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토마트(Fate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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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Fate/Grand Order에 등장하는 서번트.
2. 진명[편집]
진명은 브리토마트. 브리튼 서사시에 나오는 남장여자 기사. 더 정확히는 브리튼 서사시 요정 여왕에 등장하는 여기사 브리토마트의 동명의 '딸'로 때문에 본인을 2대라 칭한다.[2]
선대이자 서번트 브리토마트의 어머니인 여기사 브리토마트는 서사시 내용대로 요정여왕 글로리아나의 명을 받아 아서왕과 함께 폭군 그랑도트를 쓰려뜨렸다. 원전에서는 최후까지 인간으로 살았다고 하지만 타입문 세계관에서는 아서왕과의 모험이 끝난 이후 글로리아나에 의해 요정기사가 되어 운명의 상대인 아르테갈과 사랑을 나누게 된다. 이후 이둘의 사이에서 태어난 자식들이 브리트니아 열왕사에서 아서왕 후세에 브리튼의 왕이 되는 아울레리우스 코나누스와 천성적인 요정기사로 태어난 서번트 브리토마트이다.
강자에게는 맞서고 약자에게는 상냥하며, 어디선가 누군가의 사랑이 사라지면 호쾌하게 달려와 도와주는 긍지높고 올곧은 성격의 소유자. 이런 성격은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았는지 선대 브리토마트는 젊은 시절의 자신과 닮았다는 평을 남겼다. 멀린의 평에 의하면 '실수로' 아서 왕에게 전력으로 덤벼들었던 어머니의 호쾌함을 물려받았다고.
3. 스테이터스[편집]
3.1. 스킬[편집]
■ 클래스별 스킬
■ 고유 스킬
스킬 명칭은 요정기사 가웨인이 보유한 스킬과 같지만 브리토마트 본인은 범인류사 출신이기에[3] 이름만 동일하지 세부적인 내용은 전혀 다른 스킬이다.
3.2. 보구[편집]
일러스트에서 브리토마트가 보유하고 있는 무기. 어머니 선대 브리토마트로부터 물려받은 것으로 평소에는 검의 형태지만 진명 개방시 마창으로 변화하는데 이때의 묘사는 자루가 늘어나고 검신이 갈라지며 그 안에서 창날이 튀어나와 거대한 창날을 구성한다. 또한 진명 개방시에는 추가로 요정의 날개를 출현시키는데 이때는 제 3영기의 의상을 기준으로 배색이 적색에서 청록색 계열로 바뀌게 된다.
기본 재림 상태에서 입고 있는 로봇같은 갑옷. 브리토마트의 현역 시절보다 강화된 것으로, 정식으로 소유할 경우 벗어도 방어의 가호가 유지된다고 전해진다. 브리토마트는 이걸 수행 삼아서 착용하고 다녔는데, 보기보다 불편한지 말을 좀 쏟아내기만 해도 금세 숨이 차는 모습을 보여주며, 마이룸에서도 활달한 평소와는 달리 답답해서 텐션이 저하되어 마스터한테도 말하기 힘들어서 저리가라고 할 정도가 된다.
4. 작중 행적[편집]
4.1. 칼데아 요정기사배 ~2대째의 개선~[편집]
요정향에서 멀린의 모르간을 언급한 꼬드김에 낚여 칼데아로 찾아가 갑옷 모습으로 후지마루 리츠카의 실력을 가늠해보고, 모르간에게
하지만 더는 지킬 나라가 없으니 외정 요정기사는 필요없다며 처음에 거절했으나 멀린이 모르간을 언급했기에 찾아왔다고 설명했고 이에 한숨을 쉬며 멀린
그리고 결승전 라운드. 마스터와 한편을 먹고 모르간 휘하의 요정기사들과 대결하여 다른 멤버들이 바게스트, 멜뤼진을 맡는 사이 바반 시를 맡지만 요정기사들의 강함에 돌파구를 찾지 못한다. 그러자 시작 전 로드 엘멜로이 2세가 알려준 비책을 쓰는데, 바로 창을 버리고 맨몸으로 대쉬해서 트로피인 성배를 직접 노리는 것. 어머니에게서 받은 소중한 창을 버리는데다 그런 상황에서 눈앞을 가로막은 강자인 바반 시를 향해 돌진하는 것에 저항감과 공포가 있었지만, 승리를 위해 돌진하여 바반 시를 넘어 트로피를 겟. 모르간에게 인정받아 외정 요정기사로 임명된 건 물론 마스터에게도 칭찬받아 기쁨의 눈물과 미소가 담긴 표정을 짓는다.닿아라
--!!!!!
5. 기타[편집]
이벤트 개최 전에 뜬 라디오 방송에서 실루엣과 진명, 레어도가 공개되었다.#1, #2 국내에서는 인지도가 많이 모자란 인물이다보니 일본어식 독음인 부리토마토(ブリトマート)만 보고서 부리토, 부리부리, 토마토 등을 연상하는 등 굉장히 우스워하는 반응이 많았고[6] 헤이안 건담에 이은 또 하나의 로봇형 서번트로 추정되자 원전을 아는 사람을 당황시키기도 했으나, 단순히 두터운 갑옷을 입은 엘프귀 여성으로 밝혀졌다.
기본 재림 상태에서 볼 수 있는 갑옷 형태는 슈펠터의 디자인에 밧슈 더 블랙나이트의 컬러링을 지정한 게 아닌가 추측된다. 테카맨에서 모티브를 따왔다는 설도 돌고 있다. 이 갑옷 자체가 엄청나게 답답한지 제 1재림 때는 말하는 것도 힘들어 상당히 과묵해진다. 그도 그럴것이 멱감기를 좋아하는데 답답한 갑옷 안에 있으니... 캐스트 오프[7] 를 하면 텐션이 올라가 활달한 아가씨의 모습을 보여준다.
요정기사를 자처하고 있지만 출신은 이문대의 요정국이 아닌 범인류사의 요정향. 즉 죄 없는 자의 낙원이다. 덕분에 이문대의 요정과는 달리 순진무구한 아가씨 같은 성격으로, 언젠가 마스터를 요정의 세계에 데려가고 싶다고도 말한다.[8]
아버지라 할 수 있는 아르테갈은 히무로의 천지에서 이미 데뷔한 적이 있다. 고전적인 용사물
힘은 아직 어머니인 초대보다 미숙한지 어머니가 입었던 드레스를 입지 않으면 요정기사로서의 힘을 제대로 낼 수 없다. 이 드레스는 3차 재림시의 기본 복장이며, 인연예장으로도 등장한다.
토마토라는 웃긴 별명과는 달리 엘프 그 자체라 할 수 있는 본체의 외모와 몸매가 주목을 많이 받고 있지만, 기본 재림의 갑옷도 상당히 멋지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일러레가 이렇게
한편 트윈테일, 랜서, 노출도 높은 의상[9] , 여기사, 퀵보구(...) 등의 요소를 들어 브라다만테와 비슷한 인상을 받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원전에서의 브라다만테는 브리토마트의 모티브 중 하나인지라 페그오에서도 노리고 그리 디자인된 것인지, 우연의 일치로 비슷한 요소가 많게 그려진 것인지는 불명.[10] 실제로 마이룸에서도 둘이 연관 대사가 있다.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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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범인류사의 브리튼이다.[2] 타입문 설정에서 요정의 부자관계는 본인의 환생 비슷한 것이니 요정화한 브리토마트의 딸이면서 같은 이름을 가지고 태어난 브리토마트 역시 모친의 후대 비슷한걸 지도 모른다. 실제로 연관인물인 멀린 역시 어머니 성격을 꼭 빼닮았다고 평가한다.[3] 상술된 설명에서 보듯이 이문대의 요정기사와 범인류사의 요정기사는 서로 비슷하면서 다른 개념이다.[4] 원래는 글로리아나 여왕을 섬기는 몸이나 지금은 수행 중이라 예외(...)로 쳐달라고 한다.[5] 인게임보다 훨씬 퀄리티가 좋게 나왔다는 평이 많다. 그리면 그릴수록 가슴이 점점 커진다 카더라[6] 일본에서는 방어(ブリ)+토마토(トマト)라는 조합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은 듯.# 이쪽도 브리토마트의 원전에 대한 인지도는 떨어지는 편이다.[7] 실제로 첫 이벤트에서 갑옷을 벗을 때 대놓고 캐스트 오프라 말한다.[8] 물론 본인도 칼데아에 합류하며 칼데아 내의 데이터를 통해 이문대인 요정국 브리튼에 대한 정보를 얻었기에 마스터가 요정에 대한 편견을 가지지 않아도 된다며 리츠카를 안심시키도록 설득하는 모습을 보인다. 실제로 범인류사의 요정향은 죄 없는 자만이 들어갈 수 있는 곳이기에 이문대의 요정보다는 백배 천배 착한 편이라 볼 수 있고. 하지만 잊지 말자. 디어뮈드의 불행 및 비참한 최후의 원인 중 하나인 사랑의 눈물점, 공의 경계 등장인물 쿠로기리 사츠키는 어린 시절 요정에 납치되었다가 그들을 죽였다는 이유로 기억 관련 저주를 받아 이후 배은망덕한 최악의 제자에게 최후를 맞이해버렸고, 또한 사건부의 닥터 하트리스도 요정에게 심장을 도둑맞아 사건부 작중의 대부분 사건 사고가 발생하는 등, 곤충처럼 타입문 세계관의 역사에 상당수 개입했다. 다행히 아직 심각한 대치 상태까지는 가지 않았으나 범인류사의 요정도 인간한테는 위험할 수 있다는 뜻.[9] 모르간을 제외한 브리토를 비롯한 요정기사 3명 모두 재림할 수록 파격적인 노출을 자랑하는 지라 이 덕에 4명 요정기사 모두 랜마마, 토모에로부터 금제, 절도라고 주의를 듣는다.[10] 애드먼드 스펜서가 친구에게 보낸 편지중엔 광란의 오를란도의 영향을 받았다고 인정하면서도 요정 여왕으로 그 명성을 뛰어넘고 싶다며 기술한 편지가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