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만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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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목록
2.1. 2009년까지
2.2. 2010년
2.3. 2011년
2.4. 2012년
2.5. 2013년
2.6. 2014년
2.7. 2015년
2.8. 2016년
2.9. 2017년
2.10. 2018년
2.11. 2019년
2.12. 2020년
2.13. 2021년
2.14. 2022년
2.15. 2023년
3.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블리자드는 매년 만우절이면 자사 게임들을 가지고 온갖 만우절 개그를 한다. 심지어 만우절 개그중 일부는 진짜로 게임에 적용된 사례도 있다(☆).[1]

블리자드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역대 만우절 장난들을 모두 정리해 놓고 있다. #

다른 회사에 비해 유난히 1년동안 준비하는 만우절 장난의 수가 다양한데, 이는 블리자드 본사와 블리자드 코리아가 별개로 만우절 개그를 준비하기 때문. 초반에는 본사 측 농담을 번역하는 쪽이 많았지만, 블리자드 코리아가 자체 농담 제작에 집중하면서 본사 측 농담을 번역하지 않는 경우도 생겼다.[2] 본사 측의 농담은 실제 게임에 적용되는 경우가 많다.


2. 목록[편집]



2.1. 2009년까지[편집]


  • 1999년 만우절에는 개발 중인 디아블로 2의 화면이라면서 두 발로 뛰어다니는 떼가 칼을 들고 달려드는 스크린샷을 공개했다. 얼마 후 블리자드는 만우절 거짓말이라고 선언했지만 저 거짓말은 몇 년 후에 발매된 디아블로 2에서 진짜로 구현되었다. 카우 레벨 문서 참조.
  • 2004년 만우절에는 플레이어블 종족으로 오우거를 공개했다. 두 명의 플레이어가 한 명의 오우거의 절반을 플레이하며, 직업도 따로 고를 수 있고 동시에 접속하면 자동으로 같은 파티가 되고 한 명이 게임을 종료하면 오우거의 절반이 잠에 든다는 컨셉이었다. 그리고 단순한 만우절 농담이었던 이 컨셉은 11년 뒤 다른 게임에서 현실이 되었다.
  • 2006년에는 새 플레이어블 종족으로 위습을 공개했다.
  • 2007년에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세계관을 소재로 한 실시간 전략 게임이라면서 '워크래프트: 아제로스의 영웅들'이라는 게임을 발표했다.
  • 2008년 만우절에는 리치 왕의 분노에서 도입할 새 직업으로 음유시인을 공개했고, 스타크래프트 2의 신 유닛이라며 타우렌 해병을 공개했다.[3]
  • 2009년 만우절에는 테란 버전 거대 로봇 테라트론을 썼다.#

이하 테라트론의 패러디 목록.
고라이온 시스템즈의 개발본부장 론 볼트 박사의 지휘 아래.
  • 대사[4]
    • Hell, it's morphing time(파워레인져 시리즈 또는 스타2 인트로).
    • All your base are belong to us
    • We are more than meets the eyes(초대 트랜스포머 오프닝의 패러디).
    • Terra-tron, TERRORIZE (트랜스포머 - 비스트 워즈에서 프레데콘의 변신 구호)
    • Destruction incalculable
    • Disassemble? No disassemble(조니 5 파괴작전 조니 5 대사).
    • Merged for Rampage.
  • 개발 중인 디아블로 3의 신규 클래스인 고서관리자(Archivist)가 공개되었다. 쉿(Shush)이나 고서 회오리(Lorenado)와 같은 기술을 사용한다고 한다. 유저 번역 그리고 고서 회오리의 경우 데커드 케인의 방해용 기술로 구현되었다. 그 외에도 홈페이지 메인의 '새 소식'란에 모바일 게임 두 개가 깜짝 공개가 된다거나, 디아블로 3 게이머 전용 담요와 전신 베게, 데커드 케인의 GPS 음성 팩(다운로드도 가능)이 공개되기도 했다.
  • 판다렌고블린 팅커는 만우절에 발표되었으나 이후 정말로 구현되었다.


2.2. 2010년[편집]


  • 자사 쇼핑몰 사이트인 블리자드 스토어에서 버로우한 바퀴, 클로킹한 유령, 암흑 기사 피규어를 상품으로 내놨다. 가격은 만우절 날짜를 연상시키는 40,100원. 물론 걸려만 있고 상태는 품절이라 주문 불가이다. 밑에는 설명으로 2011년 만우절에 발매될 예정인 관측선 피규어를 구입해야 제품의 재질, 상태,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설명을 붙여놨다.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공식 사이트에서는 전설의 고룡 드라고사를 잡으면 서리한을 준다는 거짓말을 쳤고, 토론장의 모든 유저들의 얼굴이 교수 퓨트리사이드화되었다.


2.3. 2011년[편집]


- 60대 이상의 플레이어를 대상으로 하는 '레알' 실버 리그와 여성 플레이어를 대상으로 하는 '핑크' 리그, 슈퍼 와우 스타 선발 대회[5], 디아블로2 시크리트 카우레벨(비밀의 젖소방) 개편
  • 2010년 발매된 '잠복한 바퀴', '은폐한 유령 요원', '암흑 기사' 피규어를 볼 수 있는 관측선 피규어가 발매되었다. # 문제는 이 관측선 피규어 역시 게임 내 성능을 충실히 재현했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USB로 컴퓨터와 연결해서 와우를 접속하면 은신 중인 돚거와 드루이드를 볼 수도 있다. 애드온으로 분류되어서 괜찮다고.... 또 원기 회복의 식탁(밥상 포함)과 생선 요리도 판매한다고 나왔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원기 회복의 식탁,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생선 통구이
  • 모션 센서를 이용한 콘솔 게임을 발표했는데, 이름하여 StarCraft: Motion Overdrive. 예고 동영상 애틀란타에 사는 코디와 조이는 Found Temple맵[6]에서 Veggie Smuggler[7]라는 한국인 플레이어를 만나 고전한다. 결국 둘은 서로를 합체해 집정관을 소환해 승리하지만 모션 센서 게임에 너무 몰입한 나머지 현실에서의 자신들의 몸도 합쳐지고 만다.[8]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홈페이지에는 던전 플레이의 조언자라는 잔솔이가 홈페이지에 등장해 이런 저런 설명을 해주지만 한글화는 안 되어서 쓸모가 없다. 또한 새로운 던전인 끝없는 어둠의 무덤이라는 시야가 거의 보이지 않는 컨셉의 던전의 소개도 등장했다.
  • 디아블로 쪽에서는 스마트폰의 각종 앱을 융합시키는 호라드릭 큐브 앱을 발표했다. 현재 설치된 앱을 변환해 완전히 새로운 앱을 만들거나 지옥으로 향하는 포탈이 열린단다.


2.4. 2012년[편집]


  • 디아블로 3 한정판 식칼인 할매검(The Grandmother)을 블리자드 스토어에 개시했으나 역시 품절. 만우절에 걸맞게 가격은 40,001원 또, 디아블로 3의 더빙 관련에 대해서는 억양과 어투를 고려해 신인 성우을 고용했다고 한다. 이벤트 페이지.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홈페이지에서는 아제로스 철인 3종경기를 개최, 스타크래프트쪽에선 글로벌 스투 아카데미(Global Starcraft ll Academy, 약칭 GSA)가 개원했다.# 이것 말고도 저글링 타자 보급고 액션 게임[9]이 발매계획에 있다고 발표했다.
문제를 풀면 2013년 만우절에 정답을 공개한다고 뜬다.


2.5. 2013년[편집]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5.401 패치로 WOW팡을 개발중이라고 언급했다. 근데 게임 할때마다 소모 아이템이 붕대.
  • 스타크래프트 2에서는 400,100원의 401개 한정판 '케리건 메이크업'과 자신의 사진을 이용한 '초상화 편집기'를 발표했다. 초상화 편집기는 사용시 에러401이 뜨면서 안되거나 하는 등 온갖 이유로 정상 등록되지 않는다.
  • 또한 투견 재입대라는 명목으로, 모든 종족의 일꾼의 모델링과 대사를 작은 투견으로 변경시켰다. 공지사항 중 하나는 투견에 대한 Q&A 인데, 그 중 "질문: 저그의 투견은 생체 유닛이고 건물로 변태할 수 있는 것 맞죠? 답변: 물론입니다. 저그의 투견은 아미노산을 연결하여 단백질 합성을 수행하는 복합 리보솜 RNA단위체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이 압권.
  • 디아블로 3에서는 위도 20, 12'05.15S, 경도 20, 13'04.01W 지점에서 1km 이내에 출현하는 실제 보물 고블린이 출현하며 잡으면 온갖 보상을 준다고 선전한다. 네팔렘의 기운이 아닌 오팔렘의 기운을 받는게 특징이며 부위별로 다양한 보상이 기다린다. 참고사항으로 기절시키면 아이템을 안주고 wow의 고블린과 전혀 상관없는 존재며 반달차기를 엉덩이에 시전하면 허리를 세워 반격한다고. 푸는 아이템은 전 만우절의 할매검, 국민도끼 스코른의 패러디 코푸른, 소장판 박스만, 제이 월슨의 사인복사본, 순도 99.9% 금화초콜렛, 트라스트럼 대장장이 항문 내과 1회 진료권, 고블린 변신 물약까나리 향 첨가.


2.6. 2014년[편집]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선 아제로스 주식 거래소 WASPI 업데이트를 진행하겠다고 선언했다. 아제로스에서도 인생은 한방''. 가난한 서민 개미들을 위해 대부 NPC 죽기앤캐시를 통한 월이율 41%이상'''의 금리로 골드를 꿔준다는 달콤한 유혹까지. #
  • 스타크래프트 2에서는 히페리온 크루즈 이용권을 나눠줬다.# 매일 차 행성에서 신선한 재료를 받아 조리한 음식을 맛볼 수 있고, 산란못 스파와 SCV 로봇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출발 일시는 4월 14일, 탑승 구역은 인천공항의 1과 1/4 승강장. 덤으로 당시 출시 예정이었던 공허의 유산의 정식 명칭을 '별들의 전조(Herald of the Stars)'로 교체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는 군단의 심장(Heart of the Swarm)과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Heroes of the Storm)의 약자가 HotS로 중복된 것에 대한 자조적 농담.
  • 하스스톤에서는 학생과 직장인을 위한 화면 테마를 선보였다. 마지막 문서 작성 테마의 글이 압권. 설치하기를 누르면 접속자가 폭주해서 41초 뒤에 다시 시도해달라고 한다.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는 신규 영웅으로 파자마를 입은 아기 아바투르-잠옷투르를 선보였다.# 그야말로 귀요미. 기술명은 부드럽게 저그답게[10], 공허의 낮잠[11], 공포의 떼쓰기[12]
    • 이쪽은 PAX2014에서 공개된 새로운 PV에서 실제 스킨으로 등장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01:20 경을 주목할 것.
  • 신규 게임으로 블리자드 아웃캐스트 : 벤전스 오브 벵퀴시드#를 선보였다. 한국명은 '블리자드의 낙오자들: 패자의 역습'. 장르는 대전 액션 게임. 히어로즈 오브 스톰과 반대로 게임 내의 어정쩡한 조연들이 나와서 싸운다. 참전 캐릭터는 아크튜러스 멩스크, 데커드 케인, 가몬, 워트, 전투순양함[13], 맹독충 등등. 소개 동영상은 스트리트 파이터 2의 오프닝에서 싸우는 캐릭터가 멩스크와 케인으로 바뀌었다. 또한 게임 스샷은 대부분 모탈 컴뱃의 패러디로 페이탈리티를 베이날리티로 패러디한다던가 하는 식이다. 등장 인물에는 나오지는 않지만, 스샷에는 관측선영혼의 치유사의 격투도 있다.[14] 게임 시스템도 몰래 소매에 무기를 숨기고 오라던가, 상대 매치 시스템이 항상 자기를 절대 못 이길 것 같은 사람과 연결해준다거나, 조이패드에 버튼이 32개에 신용카드기가 달려있고 스틱이 모닝스타 모양인 등 제정신이 아닌 형태. 크리스마스에 발매된다고 한다.
  • 개발팀 뿐만 아니라 운영팀까지 작정한 듯 정신 나간 결과물을 내보내고 있는데, 와우의 캐릭터 모델 디자이너인 크리스 로빈슨은 연재 중인 <아트크래프트>에서 '인기없는 기존 모델 대신 잃어버린 드레나이와의 미싱링크를 잇겠다'며 드레나이 여캐의 가짜 리뉴얼 모델을 게시했고#, 커뮤니티 관리자인 Bashiok은 포럼에 가짜 6.0.0 패치 공문을 게시했다.# 확장팩 대비용 이벤트인 "고마워요! 하지만 가로쉬는 다른 성에 있습니다!"와 시전자를 새벽바다에 수장시키는 사제의 새 스킬 '홀리 다이버'가 일품. 디아블로 팀은 말티엘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신작 게임 '해피 리퍼'를 배포했다.#
  • 디아블로 3에서는 신규 직업으로 선비를 내보냈다.# 사용무기는 과 회초리이며 자원은 필력. 기술로는 먹물 투척, 벼루 던지기, 어사 출두, 훈장님의 부름 등이 있다고. 한자는 萬愚節詐欺(만우절사기)와 萬愚節成功(만우절성공).


2.7. 2015년[편집]


2015년에는 '우정이 가득한 날'이라는 컨셉으로 각종 이벤트를 실시했다. 블리자드 치고는 다소 심심한 만우절…인것 같았다.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 뜬금없이 대두 모드를 선보이면서 유저들을 거하게 낚았다. 만우절 당일 오후 12시까지 아무런 공지나 낌새가 없다가 느닷없이 게임을 즐긴 캐릭터가 대두로 변하고 30분후에야 관련 공지가 올라오는등, 여전히 쓸데없이 치밀한 블리자드 스케일.(☆).
  • 스타크래프트에서는 공허의 유산의 아둔의 창 소장품을 예약 판매한다고 밝혔다. 구매자의 취향에 맞게 주문제작 한다고 하며, 제작완료는 2315년 이다.
  • 하스스톤에서는 낚시용 패치노트를 올렸다. 도중에 노루는 약합니다가 포인트.
  • WoW 팀은 작년과 같이 새로운 패치노트를 공개했다. 추종자를 짝지어주는 T.I.N.D.E.R. 시스템을 도입하고, 포세이큰언데드 둘 중 어느 쪽을 종족명으로 불러야 할 지 헷갈려 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종족명을 'Walker'로 통합. 사람들이 좋아하는 워크래프트 영웅들이 다른 워크래프트 영웅들로 연기하는 영화를 찍는다며 《워크래프트 더 무비: 더 게임: 더 무비》라는 게임 내 이벤트를 발표했다.
  • 또 게임 내 입담이 떨어지는 사람들을 위해 B'Motes라는 새로운 감정표현 팩을 발매했다면서 공식 홈페이지까지 만들었는데, 블리자드 코리아에서 번역하지 않아 정작 한국에서는 멀뚱멀뚱하게 넘어갔다.


2.8. 2016년[편집]




2.9. 2017년[편집]


  • 2017년 블리자드 코리아는 온갖 상품들을 팔아제끼는 컨셉으로 이벤트를 개최했는데, 맨 아래의 버튼을 누르면 뜨는 음..대어를 낚았군! 페이지를 보면 위키백과, 나무위키, 내 머릿속을 출처랍시고 기재 해 놓았다.[17]
    • 오버워치 패키지 투어[15]
    • 메디브의 숨김 저장소 까마귀 폴더 - 이 쪽은 질문을 입력하고 "피드백 보내기" 버튼을 누르면 낚인다.
    • 칼라니어 배우기
    • 핏빛 파편 디바이스
    • 히어로즈 401
    • 하스스톤 교육 모드.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발간하는 글로벌게임산업트렌드 2017년 7월 686호[16]에서는 이 드립에 낚여서 이 교육 모드가 '게임과 교육의 결합'의 사례로 등장했다. 첨부된 pdf의 5~6페이지에 해당 내용이 나온다. 이후에 수정했는지 해당 내용이 없는 판본도 있다.
  • 본사에서 올린 만우절 개그 일람.
    • 스타크래프트 2 대군주 아나운서 출시.
    • 주간 돌연변이원에 빠른 대전을 적용해 버렸다. 상세는 문서 참조.
    • 오버워치 북미 서버에서는 라인하르트가 하는 채팅 내용이 전부 대문자로 바뀌고, 뒤에 라인하르트의 대사들이 붙었다. "GG EZ"를 치면 출력되는 대체 대사에도 모두 적용되었다.
    • 블리즈컨을 텍스트로 체험할 수 있는 텍스트 관람권을 배포했다.[스포일러] 북미 측 2017년 만우절 개그의 하이라이트였지만 블코가 번역하지 않아 어물쩡 넘어갔다.


2.10. 2018년[편집]


  • 2018년 블리자드 코리아의 만우절 장난 콘셉트는 바로 오락실. 메인 페이지 아래쪽에는 "어머니 전교 1등도 오락실 다녀요", "끝판깨고 효도하자", "똑딱이 적발 시 형사 고발" 등의 낙서가 적혀 있다. 각 게임별 페이지 공통 맨 아래쪽에는 '찾아오는 길'을 열면 시공의 폭풍이 나타난다. 여기서 끝나는게 아니라 강제로 히오스 설치창이 뜨고 설치가 시작된다. 아무 키나 누르면 이 설치창이 페이크임을 알리는 창이 열린다.[18]

메인 화면 배경 이미지에는 아케이드 기체 사진이 나와 있는데, 와우는 2P에만 DDR 발판[19]을 붙인 펌프 잇 업[20], 스타크래프트는 히든캐치 5[21], 오버워치는 페달 대신 러닝머신이 달린 타임 크라이시스 5, 히오스는 기기가 철권 TT2[22]인데, 정작 게임 화면은 스트리트 파이터 5 PC판의 오버워치 캐릭터 모드를 적용시킨 화면이다.[23] 디아블로는 특이하게도 3가지인데, 첫째는 마리우스 시점의 1인칭 호러 게임, 둘째는 쯔꾸르 기반 RPG인데 레아의 흩어진 영혼을 모으는 게임이다. 적으로 말티엘이 등장한다. 마지막은 말티엘의 하수인이 주인공인 횡스크롤 액션 게임으로 말티엘의 명령으로 네팔렘의 혼을 수집하는게 목적이다. 세 번째는 플레이어가 말티엘의 이상을 거부할 수 있다고 한다. 마리우스 시점의 1인칭 호러 게임은 의외로 공포 게임으로 재미있을 것 같다는 평이다.



2.11. 2019년[편집]


이전과는 달리 만우절 장난이 극도로 적다. 2018년 말부터 2019년 초까지 터진 사건 사고들, 특히 위의 '철지난 만우절 농담' 드립과 엮여서 욕 먹을 게 뻔하니 만우절 농담을 자제하기로 한 듯.

유저들 사이에서 디아블로 이모탈, HGC 폐지, 솔저의 성적 지향 공개, 마이크 모하임의 퇴사, IEM Season XIII - Katowice에서 이루어진 어윤수 선수의 우승 등 공교롭게도 와우를 제외한 게임에서 하나씩 터진 사건사고를 모아서 만우절 장난이라고 올리는 드립이 조금 흥한 정도.
  • 네글리쉬 번역기가 출시되었다. 링크
  • 오버워치 한국 공식 트위터가 와우 트위터를 배경으로 하고 와우 트위터인 척 멘션을 날렸다. 링크 반대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공식 트위터의 경우 배경만 오버워치로 해놨다.


2.12. 2020년[편집]


미국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환자가 18만 명에 육박하는 등 코로나 사태가 매우 심각해졌기 때문에 만우절 이벤트를 진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뿐만 아니라 구글을 비롯한 미국의 상당수 기업이 만우절 행사를 패스해 버렸다.[24] 다만 코로나 사태가 없었다고 해도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 논란을 비롯해서 블리자드에 대한 여론이 매우 안 좋은 시점임은 변함이 없어 작년과 같이 소소하게 진행했을 가능성이 크다.

다만 2020년 만우절 이벤트를 하지 않겠다는 것이 블리자드의 모든 게임에 일괄적으로 적용되는 방침은 아닌지 오버워치에서는 모든 영웅들의 눈에 장난감 왕눈알이 달렸다. 심지어 훈련용 봇은 물론 한조의 용의 일격과 겐지의 용검으로 생성되는 용에도 붙어 있다. 다만 아쉽게도(?) 기록 보관소 임무들의 적 몹들에게는 눈알이 안 붙어있다. 또한 라인하르트로 채팅을 칠 때 뒷쪽에 중2병스러운 내용들이 추가로 입력된다.[예시] 2019~2020년에 일어난 블리자드의 논란 중에서 이미 스토리가 끝난 스타크래프트 시리즈를 제외한 다른 게임 시리즈들의 논란들은 블리자드에게 큰 타격을 주었지만, 오버워치 시리즈는 뜬금없는 솔저: 76의 커밍아웃으로 일어난 논란이 가장 커서 그 여파가 가시지 않은 2020년에도 유일하게 만우절 장난 정도는 칠 수 있는 회사 내 입지는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어차피 그런 개연성 부족 및 정치적 올바름 논란은 블리자드의 다른 게임 시리즈에서도 흔히 보이는 문제이다. 에코의 출시 직후 인터뷰에서 오버워치 2 개발팀의 분위기가 상당히 좋다는 제프 카플란의 언급이 사실인 듯.


2.13. 2021년[편집]


오버워치의 작년 만우절처럼 모든 영웅의 눈이 웃기게 변경되었고, 라인하르트 채팅에 랜덤으로 대사가 추가된다. 이것 또한 내용이 작년과 비슷하다. 체험모드에 여러가지 변경 사항이 생겼는데, 이게 여러가지로 어처구니 없는 내용들이라[25] 만우절 이벤트로 추정된다. 특히 둠피스트 우클릭의 둠풍참[26]은 모든 둠피 유저들의 염원 실현 그 자체. 다만 레킹볼의 보호막 궁 충전 가능 등 진작부터 적용 논의가 있었던 것, 메이의 돌격군행이나 리퍼의 망령화 비행 등 썰이 있었던 것, 솔저의 궁 헤드샷 등 인기가 좋은 것 등이 있어 몇개는 진짜로 실현될 가능성도 없진 않다.[27]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는 9.0.5.0.5 패치 초안사항을 업로드하였다. 하나같이 약빤 내용 뿐.

하스스톤에서는 신규 전설 카드 바텐더 밥공개되었다.

디아블로 2 에서는 카봇 스킨이 공개되었다.


2.14. 2022년[편집]


2020년과 마찬가지로 오버워치의 캐릭터 눈알과 라인하르트 채팅 외에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하지 않았다. 오버워치에서 눈알과 채팅 이벤트를 한 것도 2020년부터 쭉 이어진 것이라 사실상 신규 이벤트가 없었다고 봐야 할 것이고, 오버워치 이벤트마저도 3년이나 재탕한지라 이제는 지겹다, 끌 수 있게 해 달라 같은 의견이 많다.

하스스톤에서는 22.6.1.1.1.1 패치라며 여러 가지 황당한 패치를 공개했다. 내용 자체는 하스스톤을 오래 플레이해 온 유저라면 피식 웃을 수 있는 정도지만, 하스스톤도 밸런스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다 블리자드 자체에 대한 싸늘한 시선이 많아 그렇게 호의적인 반응은 아니다.

액티비전 블리자드 사내 성차별 및 성추행 논란의 여파로 사내가 어수선한 것 때문에 이처럼 간소하게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2.15. 2023년[편집]


오버워치 2의 경우 지속적으로 밀고있는 눈알 부착에 더불어 영웅들의 궁극기 대사를 해괴하게 바꾸고 영웅들을 전부 리워크한 만우절 게임 모드를 출시했다. 만우절 게임 모드는 아케이드 게임란에 있다.

궁극기 대사의 경우 정의에서 하늘이 빗발친다거나, 가서 물어라거나, 아예 역재생을 해버리는 등... 심지어는 성우 개그를 하며 정커퀸로스트아크아브렐슈드의 대사를 치기도 한다... 윈스턴의 경우 궁극기 대사는 없으나 스킬을 쓸 때마다 자기 이름을 반복해서 말한다. 패치 노트에서도 다른 영웅들은 만우절 게임 모드 스킬 변경 사항이 자세히 적혀있는 반면에 윈스턴만 '윈스턴!' 이게 끝이다.(...) [28]

3. 관련 문서[편집]


[1] 표기 자체는 만우절/사례에서 사용된것을 그대로 사용한다. 적용사례가 많을 뿐.[2] 게임 내 업적 번역명을 보면 알겠지만 블리자드 코리아쪽의 덕력이나 드립도 보통이 아니다.[3] 자유의 날개 캠페인에서 이스터 에그로 나온다. 그리고 공허의 유산에서도 나온다.[4] 론 볼트는 고라이온의 미국 수출판 제목인 볼트론을 뒤집은 것이다.[5] 그런데 현재는 2011년 만우절이 끝났기 때문인지 오그리마 공성전 업데이트 안내로 리다이렉트가 된다.[6] 로스트 템플의 패러디이다.[7] 채소 밀수범. 과일장수의 패러디인 듯.[8] 그리고 해당 유튜브 동영상의 베스트 댓글은 "한국인이 지는 거 보고 바로 만우절 장난이라는 거 알았다"이다. 그 외에도 "어떻게 한국인 한 명이 외국인 두 명에게 질 수 있지???"라는 댓글도 있다.[9] 제목은 'Supply Depot 2'. 사실 영문버전 소개를 보면, 당시 발매된 매스 이펙트 3의 엔딩 관련 이슈의 패러디가 숨어있다. 로고 디자인도 사실은 매스 이펙트의 그것.[10] 잠옷투르가 인형을 꼭 끌어안으면 범위 안의 적이 돌격병을 못 때리고 꼭 끌어안게 만드는 행동 불가 디버프[11] 잠옷투르가 낮잠에 빠지며, 돌격병은 울까봐 피해서 돌아간다. 적이 일정 범위 안에 들어오면 잠옷투르가 깨는데 적은 잠옷투르가 다시 잘 때까지 잠옷투르를 안고 있어야 한다.[12] 모든 음향효과가 잠옷투르의 울음소리로 대체된다. 다른 영웅이 인형을 주워서 돌려줄 때까지 효과가 지속된다. 사용할 때 항상 볼륨을 키워둬야 한다고 한다.[13] 대전액션게임 캐릭터 주제에 화면의 2/3을 차지한다.[14] 물론 둘 다 안 보인다.[15] 2016년 출시한 고급시계모델인 '오버워치'를 증정하며, 한조가 좋아하는 디저트 한조 각을 제공한다.[16] 한 달에 2번 발간되므로 구분해야 한다.[17] 본문 1문단의 출처는 위키백과다랑어 문서, 2문단은 나무위키의 낚시(인터넷 용어) 문서이다.[스포일러] 선택지를 어떻게 따라가느냐에 따라 블리즈컨 축하 공연으로 나온 모짜르트와 함께 해적이 되거나 공룡에게 수화를 가르치게 되고, 혹은 외계 행성에 떨어지게 된다. 첫 선택지에서 버스에 내리는 것을 계속해서 거부할 경우, 영원히 버스에 남아 유명인이 된다.[18] 소프트웨어가 실행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비디오 파일이 플레이되는 거다. 링크[19] 심지어 X 시리즈 이전 초기 기체 디자인.[20] TX기체[21] 이 쪽은 단순한 틀린 그림 찾기라 그런지 플레이도 가능하다.[22] 6는 카드가 터치가 아닌 삽입식이고, 7은 테두리가 금색이라 구분된다.[23] 우연의 일치로 이 날 스트리트 파이터의 만우절 이벤트는 하스스톤을 패러디한 하도스톤 이였다.[24] 기본적으로 희화화를 깔고 들어가는 만우절 이벤트는 코로나 같은 전염병 판데믹 상황에서 부적절하다고 판단되기 쉽기 때문인 듯.[예시] (채팅내용) 독일의 기술력은 세계 제일!!!!![25] 레킹볼이 공 상태로 고정되는 등 이상한 조정도 있고, 개발자 코멘트는 밸런스와는 상관없는 내용만 쓰여있다.[26] 겐지의 질풍참같이 우클릭을 Z값으로도 겨눌 수 있게 된다.[27] 실제로 D.Va의 메카 호출 대미지 증가가 조정되어(600 → 200) 본섭으로 왔다.[28] 실제로는 방벽 생성기 시전 시 방벽 생성기가 윈스턴을 따라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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