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레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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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앨범
3. 대표곡


1. 개요[편집]


Sirenia

트리스타니아의 멤버였던 모르텐 벨란(Morten Veland)이 탈퇴 후 결성한 노르웨이심포닉 뉴웨이브 고딕 메탈밴드.

1집 때는 다른 멤버들이 있었어도 거의 게스트 뮤지션에 가까웠던, 모르텐의 개인밴드나 다름없었지만 이후 멤버교체가 일어나면서 역할이 분담 되어갔다. 1, 2집 때는 여성 보컬보다는 모르텐의 보컬이 주도를 하여 거의 트리스타니아의 Beyond the Veil 앨범과 비슷하지만, 더 밝고 현대적인 느낌으로 여타 심포닉 고딕메탈 밴드들과 차별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허나 이후 3집부터는 오히려 여성보컬이 완전히 메인으로 나서게 되었고 음악은 이전보다 더욱 말랑해졌다.

이를 두고 '기대했는데 나온건 그저 그런 뉴웨이브 고딕메탈' VS '트리스타니아의 그늘에서 벗어난 사이레니아만의 음악'이라는 서로 상반된 평가들로 의견이 분분했다. 하지만 모르텐은 트리스타니아의 중심 멤버였고, 트리스타니아 역시 모르텐의 탈퇴 후 음악성이 바뀐 걸 보면 그 반대일지도.

모르텐 자신도 이런 의견이 신경쓰였는지 4집인 13th Floor에선 여전이 여성보컬의 비중이 높긴 해도 최대한 전성기때의 음악을 들려주려 애를 쓴 흔적이 남아있다. 그는 2009년에 자신만의 개인 프로젝트 앨범인 Mortemia를 발매했는데 사이레니아 1, 2집에 가까운 사운드인걸 보면 아직 그 감을 잃지는 않았을지도.

특이한 점이라면 지금까지 발매한 4장의 앨범 모두 여성 보컬이 다르다. 예외적으로 08년부터 보컬로 들어온 아일린 히메네스(Ailyn Giménez)는 2011년에 5집에 참여함에 따라 생존 확정되었고 6집 Perils of the Deep Blue, 7집 The Seventh Life Path에 참여하였다. 여성 보컬 중에는 가장 오래 생존한 셈.

2016년 중반 아일린은 사이레니아를 떠났고, 새 보컬 에마뉘엘 졸단(Emmanuelle Zoldan)이 영입된다. 8집 Dim Days of Dolor은 에마뉘엘이 녹음했다. 아일린이 벨팅 기반으로 가늘고 여린 목소리를 보여주었다면 에마뉘엘은 벨칸토에 조금 더 가까운 목소리를 보여준다. 목소리가 더 굵고 성악스러워졌다는 뜻이다.


2. 앨범[편집]


  • At Sixes And Sevens (2002)
  • An Elixir for Existence (2004)
  • Nine Destinies and a Downfall (2007)
  • The 13th Floor (2009)
  • The Enigma of Life (2011)
  • Perils of the Deep Blue (2013)
  • The Seventh Life Path (2015)
  • Dim Days of Dolor (2016)


3. 대표곡[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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