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흐미 문자

브라흐미 문자의 후손 문자 체계들에 대한 내용은 브라흐미계 문자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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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4세기부터 고대 인도 반도에서 산스크리트어나 프라크리트어[1]에 사용되었던 문자 체계이고, 남아시아와 동남아시아에서 사용되는 브라흐미계 문자의 조상이다. 아부기다의 일종이며, 읽는 방향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이다.

2.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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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흐미 문자의 기원에 대해서는 인도 안에서 토착 문자로 발생한 것인가 아니면 인도 밖의 문자 체계가 들어온 것인가로 학자들 사이에서 의견이 갈렸다. 현대 학자들은 인도 밖의 셈 계열 문자, 그 중 아람 문자에서 기원하였거나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본다. 하지만 이에 대한 명확한 증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면 어떻게 머나먼 중동의 문자 체계가 인도까지 오게 되었나에 대해서는 아케메네스 왕조 페르시아의 영향이라는 견해가 있다. 아케메네스 왕조의 공용어는 아람어였고, 아람어 사용자들로부터 아람 문자를 들여왔다는 것이다. 인도에서 '글자'를 뜻하던 단어 '리피(𑀮𑀺𑀧𑀻, lipī)'의 어원이 고대 페르시아어 단어 '디피(dipî)'라는 것이 아케메네스 왕조 기원설의 근거 중 하나다. 초기 브라흐미 문자는 아람 문자처럼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기록되어있는 경우도 몇 있었다. 하지만 이후로는 읽는 방향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통일되었다. 이는 마우리아 왕조 시대 그리스 문자의 영향을 받은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3. 문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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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자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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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모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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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자음의 변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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𑀓(ka)를 대표예시로 들었다. 다른 자음들 역시 같은 방식으로 변형하여 다른 음을 나타낼 수 있다.

4. 다른 문자와의 대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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