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비틀(DC 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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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 코믹스 댄 개럿
1대 댄 개릿
2대 테드 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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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하이메 레예스

1. 개요
2. 역대 블루비틀
2.1. 댄 개릿
2.2. 테드 코드(Ted Kord)
2.3. 하이메 레예스(Jaime Reyes)[1]
3. 미디어
4. 기타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Blue Beetle

DC 코믹스의 슈퍼 히어로. 원래 폭스 코믹스(Fox Comics) 캐릭터였지만 폭스 코믹스는 이 캐릭터를 찰턴 코믹스(Charlton Comics)에게 팔았고 찰턴 코믹스가 DC 코믹스에 인수됨에 따라 DC 캐릭터가 되었다.

블루 비틀은 지금까지 댄 개릿, 테드 코드, 하이메 레예스 세 명이 존재했으며 현재 블루비틀 시리즈의 주인공은 하이메 레예스로 고정되어 있다. 댄 개릿은 이미 사망한 전설 캐릭터 정도 취급이고, 테드 코드는 현역 블루비틀이긴 하지만 하이메를 박사이자 스승으로서 보조하는 느낌이 더 강해졌다.


2. 역대 블루비틀[편집]



2.1. 댄 개릿[편집]


  • 댄 개럿(Dan Garret)
폭스 코믹스에 등장했을 때는 강력한 힘을 내는 약(비타민 X-2)을 먹고 방탄 코스튬을 착용한 풋내기 경찰이 범죄자와 싸운다는 컨셉의 히어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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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댄 개릿(Dan Garrett)
그러다가 찰튼 코믹스로 넘어오면서 설정이 바뀐다. 우선 이름이 약간 바뀌었고,(T가 한번 더 들어간다) 직업도 고고학자로 바뀌었다. 이집트에서 발굴 작업을 하다가 우연히 파라오 카 에프 레의 무덤에서 빛을 내는 스캐럽(scarab 갑충석)를 발견하여, 그것을 집어 들고 "카지 다(Kaji Dha!)" 하고 외쳐 마법의 힘을 가진 슈퍼 히어로로 변신하게 되었다.

단, 어차피 이미 사망했기 때문에 등장은 손에 꼽을 정도. 블랙 비틀에 의해 테드 코드와 만났을때는 그가 자신이 물려준 스캐럽을 건드리지도 않았다는 것에 어처구니없어 하기도.

리버스 이후에도 사망해 있으며, 자신도 모르게 아래 나오는 두 블루 비틀들의 탄생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는 설정으로 바뀌었다.

실사 영화에선 코스튬만 잠깐 등장한다.

2.2. 테드 코드(Ted Kord)[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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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개릿의 제자이자 미치광이 악당 자비스 코드의 조카 테드 코드는 천재 발명가이자 타고난 운동선수였다.

악당 자비스 코드의 야망을 저지하기 위해 전투를 벌이던 중 심각한 부상을 입은 댄이 죽어가며 물려준 스캐럽을 받고 2대 블루비틀로 활동하게 된다. 하지만 정작 테드는 '마법같은 비과학적인 물건은 믿을 수 없다'면서 스캐럽을 건드리지도 않았다. 따라서 마법계 히어로였던 1대와는 달리 민첩한 몸과 여러가지 비살상 무기와 장비들을 사용해 허브 시티, 그리고 훗날 시카고에서 범죄와의 전쟁을 벌였다.

그를 상징하는 고성능 비행선인 버그를 타고 다니고, BB건이라는 특수무기를 들고다닌다. 나중에 테드는 첨단 기술 회사 K.O.R.D[2]라는 회사를 차리기도 한다. DC 세계관에서는 나름 대기업.

회사를 차리면서 저스티스 리그 인터내셔널에 가입했는데 여기서 자신 평생의 벗 부스터 골드를 만나게 된다.
절친 히어로 부스터 골드와 만담 콤비며, 둘이 맨날 사고만 치고 다녀서, 자기네들 사고를 수습하고 다니는 반장인 맥스웰 로드에게 맨날 혼난다.

한 때 심장병에 걸려서 잠시 히어로를 은퇴했다가 다시 재기하기도 했다. 참고로 이때 재기한 계기가 1대 배트걸인 바바라 고든과의 데이트 때문. 참고로, 은근히 여성 히어로들[3]에게 인기가 많지만 자기 자신에 대해 자신감이 없어서 이어지진 않는다. 한창 잘 나가다가도 자기가 알아서 그래 우리 친구로 지내자라고 하는 편.

그렇게 살던 중 자신도 모르게 코드 인더스트리의 재산이 다른 곳으로 전부 흩어졌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그 재산을 빼돌려낸 기업의 프로젝트라고 하는, OMAC 프로젝트라는 단어를 듣자 이상한 느낌이 든 테드는 오리지널 저스티스 리그 멤버들과 저스티스 리그 인터내셔널 멤버들에게 이 사실을 알린다.

하지만 태생이 개그라 매사를 진지하게 넘기지 못하는 성격이였던지라 평소처럼 배트맨, 절친 반장 맥스웰 로드, 슈퍼맨 등의 히어로들은 또 이상한 장난치지 말라는 식으로 테드를 쫓아낸다.

그 이후부터 테드의 집이나 버그 비행선이 갑자기 폭발하고, 자신의 마스크에서 추적기가 발견되는 등의 이상 징후가 일어나자, 테드는 다른 히어로들에게도 모두 이 사실을 알린다. 근데 하필 란 행성과 사나가르 행성의 전쟁이 발발해버려서 그를 믿어주는 히어로들마저 그의 사건에는 관심을 기울여주지 않는 상황.

어쩔 수 없이 혼자서 OMAC 프로젝트를 가동시킨다는 기업을 추적해간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도달한 곳은 스위스에 있는 어느 성. 그 성 안에 있는 컴퓨터를 해킹해 정보를 몰래 탐사한 테드는 엄청난 정보를 보게된다.

지구 상에 존재하는 모든 비밀 신분 슈퍼히어로들의 신상 정보가 전부 그 컴퓨터 안에 기록된 것.

그 사실을 알아내자마자 누군가 나타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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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자신과의 개그 콤비 중 하나였던 맥스웰 로드

맥스웰 로드오막(OMAC)[4]이라는 프로젝트로 전 지구 내에 존재하는 모든 초능력자들을 잡아내 사이보그 오막으로 개조시키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었다. 그는 사실 저스티스 리그에 처음 가입할 때부터 지구 상에서 민간인에게 민폐만 끼친다고 생각되는 "초능력자"라는 존재들을 통제하고 말살시키려는 인물이였던 것이다.

결국 블루 비틀은 맥스웰 로드와 그의 오막 대원에게 패배하고 붙잡힌다.

내 이름은 테드 코드다.

맥스웰 로드: 요원들과, 연락망, 정부 조작, 그래도 충분치 않아. 새 감시 네트워크 브라더 아이 마크 원도 아직 충분하지 않지.

나는 자신을 블루비틀이라 부른 두번째 인물이다.

맥스웰 로드: 브라더 원은 모든 분야로 스며들고 있다, 테드. 아이(Eye)에게서 도망칠 사람은 아무도 없어. 이렇게 네 컴퓨터랑 네 얼간이 친구 부스터를 지져버렸지.

테드 코드: 닥쳐.

나는 스스로에게 말한다. 세번째가 있을거라고.

맥스웰 로드: 내 목표는 지구의 운명을 인간인 척하는 놈들이 아니라 진짜 인간에게 맡기는거야. 나와 같은 인간... 그리고 너와 같은 평범한 인간.

그리고 세번째가 나보다 더 잘 할 수 있기를 바란다.

테드 코드: 네 편이 되라는거야? 그말이냐? 네 편이 되거나, 죽거나,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맥스웰 로드: 바로 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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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드 코드: 지옥에서나 썩어버려라, 맥스.


맥스웰 로드는 어차피 평범한 인간이라 굳이 자신의 타겟에 들어가지 않는 테드에게 자신의 인류보완 계획에 동참하지 않겠느냐고 물어보지만 테드는 처참하게 당한 상태에서도 당당하게 "X까."라는 식으로 답했다. 결국 테드는 맥스웰 로드의 총에 사망한다.[5]

제너레이션 로스트 스토리라인에서는 맥스웰 로드의 기억조작으로 인해서 로드에 의해 사망한 것이 아니라 자살한 것으로 모두의 기억이 바뀐다. 이렇게 그의 죽음이 잊혀질 뻔했지만, 결국 브루스 웨인 배트맨의 부검으로 자살이 아니란 것이 알려지게 된다.

시간 이동을 한 부스터 골드(와 1, 3대 블루 비틀, 그리고 부스터를 속인 블랙 비틀)에 의해 부활하지만, 자신이 부활하게 된다면 역사가 바뀌어 오막 프로젝트가 성공해 로빈, 그린 랜턴, 로이스 레인 등 수많은 인물이 죽어버린다는 사실을 알고서 스스로 죽음을 택하고 역사를 원래대로 되돌린다. 이 때의 유언은 "앞으로 나를 기억할 때는 이 얼굴로 기억해줘, 이 웃는 얼굴을..."

부스터 골드가 과거로 잠깐 돌아가 일을 해결할 때에도 등장한다. 이때 "중요한 일로 오진 않은거지? 네가 진짜 어떤 일급비밀임무 때문에 온 거라면- 미래의 나도 같이 데리고 왔을 테니까"라는 안타까운 말을 한다.

DC 코믹스의 리부트 프로젝트였던 New 52 이후에 10대 소년의 모습으로 포에버 이블에서 부활했다. 코드 인더스트리의 회장인 아버지가 죽자, 아들 테드 코드가 나타나 회사를 물려받는다. 다만 본인은 회사를 물려받은 것에 대해 탐탁치 않아하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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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한동안 안 나오다 DC 리버스 이후에 나이가 다시 원래의 나이대로 조정되었으며, 포에버 이블 이후 행보가 밝혀진다. 회사는 때려치우고 슈퍼맨이나 배트맨처럼 사람들이나 구하고 다니려고 아파트에 살면서 자신이 사용할 전용 수트를 발명하고 있었던 것. 히어로명을 뭘로 할까 고심하던 중, 옆집에 살던 고고학자 댄 개릿을 만나게 된다. 테드는 개릿에게 보물찾기 성과는 있냐면서 수다를 떨자, 귀찮아진 개릿이 자신이 찾아낸 스캐럽을 보여주고 방에 들어가버린다.

이때 처음으로 "블루 비틀"이라는 이름을 지어냈고, 코스튬 디자인도 그에 맞게 하기 시작한다.

이후 버그 비행선, BB총을 개발해낸 뒤 스캐럽의 힘으로 새로운 블루 비틀이 된 하이메를 도우며 활동하는 중.

<히어로즈 인 크라이시스>에서 간만에 블루 비틀로서 부스터와 함께 활약했다.


2.3. 하이메 레예스(Jaime Reyes)[6][편집]


DC 코믹스의 등장인물
블루비틀
Blue Bee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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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창조 정보
첫 등장 만화
infinite crisis #3
첫 등장 시기
2006년 2월
캐릭터 설정 정보
이름
하이메 레예스
근거지
텍사스 주 엘 팔소
능력
블루비틀 갑옷[7][8]을 이용한 보호, 칼날 공격, 에너지 무기, 비행
신장
173cm
체중
66kg

갈색
모발
검은색
동료
파코 테스타스, 브렌다 델 베키오, 부스터 골드, 그린 랜턴[9]

라 다마, 브라더후드 오브 이블, 리치
소속 팀
저스티스 리그 인터내셔널


오막 프로젝트를 다른 히어로들에게 알리려 시도하던 중 자기 집이 폭발했을 때, 테드는 예전부터 자신이 보관해두던 댄 개릿의 마법 갑충석(스캐럽)을 갖고 다녔다. 그리고 스캐럽을 샤잠에게 맡겨 영겁의 바위에 보관하고자 했지만 바위가 폭발하는 바람에 스캐럽은 우주로 날아가고 만다. 스캐럽은 나중에 텍사스주 엘 파소에 도달하게 된다. 이후에 테드는 맥스웰 로드에게 살해당한다.

고등학생이었던 하이메는 그의 친구 파코와 함께 고향 엘 파소에서 차를 타고 가던 중 브라더후드 오브 이블과 지역 범죄 조직 라 다마가 고용한 용병의 싸움에 휘말리게 되었다. 두 세력은 가방 하나를 두고 싸웠는데 하이메 는 혼란을 틈타 그가방을 훔쳐 달아나는 데 성공한다. 그런데 갑자기 가방 안에 들어있던 스캐럽이 살아 움직이더니 하이메의 척추에 달라 붙어버렸다. 졸지에 숙주가 된 셈.

용병들의 공격을 받은 하이메는 블루 비틀 갑옷이 근력과 속도, 그리고 방어력을 향상시켜 줄 뿐만 아니라 전술 정보를 제공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덕분에 용병들의 공격을 방어해낼수 있었다. 하이메는 파코를 데리고 슈트의 에너지 날개를 사용해 안전한 곳으로 날아갔다.

하이메는 스캐럽에게 더 이상 자신을 조종하지 말라며 갑옷을 벗었지만, 파코가 브라더후드 오브 이블과 그들의 새 지도자인 사이보그 실버백의 공격을 받자 갑옷의 힘을 빌려 그들을 물리쳤다. 그러나 얼굴 부분을 개방한 채 슈트를 입고 잇던 하이메를 파코가 알아보자 갑옷은 블루 비틀의 신분이 노출된 것으로 판단해 파코를 공격해 칼로 부상을 입히고 만다.

경악한 하이메는 슈트의 치료 능력을 이용해 파코를 치료했지만 이 사건은 하이메에게 잊을수 없는 트라우마로 남게 된다.

이후 블루비틀은 이제 라 다마뿐 아니라 브라더후드 오브 이블에게도 쫒기게 된다. 그러자 자신의 지인과 가족들을 보호하기 이후 미국의 뉴욕으로 가게 된다. 하지만 거기서 훗날 자신의 평생의 친구가 될 부스터 골드의 공격을 받게 되고 부스터는 그가 외계 종족 리치의 요원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오해를 풀게 되고 부스터 골드는 하이메에게 저스티스 리그 인터내셔널에 들어오라는 제안을 받게된다 그러나 팀 O.M.A.C이 리그를 배신하고 블루 비틀을 리치 종족이 사는 우주로 순간 이동시키는 바람에 JLI에 들어갈 기회를 놓치게 된다.

우주로 날라간 하이메에게 스캐럽은 자신의 기원을 말하게 된다. 캐럽의 이름은 카지 다이고 외계 종족 리치가 만든 살아 있는 무기였으며 스캐럽은 먼 행성으로 날아가 그곳의 생명체와 결합한 다음, 라치의 침공을 도울 전사를 만들기로 되어 있었다. 하이메로서는 다행스럽게도 카지 다는 손상을 입어 더 이상 유기체 숙주를 조종할 수가 없었다.
블루 비틀은 리치 종족의 비틀 부대에게 포위되었는데, 그들은 블루 비틀을 배신자로 여겼다. 그는 리치월드를 탈출하여 스캐럽의 고향 스캐럽월드를 파괴했으며, 끝내 톨레런스 행성에 도착하고 만다. 하지만 그곳에서 글리머넷에 중게되는 게임 쇼 더 헌티드의 참가자들에게 포위당하고 만다.

3대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스캐럽은 사실 마법적 물건이 아니라 외계인이 만든 물건이라고 한다.[10] 무려 그린 랜턴과 싸우기 위해 만들어진 물건이라고. 그래서인지 그린 랜턴인 가이 가드너와 싸우기도 했다. 그리고 댄 개릿의 변신 주문인 "카지 다"가 바로 이 살아있는 스캐럽의 본명이라는 사실도 밝혀진다.

아무래도 스캐럽 자체가 대 그린 랜턴용이다보니 능력 자체도 좀 그린 랜턴과 비슷해졌으며, 스캐럽도 마치 파워 링처럼 착용자와 대화를 하기도 한다. 단, 외계어라서 본인 외에는 아무도 알아듣지 못해 제 3자가 보면 혼자서 떠드는 것처럼 보인다. 아직은 미숙해서 그런지 아니면 원래 불친절한 물건인지 전투중에 말싸움을 하는 장면도 종종 나온다. 적들을 죽이면 곤란한 상황에서 계속 비살상 무기를 알려달라고 하는데 온갖 흉악한 물건들만 소개한다던가...[11]

다른 히어로의 말에 따르면 좀 더 벌레 같아졌다고 한다.고등학생답게 활발한 성격. 2대 블루비틀 테드 코드처럼 부스터 골드의 좋은 만담상대 겸 파트너가 되어주고 있다.

부활한 맥스웰 로드를 저스티스 리그 인터내셔널과 함께 쫓다가 결국 맥스에게 헤드샷을 맞았다. 이마에 구멍 뚫리고 피 철철 나고 심박이 멈추는 듯 사망 확정...인 듯 했지만, 헤드샷 맞은 다다음화에 부활. 갑충석이 치료해주는 과정에서 가사상태로 만들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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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스 이후엔 설정이 바뀌어 개울가에서 댄 개럿이 발견한 유물, 스캐럽을 우연히 찾아 마찬가지로 척추에 부착된다는 설정이 되었다. 다만 스캐럽 설정이 마법적 물건에서 완전히 외계 과학적으로 바뀌었던 설정과는 달리, 이번에는 마법적 물건에 외계 과학도 들어있다는 설정으로 다시 정립됐다.

닥터 페이트에게 스캐럽의 인해 얻게된 능력뒤에 숨겨진 비밀의 심각한 부작용을 경고받게 된다.

현재는 천재 발명가이자 2대 블루비틀인 테드 코드와 함께 팀으로 활동하는 중.

웃는 배트맨에게 감염당해 '스캐럽'으로 타락했었으나, 이후 본래대로 돌아왔다.


3. 미디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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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다룬 미국 드라마 <스몰빌>에서 부스터 골드와 함께 등장한다. 여기서 하이메 역은 재런 브랜트 바틀렛(Jaren Brandt Bartlett)이, 테드 역은 서배스천 스펜스(Sebastian Spence)가 연기했다.

아무래도 기계 갑옷을 장착하는 히어로라 그런지, 생긴 것도 그렇고 행동이 여러모로 아이언맨을 연상시킨다. 여담이지만 해당 에피소드는 제프 존스가 담당했다. 그 이외에도 블루 비틀을 주역으로 한 실사 드라마가 만들어질 기획도 있었다고 하나, 짧은 티저만 나오고 무산된 모양이다.

애니메이션에서도 영 저스티스배트맨 더 브레이브 앤 더 볼드[12]에서 주역 히어로들 중 한 명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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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 더 브레이브 앤 더 볼드에서는 자주 등장하며 주연인 에피소드도 풍부하고 활약상도 많아 NEW52나 그 이전 작품에서 받았던 푸대접(...)에 비하면 훨씬 대접이 좋다. 자신 이외에는 아무도 못알아듣는 갑충석과의 만담이 일품.

기본적으로 보여주는 능력은 DC판 우주 아이언맨. 갑충석이 생성한 아머에서 각종 무기들(방패, 광선총, 집게손 등등 나올만한 물건들은 대부분 나온다.)을 꺼내어서 적을 쓰러뜨린다. 갑충석 자체에 자아가 있기 때문에 가끔 통제가 안 될 때도 있으며, 특히 시즌2의 본인이 주역이었던 에피소드에서는 갑충석이 그린 랜턴 군단의 적대세력이 만든 대 그린 랜턴 병기여서 아예 육체를 빼앗길 뻔한 적이 있었으나 간신히 이겨내고 다른 블루비틀들을 쓰러뜨리고 오아를 구해내기도 했다. 그리고 저스티스 리그 인터내셔널의 멤버로 영입되는 등 수많은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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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스 리그 액션에서도 등장. 성우는 제이크 T. 오스틴이 맡았다.

틴 타이탄 GO!에서는 2대가 등장. 제자인 3대는 미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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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저스티스 2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확정됐다. 3대 블루비틀인 하이메 레예스가 등장한다. 성우는 앤터니 델리오.

모탈 컴뱃 X의 컴뱃 팩 2가 출시되면서 말벌 인간 드보라가 이 블루비틀을 닮은 세기말 스킨을 얻기는 했다. 아마 이때부터 출전을 암시했던 것으로 보인다.

스토리에서는 배트맨을 따르며 파이어스톰과 같이 자경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슈퍼맨을 탈옥시키려는 이들과 대립하지만, 배트맨이 브레이니악을 물리칠 유일한 수단이 슈퍼맨이라며 스스로 풀어주자 당황하기도 한다. 후반부엔 고릴라 그로드에 의해 세뇌된 상태로 등장하기도 한다.

인트로 시퀀스에서 그린 애로우와 함깨 개그 지분을 양분하고 있다. 그린 애로우가 능글맞다면 블루비틀은 나이에 걸맞게 약간 건방지면서도 어색한 모습을 보인다. 여캐와 싸울 때는 풋풋할 정도.

CW버스 드라마 플래시 시즌6에서 블러드위크의 언급으로 등장한다.

실사 영화로 등장한다. 자세한건 블루비틀 참고.


4. 기타[편집]


초대 블루 비틀은 찰턴으로 인수되기 전에 사망했고, 3대는 2006년에 처음 등장했기 때문에, 과거에는 보통 블루 비틀이라 하면 2대 테드 코드가 유명했다. 하지만 3대가 블루비틀 시리즈의 새로운 주연이 된 이후 10대 히스패닉 소년이라는 참신한 설정을 많은 사람들이 긍정적으로 받아들였으며, 디자인도 현대적으로 변했고 능력도 꽤 깔쌈하게 바뀌었으며 관련 세계관도 나름 다른 히어로들과 차별화에 성공했다. 이 덕에 스몰빌에서 실사화도 되었고 각종 애니메이션에 깨알같은 감초 역할로 출연함에 따라 DC는 3대를 꽤 안정적으로 정착시켰다.

2010년에 나온 히어로 영화 어벤징포스: 스카라베가 블루비틀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13]

왓치맨나이트 아울의 모델이다. 나이트 아울 1대는 폭스 코믹스 버전 1대 블루 비틀에서, 나이틀(트) 아울 2대는 테드 코드와 매우 비슷하다.

3대 블루 비틀이 들어서면서 디자인이 과거 코스튬과 달리, 기계적인 갑옷 느낌으로 바뀌었다. 더불어 블루 비틀의 능력도 좀 더 현대적으로 변했다.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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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히스패닉이다.[2] Kord Omniversal Research and Development[3] 배트걸, 파워걸, 파이어, 아이스...이상형은 아마도 배트걸.[4] 몇가지 다른 뜻을 가진 약어인데, 여기선 Observational Meta-human Activity Construct로 해석할 수 있다. 메타 휴먼이란 DC 세계관에서 선천적 초인을 뜻하는 용어. 참고로, 인류에게 나노머신을 주입해서 만들어낸 맥스웰 로드의 전투병을 뜻하기도 함.[5] 이 장면은 DC 코믹스 역사 내에서 워낙에 충격적인 장면이라, 자주 오마주된다.[6]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히스패닉이다.[7] 자아가 있다.[8] 필요에 따라 모습을 바꿀수 있으며 여러 종류의 에너지 무기를 전개할 수 있다.[9] 카일 레이너[10] 그런데 어쩌다보니 외계인쪽보다는 은근히 마법계와 얽힌다.[11] 스캐럽의 AI가 숙주에게 일정수준 이상의 피해를 주는 대상을 자동으로 적으로 인식하는데, 문제는 한번 인식이 되버리면 하이메가 억제하려고 해도 말을 안 듣고 계속 적을 공격한다.[12] 2대인 테드 코드도 일부 과거 회상이나 시간 여행 에피소드에서 등장한다.[13] 고고학자인 주인공, 유적에서 발견한 유물과 그 힘으로 변신한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