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러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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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 Eyelash Curler
일본어 : アイラッシュカーラー , ビューラー

속눈썹을 말아올리는데 사용하는 미용 도구. 속눈썹 뿌리를 고무나 실리콘으로 된 패드로 눌러서 위로 고정시키는 원리이다.대부분 가위 형태의 손잡이로 되어있다. 마스카라를 바르기 전에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고정력을 높이기 위해 헤어드라이기 등으로 예열해서 사용하기도 한다. 속눈썹 주변 피부가 약하기 때문에 화상을 입기 쉬우니 주의해야 한다.
흔히 뷰러라는 영어 단어가 있는 것으로 착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1930년 일본 케이호도 제약회사에서 실용신안으로 등록한 비우라(Beaula)라는 상표에서 유래된 말이다. # 어원은 Beauty + Curler.

번외로 초반 시작하다가 살이 찝히는 경우가 있는데 상당히 아프다. 유의하자.

2. 곡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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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눈두덩의 곡률이 다르기 때문[1] 에 뷰러를 고르기 앞서 자신의 곡률을 알아볼 필요가 있다. 무조건 인기많은 상품이라고 다가 아니다. 먼저 자로 눈의 가로 길이를 재고, 종이를 이용해 눈두덩의 곡선 길이를 표시한다. 종이 양 끝을 가로 길이에 맞춰 놓으면 종이가 뜨게 되는데, 뜬 높이와 가로 길이를 가지고 이 곳에서 곡률을 계산할 수 있다. 각각 Height of Arc 와 Width of Arc에 값을 입력하고 Calculate를 누르면 나오는 Radius of Arc가 곡률.
계산된 곡률이 클수록 평평한 눈이다. 시판되는 대부분의 뷰러는 16R~22R 가량의 곡률을 가지고 있다. 위의 항목에 나온 일본제품이 인기가 있는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이 곡률이다. 동양인의 곡률에 맞춰 서양쪽 브랜드에 비해 약간 완만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