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눈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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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OCG의 일반 마법 카드.
관련 문서: 붉은 눈
[include(틀:유희왕/카드,
한글판명칭=붉은 눈 융합,
일어판명칭=<ruby>真紅眼融合<rp>(</rp><rt>レッドアイズ・フュージョン</rt><rp>)</rp></ruby>,
영어판명칭=Red-Eyes Fusion,
마법=, 일반=,
효과외1=이 카드명의 카드는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으며\, 이 카드를 발동하는 턴에\, 자신은 이 카드의 효과 이외로는 몬스터를 일반 소환 / 특수 소환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의 패 / 덱 / 필드에서\, 융합 몬스터 카드에 기재된 융합 소재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고\, "붉은 눈" 몬스터를 융합 소재로 하는 그 융합 몬스터 1장을 엑스트라 덱에서 융합 소환한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몬스터의 카드명은 "붉은 눈의 흑룡"으로 취급한다.,
)]
'붉은 눈 융합'이라 쓰고 '레드 아이즈 퓨전' 이라 읽는다.
조건 없이 패 / 덱 / 필드 원하는 곳에서 융합 소재를 조달할 수 있다. 문제는 1턴에 1번 제약이 걸린 것도 모자라 일반 소환 / 특수 소환이 전부 막히는 극심한 디메리트가 걸려 있고, 일반 융합 카드처럼 쓸 수도 없는 게 이 효과는 덱의 몬스터를 융합 소재로 했든 말든 발동만 하면 무조건 디메리트가 들어가는 맹세 효과다.
2019년 11월 23일, '프레데터 플랜츠 베르테 아나콘다의 효과로 이 카드의 융합 효과를 베꼈을 경우 맹세 효과 디메리트를 무시할 수 있다'는 재정이 확인됐지만, 붉은 눈 융합으로 융합 소환할 해당 몬스터[1]에 적힌 "붉은 눈" 몬스터를 실제 융합 소재로 포함해야만 이 카드로 융합 소환할 수 있다는 것도 확인됐다. 즉, 붉은 눈 융합 몬스터 중 유성룡(소재로 레벨 7의 붉은 눈 몬스터를 요구)을 제외한 다른 몬스터를 소환할 때는 덱에서는 효과 몬스터 취급인 붉은 눈의 흑염룡을 소재로 사용할 수 없고 반드시 원본 흑룡을 사용해야 한다. 그리고 초마도용기사-붉은 눈의 드라군을 소환할 때에도 "드래곤족 효과 몬스터"로 소재를 대체할 수 없고 원본을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2]
융합 소환된 몬스터의 카드명을 "붉은 눈의 흑룡"으로 취급하는 효과가 있는 건 덤. 흑염탄으로 높은 데미지를 주는 건 공격을 못하는 관계상 악마룡 블랙 데몬즈 드래곤과는 궁합이 별로라, 유성룡 메테오 블랙 드래곤으로 3500 데미지를 주는 게 가능해졌다는 정도의 장점일 뿐이고, 메리트라 할 수 있는 건 붉은 눈의 개선으로 묘지에서 융합 소재로 사용한 몬스터를 끌어올리거나, 블랙 메탈 드래곤을 장착해 타점을 더욱 강화하는 정도다. 이 카드를 발동한 후의 다음 자신 턴에 붉은 눈의 암룡 소환도 가능하지만 그리 많이 쓰이는 활용법은 아니고 암룡을 부를거라면 그냥 흑룡을 릴리스해서 부르는게 낫다.
더 심각한 문제는, 이런 디메리트를 안고 이 카드로 소환 가능한 몬스터들의 성능도 단 하나를 제외하면 별로 좋지 않다. 구형 원본 카드들은 당연히 현 환경에서 선택지가 아니며, 악마룡 블랙 데몬즈 드래곤은 공격 시 마함을 봉쇄하는 효과와 화끈한 번 효과가 돋보이지만 막상 단독으로 원턴킬이 가능할 위력은 아니고, 붉은 눈의 흑인룡은 대상 지정 한정 퍼미션이 있으나 요즘 나오는 카드들에 비하면 애매한 효과면서 공격력도 부족하다. 유성룡 메테오 블랙 드래곤은 그나마 비교적 괜찮은 편으로 소재로 흑염룡을 사용할 수 있으며 덤핑 겸 번 효과와 고타점을 가지고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디메리트에 걸맞는 충분한 성능이라고 하긴 어렵고 이 카드의 디메리트 때문에 자신의 유언계 효과를 못 쓰는 경우가 있다. 초마도용기사-붉은 눈의 드라군은 원본 흑룡 및 블랙 매지션까지 바닐라 2장을 요구하는 대신 디메리트가 납득 가능한 퍼미션 및 공격력 상승+대상 지정 및 파괴 내성+대상 비지정 파괴 및 번이라는 초월적인 성능을 가지고 있지만, 과하게 고성능이고 비슷한 시기 나온 프레데터 플랜츠 베르테 아나콘다로 디메리트를 우회하기 쉬워져 OCG 금제 기준 금지 카드가 된 상태다.
네오스 퓨전, 브릴리언트 퓨전, 새도르 퓨전, 퓨전 데스티니, 낙인융합 등의 다른 덱 융합 카드나 티마이오스의 눈, 파괴검사융합, 오드아이즈 퓨전 등의 특수 융합 카드와 비교해도 이런 디메리트를 가진 건 이 카드뿐이다. 발매 시점에서 소환 가능한 몬스터가 워낙 타점이 높은 데다 대형 번 효과까지 달린 악마룡 블랙 데몬즈 드래곤이라 추가 전개에 제약을 주고자 한 것으로 추측할 순 있지만, 막상 악마룡 자체도 락 효과가 있거나 자력으로 원턴킬을 할 수 있는 그렇게 위협적인 몬스터도 아니고 그걸 감안해도 심한 디메리트다. 정작 섀도르 퓨전은 이 카드보다 먼저 나왔고, 확정이 아니라 한정적인 덱융합 카드지만, 덱융합을 시키는 조건도 매우 간단해서 큰 차이가 없고 락 몬스터인 미도라시를 손쉽게 부르며, 브릴리언트 퓨전은 적어도 일소/특소를 막지는 않는다.
따로 디메리트가 있는 융합 카드들을 꺼내봐도 퓨전 데스티니는 비슷해 보이는 디메리트가 있기는 한데[3] 소환 가능한 몬스터들이 파괴 대처 효과도 있고 맹세 효과가 아니라서 맘껏 이전 행동을 하다가 마무리로 사용해도 상관없다. 그나마 이후 등장한 낙인융합에는 디메리트 맹세 효과가 붙긴 했지만, 붉은 눈 융합 만큼 디메리트가 무거운 것도 아닌데다 낙인융합으로 나오는 결과물인 빙검룡의 강력함을 생각하면 전혀 신경 쓰이지도 않는 수준이다.
몬스터를 세트하는 것에는 제약이 없기 때문에, 자신 턴에 소환을 하지 않는 테마나 서브테러같이 몬스터를 세트하는 테마에선 붉은 눈 융합과 크게 충돌하지 않아 혼합이 가능하다. 그래서 드라군이 금지되기 전에는 드라군 섬도희나 드라군 서브테러 등 붉은 눈 융합을 과감하게 2~3장 투입하는 이런 배리에이션이 종종 나왔다.
결론적으론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붉은 눈에서 가장 이야기가 많은 카드다. 카드 효과는 우수한 편이나, 디메리트와 그걸 감수하고 나오는 몬스터들의 가치가 그 모든 걸 상쇄한다. 하루 우라라가 발매된 이후론 더 심각해졌는데, 덱에서 소재를 끌어오든 말든 상관없이 하루 우라라의 매우 널널한 재정 덕분에 소환도 덤핑도 못하고 무효화된다. 거기에 특소도 봉인되므로 암흑 메탈 드래곤 등으로 추가 전개도 하지 못하며, 유성룡과 흑인룡의 유언 효과도 이 카드를 쓴 턴에는 못 사용한다. 차라리 일반 소환만 막아서 전설의 흑석의 사용만 좀 불편하게 만들었으면 이 정도까지 저평가될 일은 없었을 것이다.
상술했듯 초마도용기사-붉은 눈의 드라군이 나왔을 땐 거의 모든 덱이 흑룡/블매/붉은 눈 융합까지 싸그리 박을 만큼성능이 압도적이었다. 사실 평가가 역전된것이라기 보다는 베르테 아나콘다가 붉은 눈 융합의 디메리트를 무시할 수 있고, 하루 우라라가 아나콘다를 못 막는다는 게 문제였다.
2019년 11월 23일, '프레데터 플랜츠 베르테 아나콘다의 효과로 이 카드의 융합 효과를 베꼈을 경우 맹세 효과 디메리트를 무시할 수 있다'는 재정이 확인됐지만, 붉은 눈 융합으로 융합 소환할 해당 몬스터[4]에 적힌 "붉은 눈" 몬스터를 실제 융합 소재로 포함해야만 이 카드로 융합 소환할 수 있다는 것도 확인됐다.[5] 즉, 디메리트는 무시할 수 있어도, 융합 소재 조건은 반드시 만족시켜야 한다.
당연한 원리로 카드에 정해진(決められた) 붉은 눈 몬스터, 카드에 적힌(記された) 붉은 눈 몬스터 라고 재정이 분명히 나와서[6] 이 카드로 초마도용기사 융합 소환시 붉은 눈 드래곤족 효과 몬스터로 대체할 수 없다. 초마도용기사에 적혀있는 건 "붉은 눈의 흑룡 또는 드래곤족 효과 몬스터" 이므로, 붉은 눈의 비룡이 붉은 눈 몬스터든 뭐든 간에 붉은 눈의 비룡을 융합 소재로 하는 것 = 드래곤족 효과 몬스터를 융합 소재로 한다는 것으로 취급된다. 또한, 늪지의 마신왕, 융합 주술봉인 생물처럼 융합 소재 카드를 대신하는 효과는 덱에 있을 땐 적용할 수 없다.
2020년 4월 OCG에서 초마도용기사-붉은 눈의 드라군, 프레데터 플랜츠 베르테 아나콘다와 같이 제한 카드가 됐다. 붉은 눈의 드라군의 과도한 활약을 경계한 것으로 보이나, 이 때문에 순수 붉은 눈 덱이 큰 피해를 입었다. 결국 2020년 10월에 초마도용기사를 금지시키고 붉은 눈 융합을 무제한으로 풀었다. 이후 디드라군으로 인해 금지가 된 퓨전 데스티니가 뒤를 잇는다.
한국 한정으로 2020년 4월에 붉은 눈 융합, 초마도용기사-붉은 눈의 드라군, 프레데터 플랜츠 베르테 아나콘다가 준제한 카드가 됐다. 드라군이 2020년 9월에서야 한국에 발매되기 때문. 또한 한국 한정 금제는 일부 카드가 OCG/TCG 금지제한 리스트가 다른데 해당 카드들 중 이 카드만 유일하게 제재를 더 받는다. 나머지는 카드 발매일의 차이 때문에 제재가 더 완화되었기 때문.
일러스트는 융합의 일러스트를 붉은 눈 테마에 맞춰 어레인지한 것으로, 회오리는 적색 / 흑색 계통, 용과 악마는 붉은 눈의 검은 형상이 됐다. 붉은 눈 몬스터를 소재로 융합 소환하는 걸 노골적으로 나타낸 것. 붉은 눈의 흑염룡과 붉은 눈의 흉뢰황-이블 데몬을 소재로 악마룡 블랙 데몬즈 드래곤을 융합 소환하는 듯. 정작 흑염룡과 흉뢰황을 소재로 악마룡을 부르려면 저 둘이 필드에 있는 상태에서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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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붉은 눈 1. 설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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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외1=이 카드명의 카드는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으며\, 이 카드를 발동하는 턴에\, 자신은 이 카드의 효과 이외로는 몬스터를 일반 소환 / 특수 소환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의 패 / 덱 / 필드에서\, 융합 몬스터 카드에 기재된 융합 소재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고\, "붉은 눈" 몬스터를 융합 소재로 하는 그 융합 몬스터 1장을 엑스트라 덱에서 융합 소환한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몬스터의 카드명은 "붉은 눈의 흑룡"으로 취급한다.,
)]
'붉은 눈 융합'이라 쓰고 '레드 아이즈 퓨전' 이라 읽는다.
조건 없이 패 / 덱 / 필드 원하는 곳에서 융합 소재를 조달할 수 있다. 문제는 1턴에 1번 제약이 걸린 것도 모자라 일반 소환 / 특수 소환이 전부 막히는 극심한 디메리트가 걸려 있고, 일반 융합 카드처럼 쓸 수도 없는 게 이 효과는 덱의 몬스터를 융합 소재로 했든 말든 발동만 하면 무조건 디메리트가 들어가는 맹세 효과다.
2019년 11월 23일, '프레데터 플랜츠 베르테 아나콘다의 효과로 이 카드의 융합 효과를 베꼈을 경우 맹세 효과 디메리트를 무시할 수 있다'는 재정이 확인됐지만, 붉은 눈 융합으로 융합 소환할 해당 몬스터[1]에 적힌 "붉은 눈" 몬스터를 실제 융합 소재로 포함해야만 이 카드로 융합 소환할 수 있다는 것도 확인됐다. 즉, 붉은 눈 융합 몬스터 중 유성룡(소재로 레벨 7의 붉은 눈 몬스터를 요구)을 제외한 다른 몬스터를 소환할 때는 덱에서는 효과 몬스터 취급인 붉은 눈의 흑염룡을 소재로 사용할 수 없고 반드시 원본 흑룡을 사용해야 한다. 그리고 초마도용기사-붉은 눈의 드라군을 소환할 때에도 "드래곤족 효과 몬스터"로 소재를 대체할 수 없고 원본을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2]
융합 소환된 몬스터의 카드명을 "붉은 눈의 흑룡"으로 취급하는 효과가 있는 건 덤. 흑염탄으로 높은 데미지를 주는 건 공격을 못하는 관계상 악마룡 블랙 데몬즈 드래곤과는 궁합이 별로라, 유성룡 메테오 블랙 드래곤으로 3500 데미지를 주는 게 가능해졌다는 정도의 장점일 뿐이고, 메리트라 할 수 있는 건 붉은 눈의 개선으로 묘지에서 융합 소재로 사용한 몬스터를 끌어올리거나, 블랙 메탈 드래곤을 장착해 타점을 더욱 강화하는 정도다. 이 카드를 발동한 후의 다음 자신 턴에 붉은 눈의 암룡 소환도 가능하지만 그리 많이 쓰이는 활용법은 아니고 암룡을 부를거라면 그냥 흑룡을 릴리스해서 부르는게 낫다.
더 심각한 문제는, 이런 디메리트를 안고 이 카드로 소환 가능한 몬스터들의 성능도 단 하나를 제외하면 별로 좋지 않다. 구형 원본 카드들은 당연히 현 환경에서 선택지가 아니며, 악마룡 블랙 데몬즈 드래곤은 공격 시 마함을 봉쇄하는 효과와 화끈한 번 효과가 돋보이지만 막상 단독으로 원턴킬이 가능할 위력은 아니고, 붉은 눈의 흑인룡은 대상 지정 한정 퍼미션이 있으나 요즘 나오는 카드들에 비하면 애매한 효과면서 공격력도 부족하다. 유성룡 메테오 블랙 드래곤은 그나마 비교적 괜찮은 편으로 소재로 흑염룡을 사용할 수 있으며 덤핑 겸 번 효과와 고타점을 가지고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디메리트에 걸맞는 충분한 성능이라고 하긴 어렵고 이 카드의 디메리트 때문에 자신의 유언계 효과를 못 쓰는 경우가 있다. 초마도용기사-붉은 눈의 드라군은 원본 흑룡 및 블랙 매지션까지 바닐라 2장을 요구하는 대신 디메리트가 납득 가능한 퍼미션 및 공격력 상승+대상 지정 및 파괴 내성+대상 비지정 파괴 및 번이라는 초월적인 성능을 가지고 있지만, 과하게 고성능이고 비슷한 시기 나온 프레데터 플랜츠 베르테 아나콘다로 디메리트를 우회하기 쉬워져 OCG 금제 기준 금지 카드가 된 상태다.
네오스 퓨전, 브릴리언트 퓨전, 새도르 퓨전, 퓨전 데스티니, 낙인융합 등의 다른 덱 융합 카드나 티마이오스의 눈, 파괴검사융합, 오드아이즈 퓨전 등의 특수 융합 카드와 비교해도 이런 디메리트를 가진 건 이 카드뿐이다. 발매 시점에서 소환 가능한 몬스터가 워낙 타점이 높은 데다 대형 번 효과까지 달린 악마룡 블랙 데몬즈 드래곤이라 추가 전개에 제약을 주고자 한 것으로 추측할 순 있지만, 막상 악마룡 자체도 락 효과가 있거나 자력으로 원턴킬을 할 수 있는 그렇게 위협적인 몬스터도 아니고 그걸 감안해도 심한 디메리트다. 정작 섀도르 퓨전은 이 카드보다 먼저 나왔고, 확정이 아니라 한정적인 덱융합 카드지만, 덱융합을 시키는 조건도 매우 간단해서 큰 차이가 없고 락 몬스터인 미도라시를 손쉽게 부르며, 브릴리언트 퓨전은 적어도 일소/특소를 막지는 않는다.
따로 디메리트가 있는 융합 카드들을 꺼내봐도 퓨전 데스티니는 비슷해 보이는 디메리트가 있기는 한데[3] 소환 가능한 몬스터들이 파괴 대처 효과도 있고 맹세 효과가 아니라서 맘껏 이전 행동을 하다가 마무리로 사용해도 상관없다. 그나마 이후 등장한 낙인융합에는 디메리트 맹세 효과가 붙긴 했지만, 붉은 눈 융합 만큼 디메리트가 무거운 것도 아닌데다 낙인융합으로 나오는 결과물인 빙검룡의 강력함을 생각하면 전혀 신경 쓰이지도 않는 수준이다.
몬스터를 세트하는 것에는 제약이 없기 때문에, 자신 턴에 소환을 하지 않는 테마나 서브테러같이 몬스터를 세트하는 테마에선 붉은 눈 융합과 크게 충돌하지 않아 혼합이 가능하다. 그래서 드라군이 금지되기 전에는 드라군 섬도희나 드라군 서브테러 등 붉은 눈 융합을 과감하게 2~3장 투입하는 이런 배리에이션이 종종 나왔다.
결론적으론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붉은 눈에서 가장 이야기가 많은 카드다. 카드 효과는 우수한 편이나, 디메리트와 그걸 감수하고 나오는 몬스터들의 가치가 그 모든 걸 상쇄한다. 하루 우라라가 발매된 이후론 더 심각해졌는데, 덱에서 소재를 끌어오든 말든 상관없이 하루 우라라의 매우 널널한 재정 덕분에 소환도 덤핑도 못하고 무효화된다. 거기에 특소도 봉인되므로 암흑 메탈 드래곤 등으로 추가 전개도 하지 못하며, 유성룡과 흑인룡의 유언 효과도 이 카드를 쓴 턴에는 못 사용한다. 차라리 일반 소환만 막아서 전설의 흑석의 사용만 좀 불편하게 만들었으면 이 정도까지 저평가될 일은 없었을 것이다.
상술했듯 초마도용기사-붉은 눈의 드라군이 나왔을 땐 거의 모든 덱이 흑룡/블매/붉은 눈 융합까지 싸그리 박을 만큼성능이 압도적이었다. 사실 평가가 역전된것이라기 보다는 베르테 아나콘다가 붉은 눈 융합의 디메리트를 무시할 수 있고, 하루 우라라가 아나콘다를 못 막는다는 게 문제였다.
2019년 11월 23일, '프레데터 플랜츠 베르테 아나콘다의 효과로 이 카드의 융합 효과를 베꼈을 경우 맹세 효과 디메리트를 무시할 수 있다'는 재정이 확인됐지만, 붉은 눈 융합으로 융합 소환할 해당 몬스터[4]에 적힌 "붉은 눈" 몬스터를 실제 융합 소재로 포함해야만 이 카드로 융합 소환할 수 있다는 것도 확인됐다.[5] 즉, 디메리트는 무시할 수 있어도, 융합 소재 조건은 반드시 만족시켜야 한다.
당연한 원리로 카드에 정해진(決められた) 붉은 눈 몬스터, 카드에 적힌(記された) 붉은 눈 몬스터 라고 재정이 분명히 나와서[6] 이 카드로 초마도용기사 융합 소환시 붉은 눈 드래곤족 효과 몬스터로 대체할 수 없다. 초마도용기사에 적혀있는 건 "붉은 눈의 흑룡 또는 드래곤족 효과 몬스터" 이므로, 붉은 눈의 비룡이 붉은 눈 몬스터든 뭐든 간에 붉은 눈의 비룡을 융합 소재로 하는 것 = 드래곤족 효과 몬스터를 융합 소재로 한다는 것으로 취급된다. 또한, 늪지의 마신왕, 융합 주술봉인 생물처럼 융합 소재 카드를 대신하는 효과는 덱에 있을 땐 적용할 수 없다.
2020년 4월 OCG에서 초마도용기사-붉은 눈의 드라군, 프레데터 플랜츠 베르테 아나콘다와 같이 제한 카드가 됐다. 붉은 눈의 드라군의 과도한 활약을 경계한 것으로 보이나, 이 때문에 순수 붉은 눈 덱이 큰 피해를 입었다. 결국 2020년 10월에 초마도용기사를 금지시키고 붉은 눈 융합을 무제한으로 풀었다. 이후 디드라군으로 인해 금지가 된 퓨전 데스티니가 뒤를 잇는다.
한국 한정으로 2020년 4월에 붉은 눈 융합, 초마도용기사-붉은 눈의 드라군, 프레데터 플랜츠 베르테 아나콘다가 준제한 카드가 됐다. 드라군이 2020년 9월에서야 한국에 발매되기 때문. 또한 한국 한정 금제는 일부 카드가 OCG/TCG 금지제한 리스트가 다른데 해당 카드들 중 이 카드만 유일하게 제재를 더 받는다. 나머지는 카드 발매일의 차이 때문에 제재가 더 완화되었기 때문.
일러스트는 융합의 일러스트를 붉은 눈 테마에 맞춰 어레인지한 것으로, 회오리는 적색 / 흑색 계통, 용과 악마는 붉은 눈의 검은 형상이 됐다. 붉은 눈 몬스터를 소재로 융합 소환하는 걸 노골적으로 나타낸 것. 붉은 눈의 흑염룡과 붉은 눈의 흉뢰황-이블 데몬을 소재로 악마룡 블랙 데몬즈 드래곤을 융합 소환하는 듯. 정작 흑염룡과 흉뢰황을 소재로 악마룡을 부르려면 저 둘이 필드에 있는 상태에서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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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융합 소환할 수 있는 몬스터[편집]
- 레벨 7
- 레벨 9
3. 관련 카드[편집]
3.1. 붉은 눈의 흑룡[편집]
3.2. 붉은 눈의 흑성룡[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1 09:48:41에 나무위키 붉은 눈 융합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붉은 눈의 흑룡, 붉은 눈 일반 몬스터(악마룡), 레벨 7 붉은 눈 몬스터(유성룡)[2] "융합 소재로 해당 융합 몬스터에 적혀져 있는 "붉은 눈" 몬스터를 실제 소재로 포함해야만 이 카드로 융합 소환할 수 있다" 란 점이 이 카드 사용에 있어서 가장 논란이 되는 재정이었는데, 예를 들어 붉은 눈 융합으로 블랙 매지션 + 환창룡 판타즈메이(드래곤족 효과 몬스터)로 초마도용기사 융합 소환이 가능한가? 같은 것이었는데 불가능으로 판정됐다.[3] "소환한 몬스터는 다음 턴의 엔드 페이즈에 파괴된다. 이 카드의 발동 후, 턴 종료시까지 자신은 어둠 속성 "히어로" 몬스터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다."[4] 붉은 눈의 흑룡, 붉은 눈 일반 몬스터(악마룡), 레벨 7 붉은 눈 몬스터(유성룡)[5] 즉, 이 카드로 메테오 블랙 드래곤, 블랙 데몬즈 드래곤, 붉은 눈의 흑인룡, 초마도용기사-붉은 눈의 드라군을 융합 소환하려면 반드시 붉은 눈의 흑룡이 융합 소재에 포함돼야 한다. 텍스트가 비슷한 미라클 싱크로 퓨전도 실제 융합 소재 중 하나는 반드시 싱크로 몬스터여야만 한다는 재정이 있다.[6] 전자는 붉은 눈의 흑인룡, 후자는 프레데터 플랜츠 베르테 아나콘다 재정에 이렇게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