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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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조직, 국가의 분열
1.2. 관련 문서



1. [편집]


파일:attachment/Donut_Split.jpg
음식 예술가 Kevin Van Aelst의 작품,체세포 분열을 표현했다.

분열()은 찢어져 나뉘는 것, 갈라져 나뉘는 것을 뜻한다. 실생활에선 체세포분열, 감수분열, 정신분열증[1] 등 어휘에서 볼 수 있다.

많은 창작물에서는 분신술을 분열이라고 부르는 식으로 등장한다.


1.1. 조직, 국가의 분열[편집]


원래 하나였던 조직이나 국가가 모종의 이유로 둘 이상으로 나뉘는 경우 흔히 쓰인다.

여기서 조건은, 명백히 별개의 조직으로 나뉘어야 하며, 나뉘는 이유가 외부의 강압에 의한 것이라면 해당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남북분단처럼 내부 구성원의 의지와 상관없이 강대국들의 이해관계에 의해 강압적으로 나뉜 경우는 분열이 아닌 분단이라고 부른다. 또한 국가 통치의 편의를 위해 를 두거나 행정구역을 개설하는 경우는 분열이 아닌 분할이라고 한다.

조직 내부의 대립으로 찢어진 것이기 때문에, 분열된 조직, 혹은 국가가 서로 사이가 좋은 경우는 거의 없다. 오히려 서로가 서로를 언젠가 되찾아야 할 고토로 인식하기 때문에 분열된 국가끼리는 싸움이 끊이지 않는 경우가 대다수. 물론 현실을 인정하고 서로 간에 타협을 하는 경우가 소수나마 있다. 대표적인 것이 남수단의 독립을 인정하고 국가로 승인한 수단.[2]

참고로 흔히 분열의 대표적인 케이스로 꼽히곤 하는 로마 제국 분열은 엄밀히 말하면 분열이 아닌 분할에 해당하는 케이스이다. 제국 내부의 의견 대립으로 찢어진 것이 아닌, 제국 통치의 편의를 위해 두 명에게 나라를 분할상속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분할과 분열을 구분하지 않고 서술하는 여러 역사 서적[3] 때문에 두 제국이 아예 별개가 된 것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1.2. 관련 문서[편집]




2. [편집]


파일:external/ojsfile.ohmynews.com/IE000966482_STD.jpg

군대에서 분열()은 제식 등을 거쳐 행하는 행사를 말한다. 대규모 사열(査閱)을 할 때 분열 행사가 포함되어있다. 대한민국 대통령이 지켜보는 가운데 행진 하는 것 같은 행사들 말이다.

군악대, 의장대, 사관생도는 이걸 정말 밥먹듯이 한다. 학사장교는 할 일이 없으나, 해군사관후보생해군사관학교 장교교육대대에서 교육을 받기 때문에 분열을 한 번은 한다.

비슷한 군 행사로 관함식이나 에어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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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는 조현병으로 병명이 개정되었다.[2] 다만 이 경우도 어디까지나 독립을 인정했을 뿐 서로간의 앙금은 여전하다.[3] 대표적으로 먼나라 이웃나라. 아예 동서 로마가 서로 독립을 선언한 것처럼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