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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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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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양성봉
제2대
정종철
제3대
김주학
제4-5대
손영수
제6대
최병규
제7-8대
배상갑
제9대
이근용
제10대
김종규
제11대
변재갑
제12-13대
김현옥
제14대
김대만
제15대
김덕엽
제16대
최두열
제17대
박영수
제18대
최석원
제19대
손재식
제20대
김무연
제21대
최종호
제22대
정채진
제23대
김주호
제24대
강태홍
제25대
안상영
제26대
김영환
제27대
박부찬
제28대
정문화
제29대
김기재
제30대
문정수

제31-32대
안상영
제33-35대
허남식
제36대
서병수

제37대
오거돈
제38대
박형준



파일:attachment/37295.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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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장
釜山廣域市長
Mayor of Busan Metropolitan City


파일:박형준 프로필 사진.png

현직
박형준 / 제38·39대 (민선 7·8기)
취임일
2021년 4월 8일
정당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관사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동 부산광역시장 관사[1]
1. 개요
1.1. 특징
1.2. 부산광역시장 선거 100% 적중 지역
2. 목록
2.1. 역대 경상남도 부산부윤 및 부산시장
2.2. 역대 부산직할시장
2.3. 역대 부산광역시장
3. 생존 중인 전직 민선 부산광역시장
4. 역대 선거 결과
5. 역대 정당별 전적
6. 역대 후보별 순위
7. 시정 구호
8. 이야깃거리
9. 창작물에서의 부산광역시장
10.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부산광역시장부산광역시를 대표하고, 그 사무를 총괄하는 광역자치단체장이다. 1963년 1월 1일부터 1994년 12월 31일까지는 직할시장이었다. 역사적 의미에서 거슬러 올라가면 신라의 '동래군 태수'부터 조선의 '동래부사'까지도 소급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부산시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8.15 광복 이후 최초의 한국인 시장이었던 양성봉 전 부산부윤을 초대 시장으로 잡았으며, 광복 직후의 외국인 부윤, 즉 일본인인 도야마 오사무(조선총독부가 임명), 미 육군 장교였던 존 P.H. 케리와 앨버트 E. 브라운(미군정청이 임명)은 인정하지 않고 있다. 그래서 위키피디아 부산시장 문서에는 이 세 사람이 1대, 2대, 3대라고 적히기는 했으나 '비공식'이 괄호 병기되어 있다.

1.1. 특징[편집]


대한민국 제2의 도시이자, 영남 지역 최대 도시의 수장이지만, 부산광역시장은 의외로 정치적인 비중은 전통적으로 다소 낮은 편이었다. 서울특별시장, 경기도지사는 말 할 것도 없고 당장 부산광역시와 인구가 비슷한 옆 동네 경상남도지사가 차기 대권을 노리는 야심찬 잠룡 정치인들이 교두보로 활용하려고 많이 거쳐간 반면에 부산광역시는 전형적인 관료나 지방 정치인이 시장직을 맡았다.

경상남도지사는 민선 1기 김혁규 전 지사부터 시작해서 김태호, 김두관, 홍준표 전 지사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민선 도지사들이 대권 도전을 선언했다. 김태호, 홍준표 전 지사는 한나라당, 새누리당 대통령 선거 후보 경선에 출마했고 김혁규, 김두관 전 지사는 열린우리당, 민주통합당 대통령 선거 후보 경선에 출마했다. 민선 7기 김경수 전 지사 또한 경상남도지사 당선 직후부터 한 때 대통령 선거 주자급 거물 정치인으로 거론되었다.[2] 다만 8기 박완수 지사는 대선 주자급으로 거론될 정도는 아니고 아직 공식적으로 대통령 선거 출마를 한 적도 없어서 역대 경상남도지사들이 반드시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다고까지 보기는 어렵다. 그래도 아직까지 역대 부산광역시장들보다는 대통령 선거 출마를 노리는 잠룡 정치인들의 비중이 높았던 건 사실이다.

반면에 부산광역시는 장기 집권한 허남식 전 시장을 비롯해 주로 행정 관료, 중앙과 관련이 적은 지역 정치인/행정가 출신이 많았다. 특히 1998년 안상영 전 시장부터 2014년 허남식 전 시장이 임기를 마칠 때까지 거의 20년간 지역 관료/유력자 출신이 시장을 역임했다.[3] 그나마 민선 6기 서병수 전 시장이 이례적으로 해운대구청장을 거쳐 4선 국회의원을 역임하는 등 중진급 정치인을 지내다가 본인의 꿈이 부산광역시장이 되는 거라 부산광역시장으로 온 케이스이지만 원래는 부산광역시 지역 버스 회사인 부일여객의 사장으로서 전국구 정치인이라기보다는 지역 유력자의 성격이 강했다.[4] 민선 7기 오거돈 전 시장도 행정고시 패스 후 대부분의 공직 재임기간을 부산광역시청에서 근무하며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에 올라 시장 권한대행[5]까지 지낸 후 참여정부에서 해양수산부장관을 지낸 지역 관료 출신이며 후임 박형준 시장은 초선 국회의원과 대통령실 정무수석비서관, 국회사무총장을 지내기는 했지만 오랫동안 부산 지역대학(동아대학교)에서 교수 생활을 했던 학자인지라 이명박 정부 임기 이전과 임기 종료 이후로는 중앙과 거리가 멀었던 지역 유력자 출신이었다. 이렇게 지역 관료 및 지역 유력자 출신이 주로 시장직을 맡으며 대한민국 제2의 도시인 부산광역시라는 도시의 위상에 비해 정치적으로 덜 주목받고 있다.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의 부산시장 낙선(37.58%) 이후 대통령 당선 이후의 노력으로 민주당의 득표율은 올라갔지만, 고작 몇% 차이로 민주당계 후보가 낙선하는 상황이 자주 일어났다.[6] 하지만, 이런 PK 공략의 결과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3전 4기만에 오거돈 후보가 당선되었다. 그러나 불미스러운 일로 사퇴하여 발생한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 16개 구군 전역에서 압도적인 득표율로 박형준 후보가 김영춘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어 다시 국민의힘에게 시정이 넘어갔으며 이후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역시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변성완 후보를 가볍게 제치고 연임에 성공했다.

1.2. 부산광역시장 선거 100% 적중 지역[편집]


부산광역시장 선거 적중 지역 결과
연도
당선인
중구 1위
동구 1위
영도구 1위
부산진구 1위
동래구 1위
남구 1위
금정구 1위
수영구 1위
1995년
문정수
(51.4%)
문정수
(55.5%)
문정수
(54.9%)
문정수
(51.3%)
문정수
(52.6%)
문정수
(51.2%)
문정수
(52.0%)
문정수
(49.3%)
문정수
(52.4%)
1998년
안상영
(45.1%)
안상영
(46.5%)
안상영
(50.3%)
안상영
(49.5%)
안상영
(46.0%)
안상영
(49.5%)
안상영
(46.6%)
안상영
(46.3%)
안상영
(46.8%)
2002년
안상영
(63.8%)
안상영
(67.6%)
안상영
(68.0%)
안상영
(64.0%)
안상영
(63.8%)
안상영
(65.7%)
안상영
(64.5%)
안상영
(64.8%)
안상영
(66.1%)
2004년
허남식
(62.3%)
시군구별 자료 없음
2006년
허남식
(65.5%)
허남식
(68.0%)
허남식
(66.7%)
허남식
(60.8%)
허남식
(66.4%)
허남식
(68.9%)
허남식
(65.0%)
허남식
(67.0%)
허남식
(68.2%)
2010년
허남식
(55.4%)
허남식
(61.7%)
허남식
(59.7%)
허남식
(52.9%)
허남식
(54.8%)
허남식
(56.2%)
허남식
(55.0%)
허남식
(57.1%)
허남식
(58.2%)
2014년
서병수
(50.7%)
서병수
(55.6%)
서병수
(55.0%)
서병수
(52.6%)
서병수
(50.7%)
서병수
(50.7%)
서병수
(50.3%)
서병수
(51.4%)
서병수
(51.6%)
2018년
오거돈
(55.2%)
오거돈
(53.1%)
오거돈
(51.8%)
오거돈
(56.8%)
오거돈
(54.2%)
오거돈
(54.5%)
오거돈
(54.9%)
오거돈
(53.7%)
오거돈
(53.5%)
2021년
박형준
(62.7%)
박형준
(63.9%)
박형준
(64.5%)
박형준
(60.3%)
박형준
(60.7%)
박형준
(64.0%)
박형준
(62.8%)
박형준
(65.4%)
박형준
(64.9%)
2022년
박형준
(66.4%)
박형준
(68.1%)
박형준
(67.8%)
박형준
(63.1%)
박형준
(65.9%)
박형준
(67.2%)
박형준
(65.8%)
박형준
(67.9%)
박형준
(69.3%)

부산광역시장 선거는 1987년 민주화 이후 10번 시행되었다. 전국동시지방선거 8회 + 2004년 상반기 재보궐선거 + 2021년 재보궐선거까지 총 10회.

보수 정당이 우세한 영남 지방인지라 원사이드하게 흘러갈 것 같지만, 15구 1군 중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 안상영 vs 김기재 격전 과정에서 적중지에서 대거 탈락했다. 이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북구사상구가 추가 탈락해서 2022년 현재 8곳이 적중 지역으로 남아 있다.
부산진구남구, 동래구, 수영구를 제외하면 대부분 낙후된 구도심 지역들이다.

2. 목록[편집]


이 문서에서는 부산광역시 공식 홈페이지를 기준으로 잡아 초대 시장이 광복 직후의 양성봉 전 부산부윤으로 되어 있다. 사실 현 부산시장 연혁의 실질적인 출발점은 1963년 승격 이후의 초대 직할시장인 13대 김현옥 전 시장으로 보는 것이 맞지만 부산시의 공식적인 입장을 존중하여 이렇게 넣는다. 타 광역시 홈페이지에서 일반시 시절 시장과 직할시(광역시) 승격 이후 시장의 대수를 달리 산정하는 것과 달리 부산시는 유일하게 직할시 승격 전 시장들부터 연속으로 대수를 이어가고 있다.

1963년 1월 1일부로 시는 경상남도에서 분리되어 내무부의 직할을 받는 직할시로 승격되었으나 정식으로 '부산직할시(장)'의 명칭은 얻지 못한 상황이었다. 당시 부산 지역 언론에서는 '부산직할시(장)'이라는 표현도 쓰기는 했었으나 공인된 것은 아니었다. 그래서 경상남도만 빠진 그냥 '부산시(장)'이었다. 부산직할시(장) 명칭으로 바뀐 것은 1981년 4월 4일로, 경상북도 대구시경기도 인천시의 직할시 승격 3개월 전이었다. 그래서 1963년부터 1981년까지의 이 과도기는 '(정부 직할) 부산시(장)'으로 표기하는 것이 타당하다. '정부 직할'을 괄호 치는 이유는 경상남도 산하 시절과 정부 직할기를 구별하기 위하여 근래에 새롭게 쓰는 표기법일 뿐 당시에는 쓰지 않았음을 나타내기 위함이다.

아래 표를 보면 29대 김기재 전 시장 임기의 일부가 따로 한 칸으로 분리되어 있는데, 이유는 1995년 1월 1일에 시명은 광역시로 개칭되었으나 민선 시정 출범은 1995년 7월 1일부터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관선 출신 김기재 전 시장도 이 기간 동안에는 직할시장이 아니라 잠깐이지만 광역시장으로 앉아 있었다.

2.1. 역대 경상남도 부산부윤 및 부산시장 [편집]


대수
이름
임기
당적[7]
비고
경상남도 부산부윤 관선 (임명직)
초대
양성봉 (梁聖奉)
1946년 1월 24일 ~ 1948년 11월 6일
미군정

2대
정종철 (鄭鐘哲)
1948년 11월 7일 ~ 1949년 8월 14일
이승만 정부

경상남도 부산시장 관선 (임명직)
2대
정종철 (鄭鐘哲)
1949년 8월 15일 ~ 1950년 4월 20일
이승만 정부

3대
김주학 (金柱鶴)
1950년 4월 21일 ~ 1952년 5월 7일
경상남도 부산시장 민선 (부산시의원 간접 선출직)
4대
손영수 (孫永壽)
1952년 5월 8일 ~ 1953년 12월 16일
이승만 정부

5대
1953년 12월 17일 ~ 1954년 7월 22일
6대
최병규 (崔丙奎)
1954년 7월 23일 ~ 1955년 2월 23일
7대
배상갑 (裵上甲)
1955년 2월 24일 ~ 1959년 3월 18일



경상남도 부산시장 관선 (임명직)
8대
배상갑 (裵上甲)
1959년 3월 19일 ~ 1960년 5월 10일



9대
이근용 (李瑾鎔)
1960년 5월 16일 ~ 1960년 12월 26일
허정 내각
[8]
경상남도 부산시장 민선 (선출직)
10대
김종규 (金鐘圭)
1960년 12월 27일 ~ 1961년 5월 24일

[[신민당(1960년)|
]]

[9]
역대 경상남도 부산시장 관선 (임명직)
11대
변재갑 (卞在甲)
1961년 5월 25일 ~ 1962년 4월 20일
국가재건최고회의
[10]
12대
김현옥 (金玄玉)
1962년 4월 21일 ~ 1962년 12월 31일

2.2. 역대 부산직할시장[편집]


대수
이름
임기
당적[11]
비고
(정부 직할) 부산시장 관선 (임명직)
12대
김현옥 (金玄玉)
1963년 1월 1일 ~ 1963년 12월 17일
국가재건최고회의

13대
1963년 12월 18일 ~ 1966년 3월 30일
박정희 정부
[12]
14대
김대만 (金大萬)
1966년 3월 31일 ~ 1969년 4월 26일

15대
김덕엽 (金德燁)
1969년 4월 28일 ~ 1970년 4월 15일
16대
최두열 (崔杜烈)
1970년 4월 16일 ~ 1971년 6월 11일
17대
박영수 (朴英秀)
1971년 6월 12일 ~ 1977년 7월 6일
18대
최석원 (崔錫元)
1977년 7월 7일 ~ 1980년 1월 16일
19대
손재식 (孫在植)
1980년 1월 17일 ~ 1981년 4월 3일
최규하 정부

부산직할시장 관선 (임명직)
19대
손재식 (孫在植)
1981년 4월 4일 ~ 1981년 4월 7일
전두환 정부

20대
김무연 (金武然)
1981년 4월 8일 ~ 1982년 5월 24일
21대
최종호 (崔鍾鎬)
1982년 5월 25일 ~ 1985년 2월 21일
22대
정채진 (鄭埰鎭)
1985년 2월 22일 ~ 1986년 8월 28일
23대
김주호 (金周浩)
1986년 8월 29일 ~ 1987년 5월 18일
24대
강태홍 (姜泰弘)
1987년 5월 19일 ~ 1988년 5월 18일
25대
안상영 (安相英)
1988년 5월 19일 ~ 1990년 12월 27일
노태우 정부

26대
김영환 (金英煥)
1990년 12월 28일 ~ 1992년 12월 15일
27대
박부찬 (朴富贊)
1992년 12월 16일 ~ 1993년 3월 3일
28대
정문화 (鄭文和)
1993년 3월 4일 ~ 1994년 9월 23일
김영삼 정부

29대
김기재 (金杞載)
1994년 9월 24일 ~ 1994년 12월 31일

2.3. 역대 부산광역시장[편집]


대수
이름
임기
당적[13]
출신지
비고
부산광역시장 관선 (임명직)
29대
김기재 (金杞載)
1995년 1월 1일 ~ 1995년 6월 30일
김영삼 정부
경남 하동

부산광역시장 민선 (선출직)
30대
문정수 (文正秀)
1995년 7월 1일 ~ 1998년 6월 30일

[[민주자유당|
파일:민주자유당 글자.svg
]]

부산 사하
[14]
31대
안상영 (安相英)
1998년 7월 1일 ~ 2002년 6월 30일

파일:한나라당 흰색 로고타입(1997~2004).svg

부산 동래

32대
2002년 7월 1일 ~ 2004년 2월 4일
[15]
권한대행
오거돈 (吳巨敦)
2003년 10월 25일 ~ 2004년 5월 13일
행정부시장
부산 중구
[16]
안준태 (安準泰)
2004년 5월 14일 ~ 2004년 6월 5일
기획관리실장
전남 광양

33대
허남식 (許南植)
2004년 6월 6일 ~ 2006년 6월 30일

파일:한나라당 흰색 로고타입.svg

경남 의령

34대
2006년 7월 1일 ~ 2010년 6월 30일
35대
2010년 7월 1일 ~ 2014년 6월 30일
[17]
36대
서병수 (徐秉洙)
2014년 7월 1일 ~ 2018년 6월 30일

[[새누리당|
파일:새누리당 흰색 로고타입.svg
]]

울산 중구
[18]
37대
오거돈 (吳巨敦)
2018년 7월 1일 ~ 2020년 4월 23일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부산 중구
[19]
권한대행
변성완 (邊城完)
2020년 4월 24일 ~ 2021년 1월 26일
행정부시장
부산광역시
[20][21]
김선조 (金善照)
2021년 1월 27일 ~ 2021년 1월 28일
기획조정실장
[22]
이병진 (李炳振)
2021년 1월 29일 ~ 2021년 4월 7일
행정부시장
[23]
38대
박형준 (朴亨埈)
2021년 4월 8일 ~ 2022년 6월 30일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부산 동구

39대
2022년 7월 1일 ~ 현재

3. 생존 중인 전직 민선 부산광역시장[편집]



  • 문정수 (1995년 7월 1일 ~ 1998년 6월 30일 재임, 민선 1기, 1939년 8월 9일 출생, 84세)
  • 허남식 (2004년 6월 6일 ~ 2014년 6월 30일 재임, 민선 3-5기, 1949년 3월 14일 출생, 75세)
  • 서병수 (2014년 7월 1일 ~ 2018년 6월 30일 재임, 민선 6기, 1952년 1월 9일 출생, 72세)[24]
  • 오거돈 (2018년 7월 1일 ~ 2020년 4월 23일 재임, 민선 7기, 1948년 10월 28일 출생, 75세)

  • 이들 중 오거돈 전 시장은 현재 기결수로 복역 중이다.
  • 안상영 전 시장은 2004년 2월 4일 구치소에서 복역 중 자살로 생을 마감하였다.

4. 역대 선거 결과[편집]


파일:부산광역시 휘장_White.svg 역대 민선 부산광역시장
1995
1998
2002
2004
2006
민주자유당

한나라당

한나라당

문정수
안상영
허남식
2010
2014
2018
2021
2022
한나라당

새누리당


국민의힘

허남식
서병수
오거돈
박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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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주요 후보 득표율
1995년
1위: 문정수 51.40%
2위: 노무현 37.58%
1998년
1위: 안상영 45.14%
2위: 김기재 43.45%
3위: 하일민 11.40%
2002년
1위: 안상영 63.76%
2위: 한이헌 19.39%
3위: 김석준 16.83%
2004년
1위: 허남식 62.30%
2위: 오거돈 37.70%
2006년
1위: 허남식 65.54%
2위: 오거돈 24.12%
3위: 김석준 10.32%
2010년
1위: 허남식 55.42%
2위: 김정길 44.57%
2014년
1위: 서병수 50.65%
2위: 오거돈 49.34%
2018년
1위: 오거돈 55.23%
2위: 서병수 37.16%
2021년
1위: 박형준 62.67%
2위: 김영춘 34.42%
2022년
1위: 박형준 66.36%
2위: 변성완 32.23%


4.1. 1995년[편집]


{+1 [[파일:부산직할시 휘장.svg}}} 부산광역시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문정수(文正秀)
885,433
1위

[[민주자유당|
파일:민주자유당 글자.svg
]]

51.40%
당선
2
노무현(盧武鉉)
647,297
2위

파일:민주당(1991) 글자.svg

37.58%
낙선
3
김현옥(金玄玉)
169,653
3위

[[무소속|
무소속
]]

9.84%
낙선
4
배상한(裵相漢)
20,008
4위

[[무소속|
무소속
]]

1.16%
낙선

선거인 수
2,658,224
투표율
66.22%
투표 수
1,760,404
무효표 수
38,014

부산광역시는 김영삼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만큼 민주자유당 지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였는데, 민주당 부산광역시장 후보로 출마한 노무현이 높은 인지도를 기반으로 한때 민주자유당 후보 문정수와 박빙 승부를 벌였다. 이후 김대중지역등권론과 보수 표심 결집으로 격차가 벌어지기는 했으나, 37.58%의 득표율라는 의미 있는 득표율을 거두며 바보 노무현이라는 이미지를 구축하게 되었다.

여담으로 1960년대 불도저 시장으로 이름을 날린 김현옥 전 시장이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9.84%의 득표율을 올렸다.

4.2. 1998년[편집]


{+1 [[파일:부산광역시 휘장(1995-2023)_White.svg}}} 부산광역시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안상영(安相英)
558,909
1위

45.14%
당선
2
하일민(河一民)
141,172
3위

11.40%
낙선
4
김기재(金杞載)
537,983
2위

43.45%
낙선

선거인 수
2,699,499
투표율
46.66%
투표 수
1,259,477
무효표 수
21,413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최대의 격전지. 한나라당에서는 경선을 통해 관선 시장 출신 안상영이 현직 시장 문정수를 누르고 본선에 진출했고, 한나라당 소속이던 김기재 전 의원이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하면서 두 후보가 선두 경쟁을 벌였다. 선거 당일 출구조사에서는 김기재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실제로는 안상영 후보가 1.69%p 차이로 신승을 거뒀고, 개표 중반까지 두 후보 간 표차가 한 자리 수까지 떨어지는 치열한 드라마가 펼쳐졌다.

여담으로 당시 정가에서는 새정치국민회의 하일민 후보가 김기재 후보의 표를 일부 잠식하면서 김기재 후보의 낙선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4.3. 2002년[편집]


{+1 [[파일:부산광역시 휘장(1995-2023)_White.svg}}} 부산광역시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안상영(安相英)
729,589
1위

63.76%
당선
2
한이헌(韓利憲)
221,938
2위

19.39%
낙선
3
김석준(金錫俊)
192,594
3위

16.83%
낙선

선거인 수
2,784,721
투표율
41.77%
투표 수
1,163,040
무효표 수
18,919

4.4. 2004년[편집]


{+1 [[파일:부산광역시 휘장(1995-2023)_White.svg}}} 부산광역시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허남식(許南植)
566,700
1위

62.29%
당선
3
오거돈(吳巨敦)
343,110
2위

37.70%
낙선

선거인 수
2,795,300
투표율
32.98%
투표 수
921,985
무효표 수
12,175

당시 현직 부산광역시장이었던 안상영의 자살로 보궐선거가 벌어지게 되었는데 부산시의 2, 3인자인 행정부시장과 정무부시장 모두 부산광역시장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공직을 사퇴하여 4인자이자 이사관(2급 공무원)인 안준태 전 기획관리실장[25]이 차관급인 부산광역시장 권한대행을 하게 되었다.

여당에서는 행정부시장 오거돈을 영입하고 야당에서는 정무부시장 허남식을 영입하여 선거전을 치뤘으나 야당인 한나라당의 공천을 받은 허남식 전 정무부시장이 무난하게 당선되며 부산광역시장 자리를 꿰차게 되었다. 해당 선거에서 완승한 허남식은 부산광역시장 3선에 성공하였고 완패한 오거돈은 2차례 더 낙선한 이후에야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바람을 타고 2018년 부산광역시장 자리에 올랐다. 다만 말년이 좋지 않았다.

4.5. 2006년[편집]


{+1 [[파일:부산광역시 휘장(1995-2023)_White.svg}}} 부산광역시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오거돈(吳巨敦)
329,470
2위

24.12%
낙선
2
허남식(許南植)
895,214
1위

65.54%
당선
4
김석준(金錫俊)
141,061
3위

10.32%
낙선

선거인 수
2,845,104
투표율
48.45%
투표 수
1,378,618
무효표 수
12,873

4.6. 2010년[편집]


{+1 [[파일:부산광역시 휘장(1995-2023)_White.svg}}} 부산광역시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허남식(許南植)
770,507
1위

55.42%
당선
2
김정길(金正吉)
619,565
2위

44.57%
낙선

선거인 수
2,849,895
투표율
49.48%
투표 수
1,410,126
무효표 수
20,054

예상대로 한나라당 허남식 후보가 55.42%의 득표율로 3선에 성공했다. 민주당 김정길 후보는 비록 패배하였지만, 44.57%의 득표율을 얻으면서 비한나라당 후보 중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며 선전했다. 그러나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 오거돈 후보가 49.34%를 얻으면서 그 기록은 깨졌다.

4.7. 2014년[편집]


{+1 [[파일:부산광역시 휘장(1995-2023)_White.svg}}} 부산광역시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서병수(徐秉洙)
797,926
1위

50.65%
당선
3
고창권(高昌權)
사퇴

4
오거돈(吳巨敦)[26]
777,225
2위

49.34%
낙선

선거인 수
2,932,179
투표율
55.56%
투표 수
1,629,167
무효표 수
54,016

허남식부산시장서부산원도심 지역과 해운대구, 수영구동부산 지역의 개발 격차로 인해 서부산과 원도심에서 새누리당에 대한 민심이 안 좋았다. 그리고 새누리당 서병수 후보가 게임규제 정책으로 게임업계, 게이머들 사이에서 이미지가 나쁜 것과 반대로 무소속 오거돈 후보는 게임산업 육성 공약 등을 내놓으면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모았다.

여론조사에서 오거돈 후보가 당선될 걸로 예상됐지만 치열한 접전 끝에 새누리당 서병수 후보가 50.65%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당선된 데에는 새누리당이 막판에 박근혜 전 대통령을 수호해달라는 읍소 전략과 예의 신공항 카드를 다시 꺼내든 것 등이 주효했던 걸로 보인다.

그러나 무소속 오거돈 후보는 비록 패배하였지만, 49.34%의 득표율을 얻으면서 비새누리당 후보 중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며 선전했다. 그리고 북구, 강서구, 연제구, 기장군, 사상구에서 서병수 후보를 이겼다.

4.8. 2018년[편집]


{+1 [[파일:부산광역시 휘장(1995-2023)_White.svg}}} 부산광역시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오거돈(吳巨敦)
940,469
1위

55.23%
당선
2
서병수(徐秉洙)
632,806
2위

37.16%
낙선
3
이성권(李成權)
67,502
3위

3.96%
낙선
5
박주미(朴珠美)
35,299
4위

2.07%
낙선
6
이종혁(李鍾赫)
26,720
5위

1.56%
낙선

선거인 수
2,939,046
투표율
58.78%
투표 수
1,727,684
무효표 수
24,888

친노 - 친문의 정치적 고향인 부산에서 펼쳐친 4년 만의 리턴매치로 관심을 모았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지난 12년 동안 험지 부산광역시에서 친민주당 무소속이나 민주당 깃발을 내걸고 낙선의 고배를 마셔야 했던 오거돈 후보가 다시 한번 출사표를 던졌다.

뚜껑을 열어보니, 상당히 빠른 시간에 선거 결과가 나와버렸다. 출구조사에서 자유한국당의 서병수 후보를 23.2% 차이로 압도적인 표차로 꺾을 것으로 당선이 될 것이 예상되었고, 이 결과는 단 한 번도 바뀌지 않았다. 오거돈 후보는 부산광역시 전 지역에서 51%가 넘는 득표율을 보이며 당선되었다.

이번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는 자유한국당무능서병수에게 부산광역시 시민들이 내리는 심판이었다. 지역 대표 축제이자, 국제 영화제인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보여준 내로남불식의 잣대,[27] 부산불꽃축제부산국제락페스티벌의 유료화 추진으로 축제의 도시인 부산광역시를 완전히 망가뜨리고, 올림픽교차로 환승센터로 대표되는 중앙버스전용차로 같은 보여주기식 행정, 부일여객[28]로 대표되는 서병수 일가의 이권개입과 끝없는 특혜 논란[29], 또 동남권 신공항 당시 서병수 전 시장이 보여준 굉장히 미적지근 했던 태도 때문에 전세대에 걸쳐 서 시장에 대한 불만이 차근차근 심화되어가던 상황이었다. 여기에 전임 시장인 허남식 전 시장 때부터 이어지는 서부산 및 구도심 지역과 해운대구, 수영구동부산 지역의 개발 격차로 인한 불만감도 조금씩 쌓이던 상태였다.

그리고, 손인춘법. 젊은 투표층들은 반드시 서병수를 떨구겠다고 이를 갈고 있었으며, 심지어 한 게임 행사에서도 뜬금없이 등장해 돈많이 버시길 바랍니다. 같은 이상한 소리를 해서 행사 당시 온갖 안 좋은 반응을 야기시켰다. 게다가 본인이 공약으로 내밀었던 사직 야구장 개축/증축은 순전히 선거용 공약으로만 써먹으면서 야도(野都) 민심도 진작 서병수에게서 상당수 떠나 가고 있었다. 사실 지방선거 몇 달 전부터 서병수 전 시장은 사직 야구장에 기웃거렸는데, 온갖 야유가 터져나왔다고 한다. 네이버 야구기사란에 서병수 관련 기사만 나오면, 롯데 팬들과 아재들이 꺼져라 씨X놈아라며, 쌍욕으로 댓글에 비난으로 일관하는 모습을 보여줬을 정도니 말 다 했다.

반면에 오거돈 후보는 게이머들에게 큰 지지를 받았다. 게임 산업을 적극 추진하여, G-STAR를 부흥시키겠다는 입장이었으니 당연히 환영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또 현 더불어민주당과 집권 정부가 게임 산업에 적어도 자유한국당 보다는 호의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는것도 가산점이 되었다. 당장 문재인 전 대통령의 아들인 문준용 씨부터 게임 업계 종사자다. 그리고 젊은 층에게는 선거에서 낙선하는 할아버지에 불과하지만, 기성 세대에게 오거돈 후보는 지역 명망가 출신으로 행정가로써 두루 인맥을 쌓아온 부산광역시 거물로써 평가받았고 오랫 동안 낙선을 하다보니 이번에는 되어야 되지 않겠느냐란 동정 여론에 힘이 실렸고 서병수란 인물 자체가 부산광역시에선 실패를 상징하는 인물이란 게 맞물려져서 결국은 민주당 최초로 부산광역시장이 당선될 수 있었다.

설령 부산광역시장이 교체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시의원 선거에서 이기거나 비긴다면 자유한국당의 발목 잡기가 가능한 만큼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지역 민심에 간절히 호소하며 절박함을 가지고 선거 운동을 한 반면, 자유한국당은 민생 파탄, 경제 파탄, 문재인 심판' 같은 굉장히 자극적이고 선동적인 현수막 같은 것을 달며 부산은 보수 도시니까 항상 그랬듯 보수 찍어달라., 잘못했다.며 의미없는 큰절이나 하는 굉장히 천박하고 구시대적인 선거 운동을 고수했다. 결국 되려 여기가 대구광역시인줄 아나?라는 반발심만 불러일으켰고 결국 이에 대한 부산광역시 시민들의 실망과 분노에 힘입어 더불어민주당이 시의회도 압승을 거두는 대이변을 연출해낸다. 덕분에 정책 추진에 있어서도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이며 보이콧이 펼쳐졌었던 부산국제영화제지스타 역시 규모가 원상 복귀될 것으로 보인다.

사실 자유한국당이 굳이 서병수가 아니더라도 자유한국당 출신 아무나를 공천했다면 노인인구층이나 기성 세대가 많은 부산의 특징상 꽤나 접전인 힘든 선거가 됐을지 모르지만 이미 부산광역시 시민 전 세대에 걸쳐 호감도가 바닥을 찍은 서병수를 재공천하면서 동남권 신공항 대립 당시 자존심에 상처를 입어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다시 캐스팅보트로써의 역할을 했던 기성 세대들이 또다시 쟈들은 우릴 무시하는기가?라는 분노를 가지게 되었고 그 결과 서병수는 37.16% 득표율을 얻으며 참패했고 이 악영향으로 다른 시의회, 구의회 역시 줄줄이 참패하는 도미노 현상이 일어나게 됐다. 서병수 문서에도 있지만, 서병수가 친박인 것도 있어서 경상남도지사 시절부터 홍준표와 서병수는 원래 견원지간이었다. 홍준표가 서병수를 대놓고 깐 적도 있을 정도. 이는 안상수창원시장이 컷오프된 것과 비슷한데, 김태호를 꺼내든 경상남도지사 선거와 달리 부산광역시는 나가겠다는 사람이 없는 서울특별시 꼴이었다는 것이 문제였다.

하지만

4.9. 2021년[편집]


파일:부산광역시 휘장(1995-2023)_White.svg 부산광역시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김영춘(金榮春)
528,135
2위

34.42%
낙선
2
박형준(朴亨埈)
961,576
1위

62.67%
당선
6
손상우(孫尙佑)
7,933
5위

0.51%
낙선
7
배준현(裵俊炫)
7,251
6위

0.47%
낙선
8
정규재(鄭奎載)
16,380
3위

1.06%
낙선
9
노정현(盧正炫)
13,054
4위

0.85%
낙선

선거인 수
2,936,301
투표율
52.65%
투표 수
1,546,051
무효표 수
11,722

파일:sedfgfh.png

[부산광역시장 구별 개표 결과 보기]
2021년 재보궐선거 부산광역시장 구별 개표 결과
정당


투표 수
(투표율)

후보
김영춘
박형준
전체
528,135
(34.42%)

961,576
(62.67%)

1,546,051
◁ 28.25%p
52.65%
중구
6,480
(33.40%)
12,391
(63.88%)

19,552
◁ 30.48%p
50.4%
서구
16,029
(32.27%)
32,323
(65.07%)

50,098
◁ 32.80%p
52.5%
동구
13,663
(32.59%)
27,047
(64.52%)

42,257
◁ 31.93%p
52.4%
영도구
18,810
(37.26%)
30,413
(60.25%)

50,888
◁ 22.99%p
50.3%

부산진구

60,653
(36.61%)
100,511
(60.67%)

166,917
◁ 24.06%p
52.6%
동래구
41,443
(32.93%)
80,524
(63.98%)

126,732
◁ 31.05%p
55.0%
남구
42,683
(34.09%)
78,621
(62.79%)

126,091
◁ 28.70%p
54.7%
북구
46,860
(35.84%)
80,183
(61.32%)

131,810
◁ 25.48%p
53.6%

해운대구

58,717
(32.39%)
117,478
(64.80%)

182,561
◁ 32.41%p
53.6%
기장군
24,128
(35.23%)
42,440
(61.97%)

68,949
◁ 26.74%p
48.4%
사하구
47,857
(35.54%)
83,173
(61.77%)

135,689
◁ 26.23%p
50.0%
금정구
34,884
(31.51%)
72,339
(65.35%)

111,558
◁ 33.84%p
54.5%
강서구
22,347
(41.67%)

30,048
(56.03%)

53,979
◁ 14.36%p
49.6%
연제구
33,763
(33.90%)
62,316
(62.58%)

100,380
◁ 28.68%p
55.6%
수영구
26,514
(31.81%)
54,054
(64.85%)

83,955
◁ 33.04%p
53.5%
사상구
33,304
(35.50%)
57,715
(61.52%)

94,635
◁ 26.02%p
50.3%


전임자 오거돈 전 시장이 성추행 사건으로 직을 사퇴하게 되면서 재보궐선거가 발생하게 되었는데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변성완 전 행정부시장(시장 권한대행) 등이 도전하였으나 체급이 가장 높았던 김영춘해양수산부장관이 출마하게 되었고 국민의힘에서는 이언주 전 의원, 박성훈 전 정무부시장 등이 도전하였으나 TV 출연 등으로 인지도가 높았던 박형준국회사무총장이 공천을 받게 되었다.

최종적으로는 국민의힘의 공천을 받은 박형준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후보를 상대로 큰 격차로 승리하면서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앞서 PK 고토 회복에 성공하였다.

여담으로 2004년 재보궐선거와 같이 행정부시장, 정무부시장 모두 부산광역시장 선거전에 뛰어들고 각각 여당, 야당을 선택하였으나 지난 번과는 달리 최종 후보로 선출되는데는 실패하였다. 그리고 둘 모두 사퇴하면서 기획조정실장의 권한대행이 이루어졌으나 빠른 시일 내에 행정안전부에서 행정부시장을 지명하며 공백이 해소되었다.

4.10. 2022년[편집]


{+1 [[파일:부산광역시 휘장(1995-2023)_White.svg}}} 부산광역시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변성완(邊城完)
455,901
2위

32.23%
낙선
2
박형준(朴亨埈)
938,601
1위

66.36%
당선
3
김영진(金榮珍)
19,733
3위

1.39%
낙선

선거인 수
2,916,832
투표율
49.10%
투표 수
1,432,194
무효표 수
17,959

박형준 시장이 부산 16개구군은 물론, 모든 행정동에서도 완벽한 압승을 거뒀다. 2위 변성완 후보를 더블 스코어 이상으로 이겼으며, 역시 서울특별시와 같이 2021년 재보궐선거보다 커진 격차를 보여주었다.

또한 박형준 후보는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허남식 전 부산시장의 65.54%보다 높은 66.36%을 받아서 역대 부산광역시장 당선인 최다 득표율을 갱신하였다. 특히 과거 자신의 국회의원 지역구였던 수영구는 원래도 부산광역시 내에서 손꼽힐정도로 보수세가 강한 지역구임과 동시에 홈그라운드 효과를 누리며 69.32%를 얻어 제일 높은 득표율을 보였다. 줄투표 현상으로 인해 수영구청장 후보로 출마한 강성태 후보 역시 70%에 육박하는 득표율을 얻어 부산 내 기초자치단체장 중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선되는 등,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겹경사가 일어났다.

반면 변성완 후보는 32.23%를 받았고 전 지역에서 전패했다. 물론 오거돈 성추행 사건으로 인한 부산광역시 시민의 비토와 상대적으로 정치 신인이란 점을 감안하면 꽤 선전을 한 건 맞으나, 민주당세가 그나마 강한 편인 서부산이나 영도구, 기장군에서도 30%대 초중반 득표율에 그침으로써 유종의 미도 거두지 못했다.

5. 역대 정당별 전적[편집]



민주당계 정당
보수 정당
제3후보[30]
1회
노무현
문정수
김현옥[31]



낙선 37.58%
당선 51.40%
낙선 9.84%
2회
하일민
안상영
김기재[32]



낙선 11.40%
당선 45.14%
낙선 43.45%
3회
한이헌
안상영
김석준[33]



낙선 19.39%
당선 63.76%
낙선 16.83%
재보선
오거돈
허남식
-


낙선 37.70%
당선 62.30%
4회
오거돈
허남식
김석준[34]



낙선 24.12%
당선 65.54%
낙선 10.32%
5회
김정길
허남식
-


낙선 44.57%
당선 55.42%
6회
-
서병수
오거돈[35]


당선 50.65%
낙선 49.34%
7회
오거돈
서병수
이성권[36]



당선 55.23%
낙선 37.16%
낙선 3.96%
재보선
김영춘
박형준
-


낙선 34.42%
당선 62.67%
8회
변성완
박형준
-


낙선 32.23%
당선 66.36%

6. 역대 후보별 순위[편집]


  • 사퇴, 사망, 등록 무효 후보 제외.

1위
2위
3위
4위
5위
6위
1회
문정수
노무현
김현옥
배상한
2회
안상영
김기재
하일민
3회
안상영
한이헌
김석준
재보선
허남식
오거돈
4회
허남식
오거돈
김석준
5회
허남식
김정길
6회
서병수
오거돈
7회
오거돈
서병수
이성권
박주미
이종혁
재보선
박형준
김영춘
정규재
노정현
손상우
배준현
8회
박형준
변성완
김영진

7. 시정 구호[편집]


시장
시정 구호
문정수
21세기 새부산 건설
안상영
시민과 함께하는 부산 재창조
희망과 도약, 세계도시 부산
허남식
성숙한 세계도시 부산
세계로 열린 선진부산
크고 강한 부산
서병수
사람과 기술, 문화로 융성하는 부산
오거돈
시민이 행복한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
박형준
부산 먼저 미래로 그린스마트 도시 부산[37][38]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39]

8. 이야깃거리[편집]



9. 창작물에서의 부산광역시장[편집]



10. 관련 문서[편집]


[1] 박형준 시장은 관사에 입주하지 않고 해운대 엘시티 사저에서 출퇴근한다.[2] 친문 핵심 인물인데다 참여정부 임기 종료 후 봉하마을에서 살 정도로 친노의 적자격인 성격도 있었고, 게다가 김해시 을에서 국회의원까지 했기 때문이다.[3] 사실 민선 7기 오거돈 전 시장도 선거 낙선 이후 해양수산부장관 발탁 전까지 주로 부산시청에서 재직하여 지역 관료에 가까운 편이다.[4] 서병수는 부산광역시장 경력을 거치고 나서 체급이 많이 불어났다. 부산광역시장 퇴임 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5선 의원으로 복귀했을 때에는 당내 최다선 원로 의원이 되어 있었는데, 그 당시 당내의 다른 5선 의원들이 홍준표, 조경태, 주호영, 정진석이었으니 서병수보다 체급이 높은 당내 5선 의원은 홍준표 1명밖에 없었다. 그래서 전국위 의장도 하고 이준석 전 대표와 윤석열 대통령 갈등 국면의 한가운데 서기도 했으며, 비록 밀렸지만 정우택과 1~2표차의 초접전을 벌여 석패할 정도로 유력한 국회부의장 후보까지 되어 전국구로 이름값이 높은 정치인이 되었다. 정우택도 서병수와 똑같이 5선 의원에 초선 광역단체장을 지내 체급이 비슷했다.[5] 오거돈은 민선 지자체 출범 이후 대한민국의 모든 광역자치단체장들 중 그 지역 단체장의 권한대행과 정식 단체장을 모두 지낸 유일한 인물이다.[6] 아직 유의미한 성과가 나오지 않았던 이 시기에는 민주당의 친노친문계가 호남 등 타 지역을 버리고 가능성이 낮은 PK에 올인한다는 비판이 내부적으로 나올 정도였다. 예를 들면 제19대 국회의원 선거.[7] 선거 당시 당적.[8] 의사 출신으로 배우 이해랑의 아버지이다. 4.19 혁명 이후 수립된 과도내각의 수반 허정 전 총리가 임명하였다. 당시 허정 전 총리는 대통령 권한대행이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대통령 임명직이나 마찬가지였다.[9] 장면 내각의 지방자치단체장 직선제 도입으로 이루어진 선거에서 시민의 손에 선출되었으나 5.16 군사정변이 일어나 김종규 전 시장은 몇 개월 만에 사퇴하였다.[10] 박정희군사혁명위원장이 5.16.으로 집권하면서 본인의 수하들이었던 변재갑과 김현옥을 시장에 임명하였다. 박정희대통령 권한대행이어서 사실상 대통령 임명직이었으며 이후 대한민국 제5대 대통령에 당선되었기 때문에 이 직책은 이후 30년간 계속 대통령 임명직이 되었다.[11] 선거 당시 당적.[12] 박정희 전 대통령 취임 후 연임되었다.[13] 선거 당시 당적.[14] 1995.12.6.
[[신한국당|
파일:신한국당 흰색 로고타입.svg
]]
으로 당명 변경.
1997.11.21.
파일:한나라당 흰색 로고타입(1997~2004).svg
으로 신설 합당.
[15] 뇌물수수 혐의로 구치소에 수감되어 조사를 받다가 2004년 2월 4일 자살하였다.[16] 부산광역시장 재보궐선거 출마 때문에 사퇴했다. 이미 3일 전에 3인자였던 허남식 전 정무부시장까지 선거 출마로 사퇴했던 상태라 4인자인 기획관리실장이 시장 권한대행을 잇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17] 2012.2.13.
[[새누리당|
파일:새누리당 흰색 로고타입.svg
]]
으로 당명 변경.
[18] 2017.2.13.
[[자유한국당|
파일:자유한국당 흰색 로고타입.svg
]]
으로 당명 변경.
[19] 성추행 사건으로 인해 자진 사퇴했다.[20]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성추문으로 자진 사퇴하여, 2020년 4월 23일부로 부산광역시장 권한대행을 맡게 되었다.[21] 부산광역시장 재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2021년 1월 26일 공직을 퇴임했다. 이미 20일 전에 3인자였던 박성훈 전 경제부시장까지 선거 출마로 사퇴했던 상태라 4인자인 기획조정실장이 시장 권한대행을 잇는 초유의 사태가 또 벌어졌다.[22] 변성완 전 행정부시장이 부산광역시장 재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2021년 1월 26일 공직을 퇴임하면서 후임 행정부시장이 발령나기 전까지 시장 권한대행을 맡았다.[23] 2021년 재보궐선거로 새로운 시장이 선출될 때까지 시장 권한대행.[24] 현재 부산진구 갑 21대 국회의원.[25] 해당 선거에서 허남식 전 정무부시장이 당선된 이후 공석이 된 정무부시장으로 승진하였다.[26] 새정치민주연합, 정의당, 통합진보당 단일 후보.[27] 정치 성향을 이유로 몇 몇 영화를 불허하였다.[28] 서병수 일가가 소유한 버스회사다. 서병수가 선출직으로 나서기 전에는 직접 대표로 있었고, 이후에는 동생이 대표로 있다. 서병수 이전은 부친 소유.[29] 버스중앙차로+동해선 문제가 저 부일여객과 엮여 있다는 추측이 많이 나왔다.[30] 3% 이상 득표자만 기재.[31] 보수 성향 후보.[32] 보수 성향 후보.[33] 진보 정당 후보.[34] 진보 정당 후보.[35] 민주당계 성향 후보.[36] 제3지대 정당 후보.[37] 민선 7기 출범 이후, 사용 중인 도시 비전이며, 부산광역시 소속 기관과 공공 기관 간판에 내걸고 있는 시정 구호이다.[38] 간판에서는 부산 먼저 미래로 그린스마트 도시 부산 형태로 앞 부분을 볼드체로 강조하고 있다.[39] 민선 8기 출범 이후, 추가 된, 도시 슬로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