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데스 D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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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메탈 시티의 카피 밴드.

자신이 진짜 크라우저가 되고 싶었던 사신GDMC의 멤버에게 원한이 있는 자를 모아 만든, 그야말로 원한의 결정체 같은 밴드.

  • 보컬: 크라우저 1세. 정체는 데스 레코드의 사장을 성추행했다가 교도소로 보내진 원한이 있는 사신G.

  • 기타: DMC에 넣어줄듯 온갖 바람을 다 넣더니 결국 연공서열제를 빌미로 거절한 크라우저 2세에게 원한이 있는 나오키.

  • 드럼: 카뮤에게 드럼스틱으로 엊어맞고 오타쿠 사회에서의 지위를 잃어버린 니트족의 황제 레몬.

  • 베이스: 그냥 베이스를 잘 치는 스즈키. 사신G알렉산더 쟈기에게 원한이 있는 자를 찾아봤지만 아무도 그에게 별 원한이 없었던 탓에 그냥 구인광고로 멤버를 모집했다.

  • 퍼포먼스: 염마 카토. 사신G의 습격을 받아 라이브를 망쳐버린 이후 정신이 퇴행한 건지 정말 소가 되었다.[1] 잭의 메탈 버팔로를 오마쥬한 듯 하다. 최후에는 메탈 버팔로와 마찬가지로 크라우저 2세에게 길들여져 팔려갔다. 팬들이 외친 "염마놈, 어디까지 소로 전락한 거냐"라는 말이 농담으로 들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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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냥 사람이 소 행세를 하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