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타마현 제7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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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사이타마현의 카와고에시, 후지미시를 관할하는 일본의 중의원 선거구다.
현재 지역구 국회의원은 자유민주당 소속 나카노 히데유키.
2. 상세[편집]
기존에는 자민당과 민주당이 경합을 벌이는 선거구였으나, 다른 많은 선거구와 마찬가지로 2012년 제46회 총선 이후 자민당이 4번 연속 이기며 자민당 근소 우세 선거구로 탈바꿈했다.
이 지역에서 국회의원을 지낸 나카노 기요시, 고미야마 야스코, 가미야마 사이치, 나카노 히데유키는 모두 사이타마현의회 의원 출신이다. 고미야마 야스코는 우정대신을 지낸 고미야마 주시로 전 중의원 의원의 딸이다. 고미야마 야스코도 자민당 소속으로 현의회 의원을 지냈으나 오빠 도루가 신진당에서 옮겨온 나카노 기요시에게 공천에서 밀리자 무소속으로 2000년 제42회 총선에 출마해 낙선했고, 이후 민주당으로 옮겨가 민주당 및 후신 정당에서 쭉 의원을 지냈다. 지난 총선에서는 석패율 제도를 통해 당선되에 6선 의원이 되었다. 전직 의원인 가미야마 사이치는 사이타마 스포츠 센터를 운영하는 지역 유지이자 재산가이기도 하다.
2021년 제49회 총선에서 새로 당선된 나카노 히데유키 의원은 나카노 기요시 전 의원의 아들이다.
3. 역대 국회의원[편집]
4. 역대 선거 결과[편집]
4.1. 제41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2. 제42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3. 제43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4. 제44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5. 제45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6. 제46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7. 제47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8. 제48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9. 제49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자민당이 현역 가미야마 사이치 의원을 지역구에서 불출마시키는 대신 기타간토 블록 비례대표 후보로 옮겼다. 지역구에는 나카노 히데키 사이타마현의회 의원을 공천했다. 나카노 히데키는 이 지역구에서 2009년까지 중의원 의원을 지냈던 나카노 기요시의 아들이다.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은 국민민주당을 거쳐 야권통합때 옮겨온 현역 고미야마 야스코 의원을 공천했다. 지난 총선때 후보를 낸 공산당은 이번에는 무공천을 한다. 일본 유신회는 정치신인 이세다 미치코 후보를 공천했다.
여론조사에서는 줄곳 입헌민주당 고미야마 야스코 후보가 앞섰다. 아무래도 고미야마의 인지도가 더 높고, 자민당이 현역 가미야마 의원을 교체할 명분이 딱히 없어서라는 분석이 있었다.
하지만 투표 결과, 자민당 나카노 히데키 후보가 신승했다. 입헌민주당 고미야마 후보는 이번에도 석패율제를 통한 비례대표 당선으로 만족해야했다. 지난 총선과 비교하면, 자민당표가 전혀 이탈하지 않았고, 오히려 야권표가 유신회로 일부 빠졌다. 지난 총선에서는 혁신진영 표가 공산당 후보에게 빠졌듯, 이번에는 비자민당 보수성향 유권자의 표가 유신회 후보에게 빠진 것이다.
어찌보면 야권 연대의 딜레마를 그대로 보여준 두번의 선거라 할 수 있다.
4.10. 제50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후지미노시 북부 지역을 8구로 넘겨 시 경계 분할 문제는 해소되었지만, 한국의 영천시·청도군 선거구처럼 카와고에시와 후지미시가 아주 좁고 길쭉한 부분으로만 맞닿아있는 게리맨더링 선거구가 되버린 것이 새로운 문제가 되어버렸다.
재선에 도전하는 자민당 나카노 히데유키 의원과 8선에 도전하는 입헌민주당 고미야마 야스코 의원의 재대결이 예상된다.
유신회에서는 무역회사, 백화점등에서 근무한 이세다 미치코 후보가 출마한다. 공산당도 지난 중의원 선거와 달리 다시 후보를 냈는데, 당직자 출신인 사토 가즈마 후보가 출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