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747-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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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항기

협동체
광동체
쌍발기
717(MD95) · 737(오리지널 · 클래식 · NG · MAX) · 757
767 · 777(-200 · -300 · 777X) · 787 드림라이너
3발기
727
-
4발기
707
747(-100 · -200 · SP · -300 · -400 · -8 · 특수목적용)
초창기 모델
247 · 307 · 314 · 377 · 367-80
개발 중단 / 개발 중
2707 · 7J7 · 소닉크루저 · NMA
군용기
훈련기
T-7
전투기
P-26 · F-15E/후기 개량형 · F/A-18E/F
전자전기
EA-18G
폭격기
B-9 · B-17 · B-29 · B-47 · B-52
수송기
C-135 · C-137 · VC-137 · VC-25 · C-32 · C-17 · C-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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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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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Q-25 ·MQ-28
헬리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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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중단 / 컨셉 / 실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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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 합병 및 공동 개발
맥도넬 더글라스의 항공기 · F-22 · B-1 · V-22 · 디파이언트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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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747_Deliveries_Timeline_%28malshayef_05-2010%29.jpg
1. 개요
2. 소개
3. 형식
3.1. 747-200B (B742)
3.2. 747-200F (B742)
3.2.1. 747-200SF
3.3. 747-200C
3.4. 747-200M (B742)
3.5. 747-200BSUD (B742)
3.6. 군용 형식
4. 둘러보기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파일:N611US.jpg}}}
노스웨스트 항공, N611US
보잉 747-200의 프로토타입[1]


보잉광동체 여객기보잉 747의 형식 중 747-200 시리즈에 대해 설명하는 문서. 미 공군에서 유사시 쓰기 위해 붙인 제식명은 C-25이다.

보잉 747-200
롤아웃
1970년 9월 10일 (노스웨스트 항공, N611US)
초도비행일
1970년 10월 11일 (노스웨스트 항공, N611US)
상용 서비스 시작
1971년 1월~2월 (KLM 네덜란드 항공, PH-BUA)
표준좌석수
366석 (ECO-BUS-FIR 표준)
452석 (ECO-BUS)
480석(ECO 단일)
최대좌석수
440/550석[2]
항속거리
12,150 킬로미터[3]
생산기간
1970년 ~ 1991년
생산댓수
393대


2. 소개[편집]


보잉 747의 2번째 하위 파생형. 1970년 9월 10일에 초도기가 롤아웃하여 그 해 10월 11일에 최초 비행을 하였다. 런칭 캐리어는 KLM로 1971년 2월 상용 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 1991년에 단종되었다.

747-100형에서 랜딩기어와 동체 등의 내구도를 강화하고 연료탱크를 증설하여 항속거리 10,000km을 찍었으며, 강화된 JT9D 엔진을 사용하여 출력을 높이고, 최대이륙중량을 높였다. 준수한 성능으로 인해 인기가 높았으며 1970~1980년대 한창 개발기였던 아시아 지역 항공사에서는 747-200 발주가 로망이던 때도 있었다. 그래서 아시아 지역에서의 판매량이 꽤나 좋았다고 한다.

이러한 장점으로 100형 시절 엔진 출력 문제와 자체 내구성 문제로 골머리를 앓던 747을 단숨에 최고의 장거리 대량 운송용 4발기로 발돋움시켜주었다. 그래서 지금도 747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400형과 더불어 이 200형을 떠올리며 아직도 매니아들 사이에선 식지않는 인기를 자랑한다.

이후 보잉 747-300이 나왔을 때도 판매량은 건재하였다. 보잉의 애착이 꽤나 대단하였는데, 보잉 747-300이 신기종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보잉 747-300에서 적용된 개선점이 여기서도 적용될 정도.[4]

1980년대 초반까지 생산된 보잉 747-200의 경우 INS가 고장이 잘 났다. 1980년대 초까지만 해도 GPS는 군용으로, 민간에 개방되지 않았기 때문에 INS의 오차를 쉽게 보정할 수 없었다. 거기에 INS 또한 상용화 초창기로[5] 내구도가 떨어지는 등의 문제가 있었으며, 한창 운용되던 당시에는 INS 때문에 대형 사고도 여럿 발생하였다. GPS가 민간에 개방된 이유도, 고장은 아니었지만 INS가 문제가 되어 발생한 보잉 747-200의 격추 사고 때문이었다.

여객용 747-200은 2016년 5월 8일에 이란항공 소속의 1982년산 기체인 EP-IAI[6]의 마지막 운항을 끝으로 모두 퇴역했으며, 2022년 8월 기준으로 운용 중인 기체는 미 공군 소속 6대를 제외하면 총 10대이다.참고자료[7]


3. 형식[편집]



3.1. 747-200B (B74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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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항공, G-BDXO
마지막으로 생산된 747-200B

파일:융비호.jpg}}}
대한항공, HL7463
대한민국 최초의 747


-100형의 기체 구조를 강화해서 성능을 올린 모델. 747 클래식의 표준 여객형 기체다. 이중 일본항공이 도입한 -200B형 중 3대는 기체 중량이 더 무거운 -300형에 탑재되는 JT9D-7R4G2 엔진을 장착하고 연료탱크를 증설해 최대 이륙중량을 늘려서 항속거리를 11,000km까지 연장했다. 특히 -300형에 비교해 가벼운 -200형의 기체에 -300형의 엔진을 사용하여 -SP형 급의 성능을 발휘했다. 이후에 같은 사양을 노스웨스트 항공이나 유나이티드 항공도 발주했다.

국내에서 최초로 도입된 보잉 747 기종이며, 대한항공이 1973년 차관 도입하였다.[8]

1980년 김포국제공항에서 착륙 도중 활주로에 낙착하면서 화재 사고가 난 KE015 편과 1983년 사할린 근처에서 소련 전투기에 피격당한 KE007 편도 바로 이 기종이다. KE007 쪽은 루프트한자 계열사인 콘도르 항공에서 중고로 도입한 기체여서 230B로 표기했다.[9] 대한항공은 총 10대를 운영했었다.

-300형이 등장하고 난 1984년~1986년에는 -200B형의 2층 객실을 -300형처럼 연장하는 개조가 KLM의 10기와 UTA 항공의 2기에 가해져 -200B/SUD형식이 부여되었다. 총 225대 생산.


3.2. 747-200F (B74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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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HL7441
최초로 생산된 화물형 보잉 747
[10]
파일:JA8194.jpg}}}
일본화물항공, JA8194
마지막으로 생산된 747-200F이자 747 클래식 최종 생산분
[11]

말 그대로 화물기(Freighter). 창문을 막고 기수부 도어와 사이드 카고 도어(Side Cargo Door, SCD)를 달았으며 이 동체는 다음 세대인 보잉 747-400F[12]에도 재활용되었다. 대한항공에서 카고라인의 한 축을 맡고 있다가(총 8대 운영) -400F, -400BCF로 대체되었다. 총 73대 생산.

위의 최초 생산분인 HL7441을 비롯하여 몇몇 기체들은 동체 옆구리의 사이드 카고 도어가 없었으나 추후 옵션으로 추가되었으며 후계기인 400F와 8F는 기본사양이 되었다. 간혹 기종명을 747-200F(SCD)라고 표기하는 경우가 이 때문이다.


3.2.1. 747-200SF[편집]


파일:external/img.planespotters.net/ek74799-saudi-arabian-airlines-boeing-747-281bsf_PlanespottersNet_476559.jpg}}}
사우디아 항공, EK74799
가장 마지막으로 생산된 747-200SF


-200 여객형 모델이나 콤비 모델을 개장하여 화물기로 만든 버전(Special Freighter). 대한항공이 2대(HL7454, HL7458)를[13] 운영했었다.


3.3. 747-200C[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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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항공, EP-ICD
가장 마지막으로 생산된 747-200C


컨버터블(Convertible) 모델. 필요에 따라서 여객용/화물용 환장이 가능한 모델이다. 여객용 창문과 화물용 로딩램프를 동시에 갖춘것이 특징. 대한항공에서 월드 에어웨이즈에서 1대 리스[14], 1대 중고 구매[15]로 총 2대를 도입해 운용했다. 총 13대 생산.


3.4. 747-200M (B742)[편집]


파일:f-bpvs.jpg}}}
에어 프랑스, F-BPVS

일명 콤비기(coMbi). 여객 모델과 화물 모델을 반반씩 섞은 모델이다. 기체 전방에는 승객들이 탑승하고 후방에는 화물을 싣고 다니는 구조. 덕분에 기체 좌측 후방에 커다란 화물 로딩램프가 달려 있다. 승객/화물 수요가 애매한 곳에 투입하기 요긴한 기체. 총 78대 생산.

KLM이 운용했던 1대가[16] 2003년 퇴역한 후 네덜란드 렐리스타트 공항의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으며, 내부도 관람할 수 있다.


3.5. 747-200BSUD (B742)[편집]


파일:KLM Royal Dutch Airlines B747-206B/SUD PH-BUP.jpg}}}
KLM 네덜란드 항공, PH-BUP
파일:747-SUD-info--494x640.jpg
파일:B747-200-SUD-conversion-pictures-510x640.jpg
보잉 카탈로그에서의 소개
KLM 네덜란드 항공 소유의 B747-200B의 개조 과정

보잉 747-300의 긴 어퍼덱을 747-200에 개조해 적용한 형식. SUD는 Stretched Upper Deck을 뜻한다. 보잉 747-100도 이 개조를 받을 수는 있었으나 엔진 출력이 약해 보다 강력한 747SR만 개조를 받았다. 주로 KLM 네덜란드 항공의 747-200이 이러한 개조를 받았으며 일부 콤비기(747-200M)도 이 개조를 받았다.


3.6. 군용 형식[편집]



3.6.1. VC-25[편집]


파일:external/img.planespotters.net/92-9000-usaf-united-states-air-force-boeing-747-2g4b-vc-25a_PlanespottersNet_482123.jpg}}}
미합중국 공군, 92-9000(SAM29000)

747-200을 기반으로 제작한 현행 에어 포스 원이다. 1990년 롤아웃하였다. 자세한 것은 VC-25 항목 참조.


3.6.2. E-4[편집]


파일:external/img.planespotters.net/75-0125-usaf-united-states-air-force-boeing-e-4b_PlanespottersNet_681319.jpg}}}
미합중국 공군, 75-0125
4대의 E-4 중 가장 최신형


1974년 도입된 공중지휘기. 핵전쟁 시 공중에서의 전쟁 지휘를 위해 도입되었으며 '나이트 워치(Night Watch)', '날아다니는 펜타곤'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하다. 자세한 것은 E-4 참조.


4. 둘러보기[편집]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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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참고로 노스웨스트 항공은 보잉 747-400의 프로토타입도 여객용으로 운항한 바가 있다.[2] 550석은 2층 연장형 모델 단일좌석 한정[3] JT9D, 표준좌석수, B742B 기준[4] 예를 들면 기존 747 클래식의 주익 끝에 삐쭉 튀어나와 있던 HF 안테나가 747-300의 후기형부터 수직미익 안으로 들어갔는데 이게 747-200에도 적용되었다.[5] 바로 2년 전 개발된 보잉 747-100이 당시 최초로 INS 기본옵션을 달고 출시된 기체였다.[6] 콤비기로, 원래에는 루프트한자에 1982년 2월에 인도된 D-ABYX이었으며, 이란항공에는 2006년 9월에 인도되었다.[7] 주기, 또는 보관중인 항공기 4대 제외.[8] 등록번호는 HL7410이며, 기체 이름은 융비호다. 이 기체는 1981년에 보잉에게 매각됐다가 이듬해 복귀했으며 등록번호도 HL7463으로 변경되었다. 이후 1998년에 일선에서 물러난 뒤 2000년부터 정석비행장에 전시 중이다.[9] 루프트한자보잉 커스터머 코드가 30번이다.[10] 1972년 루프트한자에 D-ABYE로 최초 인도되었고 6년 후인 1978년에 대한항공이 중고로 구매, 2000년까지 운항하다가 페낭 국제공항에 착륙 중 플랩이 부서지는 사고를 겪은 후 보잉에게 매각되어 스크랩되었다.[11] 1991년 11월에 생산된 이 기체를 끝으로 747 클래식은 단종되었다. 2007년에 일본화물항공에서 퇴역해 에어브리지카고 등을 비롯한 여러 항공사들을 전전하다가 최종적으로 Qeshm Fars Air라는 이란의 화물 항공사에서 EP-FAB으로 등록되어 2021년 8월까지 운항한 후 보관중이다가 2023년 9월 1일에 다시 운항을 시작했다.[12] 차이점이라면 200F는 여객형과 똑같이 어퍼덱에 창문 10개가 모두 뚫려있지만 400F는 전방 3개만 고정적으로 뚫려있으며 이는 후속인 8F에도 적용되었다. 다만 어퍼덱의 창문을 막는 항공사들도 있었는데 예시로 대한항공의 200F는 10개의 창문을 모두 막은 채로 운항했다.[13] 각각 1991년, 1992년에 개조를 받았고 2002년에 퇴역했다.[14] N749WA, 1974년에서 1979년까지 운항. 이후 브래니프 항공, 루프트한자, 아메리칸 항공 등 다른 항공사에 임차되었으며 에버그린 국제항공에서 구매해 N470EV로 넘버가 바뀌고 소방항공기로 쓰이다 퇴역했다.[15] HL7471, 과거 N748WA로 운항하다 1985년에 대한항공이 구매하여 2000년까지 운항했다.[16] 등록부호 PH-BUK, 세례명 Louis Bleriot. 후술할 SUD 개조 역시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