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결사

덤프버전 :


파일:SocietyofLight!Saiou.jpg

光の結社 / Society of Light

1. 개요
2. 정체
3. 기타
4. 간부
5. 그외 부하들


1. 개요[편집]


유희왕 GX 빛의 결사 편에서 등장한 단체.

창설자는 사이오 타쿠마이며, 간부급 인물로 만죠메 쥰, 텐죠인 아스카, 미사와 다이치 등이 있다.

듀얼 아카데미아갑툭튀한 사이오가 만죠메를 비롯하여 대부분 기숙사의 인원을 세뇌시켜 화이트 클래스를 만들었다. 이들은 이름 그대로 흰색의 제복을 입고 활동한다. 사이오를 보스로 삼고 있지만 실질적 두뇌는 만죠메 쥰. 빛의 결사의 최초 멤버가 만죠메이고, 이 만죠메가 사실상 빛의 결사를 모두 모은데다 다 만들어진 빛의 결사에 사이오가 우두머리로 군림하기 시작한 것뿐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모아진 빛의 결사는 한때는 듀얼 아카데미아 학원생 절반 이상이 빛의 결사였을 정도로 세력이 막강했었다.[1] 더빙판 71화에서는 쥬다이가 빛의 결사대를 흰둥이 패거리라고 언급했다...


2. 정체[편집]


그 실체는 사이오에 의해 세뇌된 종교단체 수준의 광신집단. 이들은 단지 사이오의 목적인, "빛이 모든 것을 지배하는 세계"를 추구할 뿐이지만, 정작 사이오가 말하는 빛이 모든 것의 파멸인 것은 알지 조차 못한다. 그로 인한 위화감 또한 일부 신도들에게 남아있는 듯하며, 실제로 빛의 결사의 최고 수뇌였던 만죠메조차도 빛의 결사의 이상과 현실의 괴리를 이기지 못하고 가장 먼저 빛의 결사를 탈퇴한다. 그리고 만죠메의 탈퇴는 곧바로 빛의 결사의 붕괴로 이어진다.

제넥스 대회 중에 만죠메가 사라진 후에도 아스카와 미사와에 의해 나름 조직이 유지되고 있는 듯했지만 아스카가 쥬다이에게 패한 것으로 세뇌가 해제되어 빛의 결사를 떠나게 되고, 미사와 또한 빛의 결사에서 자신이 추구하는 것을 찾지 못하고 츠바인슈타인 박사의 듀얼을 보고는 스스로 자신이 추구하는 것을 찾기 위해 떠나게 되자, 빛의 결사는 우두머리가 없는 상태의 오합지졸로 변질된다. 게다가 정작 빛의 결사가 신봉하는 사이오, 즉 "파멸의 빛"은 자신의 목적에 필요한 파괴병기 "솔라"를 얻은 후 빛의 결사를 버려두고 있었다. 사이오에게 있어서 빛의 결사따위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도구에 지나지 않을뿐 어찌되든 상관없었던 것이다.

결국 제정신을 차린 만죠메는 스스로의 손으로 모은 빛의 결사를 스스로의 손으로 해산시키게 되고, 빛의 결사는 만죠메를 당해내지 못한 채 해산되는 운명을 겪는다. 같은 시각, 사이오의 몸에 깃든 파멸의 빛 또한 쥬다이의 손에 의해 최후를 맞이하게 된다. 어떻게 됐는지는 불명이지만 사이오의 몸에 깃든 파멸의 빛이 제거된 이상 세뇌가 풀려 원래대로 돌아온 듯.

사실상 빛의 결사 편의 악의 수뇌였지만, 그 목적이 워낙 베일에 싸여 있었으며 실제로 그 목적을 위해 움직이던 것은 사이오 혼자뿐이었기 때문에, 그다지 존재감이 없으며 무게도 없다. 그저 인상이 남았다면 바보같은 세뇌집단이란 것뿐.

듀얼 아카데미아에 있어 빛의 결사가 급속도로 확산될 수 있었던 것은, 사이오가 빛의 결사 개개인에게 부족한 것을 약속했기 때문이었다. 한 마디로 천국같은 미래를 약속해서 노예로 만들어버리는 전형적인 사이비 다단계와 수법이 똑같다.

만죠메는 쥬다이에 대한 열등감을 떨쳐버리고 인정받기 위해, 그리고 아스카는 자신이 강해지기 위해 필요한 것을 찾기 위해, 미사와는 존재감을 얻기 위해(…). 사이오의 예리한 안목과 상당한 화술로 학생들이 설득되었지만, 단지 그뿐. 단체의 목적 자체가 존재하지 않았고 본인도 유지할 생각이 없었기에 결국엔 해산될 수밖에 없었다.


3. 기타[편집]


사실 빛의 결사가 존재하는 이유는 사이오가 자신의 목적을 위해 암약하고는 있으나, 그 과정에서 쥬다이 일행과 마찰을 굳이 빚을 필요가 전혀 없으며, 사이오는 파멸의 빛에 이용되는 입장일 뿐이라 같은 목적을 지닌 동료가 존재하지 않아 중요한 듀얼이 상당히 적게 된다.2기의 내용이 1기처럼 듀얼 아카데미아의 일상을 보여주다가 갑자기 적이 나타난다는 같은 패턴으로 가면 재미가 없고,그렇다고 사이오의 동료가 없다고 최종보스인 사이오가 계속 쥬다이 일행과 듀얼할 수도 없고, 결국 세뇌라는 수단으로 부하를 만들게 된 셈.그런데 정작 그 빛의 결사는 세력을 세뇌로 불리면서 일행인 만죠메나 아스카 등도 세뇌해 위기감을 고조시켰....어야 하는데, 정작 주인공인 쥬다이 일행은 곤란해 하기는 해도 해결하려는 움직임이 상당히 적어서 그다지 위험한 느낌이 덜하다.

그리고 그 후에도 태연히 수학여행을 가서 즐겼으며, 빛의 결사 소속의 프로 듀얼리스트들도 사실상 용병에 가까운 입장이고 제넥스 대회에서 다른 듀얼리스트랑 겨루는 스토리와 무관한 듀얼 등 작중의 위기감을 이해하기 어렵게 흘러가고 있다.

4. 간부[편집]



5. 그외 부하들[편집]


  • 긴 류세이
  • 칸다 츠기오
  • X: 돈 받고 고용된 용병에 가깝다.
  • 프린세스 로즈: 돈 받고 고용된 용병에 가깝다.
  • 4제
  • 오딘
  • 우치무라 아메리카&에리시 이시키: 이 둘도 만죠메에게 패배당해서 빛의 결사가 되었으나 빛의 결사편이 끝났으니 라 옐로우로 돌아간 것으로 추정됨[2]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2 00:31:37에 나무위키 빛의 결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정작 만죠메는 자신이 그 많은 인원들을 빛의 결사로 끌여들었다는 사실을 정신 차렸을때 기억해내지 못 했었고, 당연 아스카를 빛의 결사에 넣은 것도 기억을 못 했기에 아스카를 원래대로 되돌리는 듀얼 전에 쇼, 켄잔, 후부키에게 집단 린치를 당했었다.[2] 3기에서 모습을 보이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