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 소방대

덤프버전 :




불꽃 소방대
炎炎ノ消防隊
Fire Force


파일:불꽃소방대1.jpg

장르
SF, 액션, 블랙 코미디, 모험,
다크 판타지, 소년만화
작가
오쿠보 아츠시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코단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학산문화사
연재처
주간 소년 매거진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코단샤 코믹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학산코믹스
연재 기간
2015년 43호 ~ 2022년 13호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34권 (2022. 05. 17. 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34권 (2022. 09. 20. 完)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
2. 줄거리
3. 발매 현황
5. 설정
5.1. 세계관
5.3. 능력
5.3.1. 1세대(=화염인간)
5.3.2. 2세대
5.3.3. 3세대
5.3.4. 4세대
6. 수상
7. 미디어 믹스
7.2. 실사 연극
7.3. 게임
8. 기타
9. 외부 링크



1. 개요[편집]


인간의 사인에도 여러 가지가 있다. 노쇠... 자살... 병사...

요즘 이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 하는 사인은...

불에 타 죽는 소사(燒死)다.

일본의 소년 만화. 작가는 <소울 이터>의 작가인 오쿠보 아츠시. 원제는 '염염의 소방대(炎炎ノ消防隊)'이다.

세계관은 가상역사물포스트 아포칼립스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세계는 모종의 사건으로 불타거나 갈라져버려 사람이 살 수 없는 땅이 되어버렸고 그나마 피해가 적은 도쿄로 모여 다인종 국가인 도쿄 황국이 탄생했다. 거기서 화염인간을 만들면서 세계를 불태워 제2의 태양으로 만들고자 하는 전도자와 그에 맞서는 특수 소방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일본과 동시 연재하는 데다 2019년 여름부터 애니메이션까지 방영하는 것치곤 국내에선 큰 인기를 얻지 못하고 있다. 소년 만화치고는 큰 임팩트가 없는 담백한 스토리에 액션신도 전작인 소울 이터에 비해 화려하다기엔 전반적으로 심심한 편이어서[1] 주목을 많이 끌지 못한 게 원인으로 꼽힌다.[2][3] 애니 방영 이후엔 유튜브에 리뷰 영상들이 올라오는 등 국내에서도 소울 이터와의 떡밥 덕분에 꽤 인지도가 올라갔다.


2. 줄거리[편집]


인류는 공포에 휩싸여 있었다….

방금 전까지 멀쩡하던 사람이 갑자기 불타올라 불꽃 괴물 '화염인간'이 되어 파괴의 끝을 달리는 '인체 발화 현상'. 불의 공포에 맞서는 특수 소방대는 그 현상의 수수께끼를 풀고, 인류를 구하는 것이 사명!

어떤 이유로 인해 악마라 불리는 신입대원 소년 신라는 히어로를 목표로 동료들과 함께 '화염인간'과의 대결의 나날에 몸을 던진다!!

사람이 갑자기 불에 타 화염인간이 되는 인체발화 현상이 생기는 가운데 이들과 맞서 군, 소방대, 교회가 힘을 합쳐 창설된 특수소방대의 활약을 그린다.


3. 발매 현황[편집]


01권
02권
03권

파일:불꽃소방대1.jpg


파일:볼꽃소방대2.jpg


파일:불꽃소방대3.jpg

파일:일본 국기.svg 2016년 02월 17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6월 10월 12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6년 04월 01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6월 10월 12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6년 06월 17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6년 11월 01일

04권
05권
06권

파일:불꽃소방대4.jpg


파일:불꽃소방대5.jpg


파일:불꽃소방대6.jpg

파일:일본 국기.svg 2016년 08월 1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6년 11월 01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6년 10월 17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6년 12월 30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6년 12월 16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7년 03월 27일

주간 소년 매거진 2015년 43호부터 연재되다가 2016년 2월 17일 코단샤 코믹스 레이블로 단행본 1권이 발매됐다. 1권이 오리콘 랭킹에서 14위를 차지해 42,217권이 팔렸다. 전 34권 완결.

한국어판은 네이버 시리즈에서 동시 연재되고 있으며 2016년 10월 학산문화사에서 불꽃 소방대라는 제목으로 1, 2권을 발매했다. 2022년 1월 25일 30권이 발매됐다.

2019년 9월 12일에 누적 발행부수 300만 권을 돌파했다.# 1400만부 돌파.

2022년 8월 기준 누적 2000만부가 넘은 인기발매작이다.


4. 등장인물[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불꽃 소방대/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설정[편집]


전체적인 배경은 대재해 전후로 나뉘며, 대재해 전의 나라를 원국이라고 부른다.

작중 배경 중 아사쿠사라는 지역이 등장하는데, 이 아사쿠사를 담당하는 제 7대대장인 신몬 베니마루를 원국주의자라고 하며, 원국은 대재해 이전의 일본을 의미한다. 실제로 아사쿠사를 보면 우리가 알고 있는 일본과 의식주, 문화가 비슷하다.

대재해 이전과 이후의 개념은 완전 다르다는 것이 작품의 핵심이다. 이전과 이후 이능력의 유무와 과학상식이 살짝 뒤틀려있으며, 대재해 이후의 세계 지도도 이전과는 완전히 다르다. 세계의 모든 땅이 불에 타버린 듯한 모습이다.


5.1. 세계관[편집]


  • 도쿄 황국(東京皇国)
작중 배경이 되는 장소로 태양교의 교황이자 황국의 국가원수인 황왕이 다스리는 곳이다. 단, 제7 특수 소방대 대장처럼 태양교의 교리와 황국 자체를 부정하는 원국주의자(原国主義者)도 존재한다. 말이 도쿄지 사실상 바티칸에 가까운 모양새.

  • 성양교(聖陽教会)
불꽃은 영혼의 숨결.
검은 연기는 영혼의 해방.
재는 재로써 그 영혼이여, 염염의 불꽃으로 돌아가라.

라톰.
태양과 불꽃을 숭배하는 이 세계관의 유일 종교이다. 현 교황은 라플스 3세. 하지만 그 기원이나 목적 등에는 의문이 많이 남아있다.[스포1] 작중 언급되는 교리로 지하를 태양빛이 닿지 않는 불길한 곳[4][5]으로 여기도록 하는데, 8번 대대가 수색 작전을 하기 전까지 지하에 기지가 있단 사실도 알려지지 않았다. 현재 전도자와 손을 잡고, 8번 대대를 황국의 반역자로 선포했다.
  • 시스터/신부
성양교에 소속하는 종교인들로 현실의 수녀, 신부와 옷차림이 비슷하다. 고아원을 운영해 고아들을 거둬 신부나 시스터로 키우는 경우도 있으며 종교 학교도 따로 운영하는 모양. 이들이 정식 시스터, 신부가 돼서 소방 대원들 대신 기도를 맡거나 타마키 코타츠처럼 전투 능력이 있는 경우엔 소방 대원으로 차출되기도 한다. 아예 신부, 시스터 출신의 소방 대원들로 이루어진 제 1 특수 소방대가 있다.

  • 하이지마(灰島)
도쿄 황국 산업 전반의 70%를 장악하고 있는 초거대 문어발 기업 그룹. 저 '산업 전반'이라는 건 진짜로 모든 산업을 말한다. 교육, 서비스업, 중공업, 경공업에 전부 연관되어 있을 정도. 이러한 영향력은 소방대에도 퍼져나간다. 특수 소방대가 사용하는 장비도 전부 이 기업에서 제작할 정도. 하이지마의 세력이 전반이 되는 대대도 존재한다. 제2, 제5소방대가 그 예시.

  • 도쿄황국군
말 그대로 군대. 다만 군대 내에 형사과가 따로 존재하는 것으로 보아 도쿄 황국 자체가 경찰 조직을 따로 운영하지 않는 듯하다.

  • 인체 발화 현상(人体発火現象)
언제 누구에게 일어날지 모르며 지구상에 사는 인류 모두가 껴안고 사는 공포의 현상. 인체의 한 부위서 발화가 시작되면 그 불길은 어느새 온 몸을 전소시킨다. 이렇게 변해버린 인간을 화염인간이라 부른다. 소화를 당하기 전까진 죽지 않으며 고통만을 느낀다. 그래서 이들을 소화하는 특수 소방대가 존재한다.
해당 현상이 처음 발생했을 땐 마구잡이로 발생해서 인류 문명뿐만 아니라 지구상의 대부분의 동물종이 멸종했는지 발칸의 고물상에 만들어진 코끼리 조형을 보고 코끼리 이름을 바로 떠올리지 못하고 책에서 봤다고 말하는 장면이 나온다.[6][7] 화염인간 자체에 대해서는 하술할 능력의 1세대를 참조.

  • 특수소방대
상기한 인체발화 현상으로 발생하는 화염 인간을 퇴치하기 위해 특수 조직된 소방관들. 이들과 별개로 일반 소방청도 따로 존재한다. 총 8개의 소방대가 존재한다.
  • 기관원(機関員)
소방차를 운전하거나 호스 등 소방차의 장비를 다루는 역할을 맡은 소방관.
  • 특수 장갑 소방차(特殊装甲消防車)
통칭 매치박스(マッチボックス)라 불리는 차량. 아마 성냥이 든 상자에서 따온 것으로 추측된다.

  • 아마테라스(久遠式火力発電「天照 アマテラス」)
작품 내에 존재하는 거대한 화력 발전소, 구원식 화력발전소라고도 불린다. 그 동력원은 아도라 버스트로 작품의 배경인 도쿄황국의 에너지를 생산하는 가장 중요한 장치이기도 하지만 이 모든 사태를 촉발한 재난의 중심이 아도라 버스트이기도 하다. 작중의 거대한 떡밥 중 하나로 전도자 측은 이 아마테라스의 열쇠와 아도라 버스트를 지닌 능력자를 모으고 있다.[8]


5.2. 전도자[편집]


작품의 악역 집단. 해당 문서 참고.

  • 벌레(蟲 むし)
말 그대로 곤충, 벌레이다. Dr. 조반니의 발언에 의하면 작중 곤충은 진화역사상으로 지구에 등장할 수 없는 생물인데다 화염에 달려드는 특성으로 보아 전도자가 창조한 외계생물로 추정된다.[9] 전도자 집단이 벌레를 이용해서 화염인간과 3세대 능력자를 만들어내는데 아무 벌레나 되는 건 아니고 아도라에서 넘어온 벌레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 이세계 아도라(アドラ)
작중의 지구와 연결된 이세계란 설정으로, 모든 것이 불에 타고 있는 문자 그대로 생지옥. 최종보스인 전도자, 그리고 그를 추종하는 집단인 전도자들의 최종 목적은 이 아도라와 현세를 연결하는 것이다.[10]
  • 아도라 버스트(アドラバースト Adolla Burst)
태양신의 소생만이 가질 수 있는 인류를 이끄는 성화. 아무것도 섞이지 않은 순수한 불꽃이나, 상당히 이중적인 면모를 지녔다.[11]
  • 아도라 링크(アドラリンク Adolla Link)
아도라 버스트를 가진 이들이 연결된다. 간혹 아도라를 본 사람들과도 연결될 수 있지만 그런 경우는 적다. 이 경우는 아도라를 보거나 도깨비에게 상처를 입은 인간에게 연결된다.[12]

아도라 버스트를 발현할 수 있는 자들로 총 8명의 기둥이 있다고 한다.
  • 보호자(守り人)
전도자 측에서 사용하는 용어로 각각의 기둥들과 서로 상성이 맞는 자들로 능력으로 기둥을 보조하는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쇼우의 보호자 애로는 원거리 공격으로써 근접 공격을 하는 쇼우를 보조하고, 하우메아의 보호자 카론은 근접 공격으로써 전기를 조종하는 능력 때문에 움직일 수 없는 하우메아를 보조한다.[13]

  • 대재해(大災害 / 炎の大災害)
전도자들의 최종목적으로 8명의 기둥들을 모아 세계를 불태워버리는 재해. 현재의 불꽃 소방대의 세계관은 수백 년 전[14]에 일어난 대재해로 과거의 세상이 멸망한 뒤에 생겨난 세상이다.[15]
애니에서 묘사된 바에 따르면, 하늘이 검붉게 변하거나 화산이 폭발하는 등 완전히 종말 직전의 모습이었다.[16] 대재해가 가까워질수록 바다에서 커다란 기둥들이 솟아나고 그곳에서 거대 화염 인간이나 도플갱어가 출연한다. 거기다 화염인간은 세츠오 야마모토처럼 말을 하고 자아를 유지하며 불에 타지 않는 존재가 됐다. 2세대와 3세대는 불꽃을 다루는 능력[스포일러]이 강화되었다.
이로 인해 세상 자체가 조금씩 변하기 시작하는데 예로 달의 경우 작가의 전작인 소울 이터에서의 달과 비슷한 형태로 변했다. 그리고 여덟 기둥 전원 아도라(이세계)로 넘어갔다. 253화에선 인간의 부정적인 감정을 상징하는 여덟 기둥에 받쳐진 거대한 눈이 도쿄 황국을 지켜보는 걸 시작으로 모든 바다에서 불길이 피어오르고, 거대한 회염회오리[17]가 나타나 모든 걸 빨아들일 기세로 커진다. 그리고 이세계와 합쳐지게 되는 여파로 도플갱어가 현실[18]에서도 나타나 사람들을 습격하기 시작했다.


5.3. 능력[편집]



5.3.1. 1세대(=화염인간)[편집]


焔ヒト(第1世第能力者)

어느 날 갑자기 전세계적으로 사람이 불타오르게 됐으며 이런 인체 발화의 피해자들을 제 1세대라 부른다. 이후 세대인 제 2, 3세대들은 불꽃에 적합해 조종하는 능력을 얻었지만 1세대처럼 자아를 잃고 목숨이 다할 때까지 날뛰는 자들을 화염인간이라 부르며 무서워한다. 평범한 소화기로는 화염인간의 불을 꺼트리지 못한다고 한다. 심장 부분에 있는 코어를 부수지 않으면 활동을 멈추지 않기에 화염인간을 상대할 때는 코어 파괴를 위주로 상대해야 하며 화염인간마다 호전성이나 신체 능력 등의 개체 차가 있다.

보통의 화염인간들은 자아를 가지고 있지 않지만 생에 대한 집착이나 의지가 강하면 생전의 성질이 남는 경우가 있다. 세츠오 미야모토[19]같이 자아가 뚜렷하게 남는 경우는 희귀한 듯하며 제8 특수소방대의 중대장 타케히사 히나와 또한 세츠오 미야모토와 같이 자아가 남은 건 처음 본다고 말했다.[20]

히바나가 밝혀낸 연구에 의하면 인체발화의 원인이 있으며 인공적으로 화염인간을 만드는 자들이 있다는 것이다.

작중 오컬트 전설인 도플갱어와 연관돼서 밝혀진 사실은 화염인간은 이세계(아도라)에 존재하는 또 다른 자신이 아도라에서 건너온 벌레나 인체 발화 현상을 통해 현실에 존재하는 자신과 동화되는 과정이 실패하면 화염인간이 되는 것이다. 이 과정이 성공하면 도깨비[21]라 불리는 뿔이 난 화염 인간이 된다.[22] 바다에서 기둥이 떠오르고 대재해가 가까워질수록 세츠오 미야모토 사례처럼 불에 타지 않고 인간에게 말을 건네는 화염 인간[23]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 '도플갱어'들은 단순히 도플갱어가 아니라 "타인이 생각하는 그 사람에 대한 이미지"가 그대로 도플갱어가 된 형태. 즉, 원래 그 사람이 어떻든 상관없이 사람들이 오해하면 그 오해한 이미지가 바로 그 도플갱어의 성격이 된다. 대표적인 예시가 신라 쿠사카베와 신몬 히바치인데, 신라는 본래 매우 선한 전형적인 소년만화 주인공이지만, "어머니를 죽인 악마"라는 소문 탓에 매우 건방진 반항기 소년의 도플갱어를 갖게 되었다. 신몬 히바치의 경우 그저 고향인 아사쿠사를 사랑하는 협객이었지만, 그것을 아는 것은 오직 아사쿠사 사람들뿐이고 그 외 사람들은 "믿을 수 없는 원국주의자"라는 이미지를 갖고 있었기 때문에 도쿄 황국을 파괴하려 했다.


5.3.2. 2세대[편집]


불꽃을 조작 및 제어하는 능력이 있지만 스스로 불을 만들어내지는 못하는 능력자다. 홀로 싸우기 위해선 불을 피울 착화제가 필요하며, 3세대만큼의 화력은 낼 수 없지만 화염인간이나 3세대 능력자의 불을 자유자재로 조종하거나 꺼버리는 등 상대의 불을 역이용해서 대항이 가능하다. 특기 분야가 화력에 치중된 3세대에 비해 상당히 세분화되어 있다. 예로 불꽃의 광범위 조작이 가능한 마키, 화력의 미세한 조작이 가능한 타케히사, 열을 빼앗는 능력을 가진 카림 신부[24] 등 각자의 특기 분야가 천차만별이다. 신몬 베니마루의 경우 아예 일정 영역 내의 발화 능력을 지배한다.


5.3.3. 3세대[편집]


체내의 산소를 이용해 자유자재로 발화할 수 있고 스스로 일으킨 불로 여러가지 특수한 능력도 발휘할 수 있다. 아서의 플라즈마 검과 신라의 고속이동이 대표적인 예시다.

발화 한계를 넘어 과도하게 능력을 사용할 경우, 불치병인 '잿병'에 걸린다. 그러나 이 잿병을 역이용하여 새로운 능력으로 사용하는 쿠로노 같은 경우도 있다.

특이 사항으로는 3세대들은 각성 전에는 평범한 동공이었다가 발화 능력을 각성하고 나면 짱구는 못말려 등장인물들처럼 동공이 독특하게 변한다.


5.3.4. 4세대[편집]


전도자측이 발견한 3세대 능력자의 진화형.[25] 원초의 불꽃 "아도라 버스트"를 목격하고 나아가 이계 "아도라"의 가호를 받아 "아도라 링크"에 접속해 기존의 2, 3세대보다 훨씬 강력한 능력을 구사한다. 4세대 능력자는 기본적으로 아도라의 가호 아래에 현실의 물리 법칙 내에서는 불가능에 가까운 초월적인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신라가 초광속 발차기를 날리는데도 몸이 부서지지 않거나[26], 쇼우가 자신만 절대영도로 낮추어 시간을 멈추는데도 얼어죽지 않는 이유.[27] 대신 아도라 링크가 끊어지면 평범한 3세대 능력자로 돌아오기 때문에 능력을 사용하던 도중 가호가 사라지면 죽을 수도 있다.

전도자 측에선 이 4세대 능력자들을 '기둥'이라고 부르며, 그 기둥은 총 8명이 존재, 이 8명은 인류가 품은 8개의 이미지를 의미하고 있다. 전도자측은 이 기둥들을 모아 지구를 불태워버리는 것을 목표로 암약하고 있으며, 현재 8명의 기둥이 모두 드러났다.

238화에서 여덟 기둥 전원이 아도라(이세계)로 전송되었다. 253화에서 각자 상징하는 이미지가 있다는 것이 밝혀졌는데, 그것은 하우메아가 그동안 들어온 인류의 집합적 무의식 속 부정적 감정이라 한다. 어째서인지 히토하시라메와 아이리스 전도자측 세 명의 기둥을 제외하고 아서의 외침을 듣고 기둥에서 각성해 벗어난 신라와 같이 해방된 쇼우와 나타쿠 손이 아도라에서 현실로 귀환했다.[28]

완결편에서 신라가 불러낸 사신님이 인류의 발화능력을 거둬가면서 기둥의 힘도 거둬갔다.[29] 훗날 이 여덟 힘을 바탕으로 소울 이터팔부신중을 만든 듯하다. 물론 구성이 조금씩 다른 걸 보면[30] 정황상 사신님이 회수한 상태에서 나름대로 다듬었을 가능성이 높다.

  • 1. 무소속, 아마테라스 안의 여자, 히토하시라메 - 광기 (狂気)
  • 2. 전도자 소속, 하우메아 - 수동 (受動)
  • 3. 전도자 → 무소속[31], 쇼우 쿠사카베[32] - 무관심 (無関心)
  • 4. 제 8소방대 소속, 신라 쿠사카베 - 격노 (激怒)
  • 5. 무소속 → 전도자 소속, 인카 카스가타니 - 파멸 (破滅)
  • 6. 하이지마 중공 소속, 나타쿠 손 - 공포 (恐怖)
  • 7. 일곱번째 기둥[33] - 혐오 (嫌悪)
  • 8. 여덟번째 기둥[34] - 절망 (絶望)


6. 수상[편집]


2021년 일본 만화 총선거

[ 펼치기 · 접기 ]
2021년 1월 2일 테레비 아사히가 발표한 신년 특집 '만화총선거 일본 국민 15만명이 뽑은 좋아하는 만화 베스트 100'의 결과다.
전세대를 대상으로 조사했고 한 사람당 좋아하는 만화 5개를 적었다. 중복 투표는 금지됐다.

1위
원피스(포인트: 33,600점)
2위
귀멸의 칼날(29,100점)
3위
슬램덩크(26,700점)
4위
명탐정 코난(25,400점)
5위
드래곤볼(22,400점)
6위
진격의 거인(21,900점)
7위
나루토(19,800점)
8위
하이큐!!(18,700점)
9위
강철의 연금술사(18,500점)
10위
죠죠의 기묘한 모험(17,100점)
11위
헌터×헌터(16,200점)
12위
은혼(16,100점)
13위
킹덤(15,200점)
14위
월드 트리거(11,700점)
15위
도라에몽(11,300점)
16위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10,900점)
17위
유유백서(8,600점)
18위
블랙 잭(8,200점)
19위
주술회전(8,000점)
20위
나츠메 우인장(7,400점)
21위
유리가면(7,100점)
22위
북두의 권(7,000점)
23위
블리치(6,950점)
24위
터치(6,900점)
25위
불새(6,800점)
26위
바나나 피쉬(5,800점)
27위
베르사이유의 장미(5,600점)
28위
이누야샤(5,300점)
29위
내일의 죠(5,100점)
30위
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4,950점)
31위
바람의 검심(4,900점)
32위
메종일각(4,600점)
33위
금색의 갓슈!!(4,400점)
34위
포의 일족(4,100점)
35위
여기는 잘나가는 파출소(4,080점)
36위
고르고13(4,060점)
37위
사자에상(4,040점)
38위
거인의 별(4,020점)
39위
철완 아톰(4,000점)
40위
골든 카무이(3,950점)
41위
도쿄 구울(3,900점)
42위
도카벤(3,850점)
43위
5등분의 신부(3,800점)
44위
에이스를 노려라!(3,600점)
45위
동물의사 Dr.스쿠르(3,450점)
46위
약속의 네버랜드(3,400점)
47위
더 화이팅(3,100점)
48위
요괴소년 호야(3,000점)
49위
마스터 키튼(2,900점)
50위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 ~천재들의 연애 두뇌전~(2,850점)
51위
암살교실(2,800점)
52위
쿠로코의 농구(2,750점)
53위
흑집사(2,700점)
54위
테니스의 왕자(2,650점)
55위
하이카라씨가 간다(2,600점)
56위
캔디캔디(2,300점)
57위
시티헌터(2,290점)
58위
체인소 맨(2,260점)
59위
노다메 칸타빌레(2,230점)
60위
기생수(2,200점)
61위
시끌별 녀석들(2,000점)
62위
카드캡터 사쿠라(1,900점)
63위
근육맨(1,850점)
64위
문호 스트레이독스(1,800점)
65위
페어리 테일(1,790점)
66위
두근두근 투나잇(1,760점)
67위
가정교사 히트맨 REBORN!(1,730점)
68위
봉신연의(1,700점)
69위
사이보그 009(1,550점)
70위
꽃보다 남자(1,500점)
71위
철인 28호(1,300점)
72위
H2(1,250점)
73위
은하철도 999(1,200점)
74위
데빌맨(1,160점)
75위
마기(1,130점)
76위
맛의 달인(1,100점)
77위
아부상(1,050점)
78위
우주전함 야마토(1,000점)
79위
바사라(990점)
80위
캡틴(980점)
81위
바리바리 전설(960점)
82위
히카루의 바둑(950점)
83위
메이저(930점)
84위
불꽃 소방대(920점)
85위
지박소년 하나코 군(900점)
86위
꼭두각시 서커스(890점)
87위
후르츠 바스켓(860점)
88위
바람의 대지(830점)
89위
유한클럽(800점)
90위
ARIA(780점)
91위
베르세르크(760점)
92위
마카로니 호렌소(740점)
93위
리본의 기사(720점)
94위
여친, 빌리겠습니다(700점)
95위
D.Gray-man(690점)
96위
스켓(660점)
97위
캡틴 츠바사(640점)
98위
천사가 아니야(600점)
99위
3월의 라이온(580점)
100위
닥터 스톤(560점)
2021년 발표, 출처1 / 출처 2





7. 미디어 믹스[편집]



7.1. 애니메이션[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불꽃 소방대/애니메이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2. 실사 연극[편집]


2020년 실사 연극화가 예정되어 있으며, 주인공인 신라 쿠사카베 역으로 뮤지컬 테니스의 왕자님 3rd 시즌에서 카이도 카오루를 담당했던, 마키시마 히카루의 출연이 결정되어 있는 상태.


7.3. 게임[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불꽃 소방대 화무의 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기타[편집]


  • 애니메이션 프로메어가 이 작품과 비슷하다는 논란이 있다. 프로메어 제작진은 불꽃소방대보다 먼저 기획했다며 표절설을 일축했지만 불꽃 소방대 작가 오쿠보 아츠시가 소년 매거진 작가 코멘트에서 "연재되기 전의 만화 설정은 다른 사람에게 말하면 안 되겠다."라는 말을 남겼다. 트위터에서 프로메어의 캐릭터 디자이너 코야마 시게토가 연재 전에 오쿠보 아츠시에게 디자인 조언을 해준 것에 대해 고마워하는 이야기를 나눈 정황이 남아있기도 하다. 하지만 그 이후로 양측에서 전혀 언급이 없는 터라 마땅한 결론이 나지 않은 채 논란이 종결됐다.

  • 대한민국 축구 선수 이승우가 2019년 입단한 신트트라위던 VV의 유니폼에 이 작품을 홍보하는 형태로 제목이 표시되어 있다. 스폰서의 영향 때문일지도.

  • 작가가 전작인 소울이터 세계가 탄생하기 이전의 이야기를 다룬 일종의 소울이터 창세신화라는 이야기가 있었다.[35]


9. 외부 링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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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확히는 기복이 심하다. 그래도 하이라이트는 확실히 힘줘서 만든다.[2] 다만 현재 소울 이터가 불꽃 소방대의 세계 이후의 세계라는 떡밥이 진행되고 있어 흥미를 가진 사람들이 많아졌다. 최근의 싸움으로 불꽃 소방대의 달이 소울 이터의 달처럼 변했다돈지, 영혼의 공명이라던지, 엑스칼리버라던지... 심지어 아서의 엑스칼리버는 소울 이터의 엑스칼리버 같은 눈이 손잡이에 생기더니 멍청이, 멍청이라고 소울 이터의 엑스칼리버 같은 말버릇을 내놓고 있다.[3] 결국 295화에서 영혼의 공명이 나와 정말로 소울 이터 프리퀄일 가능성이 올라갔고, 300화에서 사신님이 나오는 등 정말로 소울 이터 세계관의 프리퀄이며 주인공이 소울 이터 세계의 창조주인 것이 드러났다. 즉, 불꽃 소방대는 소울 이터의 창조신화인 것이다.[스포1] 사실 전도자 측에서 세운 종교였다. 성양교의 초대 교황인 라플스는 전도자 측의 아도라에서 벌레와 함께 건너온 요나가 진짜 라플스와 캐러밴 일행을 죽이고 가짜로 그의 행세를 하면서 아도라 버스트를 지닌 첫번째 기둥을 가둬 데려온 후 성양교라는 종교를 만들었고, 발칸의 선조와 훗날 하이지마 중공업의 전신인 하이지마 부대로 아마테라스를 만들게 했다.[4] 도쿄 황국민 대다수 믿고 있는 교리라 지하의 전력시설 점검 의뢰를 받아 익숙한 발칸을 제외한 대대원 전원 지하로 들어간다는 것에 꽤나 긴장했다.[5] 이런 교리를 외치는 것치고는 조커와 베니마루의 성양교 참배를 가장한습격편에서 밝히기를 옛 문명의 지하시설을 비밀 시설로 개조하는 이중적 모습도 보여준다.[6] 당연한 게 화재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동물은 인간 밖에 없다. 운 좋게 화염인간 상태가 되어 살아남는 동물이 있더라도 아마 신고질라를 찍고 인간에 의해 일찍이 퇴치되지 않았을까 싶다.[7] 예외적으로 두더지, 까마귀로 추정되는 새, 지렁이라고 불리는 눈이 없는 롱스톤 닮은 생물이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두더지와 까마귀는 아예 인간의 말을 할 수 있고 원래 동물과 다른 모습을 하는데 114화에서 아도라 버스트의 영향으로 추정된다고 나온다. 작중에서도 일반 동물은 사람 말을 할 수 없는 게 당연해서 사람말을 하는 두더지와 까마귀를 보고 놀라워 한다.[8] 이후 중화반도에도 아마테라스의 원조격인 '어신체(御神体)'가 존재하였고 거기서 신라는 검은 옷의 여자라는 이름의 전 대재해의 기둥인 존재와 아도라 링크가 이뤄졌고, 이전 황왕이 아마테라스에는 신라와 같은 아도라 버스트가 있다고 한 점에서 아마테라스 안에는 아도라 버스트를 가진 사람을 가둬서 에너지원으로 쓰고 있는 것으로 확정되었다.[9] 물론 현실에서 그런 것은 아니다. 곤충은 캄브리아기부터 지구에 존재한 절지동물이며, 조반니가 예시로 든 나방의 경우 불꽃이기 때문에 불꽃에 달려드는 것이 아니라, 불꽃을 달빛으로 착각하며 달려드는 것뿐이다. 이는 나방이 달빛을 따라 이동하기 때문이다. 이 역시 작품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분위기를 더해주는 요소라고 보면 된다.[10] 후에 밝혀지길 아도라의 정체는 인류가 가진 집합적 무의식 그 자체인 세계.[11] 중화반도 수색편에서 아도라 버스트로 재생된 숲을 보고 신라는 아도라 버스트는 유용하다고 말하지만, 리히토가 반론으로 아도라 버스트가 대재해를 불러들였다는 걸 지적하자 그 말이 맞는지라 신라는 아무런 대답을 하지 못했다.[12] 신라는 콘로의 외침을 아도라 링크로 들을 수 있었고, 4번대 대대장 어그의 타살도 아도라 링크를 통해 느꼈다.[13] 이 점이 잘 드러난 게 기둥인 나타쿠를 납치하고자 벌인 하이지마 공업 습격편에서 하우메아와 에로우가 임시 팀이었는데, 인형술사의 공격을 피하느라 하우메아가 이리저리 움직이느라 에로우가 화살 공격을 할 수 없었다.[14] 작중에서는 약 250년 전이라고 언급된다.[15] 대재해 이전의 과거 세상은 현대 현실세계와 유사한 세상이다. 묘사로는 실사 사진을 그대로 가져다 썼고 작중 등장인물인 신라의 언급으론 인체발화가 없다는 것만 빼면 사는 모습은 같다고 한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땅 위에 그린 사람 그림과 실제 인간의 차이처럼, 인간으로서의 구성 요소가 같을 뿐 세계를 이루는 기본 문법 자체가 다르다고 한다. 대재해로 과거의 세상이 멸망할때 공간마저 비틀리는건지 아니면 아에 다른 차원과 연결되는건지 확인할수는 없으나 템페가 말하길 세상의 끝이 존재했고 이는 일반 사람이 넘을수 없는 벽이였다. 다만 전도자는 이를 마음대로 넘나들수 있다. 실사 사진을 갖다 쓴 만큼, 대재해 이전의 세상은 현실의 3D 세상과 같았고, 아도라 버스트로 사람들의 인식 속의 세상으로 바뀌며 세상의 기본 전제 자체가 바뀌었다고 추측 중이다. 템페가 부딪힌 벽은 공간이 비틀린것이 아닌 3D에서 2D 세상으로 바뀐 것을 생각해보면 일종의 차원이라고 볼수 있겠다. 즉 3D에서 2D 세상으로 넘어갔으니 다시는 3D로 넘어갈수 없다는 것을 벽으로 표현한것으로 추측중이다.[16] 233화에서 밝혀지길 대재해란 인류 공통이 가지는 집합적 무의식의 세계인 아도라와 일체화시키는 것이라 한다. 인류가 가진 이미지의 종착점은 죽음으로 귀결되며, 죽음을 세상에 불러내 인류는 물론 별을 넘어 우주까지 죽음과 일체화시키는 것이 대재해의 목적이라 한다.[스포일러] 시스터 아이리스가 무능력자가 아니라 본래 3세대였다. 불꽃을 발화시키는 능력이 미약했지만, 화염내성능력이 있어 수도원 집단 인체발화 사고에서 히바나와 함께 살 수 있었다.[17] 리히토는 인간의 부정적 감정인 절망이 회오리의 원료가 되었다고 추측했지만, 261화에서 드러나기를 자아가 없는 대다수의 인류는 원료일 뿐 진짜 불길을 일으키는 건 강자의 절망이라고 한다.[18] 도플갱어가 현실에서 나타난 사례는 작중 시점 2년 전 아사쿠사에서 일어난 대화재에서 나타난, 7번대 중대장 콘로가 없앤 도깨비 사례 하나뿐일 정도로 거의 불가능에 가까우나, 대재해가 시작되고 이세계와 현실세계가 합쳐지기 시작하니 나타났다.[19] 성우는 야마모토 카네히라. 작중 전 일반 소방사로 동료 4명을 이유 없이 살해한 중범죄자이자 인성이 불량배보다 썩어 문드러진 단역 빌런.[20] 타케히사는 초반에 자아가 남은 건 아니지만 마치 평범한 사람처럼 조용히 의자에 앉아있는 화염인간을 본적이 있다. 물론 말을 안하는 것 그리고 오비대대장의 발언으로 보아 고통을 참고있는 것으로 보인다.[21] 작중 도깨비는 출현하는 것만으로도 특수 소방관도 어찌 못할 존재인데, 이기는 방법은 도깨비의 뿔을 뿌려트리나 압도적인 화력을 퍼부어서 소멸시키는 건데, 후자를 단독으로 성공시킨 건, 제7 특수 소방대의 콘로와 대대장 신몬 베니마루 뿐이다. 단독이 아닌 최소 둘 이상의 연합작전까지 추가할 경우 나중에 특수 소방대 2세대 전원의 불꽃 제어 능력을 이용(제7대는 연락이 안 되어 제외), 연합하여 파이어네이도(불꽃 회오리) 현상을 이용해 도깨비 화염인간을 파괴한 것과, 중화반도에서 검은 옷을 입은 여성의 가호(고작 1초만 유효. 이 때문에 신라는 초광속으로 이동해 시간이 되돌려지는 현상을 이용해야 했다.)를 받은 신라 쿠사카베의 공격으로 도깨비 화염인간을 파괴한 것까지 작중에서 등장한 사례는 단독 포함 4건이 고작이다. 그만큼 도깨비 화염인간은 터무니없이 강력한 괴물인 것이다.[22] 예외도 있는데, 콘로의 경우 아사쿠사의 화재에서 싸웠던 도깨비를 보고 뭔가 다르면서 자신과 똑같다고 여겼는데 제5 소방대 대대장인 하바나와의 대화를 통해 그것이 자신의 도플갱어였음을 알게 됐다.[23] 제1대대의 포엔과 카림이 맞선 화염 인간의 경우 둘에게 자신을 해치지 말아달라고 말해서 둘을 잠시 망설이게 만들었다.[24] 카림의 경우 열 음향 냉각 장치라는 무기를 이용해 자신의 능력을 증폭 시켜 얼음을 만들어낸다.[25] 인카가 자신의 능력을 소문의 4세대라는 허풍을 치는 걸 봄, 황국 내에서도 4세대에 관련 소문이 있었고, 실제로 전도자측에서 기둥이 아닌 4세대 능력자 페어리가 있다.[26] 정확히는 몸이 부서져도 광속을 뛰어넘어서 시간이 역행하므로 재생할 뿐 부서지지 않는 것은 아니다.[27] 신라가 자신에 한해서 빛의 속도를 초월한 것처럼 쇼우도 자기 자신에 한해서 상온으로 유지하여 멀쩡한 것일 가능성도 있다.[28] 쿠사카베 형제는 대재해를 끝내기 위한 전도자와 싸우려 다시 아도라로 돌아갔고, 나타쿠는 쿠로노의 도펠갱어를 만나 위기에 몰렸지만, 쿠로노에게 구출된다.[29] 불꽃 소방대 시점에서 힘 하나는 우주에 있어서 바로 거두진 못했다. 정황상 엑스칼리버로 추정.[30] 아수라의 관장 개념인 "공포"는 나타쿠의 것과 겹치고, 신라의 것인 격노는 신라의 보호자 출신인 아서 보일이 상상으로 창조해낸 엑스칼리버와 같다. 하지만 사신님의 관장 개념은 "규율"이며, 구 지배자의 관장 개념은 "힘"이다.[31] 208화부터. 신라를 만나기 위해 애로와 독자 행동.[32]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신라와 쇼우는 친형제다.[33] 아이리스와 히바나가 있던 수녀원의 수녀원장, 시스터 스미레. 전도자 소속. 놀랍게도 중화반도에 있는 검은 옷의 여자와 같은 때, 즉 200년 전에 아도라 버스트를 자각했으며, 검은 옷의 여자와 같이 대재해 이전 세계에서도 기둥이었다고 한다. 따라서 등장 때문에 일곱번째로 서술됐지만 사실은 두번째다. 능력은 시버링(몸에 열이 부족하면 일어나는 몸떨림)을 강화한 초진동. 지진을 일으키는 것까지 가능하다.[34] 제 8소방대 소속, 시스터 아이리스. 첫번째 기둥의 도플갱어. 217화에서 3세대 능력자로 밝혀졌다. 아이리스의 말에 의하면, 수도원 대규모 인체발화 사건에서 살아남은 건 기적이 아니라 자신이 제3세대 능력자로 발화능력이 미약한 대신 화염내성을 가져 살아남은 것이었다. 기둥이 떠오르고 대재해가 가까워지자 능력이 강화 되었고, 그걸 알게 되자 신라에게 상담하려 했지만, 이때 신라의 몸은 도플갱어에게 씌인 상태였기에, 네가 왜 여기 있냔 말과 동시에 주먹으로 맞았다. 이후 돌아온 신라에게 미약하게나마 발화 능력을 쓰는 걸 보여줬다. 초대 교황 라플스의 도플갱어와 싸우는 편에서 기둥으로써 능력을 보여줬는데, 아마테라스(히토하시라메)의 이미지 그대로 제2세대와 3세대의 능력을 강화시키는 버프를 불어넣었다.[35] 결국 마지막화인 304화에서 소울이터의 주인공들이 등장하면서 확정되었다. 시대순으로 21세기-불꽃소방대-소울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