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오토메 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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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오토메 노아



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1. 개요[편집]


노아 선배는 친구.의 여주인공.


2. 작중 행적[편집]


1화에서 리히토에게 거래처에 보낼 자료는 어떻게 되어가냐며 검토 보낼 것이 있는 김에 겸사겸사 보낼까 했다며 자신이 같이 처리해주겠다고 말하는 것으로 첫 등장. 주변 동료들로부터 신뢰 받고 있으며 리히토에게도 자신과는 정반대의 하드캐리 타입의 선배라며 언급된다. 그의 독백에 따르면 5년차 선배로 기술도 뛰어나고 손도 빨라 회사 간판 게임의 아트 디렉터라고 한다. 하지만 그런 평가는 오래가지 못하는데 사무실에서 야근 중 술을 마시며 울고 있는 모습을 리히토에게 들켜 멘탈이 깨지자 곧 서랍에서 가위를 꺼내 자살하겠다고 난동을 부린다.

그 후 리히토가 자신을 걱정해주자 술집으로 데려가서 하소연한다. 전날까지 사랑한다던 남친이 근무 중 라인을 통해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며 일방적으로 이별통보 하는 바람에 충격 받아 미팅 중에도 아무 말 못해서 엄청 깨진데다가 이런 모습을 후배에게 보이다니 저주 받은 것 같다며 울분을 토한다. 그 뒤 갑자기 조용해지더니 정서도 개판이고 완전 깨지 않냐며 자신은 기분 나쁜 민폐 캐릭터라 주변에 좋은 모습만 보여줘 미움 받지 않도록 노력했으나 거짓말은 금방 들키는 모양이라며 이러니 자신은 사랑받지 못하는 것이라고 자기비하를 하며 울기 시작하고 남주가 일도 연애도 진심인게 대단하다고 위로하자 기운을 차려 자신과 친구가 되어달라고 부탁한다. 리히토는 다른 친구는 없냐고 묻지만 동기들은 자신을 빼고 이미 그룹이 생겼으며 예전부터 동성에게는 미움을 받았고 이성들은 매번 이상하게 되버렸지만 리히토라면 이성으로 느껴지지 않으니 친구가 되어줬으면 좋겠다고 부탁한다. 그에 대해 리히토가 고민하느라 바로 답을 하지 못하자 기분 나빴다면 잊어달라고 사과하지만 남주가 승락하자 크게 기뻐하고 이후 리히토에게 업무 자료를 줄 때 자신의 라인 아이디를 적은 메모를 함께 전달한다.

2화에서는 평소처럼 일코하는 모습으로 재등장. 가디건에 노코기리 맨의 하루[1]라는 남자 캐릭터의 뱃지를 달고 있는 것을 직장 동료에게 들키자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며 게임도 캐릭터 산업이므로 애니의 표현은 게임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 유행하는 애니를 체크하고 있을 뿐 좋아하는 것은 아니라고 변명한다. 그러면서 뱃지도 주변인에게 선물 받았기 때문에 달고 있을 뿐이라고 말하여 주변에서는 역시 사오토메짱이라며 칭찬받는다. 그러나 그것은 거짓으로 사실은 찐 오타쿠.

퇴근 후 리히토와의 술자리에서 코기리 맨의 4화를 봤냐며 하루가 쿨한 캐릭터 같은데도 주변을 보듬어주는 역할에 얼굴도 멋지고 키도 크고 목소리도 저음이라 너무 좋다며 찐사랑이라고 말하여 리히토에게도 오타쿠라고 생각된다. 리히토가 쿨한 캐릭터를 좋아하냐고 묻자 최근 실연당해서인지 2차원 남자가 최고라고 답한다. 이후 리히토도 노코기리 맨을 보는 것을 알고 리히토를 데리고 만화 카페에 방문하게 되는데 직원이 페어룸으로 잡아주자 리히토는 당황하지만 이 쪽이 더 싸잖냐며 페어룸으로 간다.

리히토가 만화를 보고 있을 때 어떤 만화를 보고 있는지 궁금해하며 뒤에서 달라붙어 리히토를 놀라게 한다. 자신은 평범한 오락 만화와 오래된 순정 만화를 좋아한다고 취향을 말하자 리히토도 부모님의 영향으로 오래된 작품을 좋아한다고 하자 퇴근길에 만화카페에서 좋아하는 만화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청춘스럽지 않냐며 크게 기뻐하고 노코기리 맨을 감상하던 중 하루의 죽음을 보고 눈물 흘린다. 리히토는 그 부분이 재밌었다고 답하지만 사람이 죽었잖냐며 재미없다고 화를 낸다. 그러면서 하루는 모두를 위해 노력하는데 어째서 이런 가혹한 짓을 하는 것이냐고 작가가 못됐다고 화를 내자 리히토는 감정이입 대박이라고 답한다. 그에 자신은 괴로운 장면은 정말 힘들지만 평소에는 안울도록 노력한다고 말하던 중 27살임이 공개되는데 그 나이에 가상 인물을 진심으로 대하는건 안좋게 생각되냐며 다시 우울해 한다. 하지만 리히토가 친구 사이인데 그냥 마음대로 즐기면 되는 것 아니냐고 답하자 이에 감동하며 갑자기 이름으로 불러도 되냐고 물어본다.

하지만 리히토가 싫다고 즉답하자 당황하는데 알고보니 그 동안 친구들조차 리히토를 성으로만 불렀던 것. 그래서 리히토가 어색하게 생각했는지 그냥 성으로 불러달라고 부탁하지만 무조건 이름으로 부르겠다며 그의 이름을 연달아 부르다 거리감이 이상한 것 같다는 말을 듣는다. 그러자 바로 우울해하며 자신은 어릴 때부터 끈질기다는 소리를 들으며 미움받던 것을 잊고 있었다며 자신은 커서도 하나도 변하지 않은 것 같다고 역시 이런 사람은 싫냐고 차라리 절교할지 물으며 눈물을 흘린다. 리히토는 그런 의도로 말한 것은 아니였기 때문에 멋대로 앞서가지 말라고 말하고 이에 그럼 계속 친구로 있어줄거냐고 물으며 이름으로 불러도 될지 묻지만 리히토가 답하지 않자 다시 눈물을 흘리며 침울해한다. 결국 보다 못한 리히토가 마지못해 승락하자 바로 기뻐하고 리히토는 이름으로 부르는 것이 그렇게 중요한지 묻자 자신만 특별하다는 의미잖냐며 그를 이름으로 부른다. 리히토가 부끄러워하며 그럼 자신도 이름으로 부르겠다며 노아씨라고 부르자 갑자기 인상을 쓰고 리히토는 당황해서 서로 이름으로 부르면 공평하잖냐하지만 딴청 피우며 노아씨는 좀 거창하지 않냐고 하여 다시 성씨로 불리자 마음에 들지 않는지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인다. 그로 인해 리히토가 호칭을 노아 선배로 바꾸자 불편한 반응을 보여 리히토는 그것도 싫은지 묻는데 싫은건 아니라며 리히토의 목소리는 제법 저음이라고 답하는데 알고보니 리히토의 목소리로 이름을 불리는 것이 부끄러웠던 것. 결국 오늘은 더 이상 이름을 부르는 것이 금지라고 말한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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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팬들은 체인소맨의 아키로 추측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