
국회의원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장동혁 (초선)
상징
시화
동백꽃
시목
소나무
시조
갈매기
마스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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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돌이&머순이
브랜드
파일:보령시 브랜드.svg
지역전화
041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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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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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
3. 지리
3.1. 인구
5. 경제
5.1. 금융
6. 관광
7. 문화
8. 의료기관
9. 정치
10. 군사
12. 사건사고
13. 기타
14. 출신 인물


1. 개요[편집]


충청남도 중남부에 위치한 . 대천해수욕장·무창포해수욕장 등으로 유명한 해양관광도시이다.

1914년에 남포군, 오천군을 통합했으며, 1986년 1월 1일 보령군 대천읍이 대천시로 승격되어 분리되었다가, 1995년 1월 1일 도농통합으로 보령시로 다시 통합[3]되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북쪽으론 태안군, 홍성군 서쪽으로는 서해에 접하고 동쪽으로는 청양군, 부여군이 있고 남쪽으로는 서천군과 인접하고 있다.

인구는 수년 전부터 지속적인 감소세에 놓여있으며#, 10만에서 간당간당하고 있는 상태였다. 이에 대해 보령시 곳곳에 아파트 단지가 지속적으로 건설 중이며, 2015년에는 한국중부발전 본사가 이전한 후 인구가 반짝 증가하여 인구 쪽은 가망이 있을 것으로 예측했지만...이후 2016년부터 다시 감소세에 들어서더니 결국 2021년 1월을 기점으로 인구 10만 명이 붕괴되었다.

시청에서 밀고 있는 캐치프레이즈는 비바 보령(VIVA BORYEONG). 이는 주산면과 주포면에 걸쳐있는 주렴산 만세운동에서 비롯된 것으로[4], 주렴산 만세운동은 보령 주산면 출신 이철원(李哲源) 선생이 학생 전위대로 독립운동을 하던 중 3.1독립만세운동에 참가한 후 고향에서 만세운동을 전개하겠다고 결심하고 동지를 모아 3월 15일 간재 장날(주산 5일장)을 기해 거사하기로 계획했으나 기밀이 누설되자, 다음 날인 16일 밤 애국지사들과 주렴산 국수봉에 올라 횃불을 밝히며 태극기를 산 정상에 꽂고 독립선언서에 혈서로 서명한 후 징을 치며 대한독립만세를 소리 높여 불렀다고 기록돼있다.

인지도 면에서는 윗동네 광천에 밀리지만 이 대표적인 특산품이다.

대천해수욕장 등 대천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다. 그나마 안다는 사람들 중에도 보성과 보령을 서로 헷갈리는 사람들이 많다. 보성과 헷갈리고 제천과 헷갈리고 대전과 헷갈리고.

2016년 11월 13일 오후 9시 54분 규모 3.5의 지진이 났었다. 민원과 신고전화가 폭주하긴 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걸로 보인다.


2. 역사[편집]


마한 때 만로국이 있었다 여겨지며, 백제 때 결기군(結己郡) 신촌현(新村縣)이었다 신라 경덕왕 때 결성군(潔城郡) 신읍현(新邑縣)이 되었다. 고려시대에 지금까지 쓰이는 이름 보령현으로 개칭되었다.

본래는 보령, 오천, 남포의 세 고을이었으나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으로 통폐합되어 현재의 보령이 되었다. 그리고 그 해 군청을 주포면 보령리에서 대천면으로 이전하였다. 때문에 보령 출신이나 현지인들은 대천, 오천, 남포를 다른 지역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사실 남포와 오천 사이 거리가 꽤 멀기도 한데다, 중심지인 대천을 기준으로 대천 이남 사람이 대천 북쪽으로 올라갈 일은 천북에 굴 먹으러 갈 때밖에 없고, 대천 이북 사람이 대천 남쪽으로 내려올 일도 거의 없어서 교류가 굉장히 적다. 그리고 대천 사람은 경제적으로 낙후된 남쪽과 북쪽 모두 갈 일이 없으니 사실상 도시만 같지 서로 얼굴 마주할 일이 거의 없는 셈. 이 외에도 장항선 철도역이 있는 웅천과 청소를 따로 구분하기도 하지만, 웅천-남포간 구분과 청소-오천간 구분은 그리 크지 않은 편이다.

1962년 대천면이 대천읍으로 승격했다. 1970년에는 미산면 성주출장소, 1971년에는 주포면 주교출장소, 1983년에는 오천면 어항출장소가 각각 설치되었다. 한편 삽시도리 가운데 외파수도·내파수도·외도가 서산군(현 태안군)에 흡수되었다.

1986년에는 대천읍이 대천시로 승격, 분리되었다. 1989년에는 미산면 성주출장소가 성주면으로, 주포면 주교출장소가 주교면으로 각각 승격하였다.

1995년 1월 대천시와 보령군이 보령시로 통합하였고, 3월 2일 웅천면은 웅천읍으로 승격되었다.


3. 지리[편집]


대부분의 지형이 해변산골이라 산 바로 옆에 바다가 접해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5] 덕분에 보령댐을 지어 호수로 만들었을 정도. 대천천이 동서로 흘러 시내를 남북으로 가른다. 서쪽 해안을 제외하면 주변 산지가 시가지를 안고 있는 모양새다. 북으로는 홍성군, 동으로는 청양군과 부여군, 남으로는 서천군과 붙어있다.

리아스식 해안이 발달한 서해이니만큼 바다를 메꿔 간척한 지역들이 있다. 남포면, 주교면, 청소면에 보면 바닷가에 너른 농지가 있는데 간척으로 조성된 농지이다. 또한 섬이 꽤 있는데, 원산도, 삽시도, 외연도 등이 있어 대천항에서 배를 타고 들어갈 수 있다. 원산도는 2021년 해저터널을 통해 육지와 연결되었다.

여담이지만 예부터 자연재해가 적어 보령(保寧)이란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실제로 살아보면 자연재해는 적지만 비나 눈(서해안 지역 특성상 특히 눈)이 자주 내리는 편이다. 파도는 꽤 강한 편이라 2008년에는 방파제에서 낚시를 하던 사람들이 파도에 휩쓸려 9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3.1. 인구[편집]


파일:보령시 CI.svg 충청남도 보령시 인구 추이
(1966년~현재)
1966년 150,338명}}}
1970년 148,533명}}}
1975년 157,836명}}}
1980년 151,203명}}}
1985년 144,837명}}}
1986년 대천읍 → 대천시 승격 분리
1990년 145,975명 (대천시 56,898명 + 보령군 89,077명)}}}
1995년 대천시 + 보령군 → 보령시로 통합
1995년 122,895명}}}
2000년 118,504명}}}
2005년 108,056명}}}
2010년 107,346명}}}
2015년 104,754명}}}
2020년 100,229명}}}
2023년 1월 96,999명}}}
{{{-2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20만 명
1966-1990: 통계청 인구총조사, 1995-현재: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2021년 인구 10만이 무너졌다. 특별히 인구 유입을 할 만한 동력이 없는 현재로서는 인구가 반등하는 것이 쉽지 않아 보인다.


4. 교통[편집]


보령시/교통 문서로.


5. 경제[편집]


일제 강점기석면광산으로 유명했던 도시고, 그 당시 석면광산 개발로 인해 석면광산 근처의 오천면과 청소면 일대의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천식 환자가 유달리 많으시다. 과거 석탄 붐이 불었을 땐 성주면에 있는 탄광을 바탕으로 발전하였다. 석탄 붐이 사그라든 지금은 수도권에 가깝고 바다에 인접한 위치를 무기 삼아 관광도시로 변모하였다.

어째 일반적으로 보령제약, 보령메디앙스 내지는 보령약국이랑 관련이 있는 줄 아는 사람이 꽤 많은데, 설립자 고향이 보령이라는 것 외에는 관계없다.[6] 그나마 그 때문에 저들 회사의 한자가 똑같긴 하다.

그리고 자동차 덕후라면 약국이고 제약이고 뭐고 변속기가 제일 먼저 생각날 것이다. 그 악명높은 보령미션을 바로 한국GM 보령공장에서 만든다. 또한 원자력 발전소와 경쟁할 수 있는 규모[7]이자 국내 최대의 화력발전소인 보령화력발전소가 보령시 오천면에 자리잡고 있다. 이미 있는 발전소만으로 국내 최대이며, 추가로 발전소를 또 짓는 중인데 2기로 기존 발전소 전체출력을 내는게 가능한 규모라고.


5.1. 금융[편집]


보령시에 위치한 금융기관 [괄호]
제1금융권 [괄호]
국가기관
보령우체국 (14)
국책은행
중소기업은행 (1)
특수은행
농협은행(중앙회) (3)
시중은행
우리은행 (1)
하나은행 (2)
국민은행 (1)
제2금융권(상호금융) [괄호]
농업협동조합
대천농협 (8)
웅천농협 (4)
보령축협 (4)
오천농협 (2)
남포농협 (1)
주산농협 (1)
천북농협 (1)
청소농협 (1)
수산업협동조합
대천서부수협 (1)
보령수협 (4)
새마을금고
보령시새마을금고(1)
웅천새마을금고(1)
신용협동조합
대천신용협동조합(3)
산림조합
보령시산림조합 (1)

농협기준 보령아산병원 ATM을 재외하면 1000,5000원권 입금할수 없기 때문에 입금하러 갈땐 참고하면 된다.[8]


6. 관광[편집]


상대적으로 수도권에 가까운 편이라 피서철에 대천해수욕장에는 엄청난 인파가 모인다. 1998년 이후 매년 7월 중순 경에는 보령머드축제가 열리고 있다.[9] 대천해수욕장 덕에 대천항에도 사람들이 많이 몰려드는 편이다. 한화리조트 대천 파로스도 있다.

만 위의 오천항은 작은 규모를 가지긴 하였으나, 국내 최대의 화력발전소인 보령화력발전소가 위치해 있으며, 도미부인 설화로 유명한 도미항이 위치해 있다. 도미부인 사당도 근처에 있다. 과거 충청수영, 오천군 관아가 있던 곳으로 수영과 오천성터가 남아있으며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촬영지로 유명하다. 관찰사가 겸직하는 다른 수영들과 달리 전라우수영, 전라좌수영, 경상우수영, 경상좌수영, 경기(교동)와 함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수영이었다. 키조개 축제도 유명하며, 9~11월 꼴뚜기낚시철에는 주차할 곳이 없을 정도로 붐빈다. 병인박해 당시 프랑스인 다블뤼[10] 주교를 비롯한 수많은 천주교 신자들이 순교갈매못 순교성지가 있으며, 갈매못성당에는 다블뤼 주교의 유품과 서신이 보관되어 있다. 근처에는 토정비결로 유명한 이지함의 묘소가 있다.

그 외 웅천읍에는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한 무창포해수욕장이 있다. 또한 이곳의 남부에서 나는 돌 중에서 오석으로 불리는 검은 돌은 최고의 벼루 재료 중 하나로 꼽힌다. 비단 벼루만이 아니라 비석으로도 사용되는 최고급 돌 중 하나다. 덕분에 예전에는 석재 산지로 유명했으나, 최근 들어 일을 하려는 사람이 없어서 대가 끊길 판이라는 듯. 오석 석공이라는 일은 한국에서 하는 일 가운데서도 손에 꼽히는 중노동이다. 또 성주산과 오서산이 계곡으로도 매우 괜찮은 곳이며, 삽시도는 이미 유명한 섬 관광지. 관광자원은 꽤 많이 산재해 있다. 또 폐광을 이용한 석탄 박물관도 위치해 있다. 서해안 관광도시 치고 계곡과 산, 호수 관광지가 있는 특이한 케이스.

조석간만의 차가 매우 커서 물이 빠졌을 때 갯벌밖에 보이지 않는 천수만에서는 수많은 새떼도 목격할 수 있다. 옛날보다 많이 줄긴 했다만 그래도 많다. 90년대 초반만 해도 새를 무서워하는 사람은 천수만 옆 해안길을 지나기가 힘들었을 정도.

이외 문화유적지로는 성주면 성주사지가 유명하다. 성주사지는 신라 말 구산선문 중 하나로 한때는 2000여명의 승려가 머물며 전국 최고의 절로 손꼽히던 곳이었다. 신라 이후에도 대사찰로 존재했지만 조선시대부터 태조 이성계의 숭유억불정책으로 인하여 점점 불교가 쇠퇴하게 되자 같이 쇠락하게 되었으며, 임진왜란 때에는 왜군들에 의해 성주사가 모두 불타버리게 된다. 결국 지금은 드넓은 성주사 절터와 그 위에 남은 몇 가지의 유물만이 이곳이 절터임을 알려주고 있다. 대표적 유적인 보령 성주사지 낭혜화상탑비 비석은 대한민국의 국보 제8호이고 옆에 성주사지 5층석탑(보물 제19호), 성주사지 서삼층석탑(보물 제47호), 돌계단, 석등 등이 있다.


7. 문화[편집]


현재까지 보령시 영화관의 변천사는 다음과 같다.

명보극장 - 롯데시네마&명보극장 - 롯데시네마 - (멸종) - 명보극장 - 명보극장&메가박스 - 메가박스 - (멸종) - 명보극장 - 명보극장&CGV 보령


이전까지 보령에 영화관이라고는 구 대천역 근처의 명보극장이 유일했다. 그러다가 2012년 8월 4일에 구 역사를 기준으로 명보극장 반대편에 롯데시네마가 개점했다.[11] 규모도 7관/1000석 정도로 크고 더 좋은 품질의 3D 상영[12]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으며, 이후 얼마 동안은 기존의 명보극장과 새로 개점한 롯데시네마의 양대 산맥 체제를 유지하다가, 사람들이 점점 급감하게 되자 2013년 2월 말에 명보극장은 폐업을 하게 된다.

그렇게 롯데시네마가 보령의 유일한 영화관이 되었으나, 롯데시네마는 이후 운영을 하면서 개점 후에 한 번도 3D 영화를 내건 적이 없었다. 관객이 적다 보니 수익성이 떨어져서 그러는 것 같은데, 관객도 얼마나 없었는지 2013학년도 수능이 끝나고 관내 대천고등학교 전교생이 며칠에 걸쳐서 롯데시네마로 영화를 보러 갔었고 1년 후인 2014학년도 수능 이후에도 어김없이 갔다. 이렇게 관내 학생들 나들이 동원 관람 장소로는 잘 활약하는 듯했으나 그럼에도 어쩔 수 없는 고질적인 수익성 악화와 각종 소송 분쟁으로 인해 결국 2014년 9월 1일 자로 무기한 영업중단을 선언했다.

3관짜리 명보극장으로도 잘 돌아가던 곳에 괜히 7관짜리 롯데시네마가 들어오는 바람에 수요 분산을 일으켜, 여태까지 잘 지내고 있던 영화관을 폐업시킨 것[13]도 모자라 결국 자신까지 타산이 안 맞아 망해버린 것이다.

이후 얼마간 보령시민들은 영화를 보기 위해 매회 홍성CGV까지 원정을 가는 수고를 감내해야 했지만, 2015년 4월 23일에 명보극장이 재개관하면서 다시 보령에서 영화를 볼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그와 동시에, 폐점한 롯데시네마 자리에 이번에는 메가박스가 들어온다고 한다. 그리고 2015년 9월 25일을 기점으로 영업을 시작하였다.

명보극장은 언제 문닫은지는 잘 모르겠지만 지금은 공인중개사 건물이 되었다. 그야말로 소리없이 추억으로 남게 되었다.

2017년 11월 25일 보령 메가박스가 폐업하였다. 롯데시네마가 폐점했던 것과 동일한 원인이라고 한다.

2017년 12월 23일 부로 명보시네마가 재개관 했다.

2018년 1월 18일 CGV 보령이 개점했다.

서브컬쳐쪽으로 보자면 뭐라 쓸 것도 없는 불모지이다. 오프라인 쪽으로는 전멸이니 오프라인에서 뭐 해보려고 찾는다면 그냥 인터넷으로 즐기거나 사정이 나은 대전 혹은 서울을 가자.

그나마 적자면 10년도 더 전 이야기지만, 구 대천역과 롯데리아 중간에 위치한 주황색 3층 벽돌집 1층에 만화책 대여점이 있었다. 물론 지금은 없어진지 오래라 건물주 할아버지가 자전거 보관용으로 쓰시고 계시다. 하지만 창문에 노란색 테이프로 "만화"라고 쓰여있는 흔적은 아직 남아있다. 명천동쪽 '파x나무'와 보령 메가박스 옆 건물에 '느x나무' 정도가 만화를 빌려볼 수 있는 상태. 지역 내 대표적인 서점이 시내의 한내책방과 시내 외곽의 종로서적이 있었는데, 종로서적이 폐업을 하였다. 한내책방은 라이트노벨을 취급하지 않기 때문에 종로서적은 보령시내에서 라이트노벨을 오프라인으로 구할 수 있는 마지막 서점이었다. 다만, 명천동 먹자골목에 있는 정인문고에서 인기 타이틀에 한하여 만화책이나 라이트노벨이 가끔씩 들어온다고 한다. 애초에 오덕시장이 작으니 한내책방조차 1층은 문제집 등으로 채우고 2층은 교양/시험 서적으로 차있다.

또한 모형점이 하나 있는데, 모형점 사장이 건프라를 좋아한다고 한다. 모형점이 학생x학을 말하는것같은데, 90년대 중반 대천초등학교 맞은편에 있었다가 몇 년전 연경 옆으로 이사했다. 또 다른 모형점 가게가 요양병원 옆에 들어올뻔 했으나 무산되고 지금은 다른 가게가 운영하고 있다.


8. 의료기관[편집]


관내 유일한 종합병원으로 보령아산병원(244병상)이 있다. 아산의료원 산하의 병원 중 하나이다. 그런데 보령의 위치가 애매하다보니, 보령아산병원에서 해결이 안 될 경우 나갈만한 도시들이 멀리 떨어져 있다. 과거에는 대전, 천안, 전주 등 큰 병원이 있는 도시로 가는 시간이 3시간씩 걸리다보니 문제가 많았다. 서해안고속도로가 뚫린 지금은 오히려 수도권으로 가는 것이 더 나을 정도.


9. 정치[편집]



20대 대선 보령시 개표 결과
정당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격차
투표율
후보
이재명
윤석열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26,207
(40.29%)

36,419
(56.00%)

- 10,212
(▼15.70)

65,715
(76.18%)

구 대천시
득표율
14,673
(42.95%)

18,226
(53.35%)

- 3,553
(▼10.40)
34,428
(73.82%)
대천1동[A]
40.38%
55.74%
▼15.36
72.69
대천2동[B]
39.37%
57.32%
▼17.95
79.06
대천3동[C]
46.90%
48.81%
▼1.91
71.56
대천4동[D]
46.39%
49.98%
▼3.59
74.40
대천5동[E]
36.70%
60.37%
▼23.67
72.73
구 보령군
득표율
8,535
(35.02%)

14,987
(61.50%)

- 6,452
(▼26.48)
24,683
(74.97%)
웅천읍
34.56%
62.46%
▼27.90
76.54
주포면[F]
36.14%
59.73%
▼23.60
79.46
주교면[G]
40.42%
55.38%
▼14.96
71.54
오천면[H]
33.30%
63.61%
▼30.30
71.95
천북면
34.91%
62.02%
▼27.12
74.49
청소면
30.40%
65.67%
▼35.26
75.57
청라면
33.06%
63.55%
▼30.49
76.83
남포면
34.65%
62.42%
▼27.78
73.30
주산면
33.35%
63.05%
▼29.70
77.10
미산면
33.46%
62.41%
▼28.95
76.52
성주면
39.49%
56.36%
▼16.87
77.64
후보
이재명
윤석열
격차

거소·선상투표
31.81%
58.63%
▼26.82

관외사전투표
46.03%
49.45%
▼3.42

재외투표
66.86%
31.36%
△35.50

후보
이재명
윤석열
격차
투표율
보령·서천[14]
41.05%
55.40%
▼14.35
74.37
후보
이재명
윤석열
격차
투표율
동 지역[I]
42.95%
53.35%
▼10.40
73.82
읍·면 지역[J]
35.02%
61.50%
▼26.48
74.97

21대 총선 보령시 개표 결과
국회의원 선거 (보령시·서천군)
정당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미래통합당|
파일:미래통합당 흰색 로고타입.svg
]]

격차
투표율
후보
나소열
김태흠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26,533
(44.98%)

32,453
(55.01%)

- 5,920
(▼10.04)

59,870
(68.10%)

[ 펼치기 · 접기 ]
구 대천시
득표율
15,035
(48.28%)

16,103
(51.71%)

- 1,068
(▼3.43)
31,462
(65.82%)
대천1동[*A ]
46.64%
53.35%
▼6.71
64.13
대천2동[*B ]
43.87%
56.12%
▼12.25
73.20
대천3동[*C ]
52.95%
47.04%
△5.90
63.21
대천4동[*D ]
51.63%
48.36%
△3.28
67.45
대천5동[*E ]
41.11%
58.88%
▼17.77
62.13
구 보령군
득표율
8,947
(38.23%)

14,455
(61.76%)

- 5,508
(▼23.54)
23,857
(67.37%)
웅천읍
37.15%
62.84%
▼25.70
68.00
주포면[*F ]
43.14%
56.85%
▼13.72
69.57
주교면[*G ]
45.03%
54.96%
▼9.93
61.89
오천면[*H ]
34.33%
65.66%
▼31.33
63.66
천북면
35.79%
64.20%
▼28.40
68.26
청소면
35.19%
64.80%
▼29.61
71.57
청라면
35.26%
64.73%
▼29.47
68.34
남포면
39.10%
60.89%
▼21.78
66.39
주산면
39.48%
60.51%
▼21.02
72.42
미산면
32.59%
67.40%
▼34.80
70.79
성주면
44.02%
55.97%
▼11.95
69.31
후보
나소열
김태흠
격차

거소·선상투표
30.69%
69.30%
▼38.61

관외사전투표
59.22%
40.77%
△18.45

재외투표
73.33%
26.66%
△46.67



비례대표 선거
정당

[[미래한국당|
파일:미래한국당 흰색 로고타입.svg
]]


[[더불어시민당|
파일:더불어시민당 흰색 로고.svg
]]


[[정의당|
파일:정의당 로고타입.svg
]]


[[국민의당|
파일:국민의당(2020년) 흰색 로고타입.svg
]]


[[열린민주당|
파일:열린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

격차
투표율
득표수
(득표율)

23,576
(42.35%)

15,677
(28.16%)

4,528
(8.13%)

2,741
(4.92%)

2,111
(3.79%)

+ 7,899
(△14.19)

59,872
(68.08%)

[ 펼치기 · 접기 ]
구 대천시
득표율
11,881
(40.04%)

8,850
(29.82%)

2,731
(9.20%)

1,635
(5.51%)

1,220
(4.11%)

+ 3,031
(△10.22)
31,462
(65.82%)
대천1동[*A ]
41.97%
28.74%
8.65%
5.11%
4.32%
△13.22
64.14
대천2동[*B ]
44.34%
27.19%
8.08%
5.31%
3.74%
△17.15
73.19
대천3동[*C ]
34.96%
31.67%
11.45%
6.63%
4.46%
△3.29
63.21
대천4동[*D ]
37.35%
32.07%
9.82%
5.48%
4.17%
△5.28
67.45
대천5동[*E ]
46.34%
27.03%
5.88%
4.31%
3.33%
△19.30
62.13
구 보령군
득표율
10,373
(47.64%)

5,413
(24.86%)

1,409
(6.47%)

835
(3.83%)

671
(3.08%)

+ 4,960
(△22.78)
23,863
(67.38%)
웅천읍
50.05%
24.41%
5.58%
3.88%
3.68%
△25.64
68.02
주포면[*F ]
42.03%
27.58%
4.98%
5.17%
3.08%
△14.44
69.57
주교면[*G ]
44.26%
27.18%
8.74%
3.48%
3.24%
△17.08
61.93
오천면[*H ]
51.85%
23.37%
5.48%
2.93%
2.76%
△28.48
63.66
천북면
46.47%
26.29%
6.33%
3.39%
2.67%
△20.17
68.29
청소면
52.57%
21.07%
6.14%
3.01%
2.00%
△31.49
71.57
청라면
47.32%
23.04%
6.49%
4.33%
2.81%
△24.29
68.34
남포면
47.27%
25.40%
6.70%
4.36%
2.84%
△21.87
66.39
주산면
45.79%
25.15%
5.60%
3.14%
3.89%
△20.64
72.42
미산면
49.49%
20.80%
7.47%
4.14%
3.23%
△28.69
70.79
성주면
42.53%
28.83%
7.60%
5.04%
3.45%
△13.69
69.31
정당





격차

거소·선상투표
57.59%
20.49%
4.24%
4.59%
2.47%
△37.10

관외사전투표
29.60%
34.41%
9.50%
6.58%
5.33%
▼4.82

재외투표
12.90%
38.70%
16.12%
3.22%
16.12%
▼25.81



7회 지선 보령시 개표 결과
충청남도지사 선거
정당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자유한국당|
파일:자유한국당 흰색 로고타입.svg
]]

격차
투표율
후보
양승조
이인제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28,981
(53.44%)

23,856
(43.99%)

+ 5,125
(△9.41)

64.56%
[ 펼치기 · 접기 ]
구 대천시
득표율
57.18%
41.00%
△16.18
58.46%
대천1동[*A ]
55.81%
42.22%
△13.59
57.76
대천2동[*B ]
54.30%
44.05%
△10.25
62.23
대천3동[*C ]
63.47%
34.87%
△28.59
56.74
대천4동[*D ]
58.67%
39.25%
△19.42
60.89
대천5동[*E ]
47.43%
50.93%
▼3.50
55.60
구 보령군
득표율
43.40%
52.98%
▼9.58
63.90%
웅천읍
41.54%
55.04%
▼13.50
62.82
주포면[*F ]
47.68%
48.03%
▼0.35
64.14
주교면[*G ]
48.02%
49.78%
▼1.77
60.37
오천면[*H ]
40.63%
53.42%
▼12.79
60.27
천북면
44.04%
53.23%
▼9.19
71.28
청소면
38.21%
58.26%
▼20.05
69.13
청라면
41.07%
54.95%
▼13.87
63.67
남포면
46.50%
50.87%
▼4.36
62.60
주산면
42.66%
52.88%
▼10.22
67.98
미산면
37.16%
57.70%
▼20.53
65.33
성주면
50.19%
46.84%
△3.35
61.59
후보
양승조
이인제
격차

거소·선상투표
44.27%
52.67%
▼8.40

관외사전투표
68.76%
29.17%
△39.58

후보
양승조
이인제
(1위/2위)
(선거인/표수)
보령·서천[1]
51.30%
44.80%
△6.50
63.48
후보
양승조
이인제
(1위/2위)
(선거인/표수)
동 지역[*I ]
57.18%
41.00%
△16.18
58.46
읍·면 지역[*J ]
43.40%
52.98%
▼9.58
63.90
보령시장 선거
정당



격차
투표율
후보
김기호
김동일
조양희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22,216
(40.55%)

27,813
(50.77%)

4,749
(8.66%)

- 5,597
(▼10.22)

64.57%


충청남도 보령시 국회의원
대천시·보령군
보령시
보령시·서천군
13대
14대
15대
16대
17대
18대
19대
20대
21대
김용환/초선
신민주공화당
김용환/재선
민주자유당
김용환/3선
자유민주연합
김용환/4선
희망의한국신당
류근찬/초선
자유민주연합
류근찬/재선
자유선진당
김태흠/초선
새누리당
김태흠/재선
새누리당
김태흠/3선
미래통합당[15]
장동혁/초선
국민의힘[16]

충청남도 보령시장
1기(95~98)
2기(98~02)
3기(02~06)
4기(06~10)
5기(10~14)
6기(14~18)
7기(18~22)
8기(22~26)
김학현/초선
자유민주연합
신준희/초선
무소속
이시우/초선
자유민주연합
신준희/재선
한나라당
이시우/재선
자유선진당
김동일/초선
새누리당
김동일/재선
자유한국당
김동일/3선
국민의힘

충남 서해안권 벨트 중 하나로 충청권 내에서도 보수 초강세 지역으로 꼽히는 곳이다. 충남 서해안권 벨트 중에 아산시는 2000년대, 서산시당진시는 2010년대 초중반을 기점으로 타 지역과 격차가 벌어지면서 사실상 떨어져 나간 반면, 보령시는 다른 군 지역과 발전도의 차이가 크지 않아 아직까지 충남의 보수세를 이끄는 지역으로 분류된다. 특히 지역주의 성향이 두드러진 탓에 김종필의 영향력이 큰 곳으로 분류되었다.

다만 충남 서해안권이라 하더라도 지역적인 이슈에 따라 민주당계 정당을 지지할 때도 있는데, 대표적으로 1997년 제15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DJP연합을 이뤄낸 김대중 전 대통령이 무려 53.92%를 얻었고, 2002년 제16대 대통령 선거에서도 수도이전 공약을 내건 노무현 전 대통령이 51.75%를 득표해 과반수 이상의 표를 주었다. 그러나 이 두 선거를 제외한 나머지 선거에서는 충청권 기반의 자유민주연합, 자유선진당이 강세를 보였고 이들이 지리멸렬해진 시기에는 한나라당, 새누리당 등 기존 보수 정당이 강세를 보DUt다.

예전에는 충청권의 또 다른 맹주였던 김용환의 지역구였고, 자유선진당의 류근찬이 17, 18대 내리 2선을 하다 2012년 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의 김태흠 후보에게 패배하여 낙선하였다. 이 와중에 자유선진당은 선진통일당으로 당 이름을 개명한 뒤 2012년 18대 대선을 앞두고 전격적으로 새누리당과 합당하였는데, 전 국회의원 류근찬과 전 보령시장 이시우[17]는 이에 반발하여 선진통일당을 탈당하여 민주통합당에 입당하였다. 이후 열린 민선 6기 보령시장 선거에서 새누리당 소속으로 나온 김동일 후보가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출마한 현직 보령시장 이시우 후보를 누르고 보령시장이 되었다.

자유선진당의 세가 약화되고 박근혜가 전면에 나선 2012년부터는 보수 성향이 더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 제18대 대통령 선거 -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까지 전부 새누리당이 이겼을 뿐만 아니라 적게는 45%, 많게는 60% 이상 득표했을 만큼, 양강 체제가 구축된 시기에는 새누리당이 막강한 세력을 확보했었다.

그러나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보수 진영이 막대한 타격을 입었고, 탄핵 직후에 열린 2017년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간발의 차이로 승리였다. 관내사전+본투표에서 문재인 31.61%, 홍준표 33.22%, 안철수 25.10%를 기록해 홍준표 후보가 승리했으나, 관외투표에서 문재인 후보에게 45% 이상의 표가 몰리면서 결과가 뒤집혔다. 여기서도 도농간의 민심 격차가 크게 드러났는데, 문재인 후보는 대천시내 5개동 중 4개동에서 승리를 가져갔다. 대천5동의 경우 대천해수욕장을 낀 외곽지역으로 사실상 농촌 지역이었음을 감안하면, 시내는 문재인, 농어촌은 홍준표라는 구도가 나타났다. 옛 보령군 10개면 중 과반이 넘는 6개 면에서는 안철수에 밀려 3위를 차지했다. 홍준표 후보는 모든 읍면 지역과 대천5동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특히 40% 이상 득표한 지역이 네 곳이나 나왔고, 그가 이긴 곳은 전부 30%를 가볍게 넘었다.

2018년 제7회 지방선거 결과도 시장을 제외하면 민주당의 완승이었다. 시장 직은 자유한국당 김동일 시장이 재선을 성공했으나, 시의회는 6:6 비율로 나왔다. 정당 득표율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11.1%차이로 1등을 했으며, 도의원은 모두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이 되었고, 도지사 선거는 더민주 양승조 후보가 53.44%를, 한국당 이인제 후보가 43.99%를 기록했다. 자유한국당 후보들이 대구경북을 제외하면 쓸려나가는 상황에서, 김동일 현직 시장이 당선될 수 있었던 것은 그의 시정이 긍정적으로 평가되었기 때문이다. 당시 충청남도의 도시 중 유일하게 당선된 시장이었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보령의 김태흠 : 서천의 나소열 구도가 재현되었다. 정당과는 별개로 보령시와 서천군 사이의 소지역주의가 작용하면서, 인구가 두 배 가까이 되는 보령의 지지를 얻고 김태흠이 재선되었다.


10. 군사[편집]



공군의 중심인 비행단은 없지만 소규모 공군 부대가 상당히 있다. 게다가 거의 대부분의 부대가 관광지 바로 근처다... 공군사관학교 산하 훈련장과 미사일방어사령부 예하 사격지원대가 대천해수욕장 근처에 있으며, 해수욕장과 진짜 가깝다. 그리고 모처에 방공포대와 감시대가 있다. 또 웅천에는 제20전투비행단 소속 미사일 사격장이 있다. 웅천사격장 또한 관광지인 무창포해수욕장 근처로, 서산비행장 소속 병사가 소규모로 몇개월동안 파견가서 근무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평가는 소규모 부대라 밥이 맛있고 비행단보다 여유롭다고 한다.[18] 한편 대천해수욕장 근처 사격장은 방공포 사격장으로 각종 훈련으로 인하여 인근 주민들의 소음 피해가 심하고 미사일에서 나오는 각종 유해물질로 인하여 암 발생률이 높다. 이로 인하여 갈등이 심하고 뉴스에도 여러 차례 보도되었다.


11. 하위 행정구역[편집]


보령시/행정 문서로.


12. 사건사고[편집]




13. 기타[편집]


관광, 산업단지, 발전소 등으로 외부인 출입이 잦은 지역 특성상인지 2015년 대한민국 메르스 유행 때인 6월 3일에 확진자가 1명 발생하였다. 국내 1차 확산지이기도 했던 평택시 소재 병원에 병문안을 갔고, 이후 LNG 터미널 공사를 위해 보령으로 들어왔다가 발병하였다고 한다. 출처 이 때문에 한때 충남 도내에서 가장 많은 자가 격리자가 발생하기도 하였으며, 출처. 자가격리자가 잠수를 타고 시내를 활보하는 바람에 경찰이 찾으러 나서는 일도 있었다고 한다. 출처.

다행스럽게도 이후에는 별 일이 없었으며, 6월 29일을 기해 시에서는 메르스 종식을 선언했다. 따라서 한때 개최 여부가 불투명했던 제14회 보령머드 임해하프마라톤과 제18회 보령머드축제는 예정대로 개최되었다. 출처.

KBS 2TV 드라마 사모곡SBS 드라마 만강에서 작품의 배경으로 나온다. 주교면, 주포면 등이 중심지. 임충 작가의 창작인지, 아니면 원래 보령 지역에 전해져 오는 민간 설화를 각색한 것인지는 불명.


14. 출신 인물[편집]


  • 권두현 - 前 경기도 행정2부지사[19]
  • 김광식
  • 김광신
  • 김광제
  • 김명수(1893)
  • 김명수(1942)
  • 김수연(1970)
  • 김종배(언론인)
  • 김태호 - PD(대천 시내)
  • 남희석 - 개그맨, 보령시 웅천읍이 고향이다, 그의 딸 이름도 이 지명을 따서 보령이다. 웅천역 근방엔 남희석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목욕탕이 유명하다. 하지만 이제 주인이 바뀌었다.[20]
  • 박태현(1886)
  • 이대형 - 야구선수, 실제 자란 건 광주지만 출신은 보령이다.
  • 이문구 - 작가, '관촌수필'과 '우리동네' 연작으로 유명하다.
  • 이선희 - 가수, 주산면 출신.
  • 이지송 - 기업인, 前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 박훈(법조인)
  • 류근관
  • 류근찬 - 前 기자, 앵커. 現 정치인.
  • 김태흠 - 現 보령시·서천군 제19~21대 국회의원.
  • 이에리사 - 前 탁구선수, 국회의원
  • 안소미 - 개그우먼, 대천면 출신.
  • 윤복희 - 가수
  • 윤형선
  • 이기묵 - 前 서울/충남지방경찰청장, 경찰위원회 상임위원
  • 이영옥 - 배우
  • 이영우(정치인)
  • 이원욱 - 제19~21대 국회의원[21]
  • 이헌복
  • 박장순 - 레슬링 선수,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레슬링 자유형 74kg급 금메달리스트
  • 고영주 - 기업인, 방송문화진흥회(MBC의 대주주) 이사장
  • 권영민 - 교수, 문학평론가
  • 김용환(기업인)
  • 김용환(1932) - 국회의원
  • 김국환 - 가수
  • 김현집 - 군인
  • 윤혜영
  • 이정섭 - 前 환경부 차관
  • 이재선 - 정치인
  • 김준혁 -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 구논회 - 학원인, 국회의원
  • 김양제 - 前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 충남지방경찰청장
  • 김영선 - 국회의원
  • 고현수 - 군인, 前 제1야전군사령부 부사령관.
  • 김각영 - 법조인. 김대중 정부 말기에 제32대 검찰총장으로 재직
  • 김동일 - 現 보령시장
  • 김삼화 - 제20대 국회의원
  • 김용환 - 경제관료, 정치인
  • 김의재 - 공무원, 정치인
  • 김창석 - 법조인. 前 대법관
  • 김효재 - 언론인, 정치인, 前 청와대 정무수석
  • 박현성 - 무술인 및 지도자, 복서
  • 백용호 - 교육자 출신 관료
  • 신준희 - 언론인 출신 정치인
  • 오승룡
  • 오영교 - 정치인
  • 윤영선 - 前 관세청장
  • 이근영 - 기업인
  • 이시우 - 정치인, 前 보령시장
  • 이원장 - 군인, 정치인
  • 이태복 - 정치인
  • 이팔호 - 경찰 공무원. 10대 경찰청장
  • 임선택
  • 장동혁 - 정치인
  • 정일영 - 前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제21대 국회의원[22]
  • 정형희
  • 조성진(기업인)
  • 진영광
  • 최교진
  • 최병욱
  • 츄정 - 아프리카TV BJ
  • 윤예빈 - 現 농구선수
  • 최정 - 프로 바둑 기사(九단)
  • 최종성(정치인)
  • 하지원
  • 한경남



[1] 2023년 1월 주민등록인구[2] 2023년 1월 기준[3] 여담으로 대천시 쪽이 더 인구가 많고, 대천해수욕장에, 주요 문화시설도 거진 대천에 몰려 있음에도 보령이라는 이름으로 합쳐졌는데, 이는 주민 투표로 결정된 사항이다. 대천이라는 이름에 내 천(川) 자가 들어가서 수해 등에 불길하게 여겨져서 그랬다고. 실제로 지역 하천인 "대천천"이 어르신들 사시는 구시가지 근처를 흘러가는데 예전엔 이따금씩 범람했다고 한다.[4] 그래서 그 이전에 자주 쓰이던 구호는 만세보령이었다. '만세운동의 보령'이라는 의미와 '만 세대가 지나도록 평안한 고을(보령이라는 한자의 의미)'이라는 의미 두 가지를 중의적으로 표현한 말.[5] 우리 나라가 워낙 녹지가 풍부한 산악지형 국가다 보니 산과 바다가 한데 어우러진 풍경은 보령 뿐만 아니라 어디에서든 볼 수 있는 외지인에게도 익숙한 모습이다. 즉 보령은 전형적인 대한민국 바닷가 동네의 표본 중 한 곳.[6] 보령제약 설립자는 김승호.[7] 설비용량이 5.3GW 수준.[괄호] A B C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8] 5000원 권 됐었던 대천지점이 있었지만 내부 사정으로 인해서 5000원권이 안 된다.[9] 대천해수욕장 중심가의 길이름을 영어명인 '머드'로라고 지정할 정도로 이 축제의 영향력이 어마어마하다.[10] 천주교 서울대교구 제5대 교구장. 1984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방한 때 시성(한국 103위 순교성인).[11] 사실 건물은 몇 년 전에 이미 완공되었지만 이때까지 계속 빈 건물로 방치됐었다.[12] 3D는 명보극장에서도 가능했지만 그곳은 연식이 꽤 된 곳이라 아무래도 품질이 좋지 않았다. 가봤던 사람들 말로는 자막만 3D라는 평이 있을 정도[13] 단 명보극장 주인은 꽤나 자산가여서 그냥 '너네 혼자 잘해봐라!'하며 내쳤다고 봐야 한다.[A] 법정동 대천동(일부) · 죽정동. 재래시장이 있는 중심지[B] 법정동 대천동(일부). 한국중부발전 본사가 있는 동네[C] 법정동 동대동 · 화산동[D] 법정동 궁촌동 · 명천동. 보령시청이 있는 신도심[E] 법정동 내항동 · 남곡동 · 요암동 · 신혹동. 대천해수욕장이 있는 동네[F] 아주자동차대학이 있는 동네[G] 한국GM 보령공장이 있는 동네[H] 보령화력발전소가 있는 동네[14] 지역구 국회의원 : 김태흠 (미래통합당 → 국민의힘, 3선)[I] 대천1동, 대천2동, 대천3동, 대천4동, 대천5동 (구 대천시)[J] 웅천읍, 주포면, 주교면, 오천면, 천북면, 청소면, 청라면, 남포면, 주산면, 미산면, 성주면 (구 보령군)[15] 22.4.29 의원직 사퇴(충남도지사 출마)[16] 22.6.1 재보궐선거[17] 사실 정치 입문은 평화민주당에서 하였다.[18] 이런 이유로 대천에 소재한 공군 부대는 상당히 자대배치를 받기 어렵다. 안 그래도 적은 TO에 소규모 부대의 특성상 업무 강도와 난이도가 낮고 또한 교통편도 좋기 때문에 기훈단에서 상위권 등수를 차지한 훈련병들이 대거 지원한다.[19] 9급공무원으로 시작하여 1급공무원인 부지사 자리까지 올랐다.[20] 1990년대 후반에 방영했던 남희석 이휘재의 멋진 만남에서도 남희석이 데이트 코스로서 고향에 있는 아버지의 목욕탕을 찾기도 했다.[21] 지역구 : 경기도 화성시 을[22] 지역구 : 인천광역시 연수구 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