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복음주의 사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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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유래
3. 교리와 구조


1. 개요[편집]


예수원의 설립자 대천덕 신부의 아들이자 현 예수원장인 벤 토레이(대영복) 신부[1]가 속한 교파. 한국에서 생소하지만 니케아 콘스탄티노폴리스 신경을 따르는 교파로 알려져 있다.


2. 유래[편집]


인도중동 지역의 칼데아 가톨릭 교회에서 유래했으며 이 교회는 그 신앙의 뿌리를 인도에서 복음을 전파한 성 토마스에 두고 있다. 현재 성 토마스에서 비롯된 성 토마스 교회와 칼데아 가톨릭 교회는 아직도 인도에서 그 교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런 점에서는 역사적으로 사도 필리포스와 특히 마태오의 선교를 발판으로 만들어진 에티오피아 정교회와 비슷하다.(서로 교리상의 차이는 있지만)

뉴욕 스카스데일의 기도모임에서 비롯되어 첫 목사가 동방 교회의 사제로서 1973년부터 활발한 선교를 시작하였다. 1976년부터 북미 칼데아 교회(Syro-Chaldean Church of North America)의 이름으로 교단을 창립하였다. 현재 정식 명칭은 "Evangelical Apostolic Church of North America"로, "북미 복음주의 사도교회"로 번역할 수 있다.


3. 교리와 구조[편집]


지역 목사들은 주임 목사(senior pastor)와 주교(감독)(bishop)의 관리 하에 있다. 동방 정교회와 비슷한 교파이지만 상당 부분 개신교와 흡사한 부분이 많고 교회(성당) 내부도 매우 검소하고 교리도 복잡하지 않은 편이다. 기독교 환원운동과 비슷한 면이 있지만 신사도 운동과는 아무 관계가 없는 교파이다. 현재 6여개의 교회와 목회본부를 두고 있다. 대한성공회에서는 벤 토레이 신부가 초교파적 관점에서 대전 교구 특수 선교 교회로서 예수원을 인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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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 개신교 언론에는 종종 목사로 소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