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바카르 트라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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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말리 국적의 축구선수로, 현재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에서 뛰고있다.
2. 클럽 경력[편집]
2.1. FC 메스[편집]
2021년 5월 9일, 리그 36라운드 님 올랭피크와의 경기에서 66분에 교체 투입되며 성인팀 데뷔전을 가졌다. 바로 다음 경기인 FC 로리앙과의 경기에서도 62분에 교체 투입되었다.
2021/22 시즌에서는 거의 모든 경기에서 교체로 꾸준히 기회를 받더니, 2021년 12월 경 리그 19라운드를 기점으로 주전으로 도약해 풀타임 출전이라는 입지를 얻었다. 하지만 팀은 강등되었고, 다음 시즌은 리그 2에서 뛰게 되었다.
2022년 여름 이적 시장에서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와의 링크가 진하다. 8월 중순 쯤부터 관심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고, 보도에 따르면 오랫동안 지켜봐온 선수라고 한다. 이적 시장 막판에 레안더르 덴동커르가 아스톤 빌라 FC로 떠나면서, 대체자 격으로 영입이 추진되는 모양새다. 그리고 이적시장 마감 약 2시간 전, 울버햄튼으로의 합류가 확정적이라는 소식이 나왔다. 1100만 유로의 완전 영입 옵션을 단 임대의 형식이라고 한다.
2.2. 울버햄튼 원더러스 FC[편집]
현지 시각 2022년 9월 1일, 울버햄튼 원더러스 FC로의 합류가 공식 발표되었다. 1시즌 임대에 특정 조건이 충족되면 자동으로 완전 이적이 된다고 한다. 이로써 울버햄튼에 트라오레가 2명이 되었다.
2.2.1. 2022-23 시즌 (임대)[편집]
영입은 공식적으로 발표되었지만, 취업 비자 문제로 9월 8일이 되어서야 팀에 합류해 같이 훈련을 하였다.
8라운드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후반에 교체 투입되며 데뷔전을 치렀다.
9라운드 웨스트햄전 73분 마테우스 누네스를 대신해 교체 투입되었고 패스율 93%를 기록하는 준수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11라운드 노팅엄전 82분 주앙 무티뉴와 교체되어 10여분을 소화했다.
12라운드 팰리스전 선발 출전하며 선발 데뷔전을 갖게 되었다.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13라운드 레스터전 이번에도 82분에 주앙 무티뉴와 교체되었다.
14라운드 브렌트포드전 선발 출전했고, 전반전에는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였으나 후반전에는 후벵 네베스의 동점골에 어느정도는 도움을 주는 장면을 만들어내면서 어느정도 만회했다.
15라운드 브라이튼전 곤살루 게드스의 골을 어시스트하면서 EPL 데뷔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또한 패스 마스터같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팬들을 기대하게 했다.
EFL컵 3라운드 리즈전 72분 교체 투입되었고 86분 경 다니엘 포덴스의 패스를 발리로 때렸고, 선제골이자 데뷔골을 기록했다! 팀은 트라오레의 골에 힘입어 1 : 0으로 승리한다.
16라운드 아스날전 선발 출전하지만 적은 볼터치를 기록하고 그다지 인상적이지 못한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는등 활약이 없었다.
월드컵 브레이크 이후에는 부상을 당해 경기에 못 나오고 있는 중이다.
2월 2일 완전 이적 옵션이 발동되었다. 계약기간은 2027년까지. 공식적으로는 23-24 시즌부터 완전한 울버햄튼 선수가 된다.
2월 9일 구단 공홈에 의해 훈련 복귀가 확인되었다. 페드루 네투와 함께 조만간 경기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3월 17일 로페테기의 인터뷰에 의하면 복귀가 근접하다고 한다. 하지만 리즈전은 출전하지 못한다고 밝혔고, 이 부상으로 인해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했다.
울버햄튼 전담 기자 리암 킨의 보도에 따르면 노팅엄전은 출전이 가능하다고 했지만, 이뤄지지 못했다.
37라운드 에버튼과의 시즌 마지막 홈 경기에 88분에 교체 투입되었다. 그러나 이 교체는 팬들 사이에서 약간의 논란이 되었는데, 팀을 떠날 확률이 높은 라울 히메네스에게 홈팬들에게 마지막 모습을 보여줘야하지 않았냐는 훌렌 로페테기 감독에 대한 비판이 많았었다.
38라운드 아스날전 68분에 교체 투입되었지만, 별로 한 건 없었다.
2.2.2. 2023-24 시즌[편집]
EFL컵 2라운드 블랙풀전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고, 팀은 5:0으로 대승을 거두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U-20 대표팀에서 9경기 2골을 기록하고 U23 대표팀에서는 3경기를 뛰었다. 소속팀에서의 인상적인 활약 덕분인지 성인 대표팀에도 모습을 드러냈다.
2022년 11월 17일 알제리와의 친선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풀타임을 소화했으며 경기는 1 : 1 무승부로 끝난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활동량이 많은 3선 미드필더로, 21-22시즌 리그 앙 미드필더 중 수비 성공 수치가 상위권을 웃돌 만큼, 압박 능력이 상당히 뛰어나다. 특히 중원에서의 압박을 즐겨하며 성공률도 상당히 높은 편이라, 중원에서 압박해서 공을 빼내는 데 특화되어 있다. 공을 뺏어낸 후에는 자신이 드리블로 공을 운반하는 데, 아프리카 출신답게 자신의 좋은 신체조건을 활용한 쫄깃하면서 탄력적인 드리블을 구사한다. 좋은 피지컬을 바탕으로 지상과 공중볼 경합에서 우위를 점하는 모습도 보인다.
다만, 공을 다루는 능력이 투박한 편이라 공격 전개를 하거나 드리블을 할 때 흐름이 자주 끊기고 공을 자주 뺏긴다. 또한 PL로의 이적 후에는 압박이 더욱 거세지다 보니, 장점이었던 볼 키핑이 발현되지 않은 채 투박한 발밑으로 인한 턴오버가 심해지고 있다. 정확한 볼 배급과 빌드업 전개는 당연하게 기대하기 힘들다.
5. 여담[편집]
- 팀에 또 다른 트라오레가 있었을 때는 B.트라오레로 종종 표기되었다.
- 국내에서는 '붑트'로 줄여서 말한다.
6.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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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2년 11월 17일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