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방(기업)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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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방은 1934년 설립된 부산방직공업(제국제마 직포공장)(주)을 모태로 하여 1976년 4월 삼신공업사를 설립한 가전기업이다.

(주)부방은 지주회사로서 자회사의 주식 또는 지분을 취득하거나 소유함으로써 자회사의 사업내용을 지배, 경영지도, 정리 육성하는 지주사업을 한다. 주요 영업수익은 종속회사 및 기타 투자회사로부터의 배당수익, 상표권사용수익, 임대수익 등이다.

2.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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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12월 삼신공업사가 국제전열공업(주)으로 법인전환하였다. 1981년 4월 국방부 납품업체로 지정되고, 1986년 2월 크리스탈 사업부를 신설했다. 1992년 9월에는 스리랑카에 현지법인을 세우고, 12월 리빙사업부 천안공장을 준공했다.
1994년 2월 코스닥시장에 주식을 상장한 뒤, 1995년 10월 전기보온밥솥 사업을 확장했다. 1996년 (당시) 신세계로부터 이마트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1997년 안양 이마트를 개장한다. 1999년 12월 (주)부방테크론으로 상호를 바꾸었다. 2000년 6월 중국 현지법인 청도부방전자유한공사를 세우고, 2005년 12월 항주복방전기유한공사를 설립했다. 이듬해 1월 '리홈'으로 브랜드를 교체했다. 2006년 1월 구) (주)부방을 흡수합병하여 대형할인점업에 진출했다. 2009년 2월 자회사로 (주)쿠첸을 설립하고, 같은 해 3월 웅진쿠첸(주)의 생활가전사업 일부와 쿠첸을 인수했다. 2010년 1월 부방테크론이 리빙사업부 브랜드인 (주)리홈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2013년 3월 리홈에서 (주)리홈쿠첸으로 다시 회사명을 바꾸었으며, 같은 해 9월 쿠첸을 합병했다.
2015년 8월 (주)리홈쿠첸은 인적분할을 단행하고 분할 존속법인인 리홈쿠첸은 상호를 (주)부방으로 변경한 뒤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했으며, 인적분할 신설회사로 (주)쿠첸을 세웠다. 또 리홈쿠첸을 물적분할하여 분할 신설회사로 (주)부방유통을 설립했다. 이에 따라 기존의 리홈쿠첸에서 전기밥솥 및 전기레인지 등 생활가전사업을 하던 리빙사업부는 (주)쿠첸이, 이마트 안양점 운영사업과 리홈쿠첸의 전자사업부는 (주)부방유통이 맡았으며, (주)부방은 지주사업부문을 담당하게 되었다.
그리고 2016년 (주)부산방직까지 합병하며 완전한 지주회사체제를 맞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