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렛 걸즈 판타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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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14년부터 PS Vita로 출시되었던 불렛 걸즈 시리즈의 최신작. 전작의 무대가 주인공이 다니는 사립 미사키모리 학교를 중심으로 펼쳐졌었기에 줄곧 현대적인 배경이었던 것에 반해, 시리즈 최초로 이세계를 무대로 전개되는 작품이다.
전작까지는 PS VITA 독점으로 출시되었으나, 이번에는 PS4와 함께 멀티플랫폼으로 나누어 발매되었다. 휴대용 콘솔 독점에서 거치형 콘솔과의 멀티로 플랫폼을 확장함에 따라 컨셉아트부터 시작하여 게임의 전체적인 비주얼이 리뉴얼되었다.
또한, 전작까지는 정식발매가 이루어지지 않아 일부 유저들의 아쉬움을 샀으나, 오메가 라비린스 Z를 한국어판으로 유통하였던 H2인터렉티브가 도쿄게임쇼 2017 기간에 맞추어 2018년 한국어판 정식 출시를 발표하였다. 특이하게 H2인터렉티브가 아시아판 유통을 담당하면서 일본 현지에서도 판매가 안 된 한정판을 독자적으로 구성하여 출시하였다.
2019년 3월 28일 기존 가격 64,800원에서 27,500원으로 인하되었다.
2. 프로모션 영상[편집]
- 오프닝곡 「Piercing Bullet」
- 한국어판 공식 티저 트레일러
- 공식 프로모션 비디오(1차)
특징적으로 도입부부터 쇼와 네타가 들어가있다. 시작부터 나오는 노래는 にこにこぷん[2]의 메인 테마#이며, 심문 특훈 직전에 나오는 캐치프레이즈는 ひとりでできるもん![3]의 패러디이다.
- 공식 프로모션 비디오(2차)
해당 영상 앞부분에서 멜리나가 예전 동영상이 없어졌다며 시무룩한 말투로 언급하는데, D3퍼블리셔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왔던 영상은 수위가 너무 셌던 나머지 삭제되었기 때문이다.
1차 PV에 비해 음성 필터링이 다수 걸려있는 걸 확인할 수 있는데, 출시 후 팬미팅에서 멜리나 담당 성우인 야마모토 노조미가 녹음할 때 그 부분도 실제로 대사를 한 부분이라고 밝혔다. 물론 직접적으로 심의에 걸릴 만한 단어를 언급한 건 아니고, 에둘러서 이리[4]가 좋아!라는 식으로 말했다고.#
1차 PV에 비해 음성 필터링이 다수 걸려있는 걸 확인할 수 있는데, 출시 후 팬미팅에서 멜리나 담당 성우인 야마모토 노조미가 녹음할 때 그 부분도 실제로 대사를 한 부분이라고 밝혔다. 물론 직접적으로 심의에 걸릴 만한 단어를 언급한 건 아니고, 에둘러서 이리[4]가 좋아!라는 식으로 말했다고.#
3. 시스템[편집]
3.1. PTA[편집]
이게 아니다(...) 오히려 이거에 저촉된다(...)PTA(パンツ・チラリ・アクション)
캐릭터들이 액션을 취할 때마다 팬티가 살짝 보이는 모습을 통틀어 PTA라 한다 . 대쉬나 긴급회피, 근접공격이나 포복전진 등, 대부분의 행동에서 팬티가 보이는 어딘가 나사빠진 시스템. 해당 행동을 취하는 도중이라든지, 가만히 서 있을 때 캐릭터를 터치하면 그에 맞춰 싫어하거나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인다.
3.2. 버디[편집]
전작까지는 단순히 내비게이터의 역할이나 스테이터스 상승만 해주는 정도에 그쳤다면, 이번에는 '버디'라는 이름으로 현장에서 직접 플레이어 캐릭터와 함께 전투에 참여한다. 버디로 설정된 캐릭터는 개인 커스터마이즈와 상관없이 각자 전용무기를 사용하므로, 플레이어 캐릭터와 잘 조합하여 효율이 뛰어난 전략을 구상해야 한다.
비타판에서는 프레임 드랍의 주 원인이다.
3.3. 심문 특훈[편집]
적에게 포로로 붙잡혔을 때를 대비한 레인저부 전통의 훈련이라는 설정. 전반적인 선정성 수위가 심의 기준과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고 있을 정도라 생각될 수준의 위험천만한 시스템이다. 캐릭터의 기분 게이지를 어떤 쪽으로 먼저 만족시키느냐에 따라 캐릭터의 표정이 실시간으로 변화하며, 캐릭터의 몸짓과 대사도 후방을 계속 둘러봐야할 수준의 연출을 보여준다. 이것이 하나 같이 섬란 카구라 시리즈는 양반으로 보일 정도로 위험천만한 것들이라 발매 첫날부터 화제에 올랐다.
심의로 인해 당연히 직접적인 성기,체액 대신 그것과 비슷한 오뎅,연유를 뿌린다.
기본 설정 항목으로 심문 종류, 캐릭터 선택, 의상 파괴 유무, 자세, 맵, 심문 아이템이 마련되어 있으며, 2편까지는 카메라의 각도가 정해져 있었지만 판타지아부터 360도 회전이 가능하도록 바뀌었다. 또한, 신규 시스템으로 관중이 추가되었다.
3.3.1. 소녀의 부위[편집]
기본적으로 심문 중에 터치가 가능한 스팟은 자그마치 29개에 달한다. 예를 들어 머리만 해도 5개에 달하는데다, 허벅지는 앞뒤로 터치 판정이 다 있는 수준이라 제작진의 집착과 같은 열정을 간접적으로 느껴볼 수 있다. 터치 가능한 스팟 목록은 다음과 같다.
3.3.2. 판정[편집]
판정은 크게 3가지로 나누어져 있다.
심문에 들어가서 공략할 때 어떤 부위는 평소와 다른 음성이 나오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 알기 쉽게 말해서 캐릭터의 성감대에 해당하는 부분을 터치했다고 보면 된다.
이것을 Good 계열일 경우엔 핫 스팟, Bad 계열일 경우엔 쿨 스팟이라고 한다. 구분법은 아래와 같다.
이 스팟은 일반 터치부위보다 내구력이 3배로 설정되어 있지만, 다른 곳보다 포인트를 5배나 얻을 수 있어 공략하면 높은 점수를 쉽게 얻을 수 있으며, 파괴에 성공하면 핫/쿨 스팟은 다른 부위로 이동된다.
반면, 역심문은 위 시스템과는 전혀 다른 별개의 구조를 취하고 있다. 플레이어가 오히려 심문을 당하는 입장이 되어, 캐릭터에게 빨리 심문해달라고 조르는 상황이 나오는데, 이 때 캐릭터에게 표시되는 2가지의 선택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3.3.3. 마음대로 모드[편집]
시리즈 처음으로 추가되는 심문 관련 신규 시스템 중 하나. 일본어 명칭 큿, 어서 죽여라! 모드(くっ殺モード). 심문의 시작에 앞서 설정 때 선택한 심문 아이템을 차례로 보여주는데, 해당 캐릭터 간의 상성에 따라 화면 상단의 텐션 게이지가 축적된다. 이 게이지가 최고치에 달하면 "이런 걸로 심문당할 바에 차라리 죽여달라"는 대사가 에코 효과가 함께 나오며 모드 발동. 획득할 수 있는 포인트 점수가 2배로 증가하고, 대사도 일반 심문과는 다르게 더욱 예민한 상태로 출력된다.
3.3.4. 관중(심문 갤러리)[편집]
이쪽도 신규 시스템. 심문 특훈을 받는 캐릭터 주위에 최대 3명을 설정 가능하며, 주위 캐릭터들이 바라보는 앞에서 심문을 당하거나 플레이어의 심문에 동참하는 시츄에이션을 연출하는데, 심문당하는 캐릭터의 상태나 역심문의 플레이어 시선 상태에 맞춰서 대사를 한다. 이세계 캐릭터들과 레인저부 학생들을 함께 등장시키는 것도 가능.
3.3.5. 종류[편집]
심문 특훈은 3가지로 나누어져 있다.
- 싱글 심문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가장 많이 접하게 되는 1인 공략 모드이자 가장 많이 등장하는 시추에이션. 1명의 소녀를 선택하여 해당 캐릭터를 심문한다. 마음대로 모드는 싱글 심문에서만 발동시킬 수 있다.
- 더블 심문
캐릭터 2명을 선택하여 심문을 진행하는 모드. 제한시간 안에 2명을 동시에 공략해야하기 때문에, 싱글 심문보다 난이도는 상대적으로 높다.
- 역심문
2편에서 먼저 도입되었던 심문 방식. 한동한 심문을 하는 입장이었다면, 이번에는 역으로 심문을 당하는 입장이 된다. 전작이 물건을 선택하고 캐릭터에게 당하는 비교적 단순한 모습이었다면, 거기에 더해 관중 시스템이 새로 추가됨으로써 역심문을 당하는 도중에 시선을 움직여 다른 캐릭터를 쳐다 보거나, 심문하는 캐릭터의 가슴을 물끄러미 바라볼 수 있다. 문제는 이렇게 한눈을 계속 팔 경우, 캐릭터가 강제로 플레이어의 머리끄덩이를 잡아당기거나, 발로 걷어차서 시선을 강제로 고정시킨다. 단순히 하는 것만으로 그치지 않고, 당하는 것도 추가시킨 덕분에 입맛따라 취향따라 선택할 수 있어 좋은 시스템이라 할 수 있겠다.(...)
3.4. 탑승 장비[편집]
미션 시작 후 필드 어딘가에 주차되어있는 장갑차, 혹은 사오토메 아키의 SOD로 출현하는 전차를 이용하여 이동하면서 몬스터들을 처리할 수 있다 단 효율은 안타는게 타는것보다 나으니 꼭 필요한경우가 아니면 타지않는걸 추천한다...
3.5. SOD (스크램블 오버드라이브)[편집]
이걸 가리키는 것이 아니다.(...)
적이 드랍하는 수수께끼의 약병을 주우면 특수 게이지가 차오르는데, 일정 수치에 달해 스톡이 충전되었을 때 단축키를 입력하면 컷인과 함께 특수 스킬을 발동. 주위의 적을 한 번에 정리하는 광역계 공격부터 캐릭터를 보조하는 스킬, 그리고 마법 설치까지 다양한 종류가 준비되어 있다.
시스템 자체는 전작부터 있었다. 원래 모든 캐릭터가 단순한 버프나 설치형 컨셉으로 가진 스킬이었는데, 컷인 도입을 하면서 아예 무쌍 시리즈의 무쌍난무, 섬란 카구라 시리즈의 비전인법 같은 수준으로 별도 연출 도입과 캐릭터별 특성을 추가한 모양.
3.5.1. FPS (파이널 팬티 스트라이크)[편집]
이걸 가리키는 것이 아니다. (2)(...)
전투당 1번만 발동 가능한 시스템. 속옷을 착용한 상태에서 SOD를 발동하는 것이 조건이다. 사용 시 전용 연출로 속옷까지 벗어던지고 SOD를 사용하는데, 이 때 HP 회복, 상태이상 속성 추가, 아이템 드랍 같은 캐릭터별 특수효과가 추가된다.
3.6. T.H.A.A.D (TAKE HOLD AN AIR DRESS)[편집]
이걸 가리키는 것이 아니다. (3)(...)
발동 방법은 플스판 기준 L2+R2+X+O
각각 조준,사격,회피,달리기 4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발동한다.
소녀가 직접 의상을 벗어던져 배수의 진을 친다는 금단의 오의. 설정은 거창하지만 간단하게 말해서 착용하고 있는 의상을 강제로 벗어던지고 FPS를 발동하기 좋은 상태로 만들어주는 시스템이다. 대뜸 속옷바람이 되기 때문에 눈요기는 어느 정도 될 지 몰라도, 배수의 진을 친다는 컨셉에 맞게 방어력이 크게 내려간다는 것이 흠.
4. 장비[편집]
4.1. 무기[편집]
개인화기 7종, 마법도구를 포함한 병장기 5종을 합쳐 총 12종이 준비되어 있다. 캐릭터별 고유 무기는 Lv.5까지, 공용 무기는 Lv.10까지 준비되어 있다.
- 권총 : 탄수도 많지 않고 사정거리도 길지 않지만 자동조준 기능이 있어 조준키를 누르면 근처에 있는 적에게 자동으로 조준된다.
- 기관총 : 탄수가 많고 연사속도가 굉장히 빠르지만 반동이 심해서 멀리있는 대상을 노리기가 어렵고 장전시간이 길다. 탄막을 형성하기 때문에 잡몹을 상대로는 최고의 효율을 보여주는 무기.
- 산탄총 : 다수의 탄환을 동시에 발사해 위력이 강력하지만, 사거리가 비교적 짧다. 고난이도에서 애용되는 무기이다.
- 돌격소총 : 특출나거나 모자란 부분 없이 평균적인 성능을 보여주는 무기이다.
- 저격소총 : 한방 데미지가 높고 사정거리가 길지만 연사속도가 느리다. 멀리서 적을 공격할 수 있기 때문에 츠키요가 버디로 애용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 바주카 : 광범위하게 폭발하는 강력한 무기. 장탄수가 적고 탄속이 느리다. 무반동포의 능력치는 바주카 분류 내에선 평균적이며, 4연장 로켓의 위력은 무반동포보다 낮지만 연사가 가능한 게 가장 큰 특징. 휴대용 유도 미사일은 타겟지정을 안 하면 발사 자체가 안 되지만, 위력이 월등하기 때문에 고난이도에서 자주 사용된다.
- 수류탄 : 파편 수류탄, 연소 수류탄, 연막탄, 섬광탄, 유탄 발사기 등이 있지만 즉시 터지지 않고 지연 폭발이기 때문에 애용되는 무기는 아니다.
- 장검 : 기본 책정된 데미지가 상당한 수준에 공격 키를 지속 입력함으로써 검기를 충전해 날릴 수 있다. 다만, 하트 시 경직이 상당한 편이라 몬스터들에게 둘러싸인 상황에서 잘못 썼다간 임무 실패를 쉽게 볼 수도 있다.
종류는 롱소드, 브라이트 소드, 실비아 전용 무기인 렌딜, 라드리아 전용 무기인 발리가 있다.
- 쌍검 : 위력이 장검보다 낮은 대신 속도가 빠르고 경직이 적으며, 장검과 동일하게 충격파를 날릴 수 있다.
종류는 숏소드, 이즈미노카미 카네시게, 그리고 파렌 전용 엘단&엘히아가 있다.
- 활&화살 : 탄수가 무조건 1발이고 사용하기 어려워 그렇게 잘 쓰이지는 않는다.
종류는 기를 모으면 여러 발을 동시에 쏠 수 있는 라즈갈림의 활, 빛의 힘을 가진 우르의 활, 그리고 하르디아 전용의 루핀이 있다.
- 마법 지팡이 : 공격하면 에너지 구체를 발사하는데, 충전하면 사정거리 내의 적들을 일제히 록온하여 공격하는 특징이 있다.
종류는 떡갈나무 지팡이, 마력의 지팡이, 그리고 사리아 전용 무기인 팔란티아가 있다.
- 마석 : 불, 얼음, 번개의 힘을 가진 마석이 존재하며 던진 후 멀리 못 가고 바로 땅에 떨어지나 즉시 폭발하는 성질을 가졌다.
종류는 화염의 마석과 얼음의 마석, 그리고 멜리나 전용 무기인 마석 카리마크가 있다.
4.2. 방어구(코스튬)[편집]
다른 게임들의 방어구와는 다르게, 착용하고 있을 때 공격을 받으면 HP가 소모되지 않는다. 대신 일정수치 이상의 데미지를 받으면 방어구가 파괴되고 속옷 한 장까지 다 파괴되면 그제서야 HP가 소모되는 구조. 일종의 실드같은 개념이다. 보호 부위는 머리, 가슴, 허리, 왼팔, 오른팔, 왼쪽 다리, 오른쪽 다리로 총 7부위.
특이점으로 코스튬에 관계없이 안경 착용 여부를 ON/OFF로 설정할 수 있다.
- 미사키모리 학교 교복 : 다른 코스튬들이 바리에이션으로 컬러를 중점으로 한 것과 다르게 블레이저, 가디건, 조끼의 3종류로 나누어져 있다.
- 왕국기사 의상 : 실비아가 평소에 입고 있는 왕국기사단의 여기사 제복이다. 기본색이 파란색인 이유는 단순히 실비아가 파란색을 좋아해서라고.
- 왕국마법원 제복 : 사리아의 기본 의상. 왕국을 섬기는 마술사에게 허가된 여성용 흰 제복이다.
- 엘프 의상 : 엘프족에 대대로 내려오는 초록빛 전통의상. 초록색은 생명과 활력의 원천으로, 엘프족이 매우 선호한다고 한다.
- 멜리나 의상 : 묘인족 멜리나가 자신의 위해 직접 만든 파란색 의상. 캐트 시 꼬리에 맞게 구멍도 뚫려 있다고 한다.
- 다크 엘프 의상 : 암살 등을 생업으로 하는 다크 엘프의 민족의상. 요염함을 부각하면서 움직이기 편한 실용성도 갖췄다.
- 다크 엘프 갑옷 : 다크 엘프 검사용 갑옷. 활동성을 희생시키고 방어를 강화한 의상이다.
- 학교 수영복 : 미사키모리 학교 지정 남색 학교 수영복.
- 메이드복 : 미사키모리 학교 SP메이드부 일반 유니폼. 해당 부에 정식으로 가입하려면 험난한 시험을 통과해야한다고 한다. 전작에서 일부 적 캐릭터들이 입고 나오기도 한 의상.
- 홀터 넥 스웨터 : 일명 동정을 죽이는 스웨터로 유명한 그 의상이다.
- 체육복 : 미사키모리 학교 지정 체육복. 레깅스가 주류인 요즘 세상에 블루머라는 요소가 포인트.
5. 등장인물[편집]
5.1. 사립 미사키모리 학교[편집]
5.1.1. 1학년[편집]
5.1.2. 2학년[편집]
5.1.3. 3학년[편집]
5.2. 오르타니아 왕국[편집]
6. DLC[편집]
DLC로는 남자들의 성적 판타지를 채워줄 비키니 아머, 메이드복, 밀리터리복, 차이나 드레스, 속옷 등이 있다. 가격은 평균 3000원 전후.
그리고 심문 도구 아이템으로 고양이 마왕 손, 시계, 풍유환, 빈유환을 판매하고 있다.
고양이 마왕 손은 심문 아이템 중 최강을 자랑하며 시계는 시간을 무한정 멈출 수 있는 대신에 심문이 끝나고 등급과 돈을 받지 못한다. 풍유환과 빈유환의 경우에는 사용에 제약이 있는 편인데, 심문 시작 시 단 한번 밖에 적용이 안 된다. 또한, 여캐들의 가슴 크기는 3단계로 나뉘는데, 1단계의 캐릭터가 빈유환을 쓰면 가슴이 그대로고 마찬가지로 3단계의 캐릭터가 풍유환을 쓰면 크기가 그대로라 적용이 안 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 밖에도 메인 화면에서 내비게이터 역할을 해주는 지명 캐릭터 선택권을 판매한다. 그러나 이 컨텐츠는 전작에서도 DLC로 판매한 전적이 있긴 하나, 게임 내 재화로도 충분히 가능했던 기능이었다. 그런데 판타지아로 오면서 DLC로만 제공하기 때문에 아쉬운 부분.
7. 평가[편집]
먼저 전투의 경우 2018년 하반기에 나왔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상태가 나쁜데, 몬스터 재활용과 어색한 움직임, 빈약한 총기 효과음, PS2 시절을 방불케 하는 조악한 배경 모델링, 키 설정이 안 되어 좋다고는 말하기 힘든 조작감 등 단점을 나열하자면 엄청 많은 편이다. 특히 전작 같은 경우는 시가전이 주 무대인 만큼 엄폐물에 몸을 숨기는 것도 가능했고, 의외로 몸을 숨긴 채로 총만 내밀어 사격하는 전용 모션도 있었다. 또한 잠입 요소도 있어서 응용포복 등으로 적에게 들키지 않고 목적지까지 도달하는 미션도 있었는데, 이것들이 판타지아 배경인 이세계로 오면서 전부 삭제되고 텅 빈 맵에서 캐릭터 2명이 유사 무쌍만 찍고 있으니...
몬스터들은 전체적으로 패턴이나 행동이 단순한 편에 속하지만, 플레이어블 캐릭터의 경우엔 다양하고 부드러운 행동과 깔끔한 그래픽이 눈에 띈다. 일러스트를 충실히 재현한 3D 모델링부터 시작해서 심문이나 스토리 전개에서 보여주는 다양한 표정변화,[15] 캐릭터를 가만히 세워두고 가까이에서 보면 정면으로 고정되어 있지 않고 미세하게 움직이는 눈동자, 가슴 뿐만이 아니라 배와 엉덩이, 팔, 허벅지, 종아리에도 구현이 된 모핑이 특징이다. 캐릭터가 사용하는 개인화기의 3D 모델링도 신경을 쓴 것 같이 보이나, 샷건의 장전 모션에서 남은 탄환에 상관없이 무조건 3, 6발만 넣는 등의 단순함을 보여줘서 그렇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진 않는다. 무기 사용으로 일어나는 폭발이나 타격 이펙트도 심하면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상당히 큰 편이다.
스토리 부분에서도 1편의 레인저부 스토리, 2편의 학교 대항모의전 스토리와 다르게 엉성하다는 평가[16]가 좀 많은 편이다. 실제로 후반부에 가면 몬스터가 현대무기를 들고 나타나는데, 89식 소총과 CheyTac Intervention에서 시작하여 AH-64를 능숙하게 조종하는 적들이 정작 끌고 오는 전차가 6호 전차 티거인 아이러니함이 있다.[17] 어차피 이런 게임에 고증 따위가 뭐 필요한가? 라는 제작진 인식도 있는지 6호 전차나 AH-64가 어떤 무기로든 일정 횟수 이상 피격당하면 그대로 파괴된다. 권총으로 쏘거나 검으로 패거나 해도 말이다.(...)
이러한 게임 전체의 평가가 대체적으로 박한 반면에 심문 시스템은 유일하다 싶은 호평을 제대로 받고 있다. 이게 정말 정식으로 출시된 게임인가 싶을 정도로 세밀한 터치 시스템과 부위에 따른 민감도 대사 표현, 각종 아이템 사용과 자세, 그리고 상황 설정으로 이런 캐릭터 게임에서도 좀처럼 보기 힘든 에로한 상황을 대놓고 연출할 수 있다. 성우들의 연기도 뛰어난데다가 의상의 파손 여부와 같이 상세한 커스터마이즈 옵션이 가능하며, 역심문과 같이 정반대 취향의 사람도 즐길 수 있는 옵션도 제공한다. 심문과 상반되는 전투 및 시나리오 품질의 차이, 그리고 스토리 진행에 따라 심문 관련 요소가 점차 개방되는 방식 때문에 전투는 시나리오를 해금하기 위한 수단이며, 시나리오는 심문을 위한 배경을 제공할 뿐이라는 다소 역설적인 위치에 놓여있다.
종합하자면 심문 시스템 하나만으로 충분히 돈값을 하고도 남는다는 평가를 받는 작품이라 할 수 있겠다.(...)
8. 기타[편집]
- 가끔 시작 화면에서 '불렛 걸즈 판타지아' 대신 '소드 걸즈'를 읊어준다.
- 인터넷 방송 트위치에서 일부 스트리머를 시작으로 시청자들에게 해당 게임을 추천받은 몇몇 유명 스트리머들이 방송을 하였는데 그야말로 시청자들의 반응은 그저 '충공깽' 당연히 이 게임은 특정 유저층을 노골적으로 노린 게임이여서 게임 도중 캐릭터의 속옷이 자주 노출되거나 데미지 입으면 부위 파괴 및 속옷 색깔 커스터마이징, 안경 착용 여부를 결정 할 수 있으며 전투 파트에서도 섬란 카구라처럼 데미지를 입으면 부위 파괴가 되는 것은 물론 기존 필살기의 위력과 능력치를 높이기 위해 모든 의상을 벗는 것도 가능하다. 사람들이 이것만으로도 "대체 내가 무슨 게임을 보는 것이지?" 라며 어이 없음과 충격을 받았으나..... 심문 파트[18]에 들어가면서 "팬티 노출, 커스터마이징, 부위파괴, 능력치 상승을 위한 의상 벗어던지기는 정말 양호한 편에 속한 것과 해당게임이 잘도 게등위의 심의에 통과했네" 라며 입을 모았다.(...) 당연히 생방송 채팅에는 "ㅗㅜㅑ", "갓
-겜", "마지막 방송하네", "갱생 OO으로 만나자"로 놀리는 것은 덤.
- 18년 8월 15일 똘똘똘이 방송에 나온 동료 스트리머 김도의 말에 의하면 불렛 걸즈 판타지아의 심문 수위가 너무 높은 나머지 트위치 측에서 해당 게임을 방송 금지 게임으로 지정하였다고 말하였다.
- 이렇게 심문을 제외한 나머지 컨텐츠에 뭔가 부족한 게임성을 보여줬음에도 불구하고 한글화 버프와 스트리머들을 통해 접한 미친 수위가 신사들의 마음을 자극했는지 무려 18년 8월 2주차 주간 콘솔 판매량 3, 4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 무기 트로피 획득에 치명적인 버그가 있다. 상점에서 판매하는 공용 무기를 다 구입하고 캐릭터 전용 무기를 나중에 모으면 버그로 트로피가 획득이 안 된다고. 캐릭터 전용 무기를 다 수집하고나서 공용 무기를 구입하면 트로피가 획득 가능하다고 한다.
- 한국어판은 게임 곳곳에 오타와 의미를 완전히 창조해버린 오역이 산재해있는데, 여기에 한 술 더 떠서 스토리 스크립트는 한 캐릭터씩 밀려 보이스와 출력 메세지가 맞지 않는 현상이 발견되었다. 몇 개월 후, 일본어판의 업데이트와 동시에 아시아(한국어판 포함)판도 동일한 업데이트가 진행되었으나, 곳곳에 오탈자가 수정되지 않은 흔적이 아직 남아있다.
- 검열을 하드하게 하는 소니의 마지막 기념비적인 작품이 될 것이라는 기사가 있다. 실제로 오메가 라비린스같은 작품은 아예 닌텐도 스위치로 플랫폼을 옮겼고, 네코파라 같은 에로게들은 가슴 흔들림이 아예 사라지는 등의 검열을 하고 있다.
- 2020년 1월 17일에 스팀판이 나왔다. 대한민국은 2월 7일부터 스팀을 통한 한국어판 구매가 가능하게 되었으며 다이렉트 게임즈에서 스팀키로 입력해도 가능하다. 평가 문단에서 봤듯이 단점이 개선되지 않은 상태에서 그대로 포팅되었는데 그래픽 품질 조절 문제, 키보드+마우스 조작이 불편해 컨트롤러를 반강제적으로 요구하는 등 게임 시스템적인 요소에는 비판하지만 심문 시스템 하나는 잘 만들었다고.
- 어느 시기인지는 불명이지만 출시 후 얼마 되지 않아 걸렸었던 트위치 금지게임 목록에서 내려왔다. 2020년 부터는 정상적으로 스트리밍이 가능한 상태.금지된 게임 목록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1 07:33:37에 나무위키 불렛 걸즈 판타지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PS VITA TV 지원[2] NHK에서 1982년(쇼와 57년)부터 1992년(헤이세이 4년)까지 방영한 유아시청용 프로그램.[3] NHK에서 1990년(헤이세이 2년)부터 2006년(헤이세이 18년)까지 방영한 유아/초중학생 시청용 요리 프로그램.[4] 원문의 일본어 표기로는 白子(しらこ). 수컷 생선의 뱃속에 있는 흰 체액의 덩어리다. (사실 정액 덩어리가 아니라 정소이다)[5] 심문 아이템을 입에 물릴 수만 있다. 데미지는 들어가지 않는다.[6] 84mm 무반동포-R, 키시노 레미 전용의 고양이 마왕[7] M202-FLASH-R, 사오토메 아키 전용의 선 버스트[8] FIM-92 ST-R[9] 학교 소재지가 어느 현이라고 소개되나, 전작인 2편에서 가나가와현이라고 공식으로 언급되었다.[10] 원어를 직역하면 학원인데 의도치는 않았겠지만 학원이라고 표기하면서 나이논란으로부터 해방되었다.[11] 전작에서는 SIG P시리즈 권총 디자인의 전용 무기를 사용하였다.[12] 전작에서는 Armsel Striker 디자인의 전용 샷건을 사용하였다.[13] 실존 유파인 이천일류(二天一流)를 살짝 비틀은 모양[14] 작품 내 냉병기를 제외한 현대병기의 유일 아킴보 스타일이다.[15] 심지어 심문에서는 갈 데까지 간 표정도 보여준다.[16] 스팀 평가란을 보면 1편부터 등장해온 유키시로 루미(雪城 瑠水)와 2편의 엘다 학원 주역 캐릭터들 6명은 이번 편에서는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는 불평도 있다. 하지만 스토리 내용을 보면 미사키모리 학교가 이세계 포탈에 휘말린 것이므로, 생판 남들이나 다름없는 엘다 학원이 등장할 이유가 하나도 없어 이해가 되는 상황.[17] 오크 같은 이세계 몬스터들이 총을 사용하거나 탱크를 타는 것에 대해 다소 변명을 하자면, 주인공 일행이 중간에 과거로 시간여행을 다녀오면서 두고 온 밀리터리 물품들을 주워서 쓰고 있다는 설정이다. 주인공들이 사용하는 총기도 살상력을 가진 물건이 아니라 연습탄이 이세계로 넘어오면서 위력이 생긴 것이고, 전차와 헬기도 본래 세계에서는 실물만큼의 성능은 없는 밀리터리 게임용 물건이라 시대적인 고증은 다소 희박할 수 있다.[18] 심문 파트는 여성 캐릭에게 심문 도구를 이용하여 부위를 터치하는 방식으로 good이나 bad를 100% 채우면 상당히 위험한 게임 씬이 나오는 것은 물론 특정 수치에 들어가면 땀을 흘리거나 얼굴에 홍조, 거친 숨 이펙트도 묘사되며 마지막으로는 눈동자가 하트 모양 눈동자가 되버리며 역심문에 가면 버섯이란 도구를 들고가면 마치 유사 성행위를 묘사하는 위험한 장면도 들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