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관대첩비

덤프버전 :



{{{#!wiki style="color:black,white; margin: -0px -10px -5px; min-height: 26px"
[ 펼치기 · 접기 ]
평양시
중구역
평양성 (대동문 / 보통문 / 연광정 / 전금문) · 숭령전
대성구역
고구려 고분군 (호남리 사신총) · 광법사 · 안학궁 · 대성산성 · 청암리 사지 & 청암리 토성
력포구역
고구려 고분군 (동명왕릉 / 진파리 고분군) · 정릉사
만경대구역
법운암
모란봉구역
룡화사 · 평양성 (부벽루 / 을밀대 / 최승대 / 칠성문 / 현무문)
강동군
단군릉
개성시
전체
개성역사유적지구 (개성 성균관 / 개성 남대문 & 개성성 / 숭양서원 / 선죽교 / 만월대 / 현릉 / 현정릉) · 해선리 고려왕릉 · 관음사 · 영통사 · 흥국사 · 목청전
남포시
전체
고구려 고분군 (강서삼묘 (강서대묘) / 덕흥리 벽화분 / 룡강대총 / 수산리 벽화분 / 쌍영총 / 약수리 벽화분)
강원도
전체
보덕암 · 총석정 · 표훈사 · 신계사 · 장안사 · 유점사 · 석왕사 · 정양사 · 고성행궁
자강도
전체
인풍루 · 보현사 · 상원암
평안남도
전체
강선루 · 고구려 고분군 (덕화리 고분군) · 백상루 · 법흥사
평안북도
전체
약산동대 · 영변행궁 · 통군정 · 귀주성
함경남도
전체
함흥본궁 · 황초령비 · 마운령비 · 귀주사
함경북도
전체
개심사 · 북관대첩비
황해남도
전체
고구려 고분군 (안악 1호분 / 안악 2호분 / 안악 3호분) · 패엽사
황해북도
전체
성불사

상위 둘러보기 틀로 이동하기




북관대첩비




1. 개요
2. 상세
3.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임진왜란 당시 조선의 장군 정문부가 왜군을 격퇴하고 이를 축하하기 위해 세운 전승 기념비이다. 현 북한의 국보 제193호.


2. 상세[편집]



파일:북관대첩비 탁본 국립중앙박물관 수정.jpg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 중인 북관대첩비 탁본(탑본)
임진왜란 당시 함경북도 북평사 직을 맡고 있던 정문부 장군이 의병을 천도하여 가토 기요마사가 이끄는 왜군을 격퇴하였다. 이후 함경북도 북평사 최창대가 이러한 그의 공적을 기리어 대첩비를 함경남도 성진시에 세운다. 그러다가 러일전쟁 때 일본군 장군 이케다 쇼스케가 이를 도굴하고 무단으로 점거하여 일본으로 가져가 야스쿠니 신사에 보관하였다. 해방 이후 대한민국 정부는 곧이어 터진 6.25 전쟁으로 인하여 반환할 타이밍을 놓치며, 북관대첩비의 존재는 사람들 사이에서 잊혀지게 된다.

그러다가 1978년에 최서면 국제한국연구원장이 야스쿠니 신사에서 대첩비를 발견하고 박정희 정부는 이에 반환 작업을 시작한다. 대한민국 정부의 공식적인 반환 요청은 일본 정부에 의해 거절되었으며, 한일 불교복지협의회가 북한의 조선불교도련맹과 합심하여 2005년에 대한민국의 품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었다. 2006년에 원래 자리인 북한 김책시로 돌아갔으며, 북관대첩비의 복제비가 현재 국립고궁박물관, 독립기념관, 의정부시 용현동 정문부 장군 묘역, 진주 충의사 등지에 자리잡고 있다.[1]

3. 관련 문서[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1 06:08:26에 나무위키 북관대첩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국립중앙박물관에 복제비가 정식으로 세워진 것은 아니고, 다만 2005년 10월 28일 때마침 서울특별시 용산구 용산동6가 현재 위치로 신축 이전 개관식을 열 때 처음 공개하였고, 이후 11월 6일까지 '역사의 길'이라는 특별전으로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