빔(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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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Vim

본명

Vim

종족
불명[1]
성별
여성
소속
오르고
직책
하이 에볼루셔너리 기록원
등장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담당 배우
미리암 쇼어[2]
더빙판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일본 국기.svg

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1. 개요[편집]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빔.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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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편집]


아첨을 일삼는 동료 과 다르게 하이 에볼루셔너리가 명분으로 내건 가치인 '완벽한 사회를 위한 생명체의 이상적인 진화'를 진심으로 따르고 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가 카운트 어스에 와서 스타로드와 그루트가 함선에 들어온 시점에 워 피그에게 보위에 있는 로켓을 빼돌리라는 지령을 내린다.[3] 그리고 워 피그에게서 로켓을 확보했다는 보고가 올라오자 하이 에볼루셔너리는 바로 함선을 부상시키고 카운터 어스를 파괴하기 시작한다.[4]

간신처럼 묘사되는 틸과 달리 하이 에볼루셔너리의 충신으로, 작중 내내 하이 에볼루셔너리에게 사소한 분쟁에 휘말리지 말고 새로 진화시킨 종족들만으로 식민지를 개척하자고 말하는 등 로켓에 대한 집착을 버릴 것을 간언했으나 끝까지 거부당했다.[5]

Vim: Sire, we must retreat. The ship is going down.

빔: 퇴각해야 합니다. 함선이 추락합니다.

Controller: The spaceport has intruders.

관리자: 이착륙장에 침입자가 있습니다.

High Evolutionary: Go! See if one of them is 89P13!

하이 에볼루셔너리: 가서 89P13 있나 봐!

Vim: Sire, you have an irrational obsession with this animal! You must stop, for God's sake!

빔: 전하, 집착이 지나치십니다! 그만하세요. 신이시여, 맙소사!

High Evolutionary: THERE IS NO GOD! THAT'S WHY I STEPPED IN!

하이 에볼루셔너리: 신은 없어! 그래서 내가 나선 거고!

(잠깐의 정적이 흐르고 빔을 시작으로 모든 대원들이 하이 에볼루셔너리에게 총을 겨눈다.)

Vim: Controller, I am taking command of the Arête. Disengage all damaged sectors of the ship, and retreat.

빔: 관리자, 이제 내가 지휘한다. 함선 손상 부분 모두 분리하고, 퇴각하라.

후반부에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와의 전투의 여파로 함선이 실시간으로 파괴되자 후퇴할 것을 간언하지만, 이를 무시한 채 로켓의 뇌에 계속 집착을 부리는 하이 에볼루셔너리에게 질려서인지[6] 부하들과 함께 그에게 총을 겨누며 자신이 지도권을 넘겨받아 쿠데타를 벌인다. 그러나 하극상에 분노한 하이 에볼루셔너리의 중력장 폭발로 인해 몇몇 부하들과 함께 사망한다.[7]


3. 기타[편집]


  • 자신의 잔학성을 채우고 싶었을 뿐인 틸과는 달리 진심으로 이상 세계를 원했던 인물이다. 그러나 상사인 하이 에볼루셔너리가 로켓에게 집착해서 폭주하자 어떻게든 말리려고 했으나 실패했다. 여러모로 상사를 잘못 둬서 인생 망한 사례.
[1] 하이 에볼루셔너리가 창조한 휴머노이드로 추정된다.[2] 제시카 존스의 어머니인 앨리사 존스 역을 맡았다.[3] 때마침 드랙스와 맨티스가 스타로드의 명령을 무시하고 자리를 뜬지라 결국 보위에서 로켓을 지킬 인력이 가모라 밖에 안남은 상황이었다.[4] 하지만 워 피그가 보고를 올린 직후에 아담 워록이 공적을 가로채기 위해 도착했고, 워 피그는 끔살당했다.[5] 물론 하이 에볼루셔너리는 파일라를 비롯한 새로운 종들이 로켓 만큼의 창의력이 없으며, 창의력이 없는 종족은 창의력이 필요한 문제와 맞닥뜨리면 죽음에 이르기에 창의력을 부여하기 위해선 로켓의 뇌가 필요하다는 합당한 반박을 했고 빔도 이를 부정하지는 않았다. 빔은 하이 에볼루셔너리의 집착이 선을 넘을 기미를 보이자 이를 우려하여 간언한 것이다.[6] 로켓에게 집착하느라 자신의 말을 무시한 것도 있지만, '하느님 맙소사(for god sake), 제발' 이라고 간청하던 말에 하이 에볼루셔너리가 신 같은 건 없어!! 그래서 내가 나선 것이라고!! 라며 외친 자폭성 발언에 그의 사상을 진심으로 믿고 따르던 마음이 배신당했기에 등을 돌린 것도 있다.[7] 최후반부에 노웨어로 도피하는 하이 에볼루셔너리의 부하들 중 빔과 똑같은 복장에 얼굴까지 비슷한 인물이 있지만, 하이 에볼루셔너리 휘하의 기록자도 여러 명이었으니 아무래도 다른 기록원이라고 보아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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