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이 마코(기생조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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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조커의 등장인물. 나이는 17세.

토도 하루카나 마츠야마 나오히로 일행과는 다른 길로 섬에 들어온 그룹의 한 사람으로, 미야우치 히메노와 모기 사에코의 친구.

열쇠 따는 게 숙달된 츤데레. 갯비린내나는 소녀. 제작자 류지가 좋아하는 타입인 것 같다[1]. 열쇠 따는 법은 사에코에게 배웠다. 행동력이 있어서 그런지 하루카를 제외한 등장인물 중 사망플래그가 가장 많으며, 아무것도 모르는 초반에 주로 사망 플래그가 쏠려있다. 살려둔 뒤에도 중반에 한 번 더 위기를 겪지만 이 때는 구출해야 하는 필수 이벤트라서 스토리를 진행하는 게 목적이라면 반드시 살아남게 된다.

루트의 분기점이 되는 인물. 마코를 살리면 양옥 루트로 진행되며 그 행동력으로 연구소까지 가는 길을 열게 된다. 마코가 죽었다면 해당 루트는 불가능해지므로 대신 하수도 루트로 진행하게 된다.[2]

마코는 2일 새벽에 먹을 걸 찾으러 양옥으로 오기 때문에, 그 전에 오두막에 있는 마코와 히메노를 만나서 경고하지 않으면 팡스에게 당해서 분위기를 만드는 시체로 발견되고, 경고 후에도 2일 새벽에 양옥 부엌에 온 마코를 만나 독성게에 대해 알려주지 않으면 찔리기 때문에 혈청을 찾아줘야 하는 수고가 추가된다. 초반에 못 만나거나 독성게에게 찔렸을 때 혈청을 주지 않으면 마코는 사망하고 히메노도 덩달아 사라져버린다.

양옥 루트에서는 3일 오후 5시까지 양옥 3층에서 퀸 메두사를 죽이지 않으면 엔딩4가 되니까 주의.

이름의 유래는 게임의 후기에서 미뤄볼 때 마코 공주에서 따온 것 같다. 후기에서 류지가 마코와 히메노를 대놓고 마코히메라고 부른다.

2. 루트별 스포일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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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07 「그늘에서 사는 자」
살아있다면 마츠야마 나오히로에게 살해당한다.

ED08 「속박과 희생」
하루카의 선택으로 동료들과 함께 탈출하게 된다.

ED10 「생환, 그리고……」
티아마트를 쓰러트려서 동료들과 같이 탈출에 성공한다.
　
ED12 「자유」
모든 사건이 끝난 뒤 정신적 충격을 받은 히메노를 재기시키기 위해 노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