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루가키 히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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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루가키 히요리
猿柿ひよ里 | Hiyori Sarugaki
파일:히요리_프로필.jpg
나이
불명[1]
생일
8월 1일 (사자자리)
신장
133cm[2]
체중
26kg
소속
호정 13대 12번대 부대장
前 기술개발국 연구실장
바이자드 멤버
해방 언령
동강내라(ぶっ手切れ)
시해
괵대사(馘大蛇)
만해
없음
<-3><bgcolor=#000><color=#fff>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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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
불명[1]
외형
금발 / 갈안
학력
진앙영술원
취미
슬리퍼로 때리기
키워드 한자
「 激 」 격할 격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타카기 레이코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한경화(애니맥스), 손정민(대원방송)
#!end|| 파일:미국 국기.svg ||멜라 리로라 베일리[2]아나이리스 퀴노네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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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3. 작중 행적
3.1. 아란칼 편
3.2. The Death Save The Strawberry
3.3. 천년혈전 편
3.3.1. 1차 침공
3.3.2. 1차 침공 이후
3.3.3. 2차 침공
3.3.4. 바벨트 공략
3.5. 완결
4. 참백도
4.1. 기술
5. 기타



1. 개요[편집]


만화 《블리치》의 등장인물.

바이자드의 일원으로 빨간색 체육복 + 날카로운 눈매 + 송곳니 + 칸사이벤[3] 돋보이는 소녀다. 과거 호정 13대의 12번대 부대장이었으나 아이젠 소스케의 음모에 휘말려 호로화된 사연이 있다.


2. 특징[편집]


평소 언행이 상당히 거칠고 다혈질이다. 특히 오랜 지인인 히라코 신지를 대할 땐 각종 욕설과 막말을 쏟아내며 "바보 신지!"와 말 끝에 붙히는 "육갑하고 앉아있네!"는 그녀의 상징과도 같다. 110년 전 사건으로 인해 사신을 증오하고 있다.

고물 히요리 워커(본인 말로는 슈퍼 히요리 워커)라는 호로로서의 정신과 사신으로서의 정신을 중화시켜주는 기계(겉보기는 그냥 운동머신)를[4] 만들어냈다.

이치고가 바이자드의 본거지로 처들어가서 계속 튕기자 짜증내면서 호로화한 뒤 덤볐다. 참백도의 언령처럼 참월까지 동강내며 발르나 싶더니 이치고가 잠깐 화이트한테 몸 뺏기자 교살당할 뻔해서 울었다. 그나마 변호하자면 펑펑 운 것은 아니고, 질식 상태로 인해 눈물샘이 자극돼 흘러나온 정도였다. 그래도 그런 이치고한테 죽을 뻔해서 애니판에서는 벌벌 떨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내면의 호로와의 투쟁시간이 가장 길었다고 한다. 69분 2초. 이치고의 경우 비슷한 수준.(68분 44초까지 측정했고 이후로 약간 지나고 투쟁 승리.)

사신이었을 적 지위는 12번대 부대장으로 신지와는 이때도 티격태격. 딱 악우라는 느낌이다. 아이젠과 토센 카나메, 이치마루 긴이 벌인 9번대 대장 부대장 켄세이와 마시로의 영압 소실 사건 당시 켄세이의 지원 요청을 받고 이때 당시 12번대 대장이었던 우라하라 키스케의 권유로 영압 소실 사건 특무대와는 개별적으로 혼자서 현장으로 가다가 호로화한 켄세이를 만나고 아이젠에게 걸려서 신지의 품안에서 바이자드 멤버들 중 3번째로 호로화를 하게 된다.

과거 호정 13대에 있었을 때 12번대 전대장이자 현재 0번대히키후네 키리오의 부대장이었다. 히요리가 히키후네를 유독 잘 따랐다고 한다. 대장이 우라하라로 바뀐다고 했을 때 심술부린 것도 이 때문. 최근 0번대 멤버들이 모습을 드러낸 후 독자들은 이 둘의 재회를 기대하고 있었으나 별달리 재회없이 끝이 났다.

110년 전과 비교해서 전혀 자라지 않았기에 여러가지 얘기가 많았으나, 의해 상태로 있었기에 신체 변화가 없었음이 밝혀졌다. 놀랍게도 실제 나이는 아콘보다도 연상이다. 어린 아이처럼 보이지만 성인으로 보이는 바이자드 동료들과 오래 전부터 터울 없이 지내는 사이인거나 110년전, 현재처럼 어린 아이의 모습인데 반해 부대장 직위까지 올라간 것을 생각하면 블리치에서 나이에 비해 외모가 그대로인 갖가지의 사례들처럼 히요리 역시 외형만 나이를 먹지 않는 것일수도 있다.


3. 작중 행적[편집]



3.1. 아란칼 편[편집]


현세편에 등장 후엔 야도마루 리사, 히츠가야 토시로와 함께 티아 하리벨과 대결했다. 꼬맹이 둘인 주제에 서로 꼬맹이라고 토시로랑 티격거린다.

그리고 바라간스타크가 쓰러지자 직접 나서기로 한 아이젠이 할리벨을 베어버리고 도발을 날리는데, 히요리도 겨우겨우 참고 있었지만 결국 이성이 끊어져 아이젠한테 달려들었다가 이치마루 긴한테 자신의 참백도 해방 구호처럼 진짜로 허리부터 두동강난다.[5][6]

사신이라 그런지 아직 숨이 붙어있긴 한데[7], 잘못하면 아군 사망자 1호.가 되게 생겼다. 그런 상황인 만큼 신지도 급하게 튀쳐나가 히요리의 상반신을 받아냈고, 곧바로 오리히메를 떠올리고는 아직 멀었냐며 이치고의 이름을 외친다.[8] 오리히메가 죽은 자도 척척 살려내는 능력자에 이전에도 비슷한 수준으로 부상을 입은 이치고를 치료한 적이 있었기에 별 걱정 없을 듯....했는데 지금 이치고가 오리히메는 냅두고 돌아오고 있다. 대신에 우노하나 레츠와 함께 오고 있으니 이 분이 치료해줄 것으로 보이며, 사태가 완료된 이후 우노하나가 치료했다. 하지만 상처가 깊었던 만큼 살 수 있을지 어떨지는 본인에게 달려있다고 한다.


3.2. The Death Save The Strawberry[편집]


히라코와 이노우에의 대화로 근황 및 110년간 어떻게 살아왔는지가 밝혀졌다.

우라하라가 만들어준 의해를 사용해서 지내왔다고 한다. 그런데 나이를 먹지 않는 의해의 특성상, 주변 사람들에게 의심받는 탓에 한 곳에 오래 머무를 수 없었다고 한다.[9] 또한, 그렇게 숨어 지내는 생활에 제일 열받았던 게 히요리라고. 그렇게 쌓여온 감정들이 죄다 아이젠과 아이젠을 믿었던 사신들에게로 향했다고 히라코가 언급한다. 그래서 아이젠과의 싸움이 끝났음에도 호정 13대에 복귀할 생각은 추호도 없고 사신들을 원망하는 마음도 여전하다고. 그런데 그 탓에 애꿎은 히라코가 얻어맞았다.[10]

그래도 지금은 우라하라네 가게에 가끔씩 얼굴을 비추기는 모양. 그리고 하치겐과 라부도 히요리랑 같이 현세에 남아있는데다,[11] 리사와 마시로도 종종 히요리를 만나러 가는 듯.[12]

그리고 우라하라가 이치고의 사신의 힘을 되돌려주기 위해 영압을 담아달라고 부탁하자, 라부와 하치겐과 달리 막 내색하진 않았지만 이치고를 위해 영압을 담아주었다.

최종적으로 아이젠을 쓰러트린 건 이치고니까 말이제... 이건 그 보답인기라.



3.3. 천년혈전 편[편집]



3.3.1. 1차 침공[편집]


대장, 부대장직에 복귀한 켄세이, 로쥬로, 신지, 마시로를 제외한 바이자드들과 현세에 머무는 중. 그러다가 길가에서 균열 같은 것을 발견한다.


3.3.2. 1차 침공 이후[편집]


신지에게 현세와 소울 소사이어티 사이의 공간에 균열을 처리해 달라는 전화를 받지만 히요리는 그런 일 못한다고 발악하고 전화를 끊었는데, 정작 현세로 배달 온 도구 박스에 <보내는 이 - 히라코 신지 + 쿠로츠치 마유리> 라고 쓰여 있는걸 보곤 군말 없이 하기로 한다.

이 균열을 처리하며 얻은 에너지원은 나중에 이치고 일행이 영왕궁에 올라갈 때 쓰인다.


3.3.3. 2차 침공[편집]


현세에 있던 바이자드들과 소울 소사이어티에 와서 침공 당한 영왕궁으로 갈 에너지를 정제해준다. 이후 우라하라가 영왕궁에 같이 가달란 부탁을 처음엔 거절하지만 결국 사패장을 입고 다른 사신, 바이자드, 배신한 퀸시들과 함께 바르벨트로 향한다.


3.3.4. 바벨트 공략[편집]


제라드 발키리가 대장급 사신들 여럿을 쓰러뜨리자 다른 바이자드들과 제라드를 공격한다. 호로화 상태에서 세로를 날려서 바이자드들이 제라드의 얼굴에 기습을 날릴 틈을 내줬으나 전부 막히고 제라드의 공격에 나가 떨어진다.


3.4. Can't Fear Your Own World[편집]


천년혈전 이후의 근황이 나오는데, 우나기야 이쿠미가 경영하고 있는 만물상점 '우나기야'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주로 일거리 찾아오는 업무를 하는 듯.


3.5. 완결[편집]


바이자드 본부에 멋대로 들어온 카즈이에게 어디서 들어온 거냐며 화를 낸다.

4. 참백도[편집]


파일:attachment/Bleach_-_Sword_(21).jpg
  • 괵대사(馘大蛇)

해방 구호는 "동강내라, 괵대사!"이다. 독음은 '쿠비키리오로치'로 '목을 베는 야마타노오로치'라는 뜻이다.[13] 해방하면 날 부분이 톱의 요철같이 들쑥날쑥한 대검으로 변한다. 이름이나 외형을 보면 영락없이 직공계처럼 생겼지만 참백도 능력은 불명이다.


4.1. 기술[편집]


파일:attachment/Bleach_-_Visored_Hollowize_(5).png
  • 호로화(虛化)
이래 봬도 바이자드 중에서 제일 먼저 나온 호로화이다.[14] 그래도 호로화하기 전의 이치고를 가볍게 압도하며 참월에 금이 가게 했다.[15]

파일:Ep126HiyoriUsingGatoringuJidanda.png
  • 개틀링 발구르기(Gatling Mad-Stomping)
가끔 히요리가 체술 비슷한 모션으로 공격하는 모습이 있는데 그냥 그것을 말하는 용어 같다. 작중 내에서 이름도 나오지 않은 그런 기술.

파일:Ep122SuperHarisenSlipper.png

  • 슈퍼 하리센 슬리퍼(Super Harisen Slipper)
말 그대로 신고 있던 슬리퍼로 상대의 얼굴이나 머리를 때리는 기술. 단순하지만, 벽까지 날아가 박을 정도로 힘은 있다. 주로 당하는 상대는 신지.

파일:Ep279Suikawari.png

  • 수박 쪼개기(西瓜割)
히요리가 단행본 42권에서 메노스 그랑데의 머리를 수박을 쪼개듯 칼로 세로로 베어버리는 장면이 있는데 이것이 바로 수박 쪼개기!.

GIF

  • 세로 (虛閃)
호로화 상태에서 사용하며 색은 붉은색. 신지와 마시로도 호로화 상태에서 사용하는 걸 보면 바이저드 멤버들은 다들 쓸 수 있는 기술인 듯.


5. 기타[편집]


  • 2차창작으론 신지와의 커플링이 메이저다. 과거 호정대에 있었을 때도 부대장임에도 불구하고 대장인 신지한테 반말하면서 괴롭혔던 데다가 둘이 툭하면 투닥거리는 걸 보면 작가가 밀어주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 초기에 바이자드의 설정이 약간 달랐었던 것인지 느닷없이 오리히메와 차드를 죽이려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면서 인간이 싫고 사신이 싫다고 했는데 사신은 그렇다쳐도 히요리의 현 상황에 아무런 해도 끼치지 않은 인간이 왜 싫다고 했는지는 의문. 굳이 따지자면 110년 동안 숨어지내게 된 것이 인간에게 들킬까봐라고 둘러댈수 있긴 한데 애초에 그렇게 만든게 아이젠이라 이것도 이상하다. 어쩌면 늙지않는 자신들을 보고 보통 사람들이 괴물이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다.


6. 브레소울[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사루가키 히요리(블리치 BRAVE SOULS)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2 03:58:40에 나무위키 사루가키 히요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최소 110세 이상, 직급의 차이가 있음에도 오랜 지인이라서 편하게 지내는 신지의 나이를 감안했을땐 이쪽도 250살을 넘겼을수도 있다.[2] 히츠가야 토시로와 키가 똑같다.[3] 더 정확히는 오사카벤. 신지 & 리사와 속성이 겹친다. 여담으로 쿠보가 팬클럽 Q&A에서 밝히길, 카와치(河内) 출신에게 히요리는 정확한 카외치벤이라고 들은 적이 있다고 한다.[4] 미국에서 유행하는 전신운동 기구인 Nordic Trac과 흡사한데, 이치고가 이딴걸로 강해진다는 건 말이 안된다며 빡쳐서 티격태격했다.[5] 그런데 애니판에서는 허리가 끊어지기는 커녕 그냥 칼 맞은 걸로만 묘사되었다.[6] 국내 정발판에서도 해당 컷이 교묘하게 편집됐다.[7] 이치고도 아이젠에 의해 이에 필적하는 상처를 입고도 살아있던 적 있다.[8] 원래라면 하치켄이 치료가 가능했겠지만, 바라간과의 싸움에서 한 팔을 희생한 것 때문에 간신히 버티게 하는 것이 전부였다.[9] 하치겐이 개발한 결계 덕분에 바이자드의 아지트로 사람들이 접근하는 일은 없었다. 하지만 먹을 걸 사러 나갈 때는 어쩔 수 없이 사람과 마주치기 때문에 의심받는 걸 피하기 위해선 달리 방법이 없었다고 한다. 때문에 한 곳에서 머무를 수 있는 기간은 길어봤자 5년이라고.[10] 히라코가 자기는 소울 소사이어티에 남겠다고 하자, 매우 화내며 히라코의 머리를 강하게 걷어찼다. 히라코가 평소처럼 츳코미 할 새도 없이 머리만 부여잡고 아파하기만 할 정도였다고. 옆에서 그걸 보고 있었던 루키아가 머리가 박살난 게 아닌가 진심으로 걱정할 정도였다.[11] 둘 다 히요리가 걱정돼서 함께 남은 것이다.[12] 둘 다 대체로 소울 소사이어티에서 거주 중이다.[13] 일본 신화 원전에서는 야마타노오로치가 누군가를 베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자신이 목과 꼬리가 동강나는 입장이다.[14] 가면 자체를 보여준 건 신지가 먼저지만,신지는 말 그대로 가면만 보여준 것이였다.[15] 이 시점에서 원래는 대장급인 이치고는 호로화가 통제가 안 되어 제대로 실력을 내지 못했던 탓에 부대장급인 히요리에게 졌다. 이 시점에서의 이치고는 만해 상태에서도 해방하지 않은 야미를 이겼을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