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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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철도
3. 도로
4. 버스
4.1. 농어촌버스
4.2. 순천시 시내버스
4.3. 시외버스
5. 해운
6. 택시



1. 개요[편집]


보성군의 교통에 대해 정리한 항목.


2. 철도[편집]


경전선이 군 중심부를 지나간다. 하지만 이 구간은 경북선과 맞짱을 뜰 수 있을 정도로 상황이 안 좋지만 2019년 말 경전선 광주-순천 철도 전철화에 대한 예타 재조사 통과로 보성-순천 구간 우선 착공, 2023년 남해안 철도와 동시 개통될 예정이다.

군내 소재 역은 벌교역-조성역-예당역-득량역-보성역-광곡역-명봉역. 벌교~보성 구간 5개 역에는 무궁화호가 전부 정차하며 광곡역은 영업중지, 명봉역은 일부 정차.

경전선답게 버스의 압승으로 주로 공기수송을 하는 구간이지만, 매년 내일로철만 되면 보성 관광객들로 가득차 한순간에 가축수송으로 돌변하게 된다.

남도해양관광열차가 벌교역-득량역-보성역에 정차한다. 또한 가끔씩 해랑이 오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한동안 중단되었지만 경전선보성역~임성리역간 .남해안 철도를 2022년에 완공 예정으로 보성역은 전남 중남부권 철도중심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보성군의 또 다른 찬스로서 고흥군이 2005년에 벌교~녹동 철도건설을 추진했던 적이 있었으나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때 아쉽게도 진종근 고흥군수의 재선 연임 실패 이후 보성군조차 무관심으로 인해 수면 아래로 가라앉아서 가능성은 극히 낮다.

3. 도로[편집]


일반 국도로는 2번 국도, 15번 국도, 18번 국도, 27번 국도, 29번 국도[1], 77번 국도가 지나간다.

고속도로는 남해고속도로 영암 - 순천 구간이 있으며, 보성 나들목, 벌교 나들목에서 진출입 가능하다. 고흥 나들목은 말만 고흥이지 사실상 벌교에 있으며, 벌교읍내에서 벌교 나들목보다 고흥 나들목이 더 가깝다.[2] 나가서 몇 미터만 진행하면 바로 벌교읍으로 넘어오며 그 상태로 냅다 달리면 바로 벌교읍내가 나오는 수준...

남북축 노선방향으로는 한때 광주 - 고흥 고속도로 건설이 추진되었지만 27번 국도를 4차선 고속화도로로 개선하게 되어 사실상 물거품이 되었지만 최근 민선7기에 들어서면서 광주~고흥 우주센터간 고속도로 사업을 재추진에 들어가기 시작했다.박준영 전남지사 공약 추진율 79%

4. 버스[편집]



4.1. 농어촌버스[편집]


보성군내 농어촌버스 운행은 보성교통에서 전담하고 있다.

보성교통 버스가 순천시, 고흥군의 벌교 생활권 지역으로도 운행하고 있다. 특히 벌교~동강 구간은 고흥여객 버스도 많이 넘어온다. 또한 화순군 사평까지도 보성교통이 가기도 한다(물론 화순교통에서 보성 용암까지 가는 버스편도 있다 하루 1왕복.) 한편, 장흥군과는 사이가 좀 안 좋은지 군계외노선이 없다시피 한다.[3]


4.2. 순천시 시내버스[편집]


동신교통에서 운행하는 노선인 순천 88번이 벌교읍내로 들어온다. 원래 순천교통이 운행하다가 재정난을 이유로 보성교통에 팔아먹은 후, 보성교통에서 열심히 돈줄로 써먹다가 다시 동신교통이 사갔다. 자세한 내용은 순천 버스 88 참조.


4.3. 시외버스[편집]


중추 터미널은 보성버스터미널, 벌교시외버스터미널 두 곳이며, 이 곳이 농어촌버스의 결절점이고, 시외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그 외에 간이정류장으로는 율포버스정류소[4], 북문정류장[5], 복내정류장[6], 예당정류장[7], 조성정류장[8]이 있다.

시외버스는 금호고속광우고속의 텃밭이다. 이외에 고흥군 향토업체인 동방고속도 벌교터미널에서 자주 볼 수 있다.

하루 1회 센트럴시티행 고속버스가 보성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나, 벌교에 엮이는 바람에 순천완주고속도로로 돌아가게 되었다. 보성읍에서 서울을 가려면 보통은 일단 29번 국도를 타고 광주로 가게 된다. 또한 보성, 벌교 모두 이름있는 동네인데 서울행 고속버스가 하루 1왕복밖에 없다는 것도 의외다. 참고로 인접한 장흥이나 고흥도 최소한 하루 5왕복 이상 있다.


5. 해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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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한 편도 없을 것 같지만, 의외로 보성에 섬이 있기 때문에 정기연락선이 있다. 벌교 철다리 밑에서 통통배가 장도까지 운행 중이다. 큰 배로는 군에서 직접 운영하는 철부선인 '장도사랑호'가 있는데, 벌교읍 장암리의 상진포구에서 매일 2회 출항한다. 날에 따라 운항시각이 조금씩 달라지는데, 이 쪽 바다가 온통 뻘밭이라 수심이 얕아서 만조가 아니면 배가 못 뜨기 때문. 장도사랑호에는 차도 실을 수 있어서 장도 주민의 오랜 숙원이 해소되었다.

물론 이 이외의 정기연락선은 하나도 없다. 애초에 연락선을 운행할 섬이 있어야지... 덤으로 전남 남해안 7군 중에 유일하게 제주도행 페리를 운행하려 하지 않는 곳이다. 아니, 운행할 수가 없다.


6. 택시[편집]


유동인구가 적기 때문에 택시가 시내를 돌아다니며 손님을 받는 경우는 없고, 콜을 받거나 특정 지역에서 대기하며 사람을 태운다. 보성터미널 앞은 보성개인택시가, 보성역 앞은 보광택시와 보성개인택시가 서있으며, 보성택시는 신협 앞에 따로 대기소가 있다. 관광도시이기 때문에 관광객이 택시를 타고 녹차밭이나 율포해수욕장을 부르는 경우도 많다. 다른 읍면에도 개인택시가 있어 지역민들의 발이 되고 있다. 또한 전남에서는 최초로 농어촌버스 미운행 지역을 위한 100원짜리 행복택시를 도입한 지역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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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기가 29번 국도 기점이고, 종점은 충남 서산에 위치해 있다.[2] 다만 고흥 나들목은 순천 방향으로만 진출입 가능하다.[3] 엄밀히 말하면 있긴 있다. 회천면 방면 버스가 하루 8회 장흥시외 버스터미널까지 넘어가며, 노동면 방면 버스가 하루 4회 장평면 임리까지 가고 있다. 하지만 면소재지도 아닌 일개 리이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다.[4] 광주~보성 노선이 하루 7회 율포까지 연장운행한다[5] 보성군청 옆, 광주~보성 노선 정차[6] 광주~보성 노선 정차[7] 2번 국도 경유 노선 정차[8] 2번 국도 경유 노선 정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