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유니미니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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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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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미니펫의 등장인물. 성우는 중간보스 뿔쥐와 동일한 손정아.

중후반부 20화부터 등장하는 중국풍의 복장을 한 부자집 소녀면서도[2] 주인공 원동우 다음으로 떡밥이 많은 캐릭터.

소극적이고 여리고 조용한 성격이면서도, 주변에서도 재벌가 딸이라는 이유로 다가가기 어려워해서 늘 친구도 없이 외롭게 지내고 있어서 동우 일행과 친해지기 전까지 유일한 친구이자 로봇펫인 프로그를 '존'이라고 부르고 매우 아끼고 의지했다. 하지만 동우 일행과 함께 여러가지 사건을 겪은 이후로 점차 마음을 열게 되고, 작중 햄이 프로그의 음모로 인해 나쁜 버그펫이라는 누명을 쓰고 용광로에서 폐기 직전까지 갔을 때 쏠쏠한 활약을 해주기도 했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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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녀의 정체는 버그펫들을 유니랜드로 돌려보낸 뒤, 그 문을 닫을 수 있는 능력을 지닌 문을 닫는 자이다. 즉, 동우와는 반대의 능력인 셈. 할아버지가 유품으로 물려준 문을 닫는 자의 팬던트를 소중히 하고 있으며, 어렸을 때 유니랜드를 연구하던 할아버지와 함께 유니스톤 중에서도 가장 강한 힘을 가진 유니스톤 크리스탈을 땅 속에 묻은 기억이 있었다. 하지만 막판에 프로그에게 배신당해 크리스탈을 빼앗기지만 문을 닫는 힘과 문을 여는 힘의 공명으로 저지되면서 가지고 있던 펜던트와 유니스톤 크리스탈은 버그펫들의 영혼을 다시 유니랜드로 돌려보내는 데 사용했고, 정화된 프로그를 다시 데려간다. 그 이후 이제는 자신의 애완펫 존에게 의존하지 않고 동우의 친구들과 자연적으로 말도 걸고 학교에 같이 등교하기도 할 정도로 친해졌다.잘됐다.

은근히 동우를 좋아하는것 같기도 하고, 외모가 미란이와 빗대면 거의 판박이며[3], 귀엽게 생겨서 방영 당시에는 인기가 조금 있었다. 부자지만 늘 잘난 척을 하는 안우수와는 달리 성격상으로는 미란이와 더불어 절대 제멋대로 상대를 무시하지 않고 허세를 부리는 경우는 없고 얌전한 진정한 부자집 소녀 아가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