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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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학행일치
배움과 실천을 하나로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에 위치한 학교로 옆에는 부림초등학교가 있다.
사실 초등학교 이름만 보면 부안중학교가 있는 곳에 부림중학교가 있어야 하고 부림중학교가 있는 자리에 부안중학교가 있는 게 자연스럽다.
가장 먼저 부림초가 설립되고 부림중, 부안초, 부안중이 순서대로 생겼으므로 아마도 부림초와 부림중은 부림동의 이름을 따서 이름을 지었다가, 부림중 옆에 새로운 초등학교와 부림초 옆에도 새로운 중학교를 지어야 할 필요가 있어서 둘 다 부안이라는 이름으로 통일해서 이름을 짓는 바람에 이런 상황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학교를 설립할 때 관계자가 부안중학교와 부림중학교를 착각해서 이름이 바뀌었다, 문서가 뒤바뀌었다 등 많은 소문이 오래 전부터 전해져왔다.
2. 학교 연혁[편집]
3. 교훈 및 상징[편집]
4. 학교 특징[편집]
학교 인원수가 안양의 다른 중학교에 비해 매우 적은 편이다.[2] 또한 학교 자체의 규모도 작은 편이다.[3]
안양시 학생들 사이에서 흔히 3부라고 불리는데, 부안중학교, 부림중학교, 부흥중학교를 의미한다.
다수의 부림초등학교 학생이 부안중학교로 진학한다. 좀 멀리 사는 몇 명 정도를 빼면 사실상 부림초 6학년 전체가 그대로 부안중으로 올라간다고 보면 된다. 학교 바뀌고 교복만 입혀놓는 거나 다름없다보니 학생들간 친밀도가 높을 수밖에 없다. 과거에는 부림초에서 진학희망원 1지망에 아예 부안중학교가 프린트돼서 나왔었다!!! 그냥 서명해서 내면 끝.[4] 다만 동편마을이 생긴 이후 해오름초등학교 출신 학생들의 비중이 점차 늘어 현재는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2019학년도 부림초 출신 신입생의 경우 중학교를 선택해서 갈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부림초→부안중으로 에스컬레이터식으로 진학하는 걸 타 지역에서 보기에 특혜로 보였던 모양인지 민원이 많아서라고.
요즘은 안 하는 곳도 많은 명찰단속을 하며, 이외에도 복장검사 등 생활지도를 빡세게 하는 편이다. 아무래도 학생수가 적은 편이다 보니 선생님들이 학생들 얼굴을 다 외우시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는 것.
5. 학교 시설[편집]
일자형 건물 한 채와 체육관(이룸관)이 자리하고 있다. 본 건물은 5층으로 되어 있으나 일반 교실은 3층과 4층에만 존재한다.
5층에 이런저런 시설들이 많다.
- 체육관(이룸관)과 별개로 건물 5층에 댄싱룸[5]이 있다. 체육 수업에 가끔 사용된다.
- 다도예절실이 있다. 헌데 실제로 수업에 사용하는 일은 사실상 없으며 다음 년도 교과서를 전시하는 용도로나 한 번씩 쓰일 뿐이다.[6]
- 역사문화관도 있다. 내부는 매우 깔끔하고 안양의 역사가 정리 되어있다. 그러나 이곳 역시 학생들은 들어갈 수 없다. 규정상으로는 교직원의 허락이 있으면 들어갈 수 있으나, 이곳이 교직원 휴게실로 쓰이기 때문에 절대 허가를 내주지 않는다. 2층에 멀쩡히 교직원 휴게실이 있는데도 말이다(...)
- 한 학년 전체 정도의 인원을 수용 가능한 소극장도 있다. 이곳은 외부 강사 초청 강연 등으로 많이 사용된다. 한 학년은 직접 와서 강연을 듣고, 나머지는 교실에서 방송으로 듣는다.
- 애니메이션룸이 있으나 역시 본래 용도로는 쓰이지 않고 밴드 동아리의 동아리실로 사용된다.[7] 미술 수업에 가끔 쓰이기는 한다.
점심시간에 가면 흥겨운 북소리를 들을 수 있다.
이외에도 특별실이 굉장히 많은데, 일부 잘 쓰이는 시설들도 있지만 전혀 쓰이지 않는 시설들이 태반이다. 쓰지도 않으면서 이렇게 많은 이유는 역시 학생 수 때문인데, 위 연혁에서 알 수 있듯 개교 당시에는 전교생이 1000명에 육박했고 2~5층이 모두 교실로 채워져 있었으나, 2000년대로 들어서며 학생수가 급감해 전교생이 500명도 채 되지 않게 되면서[8] 덩달아 학급 수도 줄었고 특히 5층은 거의 폐건물화가 되어버렸다. 이 참상을 보다 못한 교육청에서 예산을 내줘서 5층을 전부 특별실로 바꿔버린 것이다. 같은 이유로 2층도 과거 일반 교실이었던 곳들이 모두 개조되었다.
교직원 급식실까지 포함하면 급식실이 총 3곳이 있다.[9]
6. 학교 생활[편집]
6.1. 주요 행사[편집]
체육대회 : 보통 5월에 일반적인 운동회의 형태로 진행된다. 순위를 나눠 반별로 상이 주어진다.
소체육대회 : 2학기 기말고사가 끝나고 이룸관에서 진행되며 3학년에게만 해당되는 행사이다. 주로 단체줄넘기, 피구(여학생), 농구(남학생), 배드민턴 시합 등으로 진행된다.
부안제 : 2002년부터 개최되는 학교 축제. 오전에는 부스활동, 오후에는 학생들의 공연을 관람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부스활동으로 쿠폰을 채워 응모를 한다. 이 응모는 부안제가 끝날때 즈음 응모하며, 상품으로는 문화상품권을 준다.
창의예능경연대회 : 겨울방학식[10] 바로 전날 개최된다. 일학년은 합창, 이학년은 치어리딩, 삼학년은 기악합주를 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모두 전문적인 강사로부터 배우기 때문에 공연의 질이 높은 편이다.
동아리의 날 : 10월에 운영되는 학생들이 속한 동아리에서 6교시 또는 7교시 전부 동아리활동을 하는 날. 동아리에 따라 학교를 나가 체험학습을 가기도 한다.[11]
7. 출신 인물[편집]
8.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편집]
8.1. 버스 노선[편집]
9. 사건 사고[편집]
10. 기타[편집]
2015년 1학기에 잠깐동안 얼씨구야를 수업 끝나는 종으로 사용했던 적이 있다. 그러나 학생들의 반응이 좋지 않아 중간고사 이후 원상복구되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1 04:45:17에 나무위키 부안중학교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이 사진은 과거의 모습이며 현재는 무슨 유치원마냥 칠해놓고 건물 중앙의 시계도 디지털시계로 교체했다.알록달록[기준] A B 2023.03[2] 각 학년당 5~6반으로 보통 중학교들이 학년당 7~8반정도가 평균인걸 감안하면 상당히 적다. 6반도 그나마 늘어난거고 2015년까지는 학년당 5반이었다.[3] 특히나 체육관이 만들어진 이후 운동장 가로폭이 더 좁아졌다.[4] 이때 부안중 진학을 희망하지 않는다면 별도로 양식을 받아 제출해야 했다.[5] 탁구장으로 변신하기도 한다[6] 2017년 기가 수업 중 한복 입기 활동으로 한 번 들어간 적이 있었다. 나름 수십벌의 오색 한복[7] 애니메이션룸과 밴드부실은 엄연히 분리된 공간으로 시공되었으나 사이의 문을 통해 두 교실을 넘나들 수 있다.[8] 가장 적었을 때는 전교생을 다 합쳐서 350명을 겨우 넘겼다. 초기의 1/3수준까지 쪼그라든 것이다.[9] 2022년 현재는 더 이상 하지 않지만, 과거(최소 2018년까지)에는 같은 학년의 남녀는 급식을 따로 먹게 되어 있었다. 3층 급식실에서는 3학년 여자와 1, 2학년 남자, 4층 급식실에서는 3학년 남자와 1, 2학년 여자가 배식을 받았다. 왜 그랬는지는 불명.[10] 2015년까지는 여름방학식 전날에도 개최되어 2번이었다가 2016년도부터 바뀌었다.[11] 하루 동안 동아리별로 체험학습을 나가거나 학교에서 활동을 하는 동아리의 날이 있다. 2017년 기준 동아리의 날이 한 번이었고, 2018년에는 동아리의 날이 없었으며 ""2019년에는 동아리의 날이 2번이다!!""[주의] 정류장 이름에서 알 수 있듯 학교 바로 앞에서 타는 건 아니고 조금 걸어가서 타야 한다. 동편마을 거주 학생들이 통학 시 많이 이용하므로 서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