뵤오부 노조키

덤프버전 :

屏風のぞき

파일:뵤오부 노조키.jpg

토리야마 세키엔에 의한 요괴화집 금전백귀십유에 있는 일본요괴


1. 내용[편집]


금전백귀십유의 해설문에 의하면 뵤오부 노조키는 병풍 밖으로부터 사람을 들여다보는 요괴로, 7척이나 되는 병풍 너머도 엿본다고 한다. 중국고전에 의하면 진시황제는 살해당했을 때 함양궁 병풍을 뛰어넘었다고 하는데, 세키엔 해설에 있는 7척의 병풍이란 이 함양궁의 병풍이라고 한다.

소설가 야마다 노리오의 저서 동북괴담의 여행에는 병풍의 처녀라는 제목으로 아키타현 이하와 같은 괴담이 실려 있다.센보쿠군 가쿠다테에 사는 니시다 기요자에몬이라는 무사가 결혼해 미남 미녀끼리의 결혼으로 유명해졌다.그러나 첫날 밤 이불 속에서 가요자에몬이 새 아내를 품으려고 하자, 주변을 둘러싼 병풍 그늘에서 여인이 길게 늘어뜨려 엿보고 있었다.어디서 왔냐고 가요자에몬이 묻자 처녀다라고 했다.다음날 밤에도 같은 상투적인 여자가 나타나자 가요자에몬이 병풍을 세우는 일을 관두지 않게 되자 처녀는 나타나지 않았다.후에 이 병풍은 절에 봉납되었다고 한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1 02:43:49에 나무위키 뵤오부 노조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