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킹 배드

덤프버전 :

파일:다른 뜻 아이콘.svg
브배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대한민국의 방송인에 대한 내용은 브베 문서
브베번 문단을
브베#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브레이킹 배드의 주요 수상 이력

[ 펼치기 · 접기 ]















파일:기네스 세계기록 로고.svg 기네스북 세계 기록
Highest rated TV series ever
가장 높은 평점을 받은 TV 시리즈

기록자
점수
브레이킹 배드
99점
등재 날짜
출처
2012년 7월 15일
#

역대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
파일:emmylogo.png
드라마 시리즈 부문
제64회
(2012년)


제65-66회
(2013-2014년)


제67회
(2015년)

홈랜드

브레이킹 배드

왕좌의 게임


역대 골든 글로브 시상식
파일:goldenglobe.png
TV 시리즈 - 드라마 부문
제69회, 70회
(2012년, 2013년)


제71회
(2014년)


제72회
(2015년)

홈랜드

브레이킹 배드

디 어페어




파일:BreakingBad-LoGo.png
브레이킹 배드 시리즈
파일:BrBdSeries_브레이킹배드.png
파일:BrBdSeries_베터콜사울.png
파일:BrBdSeries_엘카미노.png


브레이킹 배드
Breaking Bad

파일:BreakingBad_logo-.png

장르
범죄, 스릴러, 피카레스크, 느와르
기획
빈스 길리건
연출
빈스 길리건, 라이언 존슨, 애덤 번스타인, 짐 매케이, 트리샤 브록, 브론웬 휴스, 팀 헌터
각본
빈스 길리건, 피터 굴드, 조지 매스트라스, 피터 린
제작
캐런 무어, 패티 린, 소니 픽처스
출연
브라이언 크랜스턴, 아론 폴, 안나 건
채널
파일:AMC 채널 로고.svg · 파일:넷플릭스 로고.svg
방송 기간
2008년 1월 20일 ~ 2013년 9월 29일
[ 펼치기 · 접기 ]
시즌 1 2008년 1월 20일 ~ 2008년 3월 9일 (총 7회)
시즌 2 2009년 3월 8일 ~ 2009년 5월 31일 (총 13회)
시즌 3 2010년 3월 21일 ~ 2010년 6월 13일 (총 13회)
시즌 4 2011년 7월 17일 ~ 2011년 10월 9일 (총 13회)
시즌 5 Part 1 2012년 7월 15일 ~ 2012년 9월 2일 (총 8회)
시즌 5 Part 2 2013년 8월 11일 ~ 2013년 9월 29일 (총 8회)

방송 횟수
시즌 5 / 총 62부작 (완결)[1]
시청 등급
파일:19세 이상 시청가 아이콘.svg 19세 이상 시청가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1. 개요
2. 시놉시스
4. 방영 목록
6. 음악
6.1. 오프닝
6.2. 삽입곡
7. 평가
8. 후속작
8.1. 프리퀄 <베터 콜 사울>
8.2. 속편 영화 <엘 카미노>
9. 리메이크
9.1. 콜롬비아
9.2. 한국?
10. 기타
11. 외부 링크



1. 개요[편집]


16개의 에미상을 수상한 역대 최고의 드라마들 중 하나로 손꼽히는 TV 시리즈. 미국의 케이블 채널 AMC에서 방영되었고, 미드 엑스파일의 제작자 겸 각본가로 유명한 빈스 길리건이 제작했다.

시가 총액이 수십조 단위 규모인 화학 기술 기업 그레이 매터(Gray Matter)의 공동 창립자였으며 노벨화학상 연구에 큰 공헌을 할 정도의 천재였던, 칼텍의 화학 박사 출신의[2] 고등학교 화학 교사 월터 화이트폐암 3기 진단을 받고, 뇌성마비에 걸린 아들과 임신한 아내를 위해 메스암페타민 제조에 손을 댄다는 이야기. 2008년 1월에 시즌 1이 시작, 2013년 8월 11일에 시즌 5 후반부가 방영되었으며, 9월 29일에 종영되었다. 제목의 'Break Bad'는 미국 남서부 지역 은어이며 '반항하다, 막나가다'라는 뜻이다.[3]

2. 시놉시스[편집]


만년 평교사 월터 화이트. 폐암 3기 진단을 받자 전업주부 아내와 몸이 불편한 아들 생각에 눈앞이 아득해진다. 유일한 재능을 발휘하여 가족에게 '유산'을 남기고 가기로 한다.



3. 등장인물[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브레이킹 배드/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방영 목록[편집]


파일:BreakingBad-LoGo.png
역대 시즌 메인 포스터
[ 펼치기 · 접기 ]

파일:BreakingBad_poster_S1.png


파일:BreakingBad_poster_S2.png


파일:BreakingBad_poster_S3.png

Season 1
Season 2
Season 3

파일:BreakingBad_poster_S4.png


파일:BreakingBad_poster_S5P1.png


파일:BreakingBad_poster_S5P2.png

Season 4
Season 5 Part 1
Season 5 Part 2


시즌 1

파일:BrBa_Cover-Season1.png

회차
제목
러닝 타임
1
화학 선생과 하이젠버그
Pilot[4]
58분
2
완전범죄
The Cat's In The Bag[5]
48분
3
흔들리는 마음
...and the Bag's in the River[7]
48분
4
암 환자
Cancer Man[8]
48분
5
남자의 자존심
Gray Matter[9]
48분
6
역할 분담
Crazy Handful of Nothin'[10]
48분
7
대량 생산
A No-Rough-Stuff-Type Deal[11]
47분
시즌 2

파일:BrBa-Cover-Season2.png

회차
제목
러닝 타임
1
11번의 거래
Seven Thirty-Seven[12]
47분
2
사라진 월터
Grilled[13]
48분
3
기발한 알리바이
Bit by a Dead Bee[14]
47분
4
대화의 부재
Down[15]
47분
5
새로운 시작
Breakage[16]
47분
6
불편한 진실
Peekaboo[17]
47분
7
제시의 유명세
Negro y Azul[18]
47분
8
사울에게 전화하세요
Better Call Saul[19]
47분
9
사막의 긴 주말
4 Days Out[20]
47분
10
다시 그 자리로
Over[21]
47분
11
만다라
Mandala[22]
47분
12
피닉스
Phoenix[23]
47분
13
공중분해
ABQ[24]
47분
시즌 3

파일:BrBa-Cover-Season3.png

회차
제목
러닝 타임
1
이제 그만
No Más[25]
47분
2
이름없는 말
Caballo Sin Nombre[26]
47분
3
I.F.T.[27]
47분
4
녹색 신호
Green Light[28]
47분
5
귀환
Más[29]
47분
6
일몰
Sunset[30]
47분
7
1분
One Minute[31]
47분
8
지켜보고 있다
I See You[32]
47분
9
악몽
Kafkaesque[33]
47분
10
파리 한 마리
Fly[34]
47분
11

Abiquiu[35]
47분
12
절반의 성공
Half Measures[36]
47분
13
방어와 선택
Full Measure[37]
47분
시즌 4

파일:BrBa-Cover-Season4.png

회차
제목
러닝 타임
1
박스 커터
Box Cutter[38]
47분
2
방아쇠
Thirty-Eight Snub[40]
46분
3
오픈 하우스
Open House[42]
46분
4
총알 자국
Bullet Points[43]
46분
5
조수
Shotgun[44]
47분
6
진퇴양난
Cornered[45]
47분
7
행크의 추격
Problem Dog[46]
47분
8
복수
Hermanos[47]
47분
9
추적기
Bug[48]
47분
10
축배
Salud[49]
47분
11
좁은 틈
Crawl Space[50]
47분
12
운명의 수레바퀴
End Times[51]
46분
13
페이스 오프-최후
Face Off[52]
50분
시즌 5

파일:BrBa-Cover-Season5.png

회차
제목
러닝 타임
1
자유 아니면 죽음을
Live Free or Die[53]
43분
2
시한 폭탄
Madrigal[54]
47분
3
위험 수당
Hazard Pay[55]
47분
4
월터의 생일
Fifty-One[56]
47분
5
메틸아민 화물 차량
Dead Freight[57]
48분
6
매입
Buyout[58]
47분
7
배신과 종말
Say My Name[59]
47분
8
모든 것을 타고 넘어
Gliding Over All[60]
47분
9
피에 젖은 돈
Blood Money[61]
47분
10
은닉
Buried[62]
47분
11
고백
Confessions[63]
47분
12
미친 개
Rabid Dog[64]
47분
13
토하질리
To'hajiilee[65]
46분
14
오지맨디아스
Ozymandias[66]
46분
15
뉴햄프셔
Granite State[67]
53분
16
펠리나
Felina[69]
55분


5. 줄거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브레이킹 배드/줄거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음악[편집]



6.1. 오프닝[편집]




메인 테마곡



오프닝

익살스러운 기타 리프로 시작하다가 진중하고 비장하게 바뀌는 테마곡이 큰 호평을 받았다. 원소 주기율표가 나오다가 자연스레 제목이 되는 인트로가 백미.

작중 메인 테마곡임에도 정작 본편 내내 인트로/아웃트로 장면을 제외하면 BGM으로 쓰이는 장면이 없었는데, 시즌 5 15화 '뉴햄프셔' 편의 최후반부에서 월터가 뉴스를 보고 복수를 결심하며 위스키 한 잔을 남기고 바를 떠나는 장면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흘러나오며 시청자들에게 엄청난 기대감을 선사했다. 물론 오프닝에서 나오는 살짝 익살스러운 부분 언저리까지만 나왔지만.

6.2. 삽입곡[편집]


시즌 1
제목
아티스트
회차
Cruisin
Eric Chun
1화
Come on Home and Have Your Next Affair With Me
Stonewall Jackson
1화
Ride of the Valkyries[70]
Richard Wagner
1화
Dirty South Hustla
Carolina Slim
1화
Tamacun
Rodrigo y Gabriela
1화
Mango Walk
The In Crowd
1화
Dead Fingers Talking
Working For A Nuclear Free City
1화
Gosar
FDK (feat. Tori Papa) (Marc Ferrari, Jonaty Garcia, and Josh Kessler)
1화
Get Low
Pudge
1화
Apocalypshit
Molotov
1화
Out of Time Man
Mick Harve
1화
You're Movin' Me
Clyde McPhatter
2화
Keep Ballin
Trump
2화
Nine Years
Ticklah
2화
The Hole
Glen Phillips
2화
Without You
Sasha Dobson
3화
Étienne de Silhouette
Black Feather
4화
Fly
The Pack
4화
Baby Girl, I'm a Blur
Say Anything
4화
Quartet No. 53 in D major, The Lark, Op. 64, No. 5, Second movement, Adagio cantabile by Joseph Haydn
Amadeus Quartet
4화
Didn't I
Darondo
4화
Deixa Pra La
Bronx River Parkway
5화
Más y Más
Bronx River Parkway
5화
Koop Island Blues
Koop (feat. Ane Brun)
5화
Uh
Fujiya & Miyagi
5화
Black Lines in a Diagram
Empusae + Nick Grey
5화
It is Such a Good Night
The Charlie Steinmann Orchestra and Choir (lyrics Paul Rothmann)
6화
Pa La Playa
That Click Gang
6화
Rompo
Max One
6화
Suntan Lotion
Bernie Leadon
6화
Follicles
Dave Porter
6화
Los Pistoleros
Jonaty Garcia
6화
Catch Yer Own Train
The Silver Seas
6화
The Hand Clap
Hurricane Chris (feat. Big Poppa & HollyHood Bay Bay)
7화
Candy Everybody Wants
10,000 Maniacs
7화
Suddenly Last Summer
The Motels
7화
Concerto for 2 Violins, Strings and Continuo in D minor, BWV 1043, Second movement, Largo ma non tanto
Johann Sebastian Bach
7화
Beautiful Emilie
Keziah Jones
7화
Who's Gonna Save My Soul
Gnarls Barkley
7화


7. 평가[편집]










[[IMDb|

파일:IMDb 로고.svg
]]

(IMDb Top 250 TV 1위{{{-3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20XX-XX-XX 기준
)






시리즈 전체에 걸쳐 실로 대단한 호평을 받은 작품으로, 역대 최고의 드라마를 선정하는 각종 리스트들에서 소프라노스, 더 와이어와 함께 5위권 안에는 반드시 들어가는 걸작 중의 걸작이다. 특히 시즌 4는 96점, 시즌 5는 99점이라는 엽기적인 메타크리틱 점수를 기록했으며[71], 시즌 5 14화 "Ozymandias"는 기어코 100점 만점을 찍었다.[72] 스티븐 킹이 특히 좋아하는 드라마로 유명한데, 《트윈 픽스》에 비견될 유일한 드라마라고 극찬한 바 있다. 이러한 호평 속에 2014년에는 기네스북에 역대 최고로 높은 평가를 받은 TV 시리즈로 등재되었다. 관련 링크 IMDb Top 250 TV에서는 무려 1위에 등극했다.

소재와 설정 자체가 워낙 막장이며 실제 많은 사람들이 소재에 거북함을 느끼고 아예 멀리하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크리에이터 빈스 길리건은 이러한 약점을 이야기로써 아주 훌륭하게 떨쳐냈다고 평가받는다. 마약이라는 가장 자극적인 소재를 가지고 도덕이라는 가장 지루하고 딱딱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드라마이며, 이외에도 각 에피소드를 촬영한 감독들의 명연출과 훌륭한 배우들의 명연기 또한 이 드라마를 명작으로 남기는게 일조했다. 실제로 드라마를 촬영한 지역[73]은 방영 이후, 《브레이킹 배드》 관광명소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주인공 월터 화이트 역을 맡은 브라이언 크랜스턴은 3연속 에미상 남우 주연상을 수상, 스카일러 화이트 역을 맡은 안나 건은 에미상 여우 조연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제시 핑크맨 역의 에런 폴은 에미상 남우 조연상을 3회 수상하는 등 각종 상에 262회 후보 지명되어 110개의 상을 수상했다.


8. 후속작[편집]



8.1. 프리퀄 <베터 콜 사울>[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베터 콜 사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브레이킹 배드의 프리퀄인 베터 콜 사울(Better Call Saul)[74]이 2015년 2월 부터 방영을 시작으로 2022년에 종영되었다. 변호사 지미 맥길(사울의 본명)과 그의 가족, 친구들을 중심으로 기본적인 스토리가 진행되며 그 외에 마이크 어만트라우트, 구스타보 프링, 살라만카 마피아들이 등장하며 이야기를 확장시킨다. 브레이킹 배드와 마찬가지로 빈스 길리건의 창작물이며 이번엔 피터 굴드가 작가가 아닌 공동 창작자로 참여했다. 브레이킹 배드를 재밌게 본 사람이라면 반드시 시청해야 할 작품이며 각종 평단에서 TV쇼 역사상 가장 훌륭한 프리퀄로 평가받고 있다. 대체로 스핀오프들이 크게 성공하지 못하던 이전 사례들을 생각해볼 때, 상당히 이례적이다.

브레이킹 배드 이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만 간간히 브레이킹 배드 이후의 시점과 브레이킹 배드 시즌 5 종료 직전의 상황들이 나온다. 현 시점에서 가장 이른 시간대를 다루고 있는 스핀오프.



8.2. 속편 영화 <엘 카미노>[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브레이킹 배드 무비: 엘 카미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 리메이크[편집]



9.1. 콜롬비아[편집]


파일:MV5BOTFiZTU2YjUtZjY_.jpg

콜롬비아에서도 리메이크 된 적이 있었다. 제목은 Metástasis.[75] 2014년 6월 8일부터 2014년 9월 18일까지 62편이 방영되었다.

전판적으로 평가는 안좋다. 연기가 대부분 어색하고 등장한 배우들도 브레이킹 배드의 등장인물 성격도 안 맞고 배경음악도 장면 환경과 맞지 않는다는 의견이 태반. IMDb에서 10점 만점에 2.5점이라는 많이 낮은 점수를 부여받았다.[76] 그 중 시즌 2 에피소드 10이 가장 높은 점수인 7.4점을 받았다.[77]

어설프다는 점때문에 유튜브에서는 모비우스처럼 밈으로 간혹 활용되기도 한다.


9.2. 한국?[편집]


2023년 2월 14일 제작사 JP E&M이 판권을 가지고 있는 소니 픽처스와 협업해 한국판 리메이크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2년에 걸쳐 시즌 1 시나리오를 완성한 단계로, 시즌 4까지 계획 중이라고 한다.

아직 출연 배우와 OTT 플랫폼은 정해지지 않았고, 빠르면 2024년에 시즌 1을 방영하는 게 목표라고 한다. #[78]

리메이크 제작 소식이 알려진 후 대부분 네티즌들의 반응은 상당히 냉담하다. 주된 반응으로는 비록 대한민국에서도 마약 관련 범죄가 아예 없는건 아니지만, 과연 원작의 내용들을 한국 사회에 잘 녹여낼 수 있을지 의구심이 든다는 반응.[79] 특히나 종이의 집이나 리갈 하이 등을 예시로 들며 걱정하는 반응 역시 적지 않다. 또한 원작의 배경인 뉴 멕시코 주는 황량한 사막이 넓게 펼쳐진 지역인지라 인적이 드문 외지에 가서 마약 제조를 하는것이 수월하지만, 훨씬 영토가 좁은 한국은 과연 어디서 하냐는 우려 역시 존재한다.[80] 다만 속단은 금물인 것이, 위의 각주에서 언급된 사생결단(영화)를 보면 원작에서 등장한 여러 요소들[81]이 거의 모두 등장했음에도 수작급 영화를 만들어 냈음을 볼 수 있으며 이외에도 극한직업(영화) 등 그 결은 조금씩 다를지라도 마약제조 및 유통을 제대로 다룬 작품들은 결코 없지 않다. 작품 속 연출진들과 출연진들의 역량이 아직 오롯이 공개되지 않은 현 시점에서는 속단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뉴스 사이트마다 언론사의 요청으로 기사가 삭제되었고, 기존에 단독 보도를 했었던 언론사마저 기사를 삭제한 상황이라, 현재 리메이크가 취소된 거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데, 시즌 1 시나리오를 완성했다고 뉴스가 떠서 며칠 만에 취소하고 사라질 프로젝트는 아니라는 의견과, 아직 배우랑 방영 플랫폼도 안 정해진 상황이다 보니 취소가 되어도 이상하지 않다는 의견도 있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25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25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10. 기타[편집]


  • 오프닝이나 엔딩 부근에서 제작진들 이름을 모두 원소기호를 사용해서 표시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 실제로 월터, 사울, 마이크 등 많은 등장인물들은 각자 나름대로의 사정이 있어 악의 길로 빠져든 것이고 호감도 가는 캐릭터들이지만, 결국에는 모두 스스로 저지른 악행에 대해 대가를 치르게 된다. 또한 이러한 악한 주인공들에게 시청자가 몰입하지 않도록 '소격효과'[82][83]를 쓴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그나마 제시는 목숨을 건지지만, 오랜 기간 감금되어 노예 생활을 한 데다 사랑하던 여성 두 명을 눈앞에서 잃었으니 대가를 치르지 않았다고 말하긴 어렵다. 원래 각본에선 제시는 시즌 1에서 투코의 손에 죽게 되어 있었다. 제시 역의 배우(애런 폴)가 너무나 호연하는 바람에 도저히 아까워서 캐릭터를 죽이지 못하고, 제시를 살리기 위해 각본 자체를 뜯어고쳤다고 한다. 자세한 이야기는 제시 핑크맨 항목 참조.

  • 이 작품은 신기하게도 모든 복선이 맞아떨어진다. 그리고 주인공 월터를 노리는 적들은 기수 말미에는 항상 죽는다. 죽은 사람이 다 보통 사람도 아니다. 거의 조직의 리더이다. 초반에는 한 명 죽이는 것도 엄청나게 힘들었다면, 나중에는 한 시즌에 죽은 사람 수를 세기 어려울 정도. 다만 이렇게 소심해 보일지라도 정말 화나서 뭔가를 한다면 아주 그냥 내 눈에 걸리는 것들 다 조져버리겠어! 라고 판단하며 소심하다가 갑작스러운 성격 변화를 겪다가 다시 원상복구되는 성격이다.

    다만 시즌 4부터는 주인공들의 변화가 명백히 보인다. 월터는 순댕이 화학 선생님에서 자신의 일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비도덕적인 행동에도 거리낌이 없어지는 모습이 점점 과해지며, 그에 비해 정반대였던 제시는 살인이나 시체 처리 등 비도덕적인 행동에 점점 죄책감에 빠지고 마약 제조 일에 진절머리 내는 행동을 보여준다.[84] 게다가 브레이킹 배드: 엘 카미노까지 주인공들의 살해 횟수를 비교하면 월터는 총 27명, 제시는 5명이다.[스포일러]

  • 시즌 1 전체에 깔린 주인공 월터 화이트의 삶은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와 신자유주의로 만들어진 중산층의 붕괴를 보여 준다. 성실하게 살아왔지만 자기 집도 빚을 내서 겨우 장만했으며 가장이 암이 걸렸지만 치료비를 걱정해야 하고, 가장이 죽으면 남아있는 가족들의 생계는커녕 생존까지 위협받는 시대상을 충실히 반영하였다. 제작자 빈스 길리건은 이에 대한 질문에 대해 '작품에 정치적인 메세지를 넣는건 의도적으로 피하는 편이에요. 왜냐면 그러면 시청자들을 반으로 가르게 되거든요.'라며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 재미있게도 제시와 월터의 관계는 항상 자유분방한 제시의 성격과 진지한 월터의 성격 때문에 자주 충돌이 일어나지만, 결국 제시를 항상 보호하려고 했던 것은 월터였다. 제시는 항상 월터가 무섭고 자기한테 소리친다고 싫어하지만 알고 보면 월터는... 그리고 행크는 단번에 알아차리고 그에게 "월터는 널(제시를) 아껴."라며 조언한다.[85] 하지만 그때 제정신이 아닌 제시는 그것마저 부정한다. 사실 제시도 안드레아의 아들에게 독을 먹였다는 걸 알기 전까진 월터를 비호해 주었다. 또한 자세히 보면 꽤 재밌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는데, 후반부에 월터가 잔혹하게 변한 이유도 어떻게 보면 사실 제시 때문이며, 제시가 폐인이 된 이유도 월터 때문이다.[86]

  • 제시의 경우는 아이와 자주 얽히는 경우가 많다. 왜냐면 제시 자체가 아이가 성장한 캐릭터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제시는 평소에도 좀 제멋대로이지만 단 하나, 아이와 관련된 것에는 극도로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 구스타보 프링에게 그가 대적하게 된 것도 아이였고, 그가 월터와 어긋난 것도 아이 때문이었다. 그 때문에 월터는 제시를 마치 자신의 아들로 여기고 그가 어떤 행동을 해도 용납하려는 기미가 보인다.[87] 특히 가족으로부터 배척당하면서 제시에 대한 애틋함이 생긴다. 그리고 제시가 마약 세계에서 떠나 새 삶을 살 기회가 있었는데, 월터는 그때 구해줄 수 있으면서도 제시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넘어갔다. 그런 죄책감을 가정하고 본다면 월터의 제시에 대한 관대함을 이해할 수 있다.[88]

    반대로 제시 핑크맨은 자기 아이에게 실망한 부모에게 버려진 어른이다. 그렇기에 제시에게는 자신의 스승 월터나 연인 관계에 있는 여성들에게 능력에 대한 인정, 그리고 애정을 원한다. 자신이 악행을 어렸을 때부터 저지르며 부모에게 실망만 안겨주고, 인정받지 못한 아이가 어른으로 자라나게 된 것이다. 제시가 자란 뒤에 자기 부모 집에 잠시 머무르면서 자신의 망쳐먹은 화학 시험지를 보는데, 제대로 제시를 바라보는 선생이 월터이었기 때문. 자신의 인간 관계가 자기와 월터가 만든 마약 때문에 망가지고, 월터를 아예 거부하게 이르게 되는데, 그 상황에서 월터가 제시가 혼자서 만든 약을 인정하는 말을 한 뒤에 월터와 일하는 것을 받아들인다.

    또 '형제'라는 코드다. 구스타보 프링이 마약 사업을 일으키고 거대해진 이면에는 카르텔에 대한 복수가 있다. 그때 의형제 사이였던 사람을 카르텔에 의해서 잃게 된다. 그래서 그 거대하고 잔혹한 조직을 무너뜨리는 것이 핵심이다. 하지만 어느 순간 구스타보 프링 자신이 그런 잔혹한 인물로 월터와 제시에게는 비쳐진다. 그래서 그 역시도 형제와 다를 바 없는 두 사람에게 죽게 된다.

  • 월터는 항상 3자 동업 관계를 선호하는데 그 이면에는 초창기 자신이 만든 기술만 빼앗긴 채 버림받은 배신에 대한 보상적 측면이 크다. 즉, 무의식적으로 과거에 실패했던 동맹 관계를 현재에 다시 성공해서 그 상처를 치료하려는 것이다. 하지만 현실에서 월터의 그런 관계는 항상 실패한다.

  • 뒤로 갈수록 캐릭터들이 미쳐간다. 처음엔 가족을 위해 마약을 만들지만, 뒤에는 마약왕이 되었고 그로 인해 가족으로부터 고립된다. 동시에 이 드라마에서는 계속해서 끊임없이 월터와 제시가 마약 제조를, 그리고 더 나아가선 다른 인물들의 악행을 그만 둬야할 이유를 제공한다. 그리고 그 이유는 기본적으로 도덕적인 이유를 기반으로 한다. 그리고 각자 자신이 선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로 악행을 합리화할 것인지, 아니면 벌을 받고 그만둘 것인지 선택의 기로에 계속 서게 한다.

월터는 말할 것도 없이 합리화의 극한까지 간 뒤에 마지막에 가선 결국 이를 그만두고 자신의 타락을 인정하며, 스카일러는 초반에만 해도 작 중 그 누구보다도 도덕적인 등장인물이었지만, 악행을 거부하다가 결국 월터처럼 가족을 위한다는 이유로 악행을 묵과하기로 선택하고, 행크는 마리의 도벽을 가족이라는 이유로 쉬쉬하며 막다가 경찰에 잡혀서야 제대로 고친다는 선택을 했다. 심지어는 행크는 결과를 위해서 경찰의 규칙을 많이 어긴 인물이다. 월터가 범죄자라는 확신을 가졌다고 본부에 말을 하지 않고 불법적으로 조사하며 행동한 결과, 지원조차 없던 채로 총격전에 돌입해 결국 자신의 파트너와 목숨을 잃게된다.[89]
아이러니하게도 여기서 합리화를 거의 하지 않은 채, 자신의 죄를 계속해서 직시한 인물은 바로 마약 중독자이자 양아치인 제시 핑크맨이다. 자기 자신이 악당이라고 직접 부정하지 않으며 인지하고, 게일 베티커의 죽음이나 어린아이의 죽음[90]을 다른 모든 범죄자들은 합리화했지만, 제시는 유일하게 그런 합리화를 거부했다.

  • 시즌 1과 시즌 5를 비교해보면 매우 많은 점이 비슷하면서도 다르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주요 예시로는 시즌 1에서 첫 화 초반의 녹화와 시즌 5 중반에 역시 녹화를 하지만, 각각 매우 다른 의도로 만들어진 비디오이다. 하나는 정말 순수한 죄책감과 가족 사랑을 위해서 만든 비디오지만, 다른 하나는 가족을 아예 작살내기 위해서 만든 비디오에 가깝다. 시즌 1에서 월터 주니어가 암 치료를 거부하는 아버지에게 '그럼 그냥 죽던가요.'라고 말하지만, 시즌 5에서는 진짜 진심으로 '그냥 나가 죽어요!'라 말한다. 월터는 암투병을 시작으로 마약 제조를 시작하고 치유했지만, 시즌 5에서 다시 재발하고 자신이 다시 암을 고칠 것인지 말 것인지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 더 나아가서는 시즌 1의 처음으로 월터가 마약을 만든 장소는 시즌 5에서 월터가 자신이 지금까지 모은 모든 돈을 묻는 장소가 되었다. 아예 시즌 1과 5에서 작품 내의 시간은 거의 2년이 지난 상태[91]에서 끝이 난다.

  • 시즌 5는 2012년 7월 15일부터 방영을 시작하여, 2012년 9월 2일에 8편을 기점으로 잠시 쉬었다가, 2013년에 16편까지 방영해, 결국 끝을 맺었다. 16편에 흘러나오는 노래는 배드핑거의 Baby Blue로, 이 에피소드가 끝나자마자 아이튠즈에 판매율이 8000%나 오르는 현상이 일어나기도 했다. 가사도 드라마의 주제와 맞아떨어진다. 베이비 블루를 파란 메스암페타민으로 볼 수도 있을 듯하다.

  • 시즌 2에서 월터의 아들 월터주니어는 월터의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savewalterwhite.com'이라는 사이트를 만들어 수술비 모금을 하는데, 놀라운 건 이 사이트가 단지 드라마 내의 설정이 아니라 실제 존재한다는 것이다. 2023년 3월 기준, 현재까지도 이 사이트는 접속 가능하다. 시즌 2가 끝난지 이미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지금까지 이 사이트를 유지하고 있는 것을 보면, 시청자들에 대한 AMC와 당시 제작진들의 세심한 배려가 느껴진다. http://www.savewalterwhite.com/

  • 이 작품의 배경인 뉴멕시코주의 앨버커키는 그다지 알려진 곳이 아니었으나, 드라마 방영 후 지역 경제가 대박을 쳤다고 한다. 앨버커키의 레벨 도넛(Rebel Donut)이라는 도넛 가게에서는 파란 마약같이 생긴 설탕이 뿌려진 브레이킹 배드 기념 도넛을 판다. 브레이킹 배드 팬들이 엄청나게 찾는다고. 제시 핑크맨이 직접 먹고 인증까지 했다.

  • 한국에서 이 작품과 유사한 사건이 실제로 일어났다. 1건도 아니라 2건이나. #1 #2


  • 작중 치킨집인 Los Pollos Hermanos의 경우 방송 후 LA 근처에 실제로 7개 점포가 만들어졌으며, 실제로 주문이 가능하다. 공식홈피

  • 쇼 피날레가 1년도 채 지나지 않은 2014년 8월 25일 인터넷 매체 National Report는 크리에이터 빈스 길리건이 시즌 6 제작을 결정했다는 소식을 보도한다. 기사의 내용도 꽤나 구체적이었는데 "빈스 길리건이 지난 늦은 저녁 CNN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충격 선언을 했다. 월터 화이트는 죽지 않았고 브레이킹 배드 역시 죽지 않았다."는 내용이었다. 여기에 대놓고 조회수를 노린 NBC.COM.CO 라는 피싱 사이트 등에서도 보도를 해버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이 루머에 속아버렸었다. 하지만 이 모든게 거짓으로 밝혀졌으며 최초 보도했던 National Report는 덕분에 꽤나 유명해졌다. 당시 진짜 언론으로 사람들이 믿었던 National Report는 사실 정치 풍자와 미디어 비판을 목적으로 페이크 뉴스를 가명으로 생산해내는 유머 사이트였던 것이다. 재밌는 점은 위 사이트에 접속해 보면 부인 성명을 통해 스스로를 페이크 뉴스로 소개하며 미성년자는 이용하지 말라고 경고해놓았다. 그럼에도 대부분의 페이크 뉴스는 SNS를 통해 '어디어디에서~~라고 했대!'의 형식으로 전파되며, 사람들은 기사를 읽어보지도 않고 그럴듯한 출처와 링크만으로 믿어버린다. 브레이킹 배드 시즌 6이라는 해프닝 역시 이 맥락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 RJ Mitte의 시즌 6 인터뷰 영상이라고 떠도는 이 동영상 역시 연예가쉽매체인 Clevver News의 낚시성 제목에 의한 해프닝에 일조했는데 인터뷰 내용을 들어보면 시즌 6와 전혀 상관없다. 영상 속 RJ Mitte는 시즌 5의 전반부 8개 에피소드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으며 인터뷰 시기도 시즌 5가 방영(2013년 7월 방영)되기도 전인 2013년 1월 27일, 19회 배우 조합시상식이 열리던 날이다.

  • 2020년대 기준 종영한지 거의 10년이 되어가는 작품인데도 여전히 북미권에서는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며 수많은 짤방을 양산해내는 등, 본작의 인기와 완성도를 짐작하게 한다.[92] #1#2#3#4#5[93]

  • 마약과 치킨이라는 공통점 때문에 이후 개봉한 한국 영화 극한직업에서 오마쥬하는 장면이 여러번 나왔다. 극한직업에서 주인공들이 인수한 '형제 치킨'은 브레이킹 배드에 나오는 로스 포요스 에르마노스(치킨 형제들)의 패러디이며, 통닭 양념통을 이용하여 마약을 유통하는 장면은 브레이킹 배드에서 에르마노스의 광고로 시작하는 프롤로그의 오마쥬이다.


  • 현재의 위상으로는 짐작하기 힘들지만 초반엔 에피소드당 시청자가 200만명도 안될 정도로 흥행에서 부진했다고 한다. 그러나 갈수록 인기를 잃는 다른 드라마들과 다르게 점차 입소문을 타고 시청자가 늘어나다 시즌 5에서 대폭발하며 마지막 에피소드 펠리나는 1000만명의 시청자를 모았다.

  • 미국 매체에 엄청난 영향을 준 작품답게 다른 작품들에서 본작의 오마주나 이스터 에그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1 #2 #3


  • 슈퍼볼 LVII에 방영될 PopCorners라는 과자광고에 브레이킹 배드 컨셉으로 월터와 제시가 출현한다. # 애런 폴과 브라이언 크랜스턴이 직접 촬영한 듯 하다.[94]


11. 외부 링크[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1 10:25:41에 나무위키 브레이킹 배드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한 회당 약 40~55분의 분량이다.[2] 시즌 2 3화에서 그는 자신을 'Extremely overqualified high school chemistry teacher'라고 정의했다. 번역하자면 '매우 과도한 자격을 갖춘 고등학교 화학교사'.[3] 시즌 1에서 제시가 '선생님같은 범생이가 겨우 돈 때문에 이렇게 막나가는 일을 하냐'고 물었을 때 일종의 레퍼런스로서 해당 은어를 사용한다.[4] 뜬금없이 웬 파일럿인가 할 수 있는데, 사실 이 회차는 드라마 첫 시즌의 첫 회차로서 정규 파일럿 방송이 시작된 첫 에피소드이다. 그래서 그를 표시하고자 pilot이라는 제목이 붙은 것. 상당히 밋밋하고 사정을 모르는 시청자들에게 혼란을 줄 만한 제목이라, 본 드라마의 한글판 의역 자막들이 전체적으로 혹평받는 와중에 '화학 선생과 하이젠버그' 라는, 혼란을 없애줌과 동시에 그 의미가 적절하고 후일을 예고하는 듯한 작명이 이례적으로 호평받고 있다.[5] '가방 안에 든 고양이'라는 뜻의 미국 속담으로, 가방 안에 처넣은 고양이는 밖에서 보이지 않고 안에서도 자력으로 나올 수 없듯이, 가방 안에 고양이를 완벽히 감금하듯 비밀을 철저히 엄수한다는 뜻이다. 작중 월터와 제시는 크레이지를 감금하고, 에밀리오의 시신을 처리하려고 하는 등 전 회차의 일들을 감추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다.[6] 사실 엄밀히 말하면 해당 회차 최종반에 등장한 월터네 고등학교 실험실 방독면, 크레이지의 차 안 오디오박스 속에 있던 마약샘플, RV가 다녀간 흔적 등의 증거가 남아있긴 했다. 월터랑 제시만 몰랐을 뿐.[7] 이전 회차의 제목과 이어지는 제목으로, 2화의 제목과 이으면 '고양이는 가방 안에 들어 있고...가방은 강에 던져졌다' 정도로 해석 가능하다. 이미 가방에 넣은 것만으로도 탈출이 힘든데 이 가방을 강에 던짐으로써 더 완벽하게 증거를 인멸했다는 뜻.고양이 학대를 멈춰주세요 본편 초반 월터와 제시가 제시의 실수로 인해 널브러진 에밀리오의 유해를 치우고, 후반부에서 결국 월터가 크레이지를 살해함으로써 당일 사건에 관련된 모든 증거를 없애는 데 성공한다.[6] 한글제목 '흔들리는 마음'은 크레이지에게 동정심이 생겨 죽이기를 망설이는 월터의 심리를 뜻한다. 결국 크레이지의 속내를 알아채고 죽이게 되지만.[8] 'cancer man'은 직역하면 암 걸린 남자로, 폐암에 걸린 월터를 의미하기도 하나 사실 cancer man은 본작의 감독 빈스 길리건의 전작 X파일의 악당 시가렛 스모킹 맨의 이명이기도 하다. 작중 나올 때마다 담배를 뻑뻑 펴대 붙은 이름이며, cancer man이라는 이름은 하도 담배를 펴대 암 걸릴 것 같아 보이는 행적과 결정적으로 그의 흉부에 남은 폐암 수술 자국 때문에 생기게 된 것이다. 이는 결국 월터가 소시민으로 남는 것이 아닌 캔서맨과 같은 악당으로 변모하게 된다는 것을 암시하는 부분이다.[9] 그레이 매터는 월터가 과거 지분을 가지고 있었고 본 에피소드에서 월터가 원조를 요청해달라고 부탁하라는 스카일러에게 등떠밀려 찾아간 엘리엇&그레첸 부부가 운영 중인 화학기업으로, (이때 둘을 만나는 과정에서 본편 한글제목이기도 한 월터의 '남자의 자존심'이 심히 구겨진다.) 단순 고유명사로 볼 수도 있지만 기업명을 직역한 '회색 물질'은 하이젠버그로 대표되는 '악'을 상징하는 흑색과 월터 화이트로 대표되는 '선'을 상징하는 백색이 섞인 물질로, 사악한 마약왕과 따뜻한 가장 사이에서 갈등하며 섞여가는 주인공 월터의 모습과 더불어 모호한 윤리관을 내보이는 작중 앨버커키 풍경을 상징한다고 할 수 있겠다.[10] 제목을 자연스럽게 의역하면 '미친 듯이 빈손인' 정도로 해석 가능한데, 이는 월터&행크네 가족들이 모여 포커를 칠 때 손에 든 게 아무것도 없음에도 블러핑을 시전해 행크를 낚은 월터의 행보, 샤워를 하다 머리칼을 당겼는데 항암치료의 부작용으로 머리털이 뭉탱이로 뽑혀버리자 월터가 미친듯이 머리를 밀어버려 머리를 쥐어뜯어도 잡을 게 없는 스킨헤드가 되는 장면 등에서 제목의 의미가 드러난다. 아이러니하게도, 제목과는 정반대로 월터는 투코를 상대로 아무것도 없는 척 하다 사실은 뇌산수은 폭탄을 가지고 있었다는 걸 폭발을 일으켜 사무소를 박살내며 밝히면서 원하는 돈을 얻어내면서 제목이 함의하는 '블러핑'과는 전혀 다른 행보를 보인다. 또 이때 월터가 손에 쥔 뇌산수은 조각을 던져 폭발을 일으키면서 월터의 손이 비게 되기도 한다. 한글제목 '역할 분담'은 월터는 마약제조, 제시는 투코와의 거래를 따오기로 했던 둘의 작전을 의미한다.[11] 제목의 no-rough-stuff-type-deal은 '거칠지 않은 방식의 거래' 즉 '평화적인 거래' 라는 뜻이다. 영화 파고(영화)의 대사에서 따온 말로, 파고의 주인공들은 제리의 장인으로부터 아내 몸값만 받아내고 끝내려 했고 월터와 제시 일당은 투코에게 마약만 넘겨주고 돈을 받으며 끝내려고 했다. 하지만 두 일당 모두 뜻대로 되지 않아, 각각 목재 분쇄기 엔딩사람 패죽이는 엔딩이라는 엄청나게 폭력적인 결말로 끝나게 되어버렸다. 한글제목 '대량 생산'은 메틸아민도 훔쳤겠다, 캠핑카 설비도 정비됐겠다 대량생산을 이뤄내는 월터와 제시를 의미.[12] 직역하면 숫자 737이 되는데, 작중 월터는 가족들의 미래를 위해 필요한 비용(주니어와 홀리가 독립할 때까지의 양육비, 주니어의 등록금, 월터 본인의 암 치료비, 월터 내외의 노후자금 등) 이 737000달러라 주장하며 그 돈을 모으려 갖은 애를 쓴다. 사실 737에 숨겨진 의미는 이뿐만이 아니고, 후술하겠지만 오프닝에 분홍 곰인형이 등장하는 회차들의 제목만 모으면 시즌 2 결말을 암시하는 특정 문장이 나온다. 한글제목 '11번의 거래'는 앞으로 월터가 737000달러를 모으기 위해 노 도즈가 맞아죽은 거래 이후로 투코와 벌여야 할 11번의 거래를 의미한다.[13] grilled는 세 가지 뜻이 있는데, 첫 번째는 '구워진'이라는 뜻으로 투코가 헥터, 월터, 제시와 식사할 때 그릴에 굽는 부리또를 상징하고, 두 번째는 '닦달당하는'이라는 뜻으로 헥터의 노력으로 투코에게 결국 의심을 받아 쪼여지는 월터와 제시의 모습을 상징한다. 마지막은 '그릴(이빨에 끼는 금속장식품)을 낀'이라는 뜻으로, 작중에서 투코는 줄곧 무쇠 그릴을 끼고 나오며 그의 사후 고메즈가 그릴을 뽑아 투명 큐브에 넣어 행크에게 선물까지 한다(...). 행크는 사람들 앞에선 상남자 코스프레를 하느라 당당히 받아 챙기나, 결국은 PTSD에 시달리다 강에 던져버리고 그 큐브는 멕시코 밀입국자들이 우연찮게 줍게 된다. 한글제목 '사라진 월터'는 말 그대로 투코에게 납치되어 사라진 월터를 지칭.[14] 직역하면 '죽은 벌에게 쏘이다'는 뜻. '죽은 벌'은 다름아닌 투코를 의미하며, 제목처럼 월터와 제시는 작중 내내 투코의 죽음과 관련한 여러 문제들과 당면하고(결국 월터는 한글제목 '기발한 알리바이'에서 나타나듯 노출치매를 연기한다는 비범한 선택으로 알리바이를 만든다.), 투코의 납치로 인해 발생한 본인들의 부재 사유를 해명해야 하게 되는 등 투코는 이미 죽었음에도 그의 생전 행보로 인해 갖은 고생을 한다. 또 행크 역시 투코와의 총격전 및 투코 살해에 대한 트라우마로 내내 괴로워하다 고메즈가 준 그릴 큐브까지 강에 던져버린다.[15] 본 에피소드는 제목처럼 내내 가라앉은, 속되게 말하면 다운된 분위기로 진행되는데, 월터는 시즌 2 초반에 걸친 일련의 사건들로 스카일러에게 냉대당하며 속이 썩어가고(한글제목 '대화의 부재'가 이러한 부부의 냉전상태를 의미하는 듯), 제시는 가내 마약제조가 들통나 집을 뺏기고 뱃저의 사촌형에게 맡긴 본인의 RV에 무단침입하려다 화장실에 빠져 청색 살균제를 뒤집어쓴 채 방독면을 쓰고 울면서 RV에 널브러져 잠든다. 사실 down에 숨겨진 의미는 이뿐만이 아니고, 후술하겠지만 오프닝에 분홍 곰인형이 등장하는 회차들의 제목만 모으면 시즌 2 결말을 암시하는 특정 문장이 나온다.[16] breakage, 즉 파손을 의미하며 때로는 통상적 손실을 의미하기도 한다. 제목처럼 스키니 피트가 약쟁이 부부에게 칼로 협박당해 마약만 뺏기게 되고, 결과적으로 마약값을 받지 못해 손실이 생기자 제시는 이를 breakage라 표현한다. 또 행크는 투코 사건의 트라우마로 파손된 정신상태를 여전히 회복하지 못하고 창고에서 맥주를 제조하다가 마리에게 일침을 듣고는 홧김에 맥주병 뚜껑닫는 기계를 후려쳐 맥주병을 박살내버리며 파손시킨다. 결정적으로,월터가 점점 이전의 월터 화이트를 파괴하고 하이젠버그로 변해간다. 한글제목 '새로운 시작'도 이러한 월터의 흑화를 의미하는 듯해보인다.[17] Peekaboo, 우리나라에서도 피카부라는 명칭으로 유명한 놀이로, 실상은 그냥 만국공통 다 하는 까꿍놀이다. 작중에서 유독 애들을 아끼는 제시가 약쟁이 부부의 어린 아들과 놀아주며 몇 번 하다가, 결국 부부 중 아내측이 남편을 우발적으로 살해하고 ATM을 뜯어 제시의 목적이었던 돈도 충분히 챙기게 되자, 제시는 911에 신고한 뒤 상황을 모르는 아이에게 피카부를 시켜서 눈을 가리고, 경찰이 올 때까지 절대 눈 뜨지 마라고 하고는 마당에 아이를 내버려두고 도주한다. 여러모로 블랙코미디 스러우면서 뭉클한 장면이다. 한글제목인 '불편한 진실'은 이런 블랙코미디 스러운 결말 외에도 월터와 그레첸의 대화에서 암시되는 월터의 과거를 의미하는 느낌이 더 강해보인다.[18] 영어로 black and blue라는 뜻의 스페인어로, 오프닝에 나오는 싼맛나는 나르코코리도(narcocorrido, 마약상을 숭배하는 코리도(corrido) 장르의 곡) 곡의 제목이기도 하다. 여기서 black은 하이젠버그의 검은 중절모&선글라스와 검은 속내를, blue는 그가 만드는 푸른색 메스암페타민을 의미한다. 사실 black and blue는 슬랭으로 '타박상'이라는 뜻도 가지고 있긴 하나 본 에피소드에선 타박상 관련 내용이 일절없어 논외로 취급한다. 사지 절단이면 모를까 타박상은 전혀 나오지 않았다 한글제목 '제시의 유명세'는 전편의 마약중독자 부부 중 남편이 살해당한 사건의 범인이 제시라는 소문이 퍼지면서 (사실은 아내 쪽이 홧김에 죽인 거였지만) 높아진 제시의 악명을 뜻한다.[19] 다름아닌 사울의 광고 멘트로, '사울에게 전화하는 것이 나을 것이다' 즉 사울에게 전화하라는 뜻이다. 이 멘트는 이후 사울의 트레이드마크가 되어 그를 주인공으로 하는 스핀오프 드라마의 제목이 되기까지 했다.[20] 본 에피소드의 제목은 두 가지로 해석될 수 있는데, 하나는 월터와 제시가 사막에서 마지막 마약을 제조하려다 본의 아니게 '4일간 밖에 나가 있는다'는 뜻이며, 다른 하나는 월터가 노심초사하며 기다리던 암 검사의 결과지가 나오는 데 '4일이 소요되었다'는 뜻이다.[21] 영단어 over는 'It's over.' 과 같이 '끝났다'는 뜻을 지녔고 여기서도 월터가 마약제조를 때려 치운다는 뜻으로 그렇게 사용되지만,사실 over에 숨겨진 의미는 이뿐만이 아니고, 후술하겠지만 오프닝에 분홍 곰인형이 등장하는 회차들의 제목만 모으면 시즌 2 결말을 암시하는 특정 문장이 나온다.[22] '만다라'는 불교 용어로, 삶과 죽음의 순환을 의미하는 단어인데 이를 충실히 반영하듯 오프닝에서 콤보가 죽고, 최종반 스카일러의 양수가 터지며 홀리의 탄생이 임박한다.[23] 이 '피닉스'는 제인이 태어난 도시의 이름이자 월터와 도날드(제인 父)가 바에서 음주할 때 보는 뉴스에 등장하는 화성탐사선의 이름이고, 이전 화의 만다라와 비슷하게 '500년 주기로 불 속에서 스스로를 태우고 그 잿더미 속에서 다시 태어난다'라는 설화를 지닌 전설 속의 동물 피닉스와 같이 홀리의 탄생과 제인의 죽음이 연속된다. 그리고 이 에피소드에서 월터가 제인의 죽음을 반 의도적으로 방기함으로써 처음으로 정당방위가 아닌 살인을 저지르면서 월터 화이트는 죽고 하이젠버그가 태어난다.[24] ABQ는 앨버커키(Albuquerque)의 약자이다. 작중에서 제시의 전화 기본메시지에 나오는 등 주로 젊은이들이 사용하는 단어로 묘사된다. 본 에피소드의 제목이 나오고서야 시즌 2의 제목 떡밥이 풀리게 되었는데, 앞서 말했듯 오프닝에 분홍 곰인형이 등장하는 회차들의 제목만 모으면 특정 문장이 된다. 시즌 2에서 오프닝에 분홍 곰인형이 등장하는 회차는 에피소드 1/4/10/13번째 에피소드로, 해당 에피소드들의 제목만 모으면 seven thirty seven down over ABQ, 즉 737호가 앨버커키에 처박힌다는 뜻이다. 시즌 2 피날레를 장식한 비행기 폭발사고를 예고하는 이스터에그였던 것. 한글제목 '공중분해'도 비행기 사고와 월터 家의 풍비박산을 동시에 나타내는 다의적인 제목으로 호평받았다.[25] No Más, 스페인어로 그만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로, 그 뜻처럼 월터는 마약제조를 다시는 하지 않겠다 다짐하고, 제시는 헤로인을 완전히 끊게 되며, 스카일러는 월터와의 부부관계를 단절하려고 한다. 또 바로 전 시즌 2 마지막화에 일어난 비행기 폭파사건으로 인해 형성된 추모 분위기는, 이제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선 안 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영어로 'No more' 해도 되는데 굳이 스페인어를 쓴 이유는 불명이나, 추측해보자면 이후 월터&제시와 엮이게 될 거스 프링(칠레 출신)과 엘라디오 카르텔(멕시코)을 그들의 모국어인 스페인어를 제목에 사용함으로써 암시한 것이라 볼 수 있겠다.[26] Caballo Sin Nombre, 이름없는 말(馬) 이라는 뜻의 가요로,오프닝에서 월터가 스카일러에게 버림받은 충격으로 거의 미쳐서 난폭운전을 할 때 흥얼거리는 노래의 제목이다. 직후 결국 지나가던 순찰차에 걸린 월터가 차에서 내린 뒤 경찰관에게 항변하다 되려 강압적인 명령을 듣자 미 헌법에 명시된 국민의 자유를 수차례 주장한다. 허나 씨알도 안먹히자 'This is America!' 라고 조롱하는데, 이는 <Caballo Sin Nombre>를 작곡한 밴드의 이름이기도 하다. [27] 다름 아닌 스카일러의 폭탄 선언 "I Fucked Ted"의 약자이다. 작중 스카일러가 테드와의 불륜을 들킨 후 월터와의 언쟁 중 시전해 월터를 멘붕에 빠뜨린다.[28] 말 그대로 '청신호'라는 뜻으로, 작중에선 월터와 거스의 관계에 청신호가 켜져 월터의 마약제조자 임명 과정이 순항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아예 에피소드 맨 마지막에 제시에게 줄 마약값 절반을 떼먹은 줄 알았던 거스의 부하가 제시의 몫에서 절반 뺀 돈을 차에 탄 월터에게 던져주며 의리있게 사라지고, 갑작스런 상황에 도로에 멀뚱멀뚱 서 있던 월터는 청신호가 되었는데도 출발하지 않아 뒷차의 경적을 듣고 출발하며, 켜진 청신호를 조명함과 동시에 에피소드가 끝난다.[29] 1화의 제목인 No Más,그만이라는 말과 정반대인 Más, 즉 라는 뜻의 스페인어로, 스카일러에게 버림받고 비행기 폭발사고의 여파로 멘탈이 망가져 마약제조를 그만두려는 생각이나마 있었던 1화 시점과는 달리 거스의 남성성 운운하는 회유에 넘어가 완전히 마음을 바꾸면서 마약제조를 계속하기로 결심하는 월터의 모습을 나타낸다. 또 행크가 마약제조 RV를 계속해서 찾아댈 때, 온 앨버커키 RV들은 다 뒤져봤는데 나오지 않자 보조하는 여직원이 그만두자고 했지만, 행크는 하이젠버그 체포에 미쳐서 무조건 있을 거라고 아집을 부리고, 결국 같은 RV가 딱 한 대 더 있음을 알아내곤 폐차장에 있는 제시의 RV를 기어이 찾아낸다.[30] 제목처럼 작중 거스가 미국으로 건너온 살라만카 쌍둥이들에게 투코 살해범을 알려주기 위해 일몰에 단둘이 만나자고 전화한다. 마침 월터와 제시가 행크를 따돌리고 캠핑카를 폐차해 산산조각을 낸 것도, 행크가 자신이 속은 걸 알아채고 병원에서 뒤늦게 분노하는 것도 일몰일 때이다.[31] 오프닝의 과거 회상에서 헥터가 마르코의 머리를 물속에 처박고 '가족이 전부다'를 교육시키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때 헥터는 마르코가 1분 뒤면 죽는다고 리오넬을 겁준다. 그런데 두 형제가 성인이 된 본편에서 정말로 거스 측이 행크에게 경고전화를 한 지 1분 뒤에 살라만카 쌍둥이가 습격해와 교전이 시작되고, 그 교전 끝에 마르코가 행크에게 헤드샷을 당해 진짜로 죽고 만다.[32] I see you는 문자 그대로 지켜보고 있다는 말을 온몸으로 내비치는 리오넬 살라만카의 행태를 뜻하기도 하나, I see you라는 말을 그대로 읽었을 때의 발음인 ICU,즉 행크와 리오넬이 입원해 있는 중환자실(ICU)를 뜻하기도 한다. 사실 I see you를 시전하고 있던 건 월터를 주시하던 리오넬만이 아니었고, 결국 리오넬은 역으로 본인을 포함한 살라만카 카르텔을 주시하던 거스가 보낸 마이크에게 주사를 맞아 독살당하고 만다.[33] kafkaesque라는 말은 정말 우울하고, 굴곡지고, 비통한 작품들을 잔뜩 써냈고 본인도 파란만장한 삶을 살다 간 체코의 문호 프란츠 카프카의 인생과 그의 작품과 같은 우울감,혼란,비통 속에 젖어 있다는 뜻으로, 인간이 느낄 수 있는 가장 힘든 감정들 중 하나에 속한다. 작중에서 마약중독자 모임의 리더가 자신의 고통을 털어놓는 제시에게 그의 상태가 kafkaesque하다고 표현하며, 이후에도 제시는 이 말이 기억에 남았는지 스키니와 뱃저에게 자신의 상태를 설명할 때 kafkaesque를 다시 사용한다. 물론 영 무식한 이 두 사람은 설명을 해 줘도 제대로 못 알아먹지만..[34] 말 그대로 지하 연구실에 나타난 파리(fly)를 뜻하는 제목이다. 아무 뜻도 없어 보이는 데다 사족이 영 많아서 브레이킹 배드 최악의 에피소드로 자주 꼽히는 에피소드지만, 이 파리는 월터의 마음속 죄책감과 근심, 응어리들을 상징하는 소재이므로 월터의 제시를 향한 내면과 같은 스토리를 심도있게 탐구하고자 한다면 필히 시청하길 권한다.[35] 오프닝에서 제시&제인 커플이 둘의 연애 시기에도 잠깐 언급되었던, 제인이 좋아하는 화가 조지아 오키프의 문을 그려낸 작품을 보며 그에 대해 토론하는데, 조지아 오키프의 고향이 바로 Abiquiu이다. 이 abiquiu는 읽다 보면 '에이비이큐'라고 발음되는데, 이는 ABQ, 즉 앨버커키의 약칭이자 시즌 2 마지막화의 제목인 단어와 발음이 같다. 아직 제인과의 추억을 완전히 떨쳐내지 못한 제시의 내면세계를 암시한다. 여담으로 이때 두 사람이 오키프의 작품을 보고 나서 한 인생관에 대한 토론 장면은 극장판 엘 카미노에서 좀 더 나중의 이야기가 나온다. 결국 정말 모든 것이 끝난 뒤 알래스카에서 새삶을 찾은 제시 핑크맨이 차를 타고 알래스카 도로를 달리며 제인과의 기억을 회상하는 장면(알래스카는 두 사람이 월터에게 강탈한 돈을 갖고 도피하기로 한 곳이기도 했다)인데, 아련한 추억의 심상과 더불어 브레이킹 배드 시절을 기억하는 팬들의 심금을 울리는 연출로 인해 실로 호평받은 명장면이다.[36] half measure는 어설프게, 온전치 못하게 이룬 성공을 의미한다. 작중 마이크는 월터에게 제시에게 있어선 half measure로는 안 된다며 그를 겁주나, 바로 다음 에피소드에서.. 참고로 해당 에피소드 최종반 제시가 거스의 부하 마약상들에게 행하려던 복수도 총vs총이라 자칫 잘못하면 half measure로 끝날 뻔했지만, 월터가 난입해 마약상들을 전부 살해하며 full measure를 시전한다.[37] full measure는 바로 이전 에피소드의 제목이자 마이크가 말한 half measure과 정확히 반대되는 개념으로, 가능한 한 완벽히 해낸 일을 의미한다. 일전에 마이크는 half measure 운운하며 월터를 겁주었지만, 월터는 되려 자신의 효용가치를 잘 알고 당당히 나서며 제시를 시켜 게일을 죽여버린다. 사실 이건 결과적으론 월터에게 자신의 가치를 더욱 높여 득이 되었으면서도 동시에 거스와 마이크에게 시한폭탄 같은 놈이라 인식되어 실이 되기도 했는데, 그렇기에 이 행위 자체가 full measure로서 완벽하다는 건 아니고 월터가 마이크가 말한 half measure를 정면으로 받아치며 마이크, 나아가 거스 측에게 대적하려 든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에 가깝다. 한글제목 '방어와 선택'은 월터가 게일을 죽여 자신의 입지를 올리는 식으로 본인을 향한 거스&마이크의 위협을 방어하기 위해 내린 게일을 죽이는 선택을 의미한다.[38] 제목 그대로, 실험실 첫 단장 당시 게일이 실험기구들의 포장끈을 자르는 데 쓰던 녹색 박스커터로 거스가 빅터의 목을 따 피바다를 만들어 죽인다. 평화로운 오프닝에서 게일이 세상 해맑게 쓰던 박스커터를 오프닝 끝나고 몇 분 지나지도 않아 거스가 살인흉기로 쓰는 것이 아이러니하다.[39] 시즌 5 1화 오프닝에서도 등장한 장면이다.[40] '38구경'이라는 제목처럼, 월터가 오프닝에서 거스의 습격을 대비해 총기상으로부터 38구경 총을 구입한다. 이 총기상은 살라만카 쌍둥이에게 방탄복과 총을 판 젊은이와는 다른 중년남성으로, 시즌 5 피날레에서 월터에게 잭 일당 처단에 사용될 기관총을 구해주기도 한다.[39] 후에 베터 콜 사울에서도 등장해 마이크에게 저격총을 판매한다.[41] 이 오픈하우스 관리자는 베터 콜 사울에서도 등장했으며, 브레이킹 배드 시점에서와 같이 부동산 관리자를 하고 있다.[42] open house는 우리나라에서도 자주 쓰는 단어로, 부동산에 내다팔 준비가 끝난 집에 구매자가 입주하면 보게 될 집의 모습을 예비 구매자들에게도 보여주기 위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도록 개방된 주택을 의미한다. 작중에서 마리는 도벽이 재발하여 이 오픈 하우스들을 돌아다니며 (그중에는 제시 부모님의 집도 있었으며, 심지어 그 집에서 제시 일가의 가족사진을 훔쳐왔다) 도둑질을 하다가 현장을 보고 낌새를 챈 오픈하우스 관리자[41] 중 하나에게 잡혀 추궁당하던 중 '우리남편 DEA야!'(...)하며 변명하다가 핸드백에 든 훔친 물건들을 죄다 떨어뜨리며 경찰서 신세까지 지게 된다. 또 이건 통상적인 뜻은 아니지만, 제시가 스피커도 샀겠다, 돈도 잔뜩 있겠다 망가질 대로 망가진 정신 상태에서 집 문을 활짝 열어놓고 사람들 잔뜩 불러서 광란의 파티를 연다. 제시의 집이 open house가 된 것. 난교,폭음,마약까지 이어지던 이 파티가 끝난 후, 제시의 집을 찾아온 마이크가 쓰레기장이 되어버린 집과 그곳에 혼자 드러누워 자고 있는 제시를 보고 짓는 표정이 참으로 볼만하다.[43] bullet points는 말 그대로 총알자국, 본 에피소드에서는 카르텔 측 자객들에 의해 마이크의 귀와 트럭 전반에 걸쳐 난 총알 자국을 뜻하는 말로도 해석되나, 안내문이나 시나리오 같은 종이글에서 각 항목 앞에 하나씩 찍어넣는 점, 다이아몬드, 네모 같은 작은 표식들을 의미하는 말로도 쓰인다. 작중 스카일러는 즉석에서 생각해내 마리에게 궁빈한 월터가 4억이 넘는 큰돈을 선뜻 낼 수 있는 이유라고 이미 말해버린 월터의 도박 대성공기를 행크 내외에게 실제로 보여주기 위해 월터에게 블랙잭 속성과외를 시키는데, 이때 월터에게 보여준 카드게임 각본의 항목 앞에 찍힌 bullet points를 연신 강조한다.[44] shotgun은 총기류 샷건을 의미함과 동시에 자동차 조수석을 칭하는 말로도 쓰인다. 본편에서 제시는 마이크에게 아침 댓바람부터 붙들려 가서 마이크의 차 조수석에 앉아 내내 마이크의 은닉자금 수거 여정에 동행하다가, 에피소드 후반 샷건을 든 강도들이 제시 혼자 탄 차를 습격해 오자 혼자 차를 운전해 강도들을 박살내고 돌아온다. (이 일로 제시와 마이크의 사이가 돈독해지나, 사실 이는 거스의 월터-제시 관계 단절과 제시의 친(親) 거스 화를 위한 계획의 일부에 불과했으며, 강도들도 전부 거스가 섭외한 것이었다.) 또 해당 에피소드 맨 끝에서 월터&행크 가족이 모두 모여 게일의 죽음을 확인한 행크의 하이젠버그(?) 체포를 자축하기 위해 성찬을 갖던 중, 월터는 게일을 천재라고 띄워주는 것에 자존심이 납득할 수 없어 '게일은 내가 보기에 노트정리도 누가 말하는 거 따라쓴 것 같고 그냥 조수 같은데?' 식으로 자폭성 발언을 하여 행크를 고무시키고 스카일러를 크게 당황시키고야 만다.[45] cornered는 속된 말로 '코너에 몰린'이라는 뜻으로, 본편에서 스카일러가 월터 화이트 주니어에게 고급차를 사준 월터를 질타해 월터를 코너에 몰고, 반대로 스카일러도 폭주하는 월터 (해당 에피소드에서 월터는 그 유명한 명대사 '노크하는 사람은 나야!'를 시전하였다.)를 보고 코너에 몰린 기분이 들게 된다. 결국 스카일러는 월터를 버리고 인접한 다른 주로 아이들과 이사할 생각을 하고 4개 주 (뉴멕시코, 콜로라도, 유타, 애리조나)의 경계가 유일하게 맞붙어있는 장소인 'four corners를 방문, 중앙에 서서 동전을 던지고는 동전이 떨어지는 위치의 주로 이사를 가려고 하지만, 동전이 콜로라도에 떨어졌음에도 스카일러는 차마 월터와 화목한 가정을 버리지 못하고 눈물을 머금으며 동전을 도로 챙겨 돌아간다. 사실 스카일러가 이렇게까지 코너에 몰려가는 것은 순전히 월터 때문이기는 하나, 그걸 방조한 본인도 크게 기여한 바 있으니 단지 그것만 가지고 과감히 월터를 버리지 못했을 것이다.[46] 작중 제시는 시즌 4 내내 이어지는 게일 살해에 대한 죄책감을 마약중독자 모임에서도 계속 표출하는데, 이때 제시는 자신이 사람을 죽였다 말할 순 없으니 키우는 개(게일)를 쏴 죽였다는 식으로 빗대어 말한다. 그러나 말을 하면 할수록 그 개가 죽어 마땅한 사람을 물든가 하는 문제견(problem dog)이 아니라 그냥 지한테 거슬린다고 못난 주인이 쏴 죽인 불쌍한 개라는 식으로 이야기 전개가 뒤틀려 가고, 이에 제시도 그간 게일 살해를 자기합리화하며 버텨오던 자신의 모습과 인지부조화를 일으키다가 모임 사람들 중 일부에게 이러한 부분을 일침당하자 홧김에 그간 모임을 향해 품어오던 분노를 내뱉으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버리고는 드라마가 끝날 때까지 다시는 모임에 나가지 않는다.[47] 거스가 운영하는 치킨집 Los pollos hermanos의 일부분이기도 한 이 단어는, '형제'라는 뜻을 지니며 본편에서 묘사된 거스의 과거에 등장한 의형제(동성 애인으로 해석하기도 한다) 맥스 알리기에라를 상징한다. 한글 제목의 '복수'는 바로 이 맥스 알리기에라를 죽인 카르텔을 향한 거스의 복수심을 상징하는 것이다.[48] Bug는 작중 자주 등장하는 소형 위치추적기로, 해당 에피소드에선 월터가 제시의 차에 붙였다가 그 일로 싸움이 붙어 몸싸움 끝에 둘의 관계가 크게 악화된다. 이전의 'Fly' 에피소드에서 월터에게 달라붙는 고통스런 잡념들과 제시를 향한 기나긴 죄책감을 상징하는 '파리'와 이 'Bug'가 연관이 있다고 보는 해석도 있다.[49] '건배!'를 뜻하는 스페인어로, 작중 돈 엘라디오가 거스가 가져온 독을 넣은 사피로 아네호를 부하들과 함께 들이킬 때 외치는 말이다. 결국 그 술에 든 독 때문에 수영장에 거꾸러져 사망하면서 이 말이 엘라디오의 유언이 되어버렸다.[50] 단독주택 지하부분 수도관, 보일러관 등이 들어선 PIT공간을 부르는 명칭으로, 작중 월터가 망가져서 물이 새는 것을 수리하고, 스카일러가 옷포장 비닐 속에 돈을 숨긴 것을 대충 넣어두고, 에피소드 최종반 월터가 안에 들어가 신분세탁 자금을 꺼내려다가 얼마 없는 돈을 확인하고 미친듯이 절규하는 공간이다. 단독주택이 즐비한 미국에는 꽤 흔히 발견되는 공간이나, 대개의 시민들에게 아파트가 익숙하고 단독주택에서도 이런 잉여공간의 생활공간과의 단절을 중시하는 한국에서는 거의 발견되지 않는다. 한글 제목에서는 이 일반명사의 마땅한 대체어를 찾지 못하고 직역하는 바람에 조금 어색한 제목이 탄생했다.[51] 이 End times라는 제목은 절망에 빠져있던 에피소드 초반 월터와 사울 등이 말한 '종말'로 해석 가능하나, 에피소드 후반 월터가 제시와 재결합하고 희망을 얻어 거스를 죽일 계획을 완성하며 '최종장'이라는 뜻의 end times로 그 의미가 반전된다. end times라는 표현은 대강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번역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던 표현 end game과 그 뜻이 일맥상통한다고 봐도 된다.[52] face off(얼굴을 마주하다, 즉 대적하다)는 '대결'을 상징하는 말로 단순히 월터와 거스의 대결을 의미하는 말로 볼 수도 있지만, 에피소드 최후반부 월터의 폭탄에 의해 거스는 문자 그대로 face off(얼굴이 무너지다)를 당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게 된다.[53] 본편 오프닝에서 어째서인지 머리와 수염이 무성하게 자란 월터가 탄 차의 번호판에 새겨진 문구로, 이는 뉴햄프셔 주 독립전쟁 영웅 존 스타크 선생의 건배사에서 유래한 것이며 간략히 설명하면 뉴햄프셔 거주민들의 기나긴 투쟁사를 상징하는 뉴햄프셔 주의 표어 (state motto)이다. 단순히 앨버커키(뉴멕시코 주) 거주민인 월터가 뜬금없이 뉴햄프셔 주의 차량을 몰고 나타남으로써 월터가 신분을 바꾸었음을 암시하는 장치이기도 하나, 잘 보면 시즌 5 최후반부의 전개를 상징하는 말이기도 하다. 월터는 결국 마약제국 붕괴 후 뉴햄프셔 주 오두막으로 숨어들면서, 자유(이대로 쭉 오두막에 처박혀 수배를 피해 사는 것) 아니면 죽음(월터 본인도 죽을 확률이 100%인 잭 일당 제거작전을 펼치는 것) 둘 중 하나를 강제로 선택해야만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결국 월터는 자유를 택하는 듯하다가 아들의 독설에 자수(선택을 포기)를 결심했으나 이내 그레이매터 수뇌의 인터뷰를 보고 분기탱천해 죽음을 선택하며 달려나가고, 끝내 잭 일당&리디아를 몰살시키며 복수에 성공하나 본인 역시 본인이 설치한 포탑의 총알에 맞아 죽고 말았다. 또 결말 시점에 남은 두 주역인 월터와 제시는 각각 죽음과 자유를 맞게 되면서 이 표어와도 맞아떨어지게 되었다.[54] madrigal은 작중 리디아가 간부로 있고 거스가 계열사 사장으로 있어왔던 스페인계 회사 이름이기도 하지만, 사실 일반명사로 '2인 이상의 합창'을 의미한다. 이는 거스 사후 월터&제시&마이크로 이루어진 새 연합체의 탄생을 의미한다. 한글 제목인 '시한폭탄'은 마이크가 당장이라도 폭발할 듯 위험한 상태의 월터를 보고 비꼬듯이 던진 말을 그대로 옮긴 것이다.[55] 작중 마이크가 입막음을 위해 감옥에 간 자신의 부하 10명에게 주기적으로 바쳐야 하므로 마약 판 돈에서 일정 부분 빼야 한다고 주장한 돈이다. 당연히 월터는 그런 놈들 왜 챙겨주냐고 반발.[56] 브레이킹 배드의 직역되지 않은 한글 제목들이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 대부분 '이상하다', '왜 이렇게 바꿨냐' 와 같은 비난을 듣는 와중에 가장 큰 비판을 듣는 한글제목인데, 작중 월터가 맞는 51세 생일은 선량했던 50세 생일과 완벽한 하이젠버그로서 종말하는 52세 생일, 그 정중앙에서 소시민 월터가 마약왕 하이젠버그로 변화하는 경계의 역할을 하기에 '51세'라는 것만으로도 대단히 중요한 장치이다. 그런데 그렇게 중요하고, 또 그냥 '51'이라고 번역하면 그만일 간단할 제목을 '월터의 생일'로 번역하여 평면화시켜 버렸으니 드라마 골수팬들의 십자포화를 맞는 건 당연한 일이다. 당장 디시인사이드 브레이킹 배드 마이너 갤러리만 가 봐도 이 번역에 대해 좋은 말은 티끌만큼도 찾기 힘들다.[57] Dead freight는 공하운임, 즉 무겁거나 취급하기 어려운 화물을 의미하는데, 작중에서 월터 일당이 훔치는 화물은 1000갤런의 메틸아민이다. 무게도 엄청나거니와 유독물질인 동시에 마약 원료인데다가 이 메틸아민 자체가 절도한 장물이기에 딱 어울리는 작명이다. 또 좀 더 직관적으로 해석하면, 월터 일당은 사각지대 (dead zone)에서 화물(freight)을 훔치기에 이를 뜻하는 말로도 볼 수 있고, 더 직관적으로 나가면, 에피소드 맨 끝부분에서 토드 때문에 생겨난 문자 그대로의 죽은 화물을 의미하는 것으로도 볼 수 있다.[58] 이 '매입(buyout)'은 두 가지 뜻을 지니는데, 하나는 마이크가 언급하는 메틸아민 매입자(데클란)과의 거래를 의미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앞서 말한 마이크의 제안을 정면으로 거부한 월터가 본인이 사업을 포기하지 않는 이유인 과거 그레이매터의 본인 지분을 헐값 (겨우 500만원쯤. 물론 이것도 작은 돈은 아니나, 월터가 끝까지 지분을 넘기지 않았더라면 벌 수 있었던 수천수백억의 돈에 비하면 한참 부족하다. 특히 시즌 1 초기시점 월터 家의 비참한 생활환경을 생각하면 더더욱.)에 넘겨버린 일과 그에 따른 기나긴 후회를 의미하는 것이다.[59] 말하기도 뭐한가. 본편 오프닝에서 월터가 데클란에게 내뱉는 명대사 'say my name.'(내 이름(=하이젠버그)을 말해보라.)를 그대로 옮긴 것이다. 넷플릭스 한글 제목에선 '내 이름을 불러봐' 처럼 그대로 적기는 그랬는지 작중 상황에 딱 맞는 '배신과 종말'(댄 왁스버거가 압박심문 끝에 마이크를 배신하고, 월터는 그 여파로 도주하려는 마이크를 그의 총으로 쏴죽이며 배신해 마이크가 종말을 맞도록 한다.)[60] 본편 맨 마지막에 화장실에서 똥싸던 행크가 우연찮게 보게 된 월트 휘트만의 시집 <풀잎>에 수록된 시들 중 하나의 제목으로, 행크는 이 시집에 적힌 게일 베티커의 메시지를 보고 월터가 하이젠버그라고 확신하고 충격을 받는다. 또 해당 시의 제목은 작중 순항하는 월터의 마약 사업을 나타내기에도 매우 적절하다. 특히 '(전략)...Death, many deaths I'll sing.' (죽음, 많은 죽음을 나는 노래할 것입니다.)는 구절은 작중 월터가 벌이는 죄수 10인 연속살해와도 일맥상통한다.[61] 월터는 심신의 고통을 크게 겪는 제시에게 퇴직금 명목인지 보스턴백에 든 돈을 잔뜩 건네주는데, 제시는 이 돈을 돌려주려고 하며 돈을 'blood money'(피 묻은돈)이라 칭하며 여전히 죄책감을 떨치지 못한 모습을 보인다. 사실 이 말은 월터가 7화에서 지나치듯 한 말을 그대로 되돌려준 것이기도 하다.[62] 본편에서 회차 제목(Buried, 묻힌/묻혀진)과 같이 묻혀진 것들이 참 많이 나온다. 월터의 돈이 든 드럼통도 사막에 묻히고, 데클란 패거리의 마약제조 버스도 땅속에 묻혀있었다. 또 작중에서 잭 일당이 살해하는 데클란 패거리들 역시 땅속에 묻어야 할 주검으로 남게 되었다.[63] 회차 제목처럼, 작중에서 월터는 행크&마리 부부에게 건네줄 가짜 자백 CD 영상을 찍으며 거짓된 고백을 하고(이때 영상 시작부분에서 월터가 직접적으로 this is my confession.이라고 한다.), 사울은 휴엘의 사소한 행동을 계기로 브룩 사건의 전말을 눈치채고 분노한 제시에게 두들겨맞고 서랍 속 리볼버를 집으려다 그마저 뺏긴 뒤, 제시에게 그것으로 협박을 당하며 월터의 브룩 음독 시도를 고백한다.[64] 브룩 사건의 진실을 접하고 극대노한 제시에게 호되게 당한 사울이 월터에게 경고할 때 영화 <올드 옐러> 운운하며 제시를 미친개(rabid dog)이라고 말하자 월터는 제시는 미친개가 아니라며 되려 화를 낸다. 본 회차의 제목은 망가질 대로 망가진 제시의 정신상태를 조명함과 동시에, 여전히 제시를 설득할 마음이 남아있는 월터의 속내를 내비치는 제목이다.[65] 미국의 실제 지명이며, 작중에서도 묘사되듯 인디언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사막지대이다. 월터와 제시가 처음으로 마약을 만든 곳이자 본편에서 행크&고메즈와 잭 일당이 격전을 벌였으며 월터가 돈을 묻어두었던 곳이기도 하다. 실제 인디언 보호구역이라는 걸 반영하듯, 바로 다음 에피소드에서 근교에 거주하는 인디언 노인이 나온다.[66] 본편 트레일러에서 브라이언 크랜스턴이 낭송하기도 한 소네트 오지만디아스(시)와 그 시에 등장하는 왕 오지만디아스를 뜻하며, 시 내용에서 알 수 있듯이 오지만디아스는 월터, 엄밀히 말하면 하이젠버그를 상징한다. 그간 그릇된 자존심에 매달리며 마약왕으로 군림하던 월터의 마약제국이 무너지며 권세를 전부 잃어버린 것을 시 속 오지만디아스에 빗대었다. 시에서 중심으로 삼는 소재는 왕의 화강암 조각상인데, 이는 바로 다음 에피소드인 Granite state (화강암 주, 뉴햄프셔 주의 별칭)와도 연계된다. 또 화강암 조각들만이 널린 황량한 사막 역시 월터와 제시가 처음 마약을 제조했고 행크와 고메즈가 잭 일당과 교전을 벌인 토하질리 사막과의 연결고리를 암시한다.[67] Granite state는 화강암 주라는 뜻으로, 이는 화강암으로 유명한 뉴햄프셔 주의 별칭이며 뉴햄프셔는 다름아는 월터가 신분세탁 후 은거한 장소이다.[68] 메스암페타민의 주원료 중 하나이기도 하다.[69] 피날레(Finale)의 아나그램임과 동시에 Fe, Li[68]Na는 각각 (수많은 살육), 메스암페타민(마약제조), 그리고 눈물(인과응보의 고통)을 상징한다. 또한 미국인 가수 마티 로빈스(Marty Robbins)의 대표곡 중 하나인 El Paso에 대한 레퍼런스이기도 하다. 해당 노래는 월터가 기관총 포탑을 제작할 때 흥얼거리기도 한다. 노래의 가사는 Felina라는 멕시코 여자를 좋아하는 카우보이가 질투심에 결투로 사람을 죽여버리고 도망을 쳤다가 그리움에 사무쳐 다시 돌아오는 길에 그를 쫒는 다른 카우보이들에게 총을 맞고 결국 Felina의 품에서 죽음을 맞이한다는 내용이다. 카우보이(월터)가 사람(잭 패거리,리디아)을 죽이고 총에 맞아 FeLiNa(그간의 살육,마약제조,슬픔)를 떠올리는 가운데 죽는다는 내용과 일치한다.[70] 작중에서 행크가 흥얼거리는 식으로 나온다. 빠바바 빠밤 빠바바 빠밤[71] 메타크리틱 99점은 TV 드라마 역대 최고점이다.[72] 이 에피소드 감독이 바로 라이언 존슨이다.[73] 308 Negra Arroyo Lane, Albuquerque, NM 87104[74] 주인공 월터 화이트와 동업하는 부패한 변호사이며, 이 사람의 지역 방송국 TV 광고에 나왔던 문구가 바로 'Better Call Saul'이다.[75] 전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아마 월터 화이트의 암 전이를 뜻하는 걸로 추정된다.[76] 평가가 너무 안좋은 바람에 콜롬비아 자국민들 마저도 이 드라마를 볼 바에 원작을 보는게 차라리 낫다고 평했다(...).[77] 참고로 원작 드라마에서 가장 평점이 낮은 에피소드인 Fly가 7.9점으로 리메이크판의 최고점보다 높다(...).[78] 모종의 이유로 기사가 내려갔다.[79] 다만 마약을 소재로 다뤘던 작품이 적은 건 아니다. 예를 들면 사생결단(영화)이라든가,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극한직업(영화) 등 국내의 마약거래가 중심축이 되는 작품은 의외로 많다.[80] 나중에 등장하는 구스타보 프링마이크 어만트라우트 등 주변 인물들의 임팩트가 워낙 강해서 잊혀지곤 하는 사실이지만, 뉴 멕시코의 인적 없는 사막+고물 캠핑카는 그 유명한 '블루 메스'가 처음 만들어진 장소로 월터 화이트제시 핑크맨의 마약 제국의 발판이자 비극의 시작이기도 했다. 특히 캠핑카는 나중에 마약 단속국의 수사를 피하기 위해 폐차 할 때에도 마치 중요 등장인물이 퇴장하는 것처럼 여운이 남는 연출을 보여주기도 했을 정도로 중요한 요소이다.[81] 전문 마약제조범(월터 화이트/이택조),마약조직 체포에 미친 형사(행크 슈레이더/도진광), 카리스마가 있는 마약왕(거스 프링/장철), 아직 미숙한 마약상(제시 핑크맨/이상도), 외진 곳(토하질리 사막/외딴 호숫가)에서 마약을 제조하는 차량(캠핑카/봉고차) 등 브레이킹 배드에 등장하는 요소들이 여럿 나타난 바 있다.[82] 주로 부조리극에서 쓰이는 이 기법은 장면과 맞지 않는 음악을 쓴다든지, 뜬금없는 유머를 넣는다든지 하는 방식으로 작품의 몰입을 방해하여 비판적으로 생각할 기회를 만드는 기법이다.[83] 엔딩에서 월터가 쓰러질 때 신나는 음악이 흘러나온다. 배드 핑거의 Baby Blue.[84] 물론 제시도 갱들처럼 무자비한 인물이 아니라 동네 양아치 정도였지만...[스포일러] 월터는 시즌 1 초반에 마약중간상인 형제(사촌간) 2명을 죽이며, 시즌 3에서 제시의 친구가 살해당한 구역의 갱 2명, 시즌 4에서 장애인이 돼버린 헥터 살라만카(과거 카르텔 보스의 오른팔)를 이용해, 구스타보와 똘마니까지 폭사, 시즌 5에서는 구스타보의 심복이었던 동업자 마이크를 쏴버려 죽게 만든다. 거기다 감옥에 있는 마이크의 똘마니와 변호사 총 10명의 청부 살해 하고, 이후 시리즈 피날레에서 마개조한 차량 트럭 타워로 행크를 죽인 토드 패거리 6인을 한 번에 처리해버린다. 그리고 리디아는 리신으로 독살한다. 그에 비해 제시가 지금까지 죽였던 인물은 게일을 포함해 3명. 이것도 죽이지 않으면 월터와 제시 둘 다 죽는 상황이라 월터의 말에 급하게 실행한 것이다. 다른 한 명은 헥터의 손자 호아킨. 카르텔을 탈출하는 과정에서 순간적으로 벌어진 총격의 결과였다. 또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이것은 안드레아의 몫!! 토드를 수갑으로 목 졸라 죽였다. 토드가 안드레아를 죽였다는 것을 감안하면 꽤나 납득 가는 살인이다. 엘 카미노에선 제시가 2명을 더 살해한다.[85] 아이러니하게도 이 조언을 한 이유는, 제시가 배신할 수 있다는 믿음을 확고하게 하기 위해서이다.[86] 만일 첫 시즌에서 월터가 제시를 발견하지 못하기만 했어도 후에 일어날 모든 일들은 일어나지 않았으며, 제시 또한 월터와 저렇게 엮이지 않았다면 인생이 크게 망가질 일도 없었을 것이다.[87] 아들인 월터 주니어가 지켜보는데 잠꼬대로 제시를 부르는 장면이 있다.[88] 월터 외에도 마이크나 구스타보같은 거물들도 제시에게 호감을 가졌었다. 물론 마이크나 구스타보는 월터를 제거하려고 제시에게 가까이 갔지만, 구스타보는 멕시코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제시의 치기로 볼 수 있는 배짱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보며 미소지으며, 마이크는 제시 특유의 솔직함에 어느 정도 호의를 보였다. 월터와 갈라지려고 할 때도 조심하라고 충고해주며, 마이크에게 위험한 상황이었는데도 제시를 걱정해서 차라리 마이크 자신에게 위험할 월터(마이크는 월터 면전 앞에서 월터는 시한폭탄이라서 싫다고 선언했다.)를 심부름꾼으로 이용한다. 즉, 이성적인 범죄자일수록 제시에게 호의를 가졌다.[89] 사실 그때까지 무사했던 것이 기적이었다. 거스를 불법적으로 조사하려고 할 때, 사실 월터가 애원을 해서 거스도 손을 떼고, 월터가 일부러 수사를 방해해서 행크를 무사하게 했다. 경찰로서 조사했던 것이라면 거스도 함부로 건드릴 수 없었겠지만, 행크는 그 당시 배지도 없이 불법적인 수사를 강행하고 있었다. 이것이 일종의 떡밥.[90] 그 아이를 죽이지 않으면 주인공 일행 전원이 감옥으로 직행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비록 토드가 대신 쏴 죽이지만, 제시는 이에 대해 큰 충격과 죄책감을 느낀다.[91] 정확히는 생일 직후에 암에 대해 알게 되며, 2년 뒤 자신의 생일에 죽음을 맞이한다.[92] 실시간으로 밈 영상이 올라오며 조회수 100만짜리 영상은 널렸고, 많으면 500만에 공식 드라마 장면은 1000만 넘게 찍기도 한다.[93] 장기 방영작에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기억에 남는 명장면들이 많은 것, 추가로 캐릭터들이 가차없이 망가지는 블랙 코미디성이 짙은 밈이 많다는 것(...) 등 대체적으로 야인시대와 비슷한 양상을 띈다. 멀쩡한 등장인물들을 게이로 바꾸는 밈이 많은 것도 비슷하다예로 행크의 사망으로 슬퍼하는 월터의 모습을 찌질하게 징징거리는 모습에 비유하는 게 김두한이 결국 사망하는 장면을 왜곡해서 틈나면 쓰러지는 최약체 김두한과 매우 비슷하다.[94] 투코 살라만카 역을 맡았던 레이먼드 크루즈 역시 출연했다. 브레이킹 배드 시절 투코의 무시무시한 똘끼를 오마쥬한건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