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이세계는 스마트폰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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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
桜 | Sakura

파일:이세스마 사쿠라 2.png


파일:사쿠라 애니 비주얼.jpg

서적판
애니메이션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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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파르네제 포르네우스
ファルネーゼ・フォルネウス

모험자 랭크
불명
무기
없음
권속 특성
초청각
프레임 기어
로스바이세
마법 속성
물, 어둠, 무(無)
가족
제르가디 폰 제노아스(아버지)
피아나 포르네우스(어머니)
파론 폰 제노아스(첫째 오빠)
파레스 폰 제노아스(둘째 오빠)
모치즈키 토야(남편)
모치즈키 요시노(딸)
성우
쿠보타 미유


1. 개요
2. 성격 및 특징
3. 작중 행적
3.1. 6권
3.2. 10권
4. 기타



1. 개요[편집]


이세계는 스마트폰과 함께.의 히로인 8. 분홍머리 여성. '사쿠라'라는 이름은 기억상실 상태에서 토야가 붙여준 가명이며 본명은 따로 있지만 기억을 되찾은 후에도 이쪽이 더 마음에 들었는지 여전히 본명으로는 잘 불리지 않는다. 현재 브륀힐드 공국 제6왕비.


2. 성격 및 특징[편집]


내성적이고 조용한 성격이며, 행동이나 태도가 무뚝뚝하고 무미건조한 편이다. 마이페이스적인 면모도 있으며 감정을 얼굴에 잘 드러내지 않는다. 단, 은근히 솔직한데다 돌직구도 자주 날리다보니, 독설가 기질도 살짝 엿보인다. 독고다이스러운 면모도 있어서 혼자서 조용히 시간을 보내거나 성격이 비슷한 린제와 같이 있는 경우도 많다. 그리고 부끄러움이 별로 없는 것으로 보인다. 옷가게에서 옷이랑 속옷을 산뒤 대놓고 토야한테 보고싶어? 라는 질문을 던질정도. 스우를 뺀 전원은 부끄러워서 숨기기 바쁜데 비하면 사쿠라와 스우만 특별히 거부감이 없다.[1] 초반의 무뚝뚝하거나 무미건조한 성격은 기억상실이나 태생으로 인한 주변환경의 영향이 크며 기억을 되찾고 토야의 약혼자가 된 후에는 행동이나 감정의 표현도 어느정도 좋아진다.

마족답게 마력량이 많고 마법 실력이 상당히 좋다. 다만 사쿠라 본인이 싸우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전면에 나서서 싸우는 일은 전혀 없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기본적인 실력이 떨어지진 않으며, 토야가 신이 된 이후로는 신의 권속화가 진행되어 전보다 훨씬 강해진다. 권속화로 얻은 능력은 청각이 예민해져서 조그만 소리나 멀리 떨어진 소리도 어느정도 들을 수 있어 토야나 일행들이 궁금한게 생기면 사쿠라에게 의지한다.

토야와 유미나 이외에 어둠속성을 지녀 소환수를 다룬다. 소환수는 고양이 기사 달타냥.[2]

특징이 있다면 노래를 매우 잘 부른다. 노래 실력이 굉장히 좋으며 본인도 노래 부르기를 좋아해서 토야가 피아노를 치거나 하면 곁에 와서 노래를 부르곤 한다. 한 번은 맞선파티에 초대 받았을 때 토야와 춤추는 것보다 노래 부르기가 좋다고 안춘다. 프레임 기어도 이러한 사쿠라의 노래 실력을 활용하여 아군을 보조하거나 적군을 방해하는 등 서포터적인 성격이 강한 기체이다.[3]

다른 특징으로는 야에 못지 않을 만큼 식탐이 강한 모습을 보인다. 일러스트중 먹는 장면이 많고 한 번은 붕어빵을 급하게 먹다 목에 걸린적도 있다.

마왕족의 특징상 독의 내성이 강하기 때문에 술에 안취한다.

3. 작중 행적[편집]



3.1. 6권[편집]


토야가 이셴의 숲에서 오레이칼코스 골렘[4]스리을 때려잡고 그 잔해를 수거해 가다 쓰러져 있는 걸 발견해[5] [연금동]으로 데려와 치료시킨다.[6] 이후 깨어나고 이름과 사는 곳에 대해 질문을 받지만 아무것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답한다. 그리고 토야가 임시로 부를 이름을 짓는데 머리카락의 색깔이 벚꽃처럼 분홍색이어서 벚꽃의 일본어인 '사쿠라'라고 짓는다. 본인도 마음에 든 모양.

3.2. 10권[편집]


스피카가 사쿠라를 보고 토야에게 파르네님이시냐며 묻는데 파르네는 자신이 섬겼던 분이라며 지금은 없는 분이라고 하는데... 근데 스피카에게는 사쿠라의 머리가 흑발로 보인다고 한다. 다른 사람들은 분홍색으로 보이고. 그러자 스피카가 사쿠라에게 메달이 있냐고 묻자 있다고 하고 빼달라고 하고 사쿠라가 그 메달을 빼자 스피카가 사쿠라의 분홍색머리 인 걸보고 파르네가 살아있다는 걸 깨닫고 안심하며 눈물을 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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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사쿠라는 마왕국 제노아스의 왕녀로, 본명은 파르네제 포르네우스(ファルネーゼ・フォルネウス). 정확히는 제노아스 국왕 제르가디 폰 제노아스와 인간 여성인 피아나 사이에서 태어난 서자이다. 왕각(王角)이 없다는 이유로 왕적에서 말소되었으나[7] 자라면서 마력이 각성, 왕각이 자라나는 바람에[8] 암투에 휘말려 암살당할 위기에 놓인다. 그렇게 제 2왕자 측에서 보낸 유론의 암살자에게서 도망치려다가 텔레포트 마법을 무작정 사용하게 되었고 그로 인해 이셴으로 도망치는 데에는 성공하나, 이셴의 숲 속에서 부상의 데미지로 쓰러지게 된다. 그리고 마침 소재를 찾으러 왔던 토야가 사쿠라를 발견한 것.

그 후 토야의 리콜 마법으로 기억을 되찾고 고향인 제노아스로 돌아가 생이별했던 어머니와도 재회하게 된다.(덤으로 별로 달갑지는 않지만[9] 아버지인 마왕도) 기억을 찾은 이후에도 제노아스로 돌아가지는 않고 그대로 어머니도 함께 데리고 브륀힐드로 돌아와, 어머니는 브륀힐드에서 토야의 제안으로 건립된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사쿠라는 자신을 몇 번이나 도와준 토야의 신부가 되겠다고 하여, 9번째 약혼자가 된다.[10]

4. 기타[편집]


  • 아버지인 마왕에게는 엄청나게 까탈스럽게 군다. 마왕은 엄청난 딸바보라서 딸에게 목을 매는 상황인데, 사쿠라는 정작 크게 신경쓰지 않고 거리를 두는 편이다. 가끔은 돌직구 화법이나 매정한 태도로 쫓아내기도 하는데, 그때마다 세상이 무너질 것처럼 좌절하는 마왕의 모습이 개그 포인트.[11]

  • 말버릇은 '단언할 수 있어.' 보통 말끝에 붙이곤 한다.

  • 히로인 중 힐다와 함께 한 번도 토야랑 키스한 적이 없다. 하지만 그것과 별개로 토야에 대한 애정은 분명하며, 무표정하고 건조해보이는 것과 별개로 토야에게는 자주 달라붙거나 스킨십을 하곤 한다.


  • 애니메이션 2기에서는 만남 순서가 바뀌는데 힐다가 먼저 토야와 만나 만난 순서는 마지막이 된다. 또한 분량상의 한계로 다른 신부후보들과는 달리 2기가 완결 났지만 린과 함께 약혼하지 않는다.[12]

  • 토야가 원래 있던 세계에 노래를 부르는데 선곡들이 하나같이 어딘가 어긋나있는 모양이다. 대부분 팝송인지라 영어의 의미를 모르는 사쿠라는 멜로디만 듣고 맘에 들어서 부르는 모양인데 15권에서는 Take Me Home, Country Roads를 부른 모양이며 토야는 이 노래가 어느 애니메이션에서도 일본어로 리메이크 되었다고 언급한다. 다만 본래 노래의 뜻이 그리운 고향길인데 정작 사쿠라는 고향인 마왕국 제노아스를 크게 신경쓰지 않는 것을 생각하면 묘한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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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토야와 같이 잔다는 말에 얼굴이 빨게지거나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2] 다만 냥타로라는 이름이 더 잘 쓰인다.[3] 작중 등장하는 모든 프레임 기어들 중 현재까지 유일한 서포팅 중심의 기체이다.[4] 애니메이션에서는 오리하르콘 골램으로 나옴[5] 애니메이션에서 쓰러져 있던 곳은 길에서 조금 떨어진 시냇가였는데, 토야가 가다가 사슴을 발견하고 사슴이 뛰어가는 곳을 달려서 따라가보니 사쿠라가 오른손과 오른쪽 다리 무릎 아래를 잃고 쓰려져 있었다.[6] 2~3분만 늦었어도 죽었을 정도로 상태가 안 좋았다. 게다가 오른쪽 무릎 아래와 오른손이 결손되었던 상태라 일단 응급처치를 하고 바빌론의 연금동으로 가서 캡슐로 치료해 손실된 신체를 재생해야 했다.[7] 실은 파르네제와 피아나 두 사람이 권력 투쟁에 휘말려들지 않게 하기 위해서 마왕이 내린 조치였다.[8] 마족은 마력량이 많은쪽이 왕위를 계승하는데, 1왕자와 2왕자는 그날 컨디션에 따라 우위가 바뀔 정도로 비등비등하다. 그런데 사쿠라는 그 둘을 모두 압도한다.[9] 사쿠라 입장에서는 당연히 달갑지가 않은 게 어머니와의 사이에서 자신을 낳았고 권력 투쟁에 휘말리게 하지 않게 하려면 적절한 대처를 했어야 했는데 그냥 왕적에서만 말소시키는 바람에 본인은 마왕 제르가디의 딸이라는 걸 마왕국에게 알릴 방법도 없었고 그 때문에 권력투쟁에 억울하게 휘말려서 암살 당할 뻔하고 어머니랑 생이별까지 했었으니 좋을리가 없다. 물론 마왕인 제르가디 입장에서는 왕각이 없었기에 왕적에서 말소만 하면 되겠지 생각했었지 설마 뒤늦게 각성할 줄은 몰랐기에 제르가디 입장에서도 억울한 상황이기도 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사쿠라 본인이 마왕국 제노아스의 왕녀인 파르네제로서의 삶보다 자신을 구해준 토야가 준 사쿠라로서의 삶을 더 맘에 들어한데다 고향인 제노아스 국에 대해서도 자신을 죽일뻔하고 어머니와 생이별까지 시킨 나라이다보니 고향으로서도 큰 관심도 큰 미련도 가지지 않은 것도 있다.[10] 이 시점에서 레지나 박사가 미래 예지로 파악했던 '아내 9명'이 다 채워지자 다른 약혼자들은 9명 다 모였으니 이젠 더 안 늘어나겠지...라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11] 버진로드를 걸을 때 마왕의 손을 잡고 가는 것도 원하지 않았는지 엄마랑 걸으려고 했지만, 마왕의 필사적인 사정과 토야+린의 설득으로 가까스로 같이 손을 잡고 걸었다.[12] 그래도 마지막에 다른 히로인들과 마찬가지로 웨딩드레스 차림을 보여주어서 히로인에 편입되었음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