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기업조선/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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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인공
2. 조선 왕가
3. 군기감
4. 현대


1. 주인공[편집]


작중의 주인공. 이향으로 전생되기 전에는 수학을 제외한 모든 분야에서 천재성을 보이던 신동이며 그중에서도 '만드는 것'에 대해 엄청난 소질과 흥미를 가지고 있어 생전에 만들 수 있는 것이라면 분야를 안 가리고 도전해볼 정도로 주변 사람들에게서 별종 취급을 받고 살았다.[1]
중학생 때 과학경진대회에 나가 실제로 작동하는 증기기관 모형을 선보여 상을 타고 대학생 시절엔 아예 인력수상비행기를 만들어 뉴스에까지 나오고 심지어 이후 해외로 나가 전통범선까지 제조해내는 것으로 세계적으로 이름을 떨쳤다.
대학교 졸업 후에는 1년도 안지나서 5급 공무원을 찍었지만 적성이 안 맞았기 때문인지 이후 약 4년만에 심각할 정도의 우울증에 걸려 자진퇴직, 안정적인 삶보다는 덕업일치로서의 삶을 고르기로 결정하며 대장장이로 전직한다. 문제는 만드는데 미쳐버린 나머지 위법행위를 수도 없이 했다는 것. 당장 구경은 작다지만 실제로 탄환을 쏠 수 있는 사실상 사제총기나 다름없는 물건[2] 총기 모형이랍시고 만들었다던지 화약의 주재료인 초석을 실제로 초석밭을 갈아서 뽑아낸다던지 본인도 잡혀가긴 싫어 개인적으로 소량만 만들어 두기만 했지만 니트로글리세린을 제작하기도 했다.[3] 그렇게 살던 어느날 큰 지진이 일어나면서 정신을 잃었다가[4] 조선의 5대왕이 될 세종의 장남, 이향으로 환생하게 된다.


2. 조선 왕가[편집]


우리가 갖고 있는 '블랙 상사', '고기 마니아' 캐릭터성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왕.
본래 세종 시기에도 왕권이 그리 강한 건 아닌지라[5] 신하들과 타협하며 정국을 운영했었으나 이향의 도움(이라고 생각한 덕질)의 효과로 절대적인 왕권을 다졌으며 거기에 이향의 재능으로 인해 눈까지 엄청나게 올라가면서 나라를 위해 신하들을 어떻게 갈아야 할지에 대해서만 고민하는 악덕 상사로 발전했다. 특히나 잘 좀 해보겠다고 경장을 벌였더니 성리학 탈레반들이 반기를 드는 것도 부족해, 기어이 반역까지 벌어진 작중 시점에선 뜬구름만 잡는 입만 산 학자들은 경멸 하다시피 하고 어떻게 조질지 고민하는 수준.
현재는 많은 걸 알고 있으면서 꿍쳐만 놓고 자기 하고 싶은 것만 하고 있는 아들내미를 탈탈 털고 갈아버릴 기회만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거기다 이래저래 장남이 벌이는 일 때문에 예산을 달라는 일이 많아 이 작품에서는 '이 자식아, 나가!'라는 말이 세종의 입버릇이 되었다.
주인공의 평은 "나는 치트지만 이양반은 규격 외."

세종의 형. 이향이 태어났을 시점에서는 세자였으나, 이후 폐세자 되고 대군이 된다.
이 작품 내에서는 식견도 능력도 야심도 나름 있었으나 '자유로운 영혼'이어서 갑갑한 세자의 위치와 왕위 경쟁의 스트레스를 버티지 못하고 엇나가 무너졌다는 것으로 해석이 되었으며, 그 탓에 '마땅히 자신의 것이어야 하는' 세자 자리를, 조선의 왕 자리를 빼앗은 동생에게 원한을 가지게 되고, 과격하다 못해 미친 속도의 개혁으로 조선이 뒤흔들리자 그 틈을 타서 역모를 시도하지만 제압된다.
편히 살다 간 원 역사와 달리 빼도 박도 못할 역모를 저질렀기에, 사사되었으며. 이는 세종의 큰 상처가 되었다.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공기 작 중 거의 딱 한 번 등장하는데... 그 때가 양녕대군이 난을 일으킨 후 잡힌 후 그 처리를 고민하는 세종에게 사사할 것을 충고하는 일로 등장. 후엔 등장끝....

세종의 장녀, 이향의 누나. '인싸' 스타일로 왕가의 귀여움을 독차지한 공주님.
본래 역사에서는 천연두로 13살에 요절했으나, 이향이 빠르게 종두법을 퍼뜨리면서 천연두의 위협에서 벗어나 생존. 세종의 자식들 중에서는 졸지에 군기반장 역할을 맡아서 동생들, 특히나 진평을 죽어라 갈궈댄다고(...).
첫 등장 때는 정혜공주로 등장했지만, 역사대로 '정혜'라는 명칭이 겹치기에 나중에는 정소공주로 바뀐다. 이후 의학의 길을 걸을 것처럼 보인다.

세종의 차녀로 셋째. 수학과 천문학에 빠져서 아녀자의 사회적 제약을 극복하고 학문의 길을 걷고자 한다. 실제 역사의 남편이었던 안맹달에서 이름을 따온 듯한 김담이란 이름의 천재 학자와 연구소에서 눈이 맞아 결혼에 골인. 이후 작중에서 여성들이 관직에 출사하는 정책에 선례가 되어 준 인물이다.

세종의 차남이며 넷째. 훗날 어떻게 되는지 아는 이향은 애초부터 갈아버릴(?) 준비를 하고 있었지만,[6] 어느 날 이향이 준비한 철도모형과 만나 심각한 덕통사고를 당하고 이후,[7] 아직 존재하지도 않는 철도에 인생을 거는 중증 철덕의 길을 걷게 된다[8]
이 철덕질이 얼마나 심했는지 '계유'이 일어나는 개꿈[9]을 이향이 꿔버렸을 정도(...) 이후에도 철마(철도)가 시운전을 하는데 운전석에 올라가서 시운전을 준비하는 등 중증 덕후 기질을 보인다. 근데 증기기관차 운전석이면 화부란 얘긴가
이후 철도 덕후에서 '증기기관 덕후'로 진화했기에 계유철난이 일어날 가능성은 줄었다.

세종의 3남이며 다섯째.
태어날 때부터 광덕의 길을 걷는 큰형, 철도에 덕통 사고당한 둘째형을 지닌 사내놈답게(?) 사당패의 놀이에 덕통 사고당한 막내(...).[10]
어렸을 땐 왕자 주제에 사당패가 되겠다고 난리를 부려서 부모가 뒷골을 잡게 만들었고, 커서는 사당패를 구경하러 다니느라 아내를 졸지에 과부나 다름없게 만드는 중증 덕후.
워낙에 심각해서 보다 못한 이향이 결국 '조선 내 음악을 모두 정리'하는 일을 맡기면서 그 사전 작업으로 박연과 아악을 정리하게 된다. 박연과는 음악적 가치관에 대해 서로 대립되는 생각[11]을 가지고 있어 사사건건 부딪히나 향이 아버지 세종대왕의 천재성을 이용해 해결하도록 인도해 준 일이 있다.

  • 이완
이향의 아들이자 장남.
이름을 대충 짓는 이향에게 원투쓰리라는 영어로 이름이 만들어졌다.

  • 이두
이향의 아들이자 차남.
이름을 대충 짓는 이향에게 원투쓰리라는 영어로 이름이 만들어졌다.

  • 이슬
이향의 아들이자 삼남.
이름을 대충 짓는 이향에게 원투쓰리라는 영어로 이름이 만들어졌다.


3. 군기감[편집]


  • 이창호
이향이 갓 세자가 된 시점의 군기감정[12]. 금필 제작에 관여했다.

  • 공 야장
군기감 소속의 야장. 이향의 의뢰로 금필을 제작한다. 군기감 소속이니 만큼 금속 다루는 기술은 조선의 정점을 다투는 사람이라고 보면 되며, 실제로 딥 펜용의 미세한 틈을 여러 종류 만드는 괴력을 보였을 정도.

주인공이 신설한 51구역(...)에서 발명에 매진 중. 실제 역사에서와 달리 별좌에서 정랑으로, 연구소장으로 고속 승진한다. 그리고 실제 역사에서 장영실을 퇴갤시켰던 어여의 개발은 이향에 의해 궤도가 비틀어져 장영실이 장형에 처해지는 일은 없어졌다. 이후로 세자 이향에 의해 '규격 외'로 평가되었는데, 온갖 미친듯한(...) 발명과 아이디어를 선보인 끝에 마침내는 워터제트 추진 개념까지 쏟아내고 있다.


4. 현대[편집]


  • 삼천포
본명 불명. 김진호의 학창시절 선생으로 하라는 수업은 안 하고 엉뚱한 내용으로 빠지는 일이 자주 있어서 삼천포라고 별명이 붙었다. 이런저런 설명이 필요할 때 향의 회상으로 자주 등장하는 설명역.
[1] 이때는 다루는 분야가 넓다는 의미에서 廣(넓을 광) 덕, 만드는 것에 집착하는게 광기가 엿보일 수준인지라 狂(미칠 광) 덕이라며 광덕이라고 불렸다.[2] 그것도 내부에 강선을 판 물건이다.[3] 당연하지만 셋 다 한국에서 소지만 하더라도 걸리면 최소 징역 먹고 시작하는 중범죄인데, 제작은 두말할 것도 없는 수준. 총기나 초석은 변명이라도 가능하지만, 니트로글리세린은 허가받지 않는 사람이 만들었다간 테러법 위반으로 잡혀가도 문자 그대로 변명의 여지가 없다. 심지어 동네에서 나름 영향력 있는 경찰이었던 사촌도 김진호를 엄청 쪼아대면서 총기 모형의 총구는 막아서 사격이 불가능하게 조처했고 초석밭은 말 그대로 멱살을 올려잡으며 탈탈 털어서 밭을 통째로 갈아엎게 만들었다. 니트로글리세린은 김진호 본인도 상술했듯 너무 지나치다는 걸 알아서 사고쳤는지 미리 확인하러 온 사촌한테조차 안 보여줬다.[4] 웹툰에서는 지진으로 인해 본인이 만든 니트로글리세린이 바닥으로 떨어지는 바람에...[5] 이성계 때만 해도 왕 씨를 몰살시키거나 하는 등 겨우겨우 기반을 다지고 있었으며 당연히 공신들의 입김 또한 무시할 수 없을 정도였다. 3대 왕인 이방원도 가족들을 적극적으로 죽였다는 점과 아버지와 군사적인 분쟁까지 일으켰다는 점 등으로 여러모로 불안한 구석이 없잖아 있어서 강압적으로 권력을 자신에게 집중시켰을 정도이며 원래 역사에서 세종은 오히려 이런 권력을 집현전을 통해 신하들에게 다시 상당량 돌려주면서 그들을 다뤘다. 세종이 꾸준히 신권(臣權)을 강화시켜준 것은 어디까지나 강력한 왕권이 폭주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완충 역할일 뿐이다.[6] 그때문인지 그의 입장에서는 향이나 정소공주나 똑같이 자주보면 심신을 골달프게 만드는 사람들이다.[7] 원래 이향이 하는일에 호기심을 보인 그를 보고 왕자사부가 잡학이라도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심정에 세종의 허락을 받고 향의 연구소에 들어갔다가 보게 된다.[8] 난이 일어났는데 대군이란 녀석이 하는 말이 "아버님과 형님과 철도는 무사하냐"였을 정도(...). 그래도 양심상 철도를 마지막에 놓았다.[9] 꿈속에서 개 대신 경복궁 앞 해태상이 왈왈왈 하고 짖었다(...)[10] 형제가 더 있을 텐데 언급이 없는 듯.(정확히는 동생들이 있다는 언급은 있으나 따로 이름이 나오지는 않았다.진평과 안평,정소가 자기일을 하는데 정식관리들을 부리기 애매하여 동생들을 끌여들였다는 내용이 있다.)[11] 본작에서 박연은 아악을 중심으로 하여 주나라 시대의 고전적 음악으로의 복귀를 이상향으로 삼았고 안평대군은 민간의 속요도 가치가 높다고 보았다. 한 마디로 현대에서 클래식 중심주의자와 실용음악 간의 충돌에 비견된다.[12] 군기감 실무자의 최고위인 정(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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