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행한 소녀

유희왕의 하급 효과 몬스터 카드.

1. 설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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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유희왕 듀얼몬스터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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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듀얼몬스터즈 III 삼성전신강림에서부터 등장.

유희왕 진 듀얼몬스터즈 II에서는 특정 초기 덱으로밖에 입수할 수 없는 레어 카드로 등장하며, 전투에 의한 데미지를 0으로 하는 능력을 가진 것으로 나온다. 그 효과를 가진 카드 중 코스트가 가장 낮은 덕에 우수한 정찰요원으로 활약할 수 있다. 덱 리더로 설정시 상기한 대로 성냥팔이 소녀를 방불케하는 대사를 친다. 참고로 인게임에서 별도의 오리지널 일러스트가 마련되어있었지만 따로 사용되지는 않았다.


해당 게임에서는 공격시 장미를 다트처럼 던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모티브는 성냥팔이 소녀로 추정.

1.2. OCG[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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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전투로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때, 그 턴의 배틀 페이즈를 종료하는 유발효과를 가진 하급 효과 몬스터. 기성상, 불운한 리포트 같은 배틀 페이즈 2를 추가 시켜도 바로 종료가 가능하다. 2023-11-10 관련 재정

전투로 파괴되면 배틀 페이즈를 종료시키는 효과는 그 당시엔 나름대로 쓸모가 있었다. 소환권을 사용하는 만큼, 상위 호환인 화목의 사자, 위협하는 포효가 있기에 투입할 우선 순위는 다소 낮다. 다만 견습 마술사로 서치가 가능하다는 것으로 나름대로 차별화할 수도 있다.

OCG 발매 초창기 당시에는 V 점프 카드 코너 여명기에 참수의 미녀의 딸로 취급되어 등장하기도 했다.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GX에서는 만죠메 쥰이 듀얼 아카데미아의 매수가 걸린 만죠메 그룹의 큰형 만죠메 쵸사쿠와의 듀얼에서 사용. 듀얼 전에 조건으로 공격력 500 미만의 몬스터만을 사용하는 페널티가 걸리며 투입된 카드 중 하나이다.[1] 그때의 묘사로는 배틀 페이즈를 강제로 종료하는 효과는 상대 몬스터가 공격할 의지를 잃게 만드는 거라는듯. 또한, 만죠메는 이 때 '배틀 페이즈를 종료시킨다'가 아닌 '강제적으로 턴을 종료시킨다!'라고 발언했다.



참고로 전투로 파괴되는 순간, 이런 정체불명의 몬스터가 상대 몬스터한테 몰려드는 것으로 연출된다.

이후 이차원세계 편 157화에서는 오스틴 오브라이언과 해신의 무녀가 찾아간 요새도시에서 이 소녀로 보이는 인물이 등장한다.

유희왕 5D's에서는 후도 유세이가 타카스와의 형무소 듀얼에서 쓰인 덱에 투입된 것으로 나온다. 다만, 쓰이는 일 없이 그저 C·스네이크의 효과로 묘지로 보내지는 게 끝.


유희왕 월드 챔피언쉽 2008에서는 문명의 세계에서 등장. LP 회복 카드를 요구하며, 회복 수치가 4000 LP 정도가 되도록 카드를 선물해주면 은혜의 세계에서 방해꾼 블랙이 출현하게 된다. 프리 듀얼 대전 상대로도 등장하며, 덱 이름은 '싸움은 그만!'. 덱 이름처럼 수비를 굳히는 비전투형 덱이지만 파동 캐논을 사용한다. 작중 등장하는 스탠딩 CG는 어쩐지 기존 일러스트가 아니라 새로 그려진 것을 사용하고 있다.

일러스트 묘사로 보아 하루하루 밥벌이를 위해 꽃 장사를 하고 있는 듯하다.

일본판에서의 이름은 '박행의 미소녀'. 국내에서는 일반적으로 박행과 미소녀라는 명칭이 둘다 그다지 쓰이지 않기 때문에 그냥 '불행한 소녀'로 바뀌었다.

2. 관련 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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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불행한 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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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로 파괴되지 않는 지속효과, 자신과 전투를 실행한 몬스터의 표시 형식 변경과 공격을 봉인하는 지속효과를 가진 하급 효과 몬스터.

레벨과 공격력/수비력이 조금씩 올랐지만 별 의미는 없고 효과는 오히려 애매해졌다. 전투로 파괴되지 않는데다 이 카드를 공격한 몬스터의 공격과 표시형식을 봉인하는 것은 좋은데 문제는 이 카드가 공격표시로 있어야 한다는 것. 덕분에 불행한 소녀와는 달리 견습 마술사와의 상성은 전혀 좋지 않다. 오히려 위의 카드와 상성이 아주 좋은 카드는 바로 자력의 반지와 스피릿 베리어다. 이 카드들을 함께 사용할 경우 자력의 반지의 효과로 공격력/수비력이 0이 되어도 스피릿 베리어의 효과로 플레이어에게로의 대미지는 0이 되고 특정 몬스터에게 공격을 몰아 상대 몬스터를 봉쇄해 버리는 효율이 가장 높다. 그리고 자력의 반지와 스피릿 베리어가 파괴될 때까지 상대의 전력을 많이 소모시킬 수 있다. 왜냐면 표시 형식의 변경과 공격을 할 수 없게 되면 무방비 상태나 마찬이기 때문에 당연히 새로운 몬스터의 소환을 위한 제물로 밖에 사용해 버릴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자력의 반지와 스피릿 베리어가 파괴되어도 상대 몬스터를 봉쇄해버리는 효과도 몬스터가 그대로 남아있기에 그걸 그대로 제물로 써버리거나 싱크로를 하거나 엑시즈를 하는등 다른 방식으로 사용해버릴수가 있다.

이외에도 안전지대, 미스트 바디, 명경지수의 마음을 장착하면 반쯤은 무적이 된다.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는 안수진 파밍의 키카드로 매우 중요한 카드다. 안수진의 레벨 4에 습득하는 스킬인 '성스러운 수호'는 자신의 턴엔 전투데미지를 입지않아 자신의 턴에 일부러 불행한 걸로 공격하여 노데미지로 상대몬스터를 봉쇄할 수 있으며 공격봉인+표시형식변경봉인 효과 덕분에 CPU는 안수진의 라이프가 자신의 몬스터들로 입힐 데미지보다 큰 경우 불행한 걸을 공격하지 않는다. 이 점을 이용하여 RAI-MEI로 불행한 걸을 서치>불행한 걸로 상대 몬스터를 봉인>덱을 소진하면서 피니시 키카드수집 순으로 으로 안수진을 이용한 통칭 불걸파밍덱이 이루어진다. 물론 랭크전에선 에너미 컨트롤러나 이타콰의 폭풍에 약하며 공격무효를 받을걸 알면서도 데미지를 입힐 목적으로 불행한 걸을 공격하는 유저들이 많아 사용 빈도는 적다.

일본판 이름은 박행의 오토메(소녀, 처녀 등...)인데, 아무리 이미 '불행한 소녀'라고 번역한 카드가 존재한다지만 충격적이게도 불행한 걸(girl)이라고 번역하는 센스를 보여줬다.'불행한걸'을 노렸을 지도 모른다

내수판은 가슴이 볼륨감이 있게 나오고 노브라라 젖꼭지도 묘사되는데, 해외판은 검열되어 빈유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