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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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3. 창세기전 시리즈에 등장하는 비행 유닛
5. 모바일 게임 비공정 기사단



1. 개요[편집]


飛空艇 / airship[1]

현실의 비행선을 일본식 판타지에서 부르는 명칭이다. 파이널 판타지 III에서 처음 등장하였다. 일본산 조어이기에 일본 외 작품에서는 잘 쓰지 않는 말이다. 일본산 작품이 아닌데도 비행선이라는 단어 대신 쓰는 거라면 십중팔구 이들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

이후로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뿐만 아니라 창세기전 시리즈, 비공정 기사단 등의 다양한 스팀펑크디젤펑크 판타지 창작물에 등장하는 하늘을 날아다니는 날 것에 대한 통칭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이런 디자인이 서양식 판타지에도 영향을 줬는지 비공정 비슷한 것들이 나오기도 한다.

초기의 돛 대신 프로펠러를 단 배 같은 형상이 다른 JRPG들에 영향을 주었으나 점차 컨셉이 변화해 완전 딴판에 이른다. 하늘에 뜨는 힘을 가진 '비행석'을 이용하여 하늘을 날아다닌다는 개념이 종종 등장한다. 보통은 굉장히 큰 규모를 가지고 있다는 설정이다.

메이플스토리에 등장하는 배는 거의 전부가 비공정이다. 예외라면 하늘을 나는 잠수함인 노틸러스 호라든가 공중항공모함에 속하는 블랙헤븐 함이나 블랙윙의 캐리어들이 애매하다. 블랙헤븐 내내 연합의 기함으로 활동했던 크리스탈 가든도 비공정.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선 마법과 환상성을 배제하는 작품 특성상 열기구와 같은 원리로 날아다니는 크고 작은 비공선이 등장한다. 비룡종에 대응하기 위한 발리스타 등이 장비된 경우가 많으며, 용식선 등 아주 큰 거점용 비공선도 등장한다. 천상룡 샨티엔의 토벌 전장도 비공선의 일종이다.

2.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비공정[편집]


비공정(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문서 참조.


3. 창세기전 시리즈에 등장하는 비행 유닛[편집]


창세기전2에서 창세기전3까지 주무대가 되는 안타리아 대륙에서 쓰이는 운송수단으로 에딜륨이라 불리는 광물을 이용해 부유력을 얻는 외연기관인 에듀라 시스템에 의해 기동되는데, 비공정의 건조와 그유지에 막대한 비용이 들어갔다. 에듀라 시스템 특성상 대형으로만 건조가 가능했고, 그로 인해서 주로 군사적인 목적으로 사용되었다. 작은 것이라도 크기가 2백미터에 달하는 규모인지라 대량의 병력과 물자를 수송하는 것이 가능하여 전략상 아주 중요했다. 다만, 연료인 에딜륨이 희귀한 탓에 대륙 내에서의 운용이 한계였다으며[2], 그로 인해 마장기와 더불어 국력을 과시하는 대상으로 취급되었다. 게이시르-팬드래건 전쟁 당시만 하더라도 전 대륙을 통틀어도 수십 기에 불과하며, 이도경이 창세기전2를 소설화한 회색의 잔영에서는 국가가 아닌 개인 소유의 비공정은 전대륙에 통틀어 20기도 채 되지 않는다고 나와있다. 그러나 창세전쟁 이후 기술이 발달하면서 창세기전3에 이르러선 이 비공정을 이용한 대륙 간 이동도 가능해졌다.

각 비공정은 전장의 크기를 기준으로 한 급수로 나뉠 수 있는데 다음과 같다.

  • 리베리아급- 300미터 이상[3]
  • 켈베로스급- 250~300미터
  • 알바트로스급- 200~250미터
  • 오세르급- 200미터 미만

이 외에 전투에 특화된, 현실의 전투기와 같은 개념의 소형 비공정들도 있다. 창세기전 3: 파트 2에선 무대가 안타리아 행성에서 안타리아 성단으로 바뀐 탓에 등장하지 않는다.


4. 이터널 아카디아 레전드의 비공정[편집]


비공정(이터널 아카디아 레전드) 문서 참조.


5. 모바일 게임 비공정 기사단[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비공정 기사단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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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행선과 같은 단어를 쓴다.[2] 창세기전3에서 죠안이 말하길 그런 장거리를 이동했다간 천문학적 단위의 돈이 소요된다고[3] 로드 오브 리베리아가 이 급수에 속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