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망토(제로게임)

덤프버전 : r20200302



파일:빨간 망토 제로게임.png

"찾았다,시스템."


"내가 여기 있는 동안 그녀는 늙어 죽을지도 모르는데. 이런 알 수 없는 곳에서 정공법으로 언제 깨고 앉아있어?"


1. 개요
2. 작중 행적
3. 능력과 시스템
3.1. 능력
3.2. 시스템
4. 정체



1. 개요[편집]



네이버 웹툰 제로게임의 등장 인물이다.


2. 작중 행적[편집]



강우진과 대화가 끝난 J와 접촉하며 처음 등장한다. J와 대화를 하면서 밝혀진 바로는 J를 운영자로 세울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고 하며, J에게 백산을 잡을 계획은 세웠냐고 묻는다. 이를 볼 때, J와 동맹 관계인 듯.노이즈의 시스템에 침입하는 모습이 나온다. 또한 3단계 NPC인 아서를 살해했다고 언급된다.

3단계 게임에서 백신우백산, 주파란이 이클립스, 크레센트와 교전중일 때 난입하여 몹인 트와일라잇을 죽여 열쇠를 획득하고 백신우, 이클립스와 교전한다. 백신우를 압도적으로 가지고 놀면서 시스템을 통해 소멸시키려 하나, 백신우에게는 일전에 러브미에게 받은 시스템이 존재하여 이를 상쇄할 수 있었던 것이 밝혀진다. 이에 백신우를 죽여서 시스템을 빼앗으려 하나 J가 등장하여 더 이상 싸움을 키우면 곤란하다고 빨간망토를 제지한다. 빨간망토는 다 한 방에 제압할 수 있으니, 쓸어버리면 안되냐고 죽지만 J가 반대하자 짜증을 낸다. J가 유한라가 필요하다고 하자 유한라를 J쪽으로 보낸 다음 리타를 불러낸 뒤에 사라진다.

노이즈에 의하면 신분변경권을 사용중이며, 러브미의 말로는 제로게임이 생길때 있었던 초기 유저라고 한다. 목적은 불분명하나 확실한건 모든 자료들의 집합체인 아카식 레코드를 장악하려 한다. 때문에 봉인 해제에 필요한 열쇠들을 NPC 살해를 통해 수집하고 있다.

3단계 게임의 주민들을 모조리 고문하여 글로리아의 위치를 묻지만 별다른 성과가 없자 리타와 노이즈를 유인하여 둘을 제거하려든다. 노이즈로부터 강한 능력을 가지고 있으면서 왜 시스템에 손을 대는 욕심을 부리면서까지 타인의 기회를 빼앗는 것이냐는 물음을 듣는데, 자신이 게임에 갇혀있는 동안 자신이 만나고자 하는 그녀가 늙어 죽을지도 모르기에 정공법으로 너무 많이 시간을 허비하는 것보다 지름길을 택한 것이라고 답한다. 노이즈에게 강한 공격을 퍼붓지만 백산이 나타나자 물러나는 모습을 보인다.

3단계 게임 환각의 도서관에서 진나비의 기억 회상에서 재등장한다. 진나비와 이클립스와 교전하며 결국 진나비&이클립스를 제거 한다. 진나비의 리미티 해제는 사람의 생명을 빼앗는 것인데 통하지 않았다는 말을
보면 빨간 망토는 백신우와 같이 죽은 사람이라는 판단이 가능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난입한 리타에게 꿰뚫음의 궁니르를 맞고 부상을 입자 분노해 공간 자체를 소멸시키려고 하나 갑자기 나타난 메일을 보고 다시 사라진다.

그리고 120화에 소멸한다..


3. 능력과 시스템[편집]



3.1. 능력[편집]


보유 능력 : 공간 구현화 (등급:H)

카피얼과 동급인 히든능력인 공간구현화.
공간 내에서 물체를 구현화하는 것이다. 폐쇄된 공간에서는 그 정도의 위력밖에 내지 못 하는 패널티가 있으나 빨간망토는 아서를 죽이고 흡수한 시스템 '생성'을 이용하여 공간을 확장해 그 패널티를 줄일 수 있다. 또한 히든 능력인만큼 활용법이 다양한데 그동안의 행적을 바탕으로 정리하자면

1. 정체불명의 벌레 모습을 한 생물체 소환 [45화-시스템]
2. 빨간색을 띈 에너지파와 충격파를 사용 [48화-공성전(3),49화 공성전(4)]
3. 자신이 있는 공간을 이용해 공간 이동하거나 타인을 공간 이동시킴 [1] [49화-공성전(4)
4. 공간 자체를 일그러트릴수 있다. [62화-환각의 도서관]

리밋브레이크는 공간왜곡, 기존의 공간 구현화보다 강화된 능력이며 공간 자체를 뒤틀어 없애버릴수 있다.

3.2. 시스템[편집]


시스템은 생성과 행운이며 롱기누스의 창을 쓸 수 있다.
행운은 아직까지 밝혀진 바가 없으며 생성으로는 분신을 만들 수 있다.[2] 롱기누스의 창은 한번 맞춘 대상을 반드시 소멸시켜버리는 것으로 유저고 NPC고 맞으면 소멸이 확정된다. 그러나 시스템을 가진 자에게 시스템은 통하지 않아서 능력을 섞지 않는 한 통하지 않는다. 반대로 생각하면 시스템과 능력을 합친 공격에서 능력을 쓰는 비율이 시스템을 쓰는 비율보다 높다면 시스템으로는 막을 수 없다. 능력과 섞으면 시스템이 약해져서 바로 소멸하지는 않지만 맞으면 무조건 소멸시키는 본질은 변하지 않아서 결국 소멸할 수밖에 없으나 조금이나마 더 버틸 수는 있다.

4. 정체[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빨간 망토=김장미.png

많은 독자들의 추측대로 그 정체는 김장미다.
빨간망토의 능력인 공간 구현화가 빨간색이라는 선입견 때문에 알아채지 못한 것이다.[3] 신분변경권을 3회(극단기, 극장기) 이용해서 단기로는 정체를 숨긴 채 신분변경권 구매, 장기는 평소 본인의 능력과 늙어버린 외형을 바꾸기 위한 것이며 신분변경권에 사용할 1~2위를 다툴 정도의 라이프는 어마어마한 수의 유저를 죽이며 모았고 라이프를 꺼내둘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서 랭킹을 속이기도 했다.
[1] 텔레포트를 사용한 것일수도 있음[2] 다만 체력은 그만큼 분산된다.[3] 작중 내에도 색깔에 얽매이지 말란 내용의 대사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