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체

덤프버전 :

부산체
Busan
파일:부산체.png
분류
돋움
제작
서울시스템
출시
1995년
2010년 8월
링크
http://www.busan.go.kr/bhbusan
1. 개요
2. 특징
3. 활용



1. 개요[편집]


부산광역시청에서 개발한 전용서체. 앞서 만들어진 서울서체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2. 특징[편집]


어센더 라인(asender line, 글씨체의 최고 높이를 이은 선)과 베이스 라인(base line, 글씨체의 기준이 되는 선)이 평행한 직선으로 되어 있어 가독성과 변별력이 높다고 한다.


파일:부산체 의익 차이.png

'익'과 '의'[1]
중성과 종성이 연결되어 있는데 심심한 고딕 계열의 글씨체에 개성을 더했지만 자칫 전혀 다른 글자로 읽힐 우려가 있다. 가령 '의'자와 '익'자의 구분이 어려울 수도 있다. 그래서 모든 글자에 대응하기 위한 용도보다는 이 특징을 살릴 수 있는 특정 글자를 정하고 그에 맞게 쓰는 것이 원래 의도에 맞을 것이다.

이러한 부분을 비공식적으로 보완한 글꼴이 부산바다체이다. 부산시청에서 원래 부산체를 업데이트 한 것이 아니고 개인인 남승우 개발자가 기존 부산체를 보완해서 만들었다.

제목용 서체이다 보니 서체의 굵기가 두꺼워 글자가 작아지면 알아보기 힘들기 때문에 본문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3. 활용[편집]


부산광역시청, 부산시민공원 등 공공시설의 안내표지판 등에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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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로선의 길이를 보면 조금 차이가 나긴 하지만, 이렇게 두개가 나란히 있지 않고 한 글자만 따로 쓰였을 때 다른 글자로 혼동할 수 있다는 문제가 있다. 익사의사로 읽힐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