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2022년 영화)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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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드리스 엘바 주연의 영화.

2. 예고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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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시놉시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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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두 딸 ‘메어’, ‘노라’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친구 ‘마틴’이 있는 남아프리카를 찾은 의사 ‘네이트’.

그러나 즐거운 여행도 잠시, 처참히 죽어 있는 마을 사람들을 목격한 이들은 곧이어 이 모든 상황을 벌인 사자에게 맹목적으로 쫓기기 시작한다.

무전조차 터지지 않는 고립된 지역에서 마을을 완전히 장악해버린 사자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서로 의지하며 고군분투하는데…

가족 그리고 생존을 위한 사투가 시작된다!

4.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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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드리스 엘바 - 네이트 새뮤얼스 박사 역

• 샬토 코플리 - 마틴 배틀스 역

• 이야나 할리 - 메레디스 새뮤얼스 역

• 레아 사바 제프리스 - 노라 새뮤얼스 역

5. 줄거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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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밤, 한 밀렵꾼 일당이 사자무리를 일제사격해 사냥하는 것으로 영화가 시작한다. 사냥한 사자들의 숫자를 세던 밀렵꾼들은 수컷 한마리가 비는 것을 확인하고 일부는 덫을 놓고 일부는 사자를 추격한다. 사자를 추격하던 일당 중 한 명은 거대한 발자국을 확인하는데, 뒤를 돌아보니 뒤따르던 동료가 없어졌다. 한편 덫을 설치하던 밀렵꾼은 비명소리가 들리자 동료의 이름을 부르는데 잠시뒤 동료가 나타났으나 온몸이 피투성이인 채로 정신줄을 놓은 상태였다. 상황이 잘못됐음을 감지한 밀렵꾼은 나머지 일행과 합류하려 하지만 재수없게도 설치한 덫에 걸려 거꾸로 매달리게 된다. 이내 사자가 나타나 그를 덮친다.[1]

얼마뒤, 새뮤얼스 가족(아버지 네이트, 장녀 메러디스(메어), 차녀 노라)은 친구이자 사파리 관련 일을 하는 마틴의 초대를 받아 남아프리카로 가게 된다. 네이트의 아내는 남아프리카 출신으로 마틴이 네이트에게 소개해준 사이였는데, 네이트와 헤어지고 나서 암으로 죽었고, 이때 네이트는 아내의 장례식에도 참석하지 않았으며, 딸들은 이에 대해 안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어 네이트와는 거리감이 있던 사이였다. 때문에 첫날밤 메어는 이를 비꼬며 분위기는 냉랭해졌다. 네이트는 마틴과 따로 둘이서 술한잔을 걸치며 그 일을 무척 후회한다고 고백한다.

사파리 체험의 날, 네이트의 딸들은 어제의 싸늘했던 분위기와 다르게 사진을 찍으며 즐겁게 투어를 즐긴다. 중간의 한 폐허 근처 지점에서 마틴의 동료 밴지와 만나게 되는데, 이 구역에서 서식하는 난디 프라이드라는 사자 무리도 만나게 된다. 이 무리의 수컷들은 어렸을 때 키웠다가 야생에 푼 개체들이었기에 마틴 일행을 적대하지 않았다. 오히려 마틴이 다가가자 수컷 두마리는 마틴에게 다가와 한껏 몸을 비비며 반가움을 표현했다. 사자들과 교감하던 마틴의 무리의 암컷 하나가 앞발을 다친 것을 확인하게 되고 밀렵꾼의 소행이라 추측한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주변에 있는 송가라는 마을 사람들에게 이와 관련해 목격한 게 있냐고 물어보러 해당 마을을 방문하기 위해 차를 몬다.[2]

마을의 도착한 마틴 일행은 주민들을 찾지만 주민들은 온데간데 없었다. 잠시뒤 마틴은 한 집에서 뭔가를 발견하고 네이트에게 딸들에게 못 보여줄 게 있다 한다. 네이트는 두 딸을 잠깐 밖에서 기다리라 하고 안을 확인하는데, 그곳에는 마을 주민들의 시체가 잔뜩 쌓여있었다. 마틴은 상처를 보아 사자의 짓이라 추측하지만 먹지도 않을 사람들을 학살하고 모아놓는 짓을 하는 사자는 없다며 이야기로나 들어봤다고 한다.[3] 또한 이렇게 피냄새가 나면 하이에나들이 나타나야 하지만 주변에 하이에나가 한마리도 없다며 아직 사자가 이 근방에 있을 거라 추측하고 황급히 차로 돌아가려 한다. 하지만 그 사이 노라가 사라진다. 노라를 찾던 네이트는 미로 같은 가축우리에서 노라를 발견하는데, 노라는 살해당한 소와 마을 주민을 보고 겁에 질려있었다.

어찌저찌 차로 무사복귀한 일행은 복귀하려 황급히 차를 몰고 간다. 중간에 무전기를 통해 상황을 알리려 하지만 산이 가로막고 있어서 무전은 닿지 않는 상황. 이동하던 도중 부상을 입은 무텐데라는 마을 주민을 만나게 되고, 마틴과 네이트는 그를 구하기 위해 차에서 내린다. 마틴은 굳이 주변을 둘러본다며 무텐데가 온 쪽으로 총을 들고 확인하러 간다.[4] 네이트는 무텐데를 구하기 위해 차에서 구급상자를 들고 오지만, 그 사이 그는 과다출혈로 사망한 상태였다. 주변을 둘러보던 마틴은 개울가에서 사자 발자국을 확인하게 되고 맞은편에서 들리는 포효소리에 악어가 물속에 있는 걸 똑똑히 봤는데도 도대체 왜[5] 종아리까지 잠길 정도로 개울에 들어간다. 하지만 수상한 낌새에 뒤를 돌아보는데, 사자에게 급습당하게 되고 총 한발을 쏜다.

한편 차에 있던 네이트 가족은 총소리를 듣게 되고, 네이트는 마틴을 걱정하며 차에 내려 그가 간 방향으로 가 둘러보는데, 이내 사자가 나타나 그를 공격해 온다. 네이트는 가까스로 차안으로 대피하는데 성공하지만, 사자는 집요하게 차를 공격하고, 이 과정에서 차 조수석 창문이 박살난다.[6] 깨진 조수석 창으로 사자의 상반신이 들어와 네이트를 공격하자 네이트는 메어에게 운전대를 잡으라 했고, 운전으로 가까스로 사자를 떨궈내는데는 성공하지만 차가 비탈길로 빠져 나무를 들이박고 아예 고장나 버린다.

차도 고장나고 조수석 창문은 뚫려있고 사자가 주변을 맴도는 최악의 상황, 두 딸을 안심시킨 네이트는 무전기에서 마틴의 목소리를 듣고 그와 연락한다. 마틴은 사자의 습격을 받고 기적적으로 살아남았지만, 다리에 심각한 부상을 입은 상태였다. 과다출혈로 인한 어지럼증을 호소 하고 있었고, 네이트는 그에게 나이프를 라이터로 달궈 상처를 지져 지혈하라 조언한다. 마틴은 네이트가 시키는대로 지혈을 하고 네이트가 자신이 간다고 하자 말리는데, 그는 혼자 있는게 아니라며 사자가 자신을 똑바로 쳐다보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왜인지 사자는 마틴을 공격하지 않았는데, 마틴은 아마 자신을 미끼일거라 생각해서 그런거 같다고 한다.[7]

마틴을 어떻게 구해야 하나 막막하던 네이트 가족은 이내 마취총을 생각해내고, 어떻게 조립하는지를 유심히 본 메어의 활약으로 조립하는데 성공하고 마틴의 만류에도 네이트는 차 위로 올라가 사자를 찾으려 한다. 이때 마틴은 사냥꾼 오두막이라는 건물 방향에 자신과 사자가 있었다고 말하고 메어가 이 건물을 찾는다. 그런데 급발진한 메어가 마틴이 보이는지 확인한다며 갑자기 차밖으로 나가고 네이트가 메어에게 돌아오라 하며 정신이 팔린 사이, 사자가 그 방향 반대편 바위 위에서 나타난다. 노라가 사자의 접근을 눈치채고 알리자 네이트는 뒤늦게 메어에게 차에서 떨어지라며 소리친 뒤 사자를 쏘지만 빗나가고, 노라에게 마취제를 한발 받아 장전하려던 찰나, 사자에게 공격받고 차위에서 떨어진다. 가까스로 차밑으로 기어가지만 사자는 양옆에서 공격해온다. 노라의 말을 듣고 떨어진 마취총을 챙겼으나, 탄이 빠진 상태였고 다시 주으려하지만 이번에는 실패한다. 하지만 그사이 지책을 발휘한 노라가 사자가 차체 밑을 노리는 사이 창을 내려 마취제를 손으로 직접 꽂아버렸고, 이에 당황한 사자가 물러난다. 그사이 메어는 마틴을 구출하는데 성공하고 차로 데려온다. 네이트가 마틴을 치료하는 사이, 몇시간은 마취되어 있을거라던 마틴의 말과 다르게 사자는 곧 다시 나타나 일행을 쓱 둘러보고는 사라진다.

어두워진 밤, 일행은 불침번도 안 세우고 뻔히 창문도 없는 조수석에 있는 메어는 덤으로 차안에서 숙면을 취하는데, 네이트는 죽은 아내를 만나는 꿈과 자식들이 사자에게 공격받는 꿈을 꾼다. 꿈에서 깬 마틴은 메어에게 자신이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은 진짜였다며,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그런데 그때 무전기에서 잡음이 들리고, 이내 뒤에서 한 트럭이 나타난다. 그 정체는 처음에 나타나 사자무리를 몰살한 밀렵꾼들, 네이트는 침착하게 내려 밀렵꾼들에게 자신이 미국인이며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미국 현찰로 돈을 주겠다고 하며 설득하고, 밀렵꾼들도 받아들이는 듯했지만, 차문을 열고 마틴을 보자 급정색하며 금방이라도 일행을 죽일것처럼 위협한다. 알고보니 마틴이 밀렵을 막으며 밀렵꾼들을 사살한 전적이 있던 것이 화근이었다.[8] 하지만 그순간 사자가 나타나 밀렵꾼들을 공격하고, 밀렵꾼들은 저항하지만 하나둘 찢어발겨진다. 네이트는 탈출을 위해 밀렵꾼들이 타고온 트럭을 훔치기로 맘을 먹는다. 문제는 차키를 밀렵꾼들이 가지고 있다는 것.[9] 차키를 구하러 나서며 무전기 때문에 들킬뻔하거나 나무 위에서 독사를 사자에게 던져 쫓아내거나 물속에 숨으며 가까스로 차키를 가지고 있던 빈사 상태의 밀렵꾼에게서 차키와 총을 가져온 네이트는 차로 향한다. 그사이 사자는 마틴 일행이 타고 온 차로 돌아가 차에 남은 일행을 공격했고, 마틴은 네이트의 두딸들에게 밀렵꾼의 트럭으로 피하라며 보낸 뒤[10] 홀로 사자를 막고, 차는 사자와 함께 비탈길 아래 절벽으로 추락한다. 하지만 사자는 부상을 당했지만 살아있었고,[11] 마틴을 죽이기 위해 다가오는데, 마틴은 차에서 세는 기름에 불을 붙여 사자와 함께 장렬히 산화한다.


트럭으로 돌아온 네이트는 메어에게 응급조치를 하고 마틴의 차가 불타는 것을 확인하고 그의 죽음을 슬퍼하며 차를 몬다. 어느새 해가 뜨고 차를 몰던 일행은 난디 프라이드를 보고 주변에 폐허가 있음을 알고 상태가 심각해진 메어를 치료하기 위해 차를 멈춘다. 메어를 한 건물에서 치료하고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마틴의 희생에도 살아남은 사자가 만신창이가 된 와중에 마을까지 추격해 와 네이트의 두 딸을 찾고, 네이트는 이를 쫓아내려다 탄을 전부 써버리고 만다. 네이트는 난디 프라이드가 주변에 있음을 생각하며 딸들을 숨기고 사자를 유인하는데, 근처까지는 유인했지만 곧 사자의 공격을 받아 온몸을 물리고 발톱에 할퀴어져가며 사자에게 나이프로 칼침까지 놓으며 치열하게 싸운다. 네이트가 완전히 쓰려져 목을 물리려던 그때, 난디 무리의 두 숫사자가 이 사자를 공격한다. 자신의 영토에 침입한 사자를 막기 위해 출동한 것이었고, 2:1로 다굴하며 네이트를 구해준다. 네이트는 그사이 빠져나와 나무에 몸을 기댔고, 멀리서 차소리가 들리며 사파리 직원들이 사자들을 떨어뜨려 놓고 네이트를 구해준다.[12]

병원에서 깨어난 네이트는 같이 구조된 두 딸들을 보고 안도한다. 후에 다시 남아프리카로 간 가족들은 네이트의 아내가 사진을 찍었던 곳에서 다같이 사진을 찍으며 영화가 끝이 난다.

6.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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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흥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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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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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자는 따로 연기자가 연기하진 않았고 CG로 합성되었다.# 하지만 사자가 너무 리얼해서 실제 사자를 훈련시켜서 촬영한 줄 알았다는 평이 있을 정도로 저예산 영화임에도 실감 나는 수준은 매우 훌륭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