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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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상세
3. 의의
4. 역대 이사장



1. 소개 [편집]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장한로 21 (장안동)[1]에 위치한 북한 및 관련 분야의 연구를 위해 창립된 연구기관이다.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북한 전문 연구기관이다.
처음 설립할 때에는 정부[2]의 재정지원을 받았으나 1987년부터는 자체기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2. 상세[편집]


1971년11월 4일에 중앙정보부심리전국의 외곽단체로 북한연구소가 창립되었다. 당해인 1971년 12월 30일에 사단법인 허가를 받았으며 1972년에 <북한>지[3]를 창간하였다. 1973년에는 중구 주자동으로 이전하였고, 1977년에 김창순 내외문제연구소 이사장이 취임하였다. 1978년에는 민영화로 전환되었다.
1983년 5월『북한백과사전(北韓百科事典)』(북한총람 1집 발행)하였고, 1984년 8월 1일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사옥을 준공하여 이전하였으며, 1984년 11월에 북한학회 창립하였다. 1985년 3월에 주무관청을 통일원(統一院)으로 변경하였고, 1991년 11월에 『북한민주통일운동사(北韓民主統一運動史)를 발간하였으며, 1999년 5월『북한대사전(北韓大事典)』를 발간하였다


설립목적에 따라 그 동안 수행하여온 연구사업과 홍보사업으로는 『북한(北韓)』지 발간을 비롯하여 북한문제학술회의 개최, 학술연구서 및 학술지 발간, 실록 및 사전편찬, 북한학강좌 운영, 자유민주수호와 통일문화창조캠페인 전개 등이 있다. 이러한 사업들을 통해 한반도 통일기반의 구축에 힘쓰고 있다.


3. 의의[편집]


북한연구소는 자유민주 수호의 중요성을 깊게 인식하면서 북한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우리 모두가 지향하고 있는 통일을 위한 지혜를 모으고자 노력해 왔다. 북한 관련 연구단체로서는 가장 오래된 연구소로서 북한연구를 ‘학문’의 수준으로 성장시키는데 많은 성과를 이루어냈다.


4. 역대 이사장[편집]


  • 1대 오제도 (1971~1973)
  • 2대 김경옥[4] (1973~1977)
  • 3~11대 김창순 (1977~2007)
  • 12대 민병천[5] (2008~2010)
  • 13대 이기원 (2010~2011)
  • 14~15대 박봉식 (2011~2017)
  • 16대 전정환[6] (2017~2020)
  • 17대 양운철 (2020~)

초대 이사장으로 공안검사 출신 오제도 변호사가 취임하였다.
3대 이사장부터 11대 이사장까지 30년간 김창순 내외문제연구소 이사장,내외통신[7]사장이 연임하였다.
2020년 3월 17대 이사장으로 양운철 세종연구소 통일전략연구실장이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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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 2번 출구에서 매우 가깝다.[2] 중앙정보부의 지원을 받았다[3] 여담으로, 군부대에 예비역 장성 단체인 성우회에서 발간하는 <자유>지와 더불어 진중문고로 뿌려지는 잡지이다.[4] 전 육군 준장[5]동국대학교총장, 전 서경대학교 총장[6] 고려대학교 국제정치학 박사[7] 국가안전기획부 관리 하에 있던 북한 전문 언론사. 1998년 연합통신(현 연합뉴스)과 통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