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전드 아일랜드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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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usand Island Dressing

마요네즈를 베이스로 올리브유, 과일즙, 우스터 소스, 파프리카, 식초, 핫소스, 토마토(또는 케첩) 등을 섞고, 다진 피클 따위를 버무린 드레싱. 1000드레싱이라고부르기도 한다.

2. 이름의 유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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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피클 등 야채를 잘게 다져서 넣는데 이게 엄청나게 많은 섬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것처럼 보여서 붙은 이름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만든 사람이 여러 가지 맛이 난다 해서 실존하는 북아메리카의 지명인 사우전드 제도[1]에서 이름을 빌려와 만든 것이다.

3. 만드는 방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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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적인 방법으로는 재료가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한국에서 '사우전드 아일랜드'라며 샐러드 등에 뿌리는 소스는 대개 케첩에 마요네즈를 섞은 소위 케요네즈를 사용한다. 야채 파티 같은 과자봉지에 보면 케요네즈를 만드는 설명법이 나와있는데, 케찹과 마요네즈를 4:1의 비율로 섞으면 만들 수 있다고 한다.

4. 용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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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도그에서도 볼 수 있는데, 시금떨떨 짭짤한 맛이 오묘하기 그지 없다. 물론, 케첩의 설탕과 마요네즈의 기름이 합쳐져서 엄청난 칼로리를 자랑하게 된다. 군대 빵식에 들어가는 양배추 샐러드도 기본적으로 이 소스가 사용된다. 여러모로 국민 소스.

맥도날드의 상징인 빅맥의 특별한 소스가 사우전드 아일랜드 소스다.

롯데리아의 새우버거에 들어간 소스 역시 사우전드 아일랜드 소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