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일런스 더 패러디그매틱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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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득 대사

번역

- 오퍼레이터 입사

I Refuse to allow myself to stay under your wings.

더 이상 네 보호만 받는 나 자신을 용납할 수 없어.

중국의 모바일 게임 명일방주의 캐릭터. 사일런스의 얼터네이트 오퍼레이터다.

2. 설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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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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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론 트레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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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38_i06.png

더 이상 네 보호만 받는 나 자신을 용납할 수 없어. 더 이상 포화가 다가오고 나서야, 어쩔 수 없이 두 팔을 벌리고 다친 사람들의 앞을 막아서고 싶진 않아.

이번만큼은, 내가 너희보다 먼저 전장에 뛰어들 거야.

사리아가 치명상을 입어가면서까지 악으로 깡으로 이프리트와 자신을 지키려 드는 것을 본 사일런스는 그제서야 자신이 파르비스 같은 다른 주임들과 총괄 크리스틴, 그리고 사리아를 싫어했던 이유를 깨닫게 된다. 사일런스 자신이 이 나라 과학계의 오점을 권력과 능력이 있는 그들이 해결해주기만을 바랐고, 그러지 않는 그들을 혐오했던 것은 사실은 그런 상황에 아무것도 할 능력이 없는 무력한 자신에 대한 자기혐오를 남의 탓으로 돌려왔던 것이다.

그렇게 스스로 행동하기로 결의한 이후 사리아를 피신시키고는 퍼디낸드의 눈앞에서 자기 스스로에게 전달물질을 주사하며 크리스틴이 새로운 중추를 가지고 있음을 알리고, 자신이 크리스틴을 찾을테니 사리아를 놓아달라고 요구한다. 그렇게 이번에는 자신이 군부의 인질이자 크리스틴을 찾을 이정표가 되어 전달물질의 반응을 찾아 크리스틴이 숨은 로켄의 실험실을 찾아내지만, 오올헤약이 시간을 끄는 사이 그만 크리스틴의 초점 발생기가 이륙을 해 놓쳐버리고 만다.

각자 사일런스는 지상에서, 사리아는 공중에서 크리스틴을 막기로 하고 사일런스는 에너지를 모아 하늘로 발사할 에너지 우물로 향하지만, 조력자였던 자라가 크리스틴이 꿈을 이루는 것을 막을 수 없다며 적으로 돌아선다. 이후 자라를 설득하며 싸움을 벌이지만 에너지 우물이 발사단계에 들어섰다는 것을 알게 되자 자라와 병력들을 급히 피신시키고, 전달물질의 반응을 따라 우주선의 제어 시스템인 중추를 찾아가지만, 그곳에서 파르비스를 만나게 된다.

알고보니 파르비스는 살카즈의 사혼령의 원리를 참고하여 도로시가 무너트린 전달물질의 중추를 복원하여 과학의 신을 만들려고 연구하고 있었고 사일런스가 실험을 중단하려 하자 이에 격렬히 반발하며 앞으로 치매에 걸려 모든것을 잊어버리고 사느니 차라리 죽겠다며 자기 자신의 의식을 제물로 바쳐 전달물질의 중추를 각성시키는 광기적인 행동을 목도하고 만다.



진짜 광기를 목도하고 결국 자신에겐 어떤것도 막을 힘이 없는 것을 체감하고 주저앉은 사일런스였으나, 그녀의 뒤를 쫒아온 이프리트가 그녀에게 힘이 없다면 혼자 모든것을 다 떠안지 말고 동료들의 도움을 받으라고 일갈하고, 그제서야 제정신을 찾은 사일런스는 아직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하나 더 있음을 깨닫고는 황야로 향하게 된다.

그후 하늘에서 떨어지는 사리아를 발견하고는 지상에서 완충패드를 펼쳐 그녀를 구조하였고 이후 서로 지상에서의 일과 스텔라리아에서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며 화해하게 된다.

보름 후, 사일런스는 자라의 마지막 업무로 주선해준 틴맨, 그리고 콘래드 잭슨 부통령과 거래하여 트리마운츠 과학윤리 위원회의 라인 랩 컴포넌트 총괄과 특별고문으로 사리아와 함께 돌아와 트리마운츠의 수많은 과학기업들 앞에서 과학윤리 선언을 발표하기에 이른다. 이후에는 컬럼비아의 과학기업들과 라인 랩이 연구윤리를 준수하도록 바쁘게 감독하는 일상을 살게 되었다.

4. 성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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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스탯[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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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재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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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정예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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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스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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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모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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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인프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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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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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트레일에서 배포된 6성 비호자 오퍼레이터로, 최초로 등장한 6성 비호자 오퍼레이터이자 4번째 배포 6성 오퍼레이터이다. 기존 5성 비호자들과는 달리 재능이 가호를 상시 적용해주고, 아군에게 무적을 부여한다는 전례 없는 유틸성을 보유하고 있다. 일부 강제 퇴각 기믹을 제외하면 어떤 오퍼레이터든 10초간은 확정적으로 살릴 수 있으므로 딜링 타임을 벌거나, 강력한 1회성 공격을 막아내는 운용이 가능하다. 힐량 역시 모듈을 달면 스킬 발동 중에는 6성 메딕 수준이 된다.

그러나 평시에는 마법 공격을 하고, 스킬 발동 중에만 단일 힐러로 전환된다는 비호자의 근본적인 결함을 해결하지 못해 범용성에서 여전히 큰 문제가 있다. 정작 5성 퀘르쿠스는 가지고 있던 무한 지속 스킬이 사일런스에게는 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굳이 비호자를 쓰느니 메딕을 쓰는 것이 낫다는 결론에 다다르게 되며, 비공식 조사 기준 일반 맵 사용률이 꾸준히 최하위권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 이를 방증한다.

즉 특수 상황에 올인한 오퍼레이터라는 뜻이지만, 스킬 발동 중에만 힐이 가능하다는 특성이 발목을 잡는 것은 물론, 사일런스만의 개성이라고 할 수 있는 무적 부여 유틸도 스킬 발동 중 단 1회만 가능하고, 스킬 발동이 작전 중 2회까지만 가능하다는 강한 페널티가 달려 있어 활용성을 크게 제한한다. 출시 이후 중국 서버 공략팀원들의 평가에서도 범용성과 고점 모두 낮다고 평가받았으며, 실제로 사일런스 출시 이후 실장된 고난이도 이벤트들에서도 뚜렷한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다. 결론적으로 고유한 유틸은 있지만 기존 배포 오퍼레이터 루멘처럼 이런저런 콘텐츠에서 무난히 쓰기 좋은 것도 아니고, 적어도 요스타 서버 출시 시점까지는 글래디아처럼 확실한 쓰임새가 발견된 것도 아니라 꽤 애매한 신세라고 할 수 있다. 5성 퀘르쿠스가 무한 지속 스킬 덕에 모듈을 받기 전부터 통합 전략에서 고유한 입지가 있었던 것과 대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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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비호자 공통 재능으로 공격 범위 내 아군에게 가호를 부여하는 효과. 기존 비호자들이 HP 상태를 기준으로 조건부 가호를 부여하는 것과 달리, 사일런스는 상시적으로 낮은 수치의 가호를 부여하되 HP가 낮아질수록 더 강한 가호를 부여하도록 설계되었다.

은 공격 범위 내 HP 50% 미만인 아군에게 도트힐을 부여하는 효과이다. 만렙 풀잠재 기준 초당 31 회복으로 퍼퓨머와 안젤리나보다 약간 높지만 적용 조건이 이 둘보다 까다로워서 일장일단이 있다.

라인테크 소속에게는 회복량이 2배로 증가하지만, 라인테크 소속이 원거리 오퍼레이터가 대부분이라서 실질적으로 효과를 받을 만한 건 사리아남편밖에 없다. 그밖에는 3스킬에 자해 효과가 붙어있는 이프리트딸 정도.

은 단순한 공격력 증가 스킬이다. 별다른 유틸성 없이 아군에게 힐을 주기만 할 뿐인 스킬이라 채용 가치는 낮다.

은 원본 사일런스와 비슷하게 드론을 사용하는 스킬이지만 사용 메커니즘이 약간 다르다. 원본 사일런스는 드론이 본체인 스킬이라 SP가 충전되면 자동으로 드론이 배치 대기열에 들어오고, 드론을 배치하면 즉시 SP 충전이 재개되므로 실제 스킬 회전율이 표기된 것보다 높다. 반면 이쪽은 공격 속도 증가 효과가 메인이고 드론은 어디까지나 스킬 발동에 딸려오는 부가 효과 취급이다보니 스킬을 발동시킨 후 드론을 배치하는 이중 조작이 필요하며, 지속 시간이 존재하는 타입의 스킬이라서 스킬 회전율도 정직하게 표기된 그대로 12초 지속과 24초 공백을 갖는다.

보조 드론의 범위 내 아군은 30 ~ 72%의 가호를 받으므로 순간적인 유지력이 매우 높아진다. 다만 가호는 중첩이 불가하기 때문에 사일런스의 공격 범위 내에 드론을 겹쳐서 배치하더라도 효과가 더 상승하지는 않는다. 보조 드론의 배치 코스트가 0이므로 원본 사일런스보다 코스트 부담에서 자유롭고, 드론을 수동 퇴각시킬 경우 5초 쿨타임 후에 재배치가 가능하지만 지속 시간이 짧은 편이라서 굳이 이런 식으로 운용할 필요는 적다. 또한 보조 드론은 스카디 더 커럽팅 하트의 시본 같은 공격 범위의 연장 개념이 아니므로 드론 범위 내 아군에게 2재능을 줄 수는 없다.

은 공격력 상승과 함께 가호 효과가 18~43.2%로 올라가며, 범위 내 아군에게 발동 중 딱 1번 10초동안 무적으로 만들어준다. 명일방주에서 유일하게 다른 아군에게 무적을 부여할 수 있는 스킬이며, 이 스킬을 이용하면 원래라면 막을 수 없는 아군으로도 10초간 적을 틀어막는 게 가능해진다. 다만 스펙터 디 언체인드가 20초 무적, 스펙터가 15초 무적이라서 지속 시간에서 밀리고 작전 중 최대 2회까지만 사용 가능이라는 치명적인 제한까지 있어서 무적이 반드시 필요해질 만한 상황에서는 채용 가치가 그리 높지 않다.

따라서 3스킬을 실전에서 사용한다면 무적은 어디까지나 보험으로 두고, 지속 시간이 60초나 된다는 점을 이용해 긴 시간 동안 가호와 힐을 제공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사일런스 3스킬은 발동 제한이 있는 대신 쿨타임이 30초밖에 안 되기 때문에 비슷한 광역 방호 스킬인 샤이닝 3스킬, 나이팅게일 3스킬에 비해 운용에 편리한 점이 있다.

그러나 문제는 지속 시간과 쿨타임 면에서 우위가 있는 스킬임에도 불구하고 발동 제한 때문에 그 우위를 살릴 수 없다는 것. 수수로의 2스킬처럼 2번 사용한 후에는 해당 작전에서 아예 스킬이 빠져버리기 때문에 꼭 필요한 순간에만 사용해야 하는 궁극기 같은 느낌이 되어 버렸다. 일반 공격이 힐이라 스킬 없이도 어느 정도는 전선 유지력이 있는 수수로와 달리, 사일런스는 스킬이 없다면 전선 유지에 도움을 줄 만한 부분이 재능밖에 없기 때문에 실제 사용하기는 더욱 까다롭다.

그 밖에는 방어력이 낮은 언덕 오퍼레이터가 아의 3스킬을 받아내게 하는 용도로도 쓸 수 있다. 기존에는 샤이닝과 니엔까지 동원해야 했지만 이제는 사일런스 하나만 사용하면 되기에 훨씬 간편해진다. 물론 아의 버프를 주자고 서포터를 추가로 써야 하는 것은 똑같고, 샤이닝이나 니엔과 달리 스킬 2회 사용 후에는 가치가 급락하는 오퍼레이터라 예능성이 강한 방식이다.

는 초기에 사무실 스킬을 가지며, 2차 정예화 후에는 라인테크 γ라는 제조소 효율 30% 스킬을 얻는데, 원본 사일런스나 프틸롭시스가 가지고 있던 라인테크 β보다 5% 더 높은 수치이다. 단독으로 배치한다면 메이어와 동일 성능이지만, 도로시와 조합할 경우 5%가 더 높아져서 이격 사일런스와 도로시로 65%의 효율이 나온다. 사무실 스킬쪽은 페넌스와 에이야퍄들라에 비해 수치가 낮지만 없다면 그런대로 써먹을 수 있는 정도의 수치이다.

5. 오퍼레이터 상세 기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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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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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7.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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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Cure

• 별명은 보조 + 사일런스를 합친 보일러.

• 리드 더 플레임 섀도우가 최초의 통상 6성 얼터네이트 오퍼레이터였다면, 사일런스 더 패러디그매틱은 최초의 배포 6성 얼터네이트 오퍼레이터이다. 특히 주년 이벤트에 출시되었기에, 주년 이벤트에 출시되는 얼터네이트는 무조건 한정이라는 공식이 깨지게 되었다.

• 안경을 벗었기 때문인지 원본에 비해 굉장히 미형이 되었다는 말이 많다. 오죽하면 안경이 미모 봉인구 소리를 들을 정도. 담당 일러스트레이터가 NoriZC에서 九日九号로 변경되었는데 그 영향일 수도 있다. 3d PV에서는 안경을 잃어버린 것처럼 묘사되지만, 실제 이벤트에서는 자라 주임의 제안으로 안경을 콘택트렌즈로 바꾸었다.

• 론 트레일에서 사리아가 그동안 자신에게 숨겨오려 했던 진실들, 파르비스의 자기 목숨까지 실험에 내던지는 진짜 광기를 직면하게 되면서 무너질 뻔했으나 그동안 보호할 대상으로만 생각했던 이프리트가 훌륭하게 성장하여 자신의 동료가 되기를 자처하는 것을 보고 심경의 변화가 생겼으며, 사리아와 화해하고[6]
  이 때문에 이격 사일런스의 관계도에는 사리아와의 친분이 추가되어 이프리트와도 이어진다.
  정부와 거래하여 컬럼비아 연구윤리 선언을 발표하기에 이른다.

• 2차 정예화 후 일러스트에서 사일런스 뒤에 있던 부엉이가 도로시의 비전의 보스 '각성'과 흡사하게 변했는데, 이는 론 트레일에서 사리아를 살리기 위해 퍼디낸드와 거래하면서 스스로에게 도로시의 전달 물질을 주입했기 때문이다.

8.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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