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사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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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유럽 전역과 아시아에 사는 사슴.
몸길이 수컷 1.75~2.5m, 암컷 1.6~2.1m, 어깨높이 수컷 1.2~1.5m, 암컷 75cm~1.2m, 꼬리길이 10cm, 몸무게 수컷 150~340kg, 암컷 60~170kg, 뿔길이 1.2m 정도의 크기를 지닌 대형 사슴이다. 몸 색깔은 빨간색, 배와 엉덩이 주위의 색은 엷은 색이고 일반적으로 사슴이라고 하면 이 동물을 지칭하는 경우가 많다. 아프리카에 사는 유일한 사슴이며, 북아프리카 아틀라스 산맥에 일부 개체가 살고 있다.
한반도 북부와 만주에 사는 백두산사슴은 붉은사슴의 아종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와피티사슴의 아종으로 새로 분류되었다.
2. 천적[편집]
천적으로는 불곰, 호랑이, 표범, 스라소니, 늑대, 승냥이 등이 있으며, 새끼 때에는 붉은여우, 삵, 맹금류에게도 잡아먹힌다.
3. 짝짓기[편집]
암컷은 암컷끼리, 수컷은 수컷끼리 무리지어 살다가 9~10월에 짝짓기를 하는데, 임신기간은 230~240일이며, 6월에 한 배에 1~2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대부분의 야생동물이 그렇지만 새끼들 중 살아남는 개체는 얼마 되지 않으며, 대부분 포식자에게 잡아먹히거나 굶어죽는다.
4국내보유현황
서울대공원에서 붉은사슴을 유일하게 사육중이다 하지만 분류상 정리종으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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