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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북쪽 방향을 일컫는 단어
1.1. 상세
1.2. 풍수지리상의 북쪽
1.3.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즉 북한을 가리키는 단어
2. 악기
4. Battle for Dream Island의 등장인물
5. 남국 도미니온의 등장인물



1. , 북쪽 방향을 일컫는 단어[편집]


(North)은 방위를 나타내는 4가지 중 하나이다. 지도에서 가장 기본적인 방향이며, 다른 설명이 없는 한 지도의 위쪽은 북쪽이다.

순우리말이 무엇이었는지 여러 가지 의견이 있으나, 한국어 대사전에서는 '노쪽'과 '노녘'이 북쪽의 순우리말로 등재되어 있다.

한국어족에 속하던 가야어에서는 북쪽을 노피라고 했으며 백제어로 높다(高)를 의미하는 難(nan), 초기 중세 한국어의 那奔(나분; 높은)과 현대 한국어의 '높다'에 대응된다.

'되'를 지지하는 쪽은 뱃사람들이 북풍을 '덴바람(된바람)'이라고 부른다고 하였다. 하지만 고대, 중세 기준으로 뱃사람들이 항해할 때 남쪽을 앞, 북쪽을 뒤쪽으로 인식하였으며[1] 남풍을 마주 오는 쪽(앞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이라 하여 '마파람(맞바람)'이라 불렀음을 생각할 때, '되파람'이라는 단어가 '뒷바람'으로 연관지을 수도 있다. 또, '되놈'이라는 단어는 원래 중국인이 아니라 '도이', 여진족을 칭하는 단어였다. 참고로 여진족은 조선 기준으로 북쪽에 있는 민족이다.

'하느'를 지지하는 쪽은 국립국어원도 동북 방언의 '하느짝'이 북쪽을 의미한다 하였다.[2] 국립국어원 링크

'노'를 지지하는 쪽은 높바람에서 알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1.1. 상세[편집]


파일:external/i.istockimg.com/stock-photo-674922-compass-11.jpg

지구가 회전하는 중심축의 양끝단 중 하나.

유라시아 대륙이 속해 있는 북반구 쪽의 정점을 진북이라고 하며, 근처에 북극성이 있다. 나침반지구자기장을 기준으로 북쪽을 가리키는데, 진북과는 약간 차이가 난다.


1.2. 풍수지리상의 북쪽[편집]


잠잘 때 머리를 북쪽으로 두면 해롭다는 속설[3]이 있으나 딱히 근거는 없다.[4] 옛날엔 북쪽을 뒤쪽이라고도 했는데, 햇빛을 잘 받는 남쪽으로 보고 을 지으면 자연히 뒤쪽은 북향이 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한자에서도 자는 두 사람이 등을 맞댄 모습을 본땄다. 을 '배'라고 읽을 때도 있는데, 이때는 뜻이 (등 배)와 서로 통한다.

북반구에서 해는 동쪽에서 떠서 남쪽에서 남중하고 서쪽에서 지며, 북쪽에서 가장 깊이 땅속에 가라앉고 다시 동쪽에서 뜬다. 따라서 북쪽은 가장 햇빛을 볼 수 없는 방위라 태음(太陰)을 상징하는 방향이 되었다. 현무는 북을 상징하며, 북방흑제신장은 죽음, 힘 등을 상징한다.

북쪽의 음울한 상징이 고대 한반도중국의 상황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는 설도 있다. 한반도중국 중부, 북부는 북반구 온대기후에 속해 있어 북쪽으로 더 올라가면 당시 기병을 상시 편제할 수 있었던 유목 민족이 판치는 몽골 고원(중국)만주(한반도)가 있었고, 거기서 더 북상하면 냉대기후시베리아다. 당연히 척박하고 살기 힘든 곳[5] 또한 한반도중국이나 적의 침공 경로는 주로 북쪽이었고, 고생도 많이 했다.[6] 조선 시대의 북방 지역 사민 정책은 여진족의 침공, 국경 소요 사태 등으로 고생하며 살아서 유명한 것이다. 기원전인 진시황 시절에도 만리장성을 축조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북쪽으로 돌아오지 못할 여정을 떠나야 했다.


1.3.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즉 북한을 가리키는 단어[편집]


「예」

* 남과 북은 대치 상황에 처해있다.

* 북은 남을 타격하겠다고 위협하고 있다.

월북, 남북관계 등의 단어의 어근으로도 쓰인다.


2. 악기 [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북(악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Book[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을 뜻하는 영어 단어. '예약하다' 라는 동사도 있다.


4. Battle for Dream Island의 등장인물[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북(BFDI)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남국 도미니온의 등장인물[편집]


본명은 오라키 시시오.

서스펜스 소설·군사 평가 작가이며, 소설의 소재를 취재하기 위해 여행하던 중 조난을 당했다. 무인도에서 사건 하나 하나를 다음 소설의 소재로 써먹으려고 하는 투철한 직업 정신을 지니고 있다.

애칭이 북인 이유는 에 관련이 있어서이다.


6. 프로게이머 이제동의 별명[편집]


2008년 박지수아레나 MSL 정ㅋ벅ㅋ 사건 이후 잠시 부진에 빠졌던 이제동에게 '이놈 저놈한테 다 털리고 다닌다'라는 의미에서 붙은 별명. 이제동네이 스타판의 전통인 한 글자 별명 붙이기[7]에 따라 축약된 것이다.

이후 BATOO 스타리그 2008, 박카스 스타리그 2009에서 우승하면서 부진 자체는 금방 벗어났으나, 한 번 붙은 별명은 영원하다.


7. 고등래퍼 2 이로한, 오담률노래[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북(노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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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단 뱃사람뿐만 아니라 전·근대적인 동양의 지리 인식에서 남북은 앞뒤, 동서는 좌우와 혼동되기도 했다. 조선 시대에 왕성을 기준으로 행정구역을 좌도와 우도로 나눈 것을 참고.[2] 하느 쪽이 서쪽의 순우리말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과는 상반된다. 서쪽 문서 참고.[3] 일본에도 이 속설이 있다. #[4] 해가 동쪽에서 떠서 서쪽으로 질 때까지 항상 그림자가 향하는 방향이라 죽은 영혼이 북쪽으로 간다는 미신이 있다.[5] 보통 유목농사를 지을 수 없는 곳에서 한다.[6] 한반도야 반도이니 당연한 것이고, 중국의 경우 서쪽에 위치한 익주의 환경을 보면 도무지 적이 침략할 상황이 안 되는 지형이다. 농서 지역(장안의 서쪽이자 고대 중국의 북서쪽)에 침공이 들어오긴 했으나, 그것도 돌궐 계열의 북방 민족이 침공한 것이다. 실제 북방 민족에 의해 세워진 원나라요나라가 있었다.[7] 이윤열 → 벼, 홍진호 → 콩, 마재윤 → 팥, 김택용 → 코, 이영호 → 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