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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을 높여 부르는 말에 대한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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師夫님[1]원 뜻은
여자 스승의
남편을 높여 부르는 말이다.
[2] 남자 스승을 부르는 사부(師父)는 이 사부(師夫)와 한자가 다르다.
반대말은
사모님. '존칭해야 할 여성'의 남편에게도 쓴다. 과거에는 여자 스승이 거의 없어서 여스승의 남편을 부르는 이렇다 할 호칭이 없었기에 국립국어원의 표준화법에서 제시한 호칭이다.
실제로는 그다지 많이 쓰이지 않는다. 이마저도 거의
무술영화 같은 곳에서나
싸부님"
師父님"으로 쓰이기 때문에, "師夫님"을 일반적으로 사용하면 어색한 감이 있다. 그리고 이미 이 호칭 대신에
사장님이라는 말이 너무나 잘 쓰이고 있기 때문에 더더욱. 앞서 말했듯이 무술영화에서 많이 쓰이는 표현인지라, 도장 내부의 수련생들을 가르치는 대장 이미지와 늙은 할아버지 이미지를 연상시킨다. 그래도 연륜을 존중하는 표현이다보니 대놓고 싫어하는 사람들은 잘 없는 편. 현재는 "師父님"은 무술영화에 출연한 주인공 남자 배우들(
이소룡,
성룡,
주윤발,
견자단 등)이 받는 호칭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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