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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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
3. 특징
4. 관련 유머
5. 문서로 분리되지 않은 관련 유머
5.1. 식당의 식사비
5.2. 법과 소시지
5.3. 인터뷰
5.4. 모두가 개
5.5. 가장 비싼 뇌
5.6. 예수장로목사를 반기지 않은 이유
6. 해당 작품
6.1. 숫자
6.2. ㄱ
6.3. ㄴ
6.4. ㄷ
6.5. ㄹ
6.6. ㅁ
6.7. ㅂ
6.8. ㅅ
6.9. ㅇ
6.10. ㅈ
6.11. ㅊ
6.12. ㅋ
6.13. ㅌ
6.14. ㅍ
6.15. ㅎ
6.16. A~Z



1. 개요[편집]


어떤 사람 머리에 페인트가 담긴 양동이가 떨어진다면 그건 웃깁니다. 하지만 만일 양동이가 그 사람의 두개골을 깨서 그 사람이 죽는다면 웃기지 않습니다. 그건 비극적이죠. 그러나, 만약 어떤 사람이 소시지 만드는 기계에 떨어져서 가게에서 팔리게 된다면 그건 웃깁니다. 동시에 비극적이기도 하고요. 대체 이게 왜 웃긴 걸까요? 전 모릅니다. 확실한 건 이 난해한 부분 어딘가에 모든 블랙 코미디의 비밀이 있다는 겁니다.

-

- 로알드 달[1]


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요,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2]

-

- 찰리 채플린

Black Humo(u)r, Black Comedy

잔혹함, 부조리, 자학, 절망, 죽음 같은 어두운 소재 및 정치적으로 올바르지 않은 소재를 과장하거나, 익살스럽게 풍자하는 유머를 일컫는 말. 쉽게 말하면 뭔가 웃으면 안되는 상황에서 웃긴 상황. 웃프다와도 비슷하나 블랙 코미디는 좀더 극단적이다.


2. 역사[편집]


풍자성 유머는 매우 오래전부터 인류 역사상에 꾸준하게 많이 존재했으나 이것들을 하나의 '장르'로 재정립한 것은 1935년, 프랑스초현실주의 시인 겸 이론가 앙드레 브르통(André Breton)이다. 브르통은 조너선 스위프트가 쓴 걸리버 여행기 같은 어두운 풍자성 유머들을 모아서 《어두운 유머 문집(Anthologie de l'humour noir)》이란 책을 냈고 이것이 전세계로 퍼지면서 '블랙 유머'란 개념이 정립됐다. 냉전 당시 공산권제2세계 국가들의 열악한 실상을 비꼬는 공산주의 유머도 여기에 속한다.

3. 특징[편집]


코미디의 원칙 중 하나는 '보는 사람이 불편하지 않도록 비현실성을 삽입할 것'인데 블랙 코미디는 이를 정면으로 비튼다. 오히려 그 불편함을 노리고 파고 들어 풍자하는 것이 블랙 코미디라 할 수 있다. 때문에 킬링타임 정도로나 취급하는 사람들에게는 불편한 장르다. 즉 웃으면 안 되는데 웃긴 상황이 나온다는 것.

익살스럽지만 자기 일이라고 생각하면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지극히 현실적이고 냉정한 상황, 혹은 현실에 존재할 수 있는 잔혹한 장면들 속에서 익살스러움과 풍자를 자아내는 것이 블랙 코미디의 핵심이다. 말하자면 악을 비꼬아서 웃기는 것이다. 그러니까 악당이 나오더라도 현실성이 약하거나 부족하면 블랙 코미디가 아니라 평범한 코미디가 될 수 있고, 악당이 안 나오더라도 일반인들의 악을 비꼬는 것을 통해 블랙 코미디가 될 수 있다. 현대에 와서는 그 의미가 다소 퇴색되어서 그냥 '무서우면서도 웃긴' 경우도 '블랙 유머'라고 여겨지기도 하는데, 엄밀히는 블랙 유머라 할 수 없다. 블랙 유머의 무서움은 현실성에서 기인한다.

블랙 유머는 자극적이고 위험한 소재를 풍자해 다루는 '갤로스 유머'와 비슷한 의미로 쓰이고 있지만 조금 다른 점이 있다. 블랙 코미디의 기본은 아이러니한 사건에서 기인한다. 블랙 코미디의 거장인 코엔 형제는 이를 '부조화(부조리)'와 '넌센스'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불합리하고 말도 안되는 인과적 상황에서 오는 모순이 코미디로 발현되는 것이다. 사실 Gallow humor는 직역하자면 '교수대 농담'이란 뜻으로 마치 삶에 대한 애착을 모두 버린 사형수가 자조적으로 한마디 할법한 죽음 같은 평소에는 민감한 소재를 다루는걸 부르는 하위 장르로 단순한 비틀기를 넘어 1. 주로 자기 자신의 죽음 같은 민감하고 불편한 주제를 2. 자조적으로 친다는 두 조건이 성립해야 된다.

여러모로 희롱에 대한 변명으로 자주 오용되는데다가, 유머로 성립하려면 화자와 청자까지 고려해서 소재 선정과 수위 조절을 적절히 해야 하기 때문에, 일상 생활에서 구사하기에는 난이도가 높다. 풍자 특성상 누군가에 대한 공격성을 띠고 있는건 자명한데, 거기에 희화화까지 해버리면 그 공격력은 배가 된다. 이 때문에 계급, 인종, 성별, 정체성 등을 소재로 소수자나 약자를 타게팅할 경우 유머를 빙자한 희롱이나 차별, 괴롭힘이 될 소지가 크다. 반대로, 개그를 치는 화자가 본인인 자폭 개그인 경우에는 오히려 강력한 사회풍자가 되기도 한다. 흑인깜둥이라는 말을 쓰는 것이 대표적인 예시. 당사자성이 거기에 강력한 설득력을 부여하기 때문.[3] 반대로 당사자성이 없는 채로 오용했다간 말 그대로 막장 차별주의자로 찍힐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할 것이다. 물론, 오해가 아니라 정말로 괴롭힘과 혐오의 표현으로서 비하적 발언을 해놓고 자신은 웃기다며 블랙코미디, 유머일 뿐이라고 되려 발끈하는 경우도 많다. 이 중에선 반발을 일부러 노리는 경우도 있다.

이런 '현실적인 존재들을 통한 풍자'라는 속성 때문에 시청자가 풍자의 대상을 모르거나 배경 지식이 적다면 그 속의 현실적인 소재나 감성을 공감하지 못하여 블랙 코미디를 의도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그냥 유머로 받아들이게 된다. 한국에서도 유명한 심슨 가족이 그런 경우의 대표적인 예다. 이 애니메이션은 중간중간 사회 풍자 블랙 코미디가 매우 다양하게 들어가 있는데[4] 한국 대중에 알려지지 않은 미국 문화나 미국 내 특정 지역의 소재, 사건 등을 풍자하는 경우가 많아서 일반적인 한국인으로서는 스토리 핵심 내용을 제외하고 풍자 내용의 전체 절반 이상이 이해가 안 되는 에피소드가 많다. 거기다가 풍자 방식이 영어를 이용한 언어유희인 경우도 많아서 한국어로 그 언어유희를 받아야 하는 번역자 입장에서는 곤란한 경우도 많다.[5] 그 유명한 심슨의 초월번역들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니다.

조지 A. 로메로의 시체 시리즈는 좀비라는 비현실적인 존재를 통하여 현대 사회의 문제점을 신랄하게 비판하는 블랙 코미디 작품들이며, B급 영화 중에 이런 블랙 코미디 작품이 매우 많다.

헷갈리지 말아야 될 게, 블랙 코미디라 하더라도 코미디답게 작품 전체적으로 희극적인 분위기는 있어야 된다. 희극적인 분위기가 아닌데 무언가를 비꼬는 캐릭터가 한명 나왔다고 그래서 해당 작이 갑자기 블랙 코미디가 되는 것은 아니다.


4. 관련 유머[편집]



5. 문서로 분리되지 않은 관련 유머[편집]



5.1. 식당의 식사비[편집]


문제: 어느 한 식당에 검사, 경찰, 기자, 선생이 모여 함께 식사를 했다. 누가 식사비를 냈을까?

정답: 식당 주인



5.2. 법과 소시지[편집]


A: 법과 소시지의 공통점은?

B: 글쎄?

A: 둘 모두 만드는 과정을 보고 나면 더 이상 가까이하기 싫어진다는 것이지.


"법률은 소시지와 같아서, 우리는 그것들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수록 그것들을 싫어하게 된다."

Laws, like sausages, cease to inspire respect in proportion as we know how they are made.

요한 고드프리 작스, 미국의 시인 겸 변호사


이런 이야기의 배경에는 과거 20세기 초의 소시지 제조 과정을 알아볼 필요가 있다. 지금이야 소시지는 물론이고 거의 모든 식품들은 위생적으로 만들어지고 이를 지키지 않을 시 처벌받지만, 그 옛날에는 위생 관념도 현대에 비해 소홀했고, 특히 고기를 만들고 난 부산물들이 섞여들어가는 저급품 고기 취급이였던 소시지를 만드는 공장의 경우 정말 더럽기 짝이 없어서 고기 안에 온갖 찌꺼기와 오염물질이 다 들어갔다고 한다. 여담으로, 저 작스의 말은 어찌된 일인지 비스마르크가 한 말로 잘못 알려졌다.

정치는 앙두예트와도 같아 똥냄새가 날지언정 너무 심한 것은 아니다.

20세기 프랑스 정치가 에두아르 에리오


마찬가지로 소시지의 한 종류인 앙두예트도 위와 같은 농담거리가 있다. 이쯤되면 당시 서양인들의 소시지에 대한 관념이 얼마나 나빴는지, 그리고 그것을 왜 정치나 법률에 대비했는지 알 수 있다.

5.3. 인터뷰[편집]


기자: "유가 폭등에 대해서 한 말씀 해 주세요"

시민: "욕해도 돼요?"

기자: "그럼 안 되죠"

시민: "그럼 할 말 없는데요"


실화에 기반한 코미디이다


5.4. 모두가 개[편집]


어느 부패 정치인 세 명이 이름난 보신탕집을 찾아갔다.

세 명이 모두 앉자 종업원이 다가와서 그들에게 물었다.

"모두 다 개요?"

정치인들 曰

"네!"



5.5. 가장 비싼 뇌[편집]


어떤 부자교통사고로 머리를 심하게 다친 아내를 안고 응급실로 달려왔다.

의사는 부자의 아내를 진단하더니, 고민한 다음에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거 큰일이군요. 상태가 매우 심각합니다. 지금 당장 다른 사람의 뇌를 이식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험합니다."

그러자 애처가였던 남편은 의사에게 돈은 중요치 않으니 가장 좋은 뇌로 이식해 달라고 말했다.

"의사의 뇌가 있는데 이건 1,000만원입니다."

"그게 제일 좋은 건가요?"

"아닙니다. 대학 교수의 뇌도 있는데 이 뇌는 1,500만원입니다."

"그래요? 그럼 그게 가장 좋은 건가요?"

"그건 아닙니다. 정치인의 뇌도 있는데, 정치인의 뇌는 2,000만원입니다."

"네?! 그건 도대체 왜 그렇게 비싼 거요?"

"그게 말입니다… 그 뇌가 거의 사용하지 않은 새 것이라 그렇습니다."


바리에이션으로 정치인 대신 군인을 넣거나 국가를 넣기도 한다. 마지막에 미국인의 뇌가 제일 희귀해서 구하기 비싸다고 놀리는 식.

물론, 정치인은 두뇌와 신체 컨디션을 혹사할 정도로 굴려야 하는 극한 직업이므로 그냥 농담으로 쳐야 한다. 24시간 몸짓 하나 말 한 마디에 추락할 수 있는 극한의 심리전, 암살 위협, 말장난과 외교, 모함, 편 가르기, 지독한 스케쥴, 잘못 선택하면 사람들이 피를 흘린다는 중압감에 시달리는 사람의 두뇌가 태평할 리 없다. 쌩쌩하던 사람이 정치계에 몸 담으면 몸이 팍 삭는 것(혹은 그 안타까운 이미지를 의도하는 것)은 꽤 흔한 일이다.

5.6. 예수장로목사를 반기지 않은 이유[편집]


평신도, 장로, 목사 세 명이 동시에 죽어 천국으로 왔다.

첫 번째로 평신도가 도착하자, 예수는 자리에서 일어나 평신도를 안아주었다.

평신도에 이어 장로가 도착하자, 예수는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고 장로를 맞아 주었다.

그 다음으로 목사가 도착하자. 예수는 자리에서 일어나지도 않고 손을 흔들며 말했다.

"어 왔어?"

그러자 왜 장로와 목사에게는 일어서 맞아주지 않았는지 궁금해진 천사는 예수에게 물었다.

"주님, 왜 주님을 위해 헌신한 장로와 목사는 아까 그 평신도와 같이 일어서 안으며 반겨주지 않으셨습니까?"

그러자 예수가 대답하였다.

"걔들은 내가 일어서면 내 자리에 앉을 거거든."


요즘 한국 개신교를 풍자한 블랙 코미디로, 요즘 목사들의 행태를 보면 예수가 왜 그랬는지 이해가 될 것이다.

6. 해당 작품[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6.1. 숫자[편집]




6.2. ㄱ[편집]



6.3. ㄴ[편집]


  • 나이브스 아웃 -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이지만 영화 중간중간에 풍자처럼 느껴지는 연출이 많다.
  • 난다 난다 니얀다[9]
  • 내과 박원장
  • 넘버 3
  • 네모바지 스폰지밥[10]
  • 누들누드
  • 뉴 바이블
  • 니니즈
  • 놓지마 정신줄[11]
  • 냥코 대전쟁[12]

6.4. ㄷ[편집]




6.5. ㄹ[편집]




6.6. ㅁ[편집]



6.7. ㅂ[편집]


  • 베터 콜 사울
  • 발명! 쓰레기걸
  • 방구도시
  • 방울이tv
  • 버드맨
  • 범죄도시[18]
  •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 베테랑
  • 별의 커비 애니판
  • 비밀결사 매의발톱단
  • 바나나툰
  • 바빌론
  •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 바이스
  • 본격사
  • 부담스런 거래
  • 브라질
  • 브로리/MAD
  • 브롤스타즈
  • 브레드 이발소[19]
  • 보노보노[20]
  • 블랑카의 뭡니까 이게[21]
  • 블랙 미러
  • 블랙 잭
  • 블랙홀과 3만원
  • 보더랜드 시리즈[22]
  • 붐비치
  • 배트맨 - 조커[23]
  • 비밀결사 매의발톱단
  • 비비스와 버트헤드
  • 빅쇼트
  • 빈대가족 시리즈
  • 빈센조
  • 빌리와 맨디의 무시무시한 모험
  • 빵빵이의 일상
  • 빼꼼
  • 뾰족뾰족 포크가족
  • 뿌이뿌이 모루카 - 초반 에피소드 한정.


6.8. ㅅ[편집]



6.9. ㅇ[편집]



6.10. ㅈ[편집]



6.11. ㅊ[편집]


  • 찰리와 초콜릿 공장
  • 체인소 맨
  • 철완 아톰[28]
  • 총몇명
  • 최지룡의 작품들
  • 사이비(칰타)

6.12. ㅋ[편집]




6.13. ㅌ[편집]


  • 택시 드라이버
  • 트로피코 시리즈
  • 트로픽 썬더
  • 특종: 량첸살인기
  • 토니 에드만
  • 톰과 제리[31]
  • 팀 포트리스 2
  • 티비플 하는 아이
  • 텍사스 전기톱 학살 파트 2[32]


6.14. ㅍ[편집]


  • 파고, 파고(드라마)
  • 파맛 첵스[33]
  • 파워퍼프걸 - 블랙코미디 요소가 있는 에피소드가 종종 있다.
  • 파워프로군 포켓 - 명목상 장르는 야구 버라이어티인데, 시리즈의 뼈대를 구성하는 중심 스토리는 심오하고 암울한 내용이다.
  • 팝 팀 에픽
  • 패밀리 가이[34]
  • 패트와 매트
  • 팬티 & 스타킹 with 가터벨트 시리즈
  • 퍼펙트 아포칼립스[35]
  • 펜트하우스 시리즈[36]
  • 포스탈 시리즈[37]
  • 포켓몬스터[38]
  • 포피 더 파포머
  • 폴란드볼
  • 폴아웃 시리즈 - 전쟁 이전 미국의 상황을 묘사하는 장면에서 블랙 코미디 요소가 자주 보인다.
  • 푸콘 가족(초기 버전)
  • 풍문으로 들었소(드라마)
  • 퓨쳐라마
  • 프랑켄 프랑
  • 프리파라
  • 프랭크(영화)
  • 플래닛 주 - 스토리 비중이 없고 밝은 내용이 주인 테마파크 시뮬레이션 게임로서는 드물게 스토리 비중이 있는 편인데, 현실 동물원의 어두운 면과 환경 문제, 동물을 자기 액서세리로 생각하는 상류층에 대한 풍자가 나온다.
  • 피블스를 만나요
  • 피크민 2[39]
  • 피케이
  •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
  • 핑크 플라밍고
  • 필라델피아는 언제나 맑음


6.15. ㅎ[편집]


  • 하루인생
  • 학교괴담(북미판 한정)[40]
  • 학교대사전
  •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영화판 한정)
  • 해밀턴
  • 해즈빈 호텔
  • 해피 퍼킹 라이프
  • 헬테이커
  • 헬러바 보스
  • 화이트 칙스
  • 화성침공
  • 황산벌[41]
  • 핵갈린 늬우스
  • 회장님 회장님 우리 회장님
  • 호오즈키의 냉철
  • 홍스구락부
  • 흡혈식물 대소동
  • 헤더스
  • 후토스[42]
  • 해병문학[43]
  • 휴먼버그대학교


6.16. A~Z[편집]


  • Agatha Knife
  • asdfmovie
  • Cards Against Humanity
  • Colossus Down
  • Cyanide & Happiness
  • Chasing Light[44]
  • donut counti: 미국의 실상을 비유적으로 보여준 게임이다.
  • Dumb Ways to Die[45][46]
  • Dungeon Warfare, Dungeon Warfare 2
  • Execution
  • Grand Theft Auto 시리즈 : 대부분은 블랙코미디를 베이스로 깔지만 느와르 스타일이 짙은 4, 갱스터를 메인으로 다룬 SA, 블랙 코미디 + 하이스트 무비 스타일이 주를 이루는 5 등 시리즈마다 게임 테마가 다르다.
  • Happy Tree Friends
  • Happy Wheels
  • Karoshi
  • LISA: The Painful RPG
  • Manny's
  • MOTHER 시리즈
  • perryfellow의 만화: 한국 포털 사이트에서 '이해하면 무서운 만화'라고 치면 번역본으로 자주 등장하는 웹코믹들 중 하나다.
  • MechaNika
  • Rosianna Rabbit
  • Sr pelo의 대부분의 작품들
  • SKY 캐슬: 대한민국의 지나친 교육열로 인한 부조리를 풍자하는 작품이나, 아이러니하게도 드라마 방영 후 오히려 입시 코디네이터의 수요가 늘어나는 촌극이 벌어졌다.
  • SNL 게임즈
  • spitting image: 영국의 정치 시사 풍자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1984년부터 1996년까지 방영했다가 2020년부터 britbox라는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방영하고 있다. 물론 영국에서만 방영하는 britbox의 한계성 때문에 유튜브 채널을 따로 개설한 바 있다. 왜냐하면 에피소드의 절반은 미국 정치권을 차지할 정도이기 때문이다. 오죽 그랬으면 영국이 미국을 너무나 잘 알고 있을 정도...
  • The Amazing Digital Circus
  • The Way Home - 자동차로 사람을 치면 무려 사형선고를 받는 나라에서 집까지 안전운전 하면서 가야 하는 게임이다. 무단횡단 하는 사람과 스몸비, 전동킥보드, 자전거가 NPC로 등장하며 모두 차도에서 역주행하는 기행을 보여준다.
  • Wall Su
  • Who's Your Daddy
[1] 본인의 단편소설들을 원작으로 한 TV드라마 시리즈 Tales of the Unexpected의 'Neck' 에피소드의 오프닝 멘트에서 한 말. 참고로 이 소설/드라마는 끔찍한 악처가 다른 남자랑 노닥거리다가 정원에 있던 구멍 난 나무판 형태의 조각 작품에 머리를 넣었는데, 머리가 빠지지 않자 남편이 톱을 가져오면서 끝나는 훌륭한 블랙 코미디다. 로알드 달은 이 패턴을 자신의 다른 작품에서도 몇 번 더 써먹은 바 있다.[2] 영화에서 비극적 요소는 클로즈 업으로, 희극적 요소는 롱숏으로 찍는 것을 말하기도 한다. 모두는 아니지만 실제로 영화를 보면 비극적인 상황일 때 클로즈업을 하고, 웃긴 장면은 멀리서 롱숏으로 촬영하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을 것이다.[3] 크리스 락미국 흑인 스테레오타입 코미디가 그 예시.[4] 미국 공교육의 부조리를 운운하면서 총을 꺼내는 등[5] X파일을 패러디한 편에서 호머 심슨이 풀밭에서 DIE라는 글자가 새겨진 장면에선 아무렇지도 않아하지만 뒤에서 T가 드러나자(diet) 경악을 하며 도망친다. 허구헌날 도넛만 먹어대는 호머에게 죽음보다 더 무서운 것이 다이어트라는 걸 보여주는 말장난이다.[6] 2023년 1월 20일에 트위터로 한국의 설날과 한복에 대하여 '아름다운 코리아의 문화'라고 소개하는 글을 올리고 한영 우호 차원에서 박물관 내에 한국 설날 기념공연을 기획했다가 중국의 전통문화를 한국의 문화로 둔갑시켰다면서 중국인들의 집단 테러를 받았다. 23일에 대영 박물관 측이 행사 취소 및 트위터글을 삭제하여 사실상 항복. 중국 설이라고 올리면서 이미지를 올렸는데 토끼해 랍시고 2차 아편전쟁에서 베이징 함락할때 얻은 흭득한 소녀화를 올렸다.[7] 사실 이기영의 집안의 이기철은 첫째가 아니다. 진짜 첫째는 이기만인데, 전쟁고아가 되었다, 현재는 죽은 것으로 알려진 상태. 이 에피소드는 너무 어두운 지라 애니화되지 않았다.[8] 얼핏 보면 어린이 드라마지만 인종차별, 고정관념 등의 요소가 담겨있다.[9] 난다 난다 니얀다/기획 의도 문서 참조. 작품 내에서는 특히 6화A에서 두드러진다.[10] 이 분야의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 작가 스티븐 힐렌버그가 해양생물학자라 해양생물에 대한 고증도 뛰어난 수작. 특히 집게사장이라는 악질 고용주의 횡포와, 그런 불합리한 대우에도 그저 즐거워하는 스폰지밥이라는 노예 근성에 찌든 사회적 약자의 모습을 통해, 결코 웃을 수가 없는 상황을 익살스럽게 표현하고 있다.[11] 시즌 3[12] 캐릭터의 설명을 보면 사회의 암울한 면이 있는데, 고릴라저씨는 백수고, 코알락교는 사료비 때문에 쫓겨났고, 중2병이 연상되는 냥코들도 있다.[13] 블랙 코미디 요소를 지닌 에피소드가 일부 존재하며, 신 도라에몽보다는 구 도라에몽에 더 많다.[14] 사실 다른 인물들은 그다지 블랙 코미디와는 거리가 멀지만 괴이하게도 후루타 니무라가 등장하면 블랙코미디가 되는 경우가 많다.(...) 한 때 피에로 마스크도 블랙 코미디를 하는 집단에 가까웠으나 결말이 난 지금은 딱히...[15] 가끔씩 블랙 코미디 요소가 나온다.[16] 작중 나오는 광고에서 그러한 요소가 부각된다.[17] 김도기가 분장하고 연기 하는 한정[18] 1편 한정. 시리즈화된 2편부터는 코미디물에 가깝다.[19] 귀여운 캐릭터들이 나오는 것과 다르게 자본주의폐해, 낙하산 인사, 노키즈존, 야근으로 인한 과로, 선입견, 물가상승우리나라의 실태를 아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또한 케이크 왕족 모녀는 정치 이슈를 풍자한 캐릭터로 묘사되고 있다.[20] 원작인 코믹스판은 블랙 코미디 그 자체에 캐릭터들의 철학적인 사색이 드러나는 작품이다. 그래도 코믹스판의 시니컬한 분위기와 다소 깊은 내용을 각색하여 만든 1995년판 애니메이션에는 원작에 있던 블랙 코미디 요소가 많이 등장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리메이크된 2006년판 애니메이션에는 블랙 코미디 요소가 매우 많이 들어가 있다.[21] 외국인 노동자 희화화가 될 수 있었지만, 사실 개그맨 정철규가 대체 복무를 위한 공장에서 일하던 외국인 노동자들의 애환을 직접 보고 만든 캐릭터라고 한다.[22] 작품 특성상 유쾌하지만 판도라가 워낙 막장인걸 보면 알듯이 등장인물들이 하나같이 정상이 없다. 있어도 전투광...[23] 사실상 미국 만화에서 이 분야의 대표주자로 거론되는 공공의 적 콤비라고 할 수 있다.[24] 스토리만 보다면 아름다운 치유물 판타지 같아 보이지만 살아남은 인간의 시점에서는... [25] 전체적으로는 음울하고 진지한 분위기이지만, 가끔 블랙 코미디스러운 묘사가 등장하여 쉬어가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특히 그 중에서도 아돌프 히틀러 등장씬은 다분히 블랙 코미디로 점철되어있다.[26] 밝고 청량하고 상냥하고 훈훈하고 따뜻하고 동화같은 분위기와 다크하고 진지한 분위기가 조화되어 있다.[27] 마냥 밝다고만 할 수는 없는 개그물이다. 오히려 진지한 시점으로 보면 꽤나 현실적이다.[28] 원작에선 사회를 관찰하며 주인공이 이를 비꼬는 풍자적인 장면들이 많다.[29] 보스가 그럭저럭 호텔 가업을 물려받았으나 망했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 이 개그작만큼은 실직과 사업 실패 등을 겪는 경우가 많은 30~50대에게는 웃기지만은 않은 이야기다.[30] 최종보스인 저스티스 시장은 작중에서는 타락해버린 상태이지만, 영화 내에서는 한 때 영웅이었던 사람이다. 제작진은 한 때 영웅이었던 사람이 타락하는 것을 풍자하기 위해서 이 극장판을 만들었다고 한다.[31] 'blue cat blues' 에피소드에서 동반자살 묘사가 나온다. 톰과 제리가 살고 있었는데 톰이 여자 고양이에게 빠진다. 그런데 부치라는 부자 고양이가 여자 고양이를 돈을 이용해 뺏어가고, 톰은 장기매매 등 온갖 노력을 다하며 돈을 얻어보려고 하지만 결국 자살하게 된다. 지켜보던 제리도 여자 쥐가 다른 남자랑 사귀는 걸 보고 같이 자살한다는 충격적인 내용이다. 이외에도 천국편에서 물에 빠뜨려 죽인 아기고양이를 보고 불쌍하다고 한다거나 인종차별적인 개그 장면도 나온다.[32] 공포 영화의 세부 장르인 스플래터 무비의 시초 격인 영화.[33] 여기에 숨겨진 이야기를 생각하면...[34] 현실감 있게 몇명 에피소드 보면 오로지 얘기만 한다. 이 만화 특징이 말장난하거나 썰렁한 개그말투 유도 많이 얘기한다.[35] 그림체가 귀엽지만, 코미디보단 잔인한 장면이 훨씬 많이 나온다.[36] 상류층 악역들이 중간 중간에 추악하고 우스꽝스럽게 망가지는 요소들이 자주 보인다.[37] 그런데 블랙 코미디가 본격적으로 나온건 2편부터인 듯하다.[38] 검은 닌텐도 항목 참고. 후술할 MOTHER 시리즈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그런 듯 하다.[39] 메인 스토리 자체도 조난당했다가 겨우 돌아온 올리마가 회사의 빚 때문에 낮선 행성으로 돈이 되는 물건들을 모으러 다시 가게 되는데. 하루가 지날때마다 고향인 호코타테 행성에서 오는 메일의 모든 내용들을 보면. 회사의 사장님(피크민 시리즈)은 사채업자를 피해 숨거나 노숙하고 심지어 목숨도 위협을 받게 되는 상황도 오고. 빚을 다 값은 후엔 올리마의 아내는 보너스로 매일 즐겁게 보내지만 아들, 딸은 학교에서 10시까지 공부하거나 학원에 강제로 보내지고 게임기를 모조리 압수해서 힘들고 과거의 엄마가 그립다는 메일을 보내는 아이들의 메일 내용들이 여러모로 안타까울 정도이다.[40] 원작에서는 호러물+성장물 애니였는데 북미판에선 동양 공포물이 서양에선 먹히지 않을걸 감안하여 현지화를 한 결과 온갖 욕설섹드립개드립이 난무하는 등 막장으로 더빙했다.[41] 이게 좀 웃기게 묘사된 부분도 있어서 그렇지, 꽤 진지하기도 한 영화다.[42] 핵전쟁으로 멸망한 지구의 유일한 녹지가 배경이라는 암울한 설정이며, 멸망한 지구의 생존자는 시로 단 한 명 뿐이다. 나머지 등장인물들은 모두 현재에서 미래로 온 현대인들이다.[43] 대한민국 해병대에 벌어지는 부조리들을 풍자하는 문학작품.[44] 국산 게임인데 국산 게임의 실태를 대놓고 풍자했다.[45] 이름만 봐도 멍청하게 죽는 방법이며 캐릭터들이 아주 처참하게 죽는다. 음악은 좋지만 가사는 매우 암울하다.[46] 게다가 대부분 현실에서 일어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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