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신술(마비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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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1. 개요[편집]


파일:분신술.png
분신술 (Shadow Bunshin)
1랭크까지
AP 소모량
316
능력치 보너스
체력 + 23, 스태미나 + 20
분신 한 개당 대미지 88 - 132(F랭크) ~ 200 - 300(1랭크)

F랭크
영혼 5개 필요 / 분신 4개 (5번 공격)
9랭크
영혼 6개 필요 / 분신 5개 (6번 공격)
5랭크
영혼 7개 필요 / 분신 6개 (7번 공격)

분신술 마스터
최대 스태미나 30 증가, 최대 생명력 10 증가, 분신술 대미지 15% 증가
의지 20 감소

몬스터의 영혼을 모아 자신의 분신으로 변화시켜 공격하는 스킬. 현재 자신의 스태미나가 많으면 더 많은 스태미나를 소모하는 대신 분신들이 더 활발하게 움직여 큰 대미지를 적에게 줄 수 있다. 한 번 사용하고 나면 몬스터의 영혼을 모아야 재사용할 수 있다.


2. 상세[편집]


2010년 10월, 일본 마비노기에 업데이트됨으로써 처음으로 존재가 밝혀진 전투 계열 스킬. # 한국 서버에서는 2012년 12월에 추가되었으며, 히든 재능 방랑검사(근접 전투 + 여행)가 베테랑 등급에 도달했을 때 받는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얻을 수 있는 재능 관련 스킬로 등장한다. 설정에 따르면 저 분신들은 단순한 분신이 아니라 또다른 자기 자신과 같은 존재라는 듯. 몬스터를 일정 수만큼 잡아서 모은 영혼을 분신으로 만드는데, 사용하기 위해서 몬스터를 일정 수 이상 잡아야 하는 대신 쿨타임이 없다.

일본에서 처음 발표되었을 때는 그 충격적인 비주얼과 가공할 위력으로[1] 대놓고 사기라는 소리를 들었으나, 실제로 한국에 들어온 시점에서는 새로운 스킬들이 추가되고 세공이나 재능 등을 통해 파워 인플레가 상당히 진행된 시점이라 그만큼의 임팩트는 주지 못했다. 덧붙여서 파이널 히트마저 개편되며 그냥 중거리에 있는 몹 하나 처리하는 수준이 되었다. 오히려 마법이나 연금술과 같이 고정 대미지 + 스탯에 따른 추가 대미지라는 것이 밝혀져서 스킬이 나오자 마자 스탯 패시브 취급당하고 있다. 분신술을 사용하면 현재 스태미나에 비례하여 스태미나가 소모되며 이 때 소모되는 스태미나의 양에 비례하여 분신술의 위력을 증대시킬 수 있다. 또한, 스태미나 소모가 클 수록 분신의 움직임도 재빨라진다.

뎀딜기가 아닌 유틸용으로 사용하면 상당히 유용한데, 우선 공격이 들어가고 일정시간 무적이 적용되며, 근접 공격이 윈드밀 이외에는 사실상 불가능한 활/석궁/아틀라틀을 착용한 상태에서도 분신술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하여 근처의 적을 견제하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완전히 근접하지 않아도 대상을 지정하면 파이널 히트처럼 순간이동할 수 있는 점을 이용하여 쓸 만한 이동기로 쓰는 방법도 있다. 특히, 예전의 다운 어택처럼 도발 미션의 방호벽을 그냥 뚫고 지나갈 수도 있다. 돌진과 마찬가지로 중간에 Esc 버튼을 눌러서 분신만 공격시키고 자신의 강제이동은 취소할 수 있으며, 카운터 어택을 비롯해서 모든 근접 스킬에 우위를 갖는다. 그리고 와이어 바인딩으로 묶지 못하는 적도(ex.메로우)도 일정시간 묶어 버릴 수 있다. 또한 캐릭터가 호구가 되는 윈드밀 시전모션 중에도 사용할 수 있다[2].

공격 처리가 좀 묘한데, 캐릭터 자체는 분신들이 때릴 때 이동이 가능하지만 분신들이 때릴 때마다 그 타겟으로 공격판정이 생긴다. 따라서 분신술로 때린 적쪽으로 자꾸 향하게 되는데 이걸 억지로 딴 장소로 옮기려고 하면 높은 확률로 위치렉이 생긴다. 이 경우는 판정과 이동이 확실한 대시 펀치, 다운 어택, 혹은 윈드밀과 같은 범위기 정도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만약 마비노기 위치렉의 발생과 대응법에 대하여 높은 이해도를 가지고 있다면 다굴상황 타개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분신술을 시전하면 몹들이 공격을 하지않는 현상이 일어나므로 이것을 적절히 이용하면 밖에서 궁수가 매그넘을 조준하고 워리어와 랜서가 좁혀들어오는 사면초가에서도 벗어날 수 있다. 다만 범위기는 피할 수 없는 듯...

만약 자신이 전사라면 특히나 쌍검 전사라면 꽤 데미지가 쏠쏠한 콤보가 있다. 분신술을 사용해도 자신의 공격 턴은 상시 존재하므로, 분신술에 평타를 섞는 것. 그렇게 된다면 고출력 레인보우 빔소드 등의 빔소드 류의 아이템을 끼게 된다면 분신술을 쓴 직후 타켓팅 지정하여 평타 2타까지 가능하다. 즉, 분신술 7체의 데미지와 더불어 쌍검술 2타 공격 후 스매시를 쓰면 꽤 쏠쏠한 데미지가 나오니 참고할 것.

인형술과의 궁합은 최악으로, 마리오네트로 적을 쓰러뜨려도 분신술 스택을 쌓을 수 없기 때문이었는데... 버그였다. 2013년 2월 21일 패치로 수정되었다.

요상한 버그로. 시전대상이 시전도중 소멸(사망이 아닌 아예 증발)하면 분신들이 뻘쭘히 서서 천년만년이고 서 있게 된다.

보기힘든 현상이지만 퀘스트에서 특정 몬스터나 필드보스에게 자주 볼 수 있는 현상이다.

만약에 적이 이걸 맞다가 순간이동을하면 남은 분신들도 거기까지 날아가서 쳐버린다! 순간이동으로 막 움직이는 몬스터 한테도 효력이 좋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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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기엔 영혼을 모으지 않아도 바로 사용이 가능했다.[2] 윈드밀 모션을 캔슬할 수 있는 스킬 자체는 적지는 않다. 하지만 그 스킬 대부분이 비전투 스킬로 모션을 캔슬하고 악기연주라든지 생활스킬이 사용가능할 뿐이다. 게다가 이동기는 더더욱 없다. 대시 펀치, 다운 어택, 분신술, 회피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