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티아 나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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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2000)
(2000~2014)
(2014~ )



사티아 나델라
సత్యనారాయణ నాదెళ్ల | Satya Narayana Nadella

파일:93252_89348_4030.jpg }}}
출생
1967년 8월 19일 (56세)
파일:인도 국기.svg 인도 안드라프라데시[1] 하이데라바드
국적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학력
마니팔 공과대학교[2] (전기공학 / B.E.) (1984-1988년)
위스콘신 대학교/밀워키 캠퍼스 (컴퓨터과학 / M.S.) (1988-1990년)
시카고 대학교 (경제학 / MBA)
소속
마이크로소프트 (1992년 3월~ )
현직
마이크로소프트 CEO (2014년 2월 4일~ )
마이크로소프트 이사회 의장 (2021년 6월 16일~ )
스타벅스 사외이사
연봉
5,497만 달러[3] (2022년)
외부링크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LinkedIn 아이콘.svg
1. 개요
2. 생애
3. 평가
3.1. 긍정적
3.2. 부정적
4. 저서
5. 관련 기사




1. 개요[편집]


Empower Every Person and Every Organization On The Planet to Achieve More

* 마이크로소프트의 미션 : 지구 상의 모든 사람과 조직이 더 많은 성취를 이루도록 돕는 권한을 부여하는 것.

미국공학자이자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의 제3대 CEO 겸 이사회 의장 직책을 역임하고 있다.


2. 생애[편집]


인도계 미국인이다. 고향인 인도 하이데라바드에 있는 하이데라바드 퍼블릭 스쿨을 졸업한 뒤 1984년에 마니팔 공과대학교에 입학하였다. 1988년 학사를 취득한뒤 미국으로 건너가 1990년 위스콘신 대학교/밀워키 캠퍼스에서 컴퓨터과학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한 뒤에 시카고 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수료하고 있다가 1992년, Microsoft에 입사해 Microsoft Azure의 총책임자로 근무하는 등 클라우드 컴퓨팅 부문에서 활약했다.

2014년에 스티브 발머에 이어 Microsoft 3번째 CEO가 되었다.

대표이사 취임 이후 깃허브와 Azure 등으로 오픈소스 개방 정책을 내세우며 개발자들과 그들이 일하는 기업의 표준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B2B 위주의 클라우드 퍼스트 전략으로 마이크로스프트의 제 2의 전성기를 이끌어낸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인수합병에 매우 적극적이며 외부 지분투자를 통해 클라우드 협력을 체결하고 라이센스 상용화 권리를 얻어오는 등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2015년 인도 대통령이 큰 업적을 남긴 재외국민이나 타국 국적 인도계 인사에게 수여하는 상인 PBS[4]를 수상했다.

그의 지휘 하에 2019년 4월, 설립 이래 최초로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넘기게 되었고 그 기념으로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의 커버 스토리를 장식하기도 했다.#[5]

2019년 포춘지는 올해의 기업인으로 그를 선정하였다.#

2021년 6월부터 존 톰슨의 뒤를 이어 의장 직도 겸하게 되었다.#

2023년 11월 15일 조 바이든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만남이 이뤄진 가운데, 이그나이트 컨퍼런스에 참여하며 마이크로소프트가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사업의 대부분은 미국과 유럽을 위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미국 정부가 안보적으로 확실한 정책 결정을 내리고 있으며 이를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했다.[6]

2023년 11월 OpenAI 이사회의 샘 올트먼 해임 직전에 소식을 전달받았는데, 당시 격분을 했다고 한다. 이후 협상을 통해 올트먼의 CEO 복귀가 무산되자, 올트먼은 물론 그와 함께 이사 자리에서 해임된 그렉 브록만을 마이크로소프트에 영입시키는 데 성공했다. 해당 사건으로 인해 OpenAI의 견고했던 이사회는 큰 비판에 직면하게 되어 직원들과 투자자들의 신임을 잃었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OpenAI와의 파트너쉽은 그대로 유지하는 동시에 핵심 경영진을 사내에 직접 영입하는 데 성공하면서 해당 사태의 진정한 승자로 불리게 되었다. 또한 그들을 영입하는 과정에서 인공지능 리서치팀을 새로 신설했는데, 이를 통해 인공지능 분야 만큼은 OpenAI의 의존도를 줄이고 자사에서 직접적인 연구개발 비중을 늘릴 것으로 예측된다. #


3. 평가[편집]



3.1. 긍정적[편집]


엔지니어 출신 CEO라 그런지 폐쇄적인 성향이었던 스티브 발머에 비해 오픈 소스에 매우 관대하다. 덕분에 사티아 나델라 체제의 Microsoft는 기존에 플랫폼 폐쇄적이었던 부분도 개방적으로 바뀌었으며 자사 제품에 대한 오픈 소스 정책을 매우 넓게 장려하는 등 친오픈소스 행보를 보이고 있다.

취임 초기부터 회사의 우선순위를 기존의 캐시카우였던 Windows에서 Microsoft Azure를 비롯한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과감하게 전환함과 동시에 Microsoft OfficeiOS안드로이드용으로도 출시하고[7] 리눅스에서도 자사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NET Framework도 오픈 소스 진영과 협업을 하여 아예 MS가 만든 .NET Foundation과 Microsoft가 인수한 Xamarin이 .NET 호환 오픈 소스 프로젝트인 Mono의 개발을 관리하고 있다. 처음 Mono 프로젝트가 나왔을 때 리처드 스톨먼이 Microsoft가 소송을 걸 가능성을 우려하여 Mono를 사용하면 안 된다고 했던 것을 생각하면 상전벽해가 따로 없다. 심지어 WSL(Windows Subsystem for Linux)이라는 이름으로 Windows 안에 Linux 커널을 탑재하기까지 했다.

나델라는 기존 Microsoft의 관료적이고 경쟁적이었던 사내 문화를 보다 협력적이고 개방적인 방향으로 바꾸어 놓았고, 빌 게이츠 시절의 폭군과도 같았던 모습[8]과는 정반대의 행보를 보여준 끝에 Microsoft를 다시금 애플, 알파벳, 아마존닷컴 등과 함께 MAGA의 일원이 될 수 있는 기업으로 환골탈태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과감한 투자와 혜안도 눈에 띄는데 나델라가 CEO에 취임한 이후 링크드인,깃허브,뉘앙스 커뮤니케이션,제니맥스 미디어,액티비전 블리자드[9] 같은 엄청난 규모의 M&A를 성사시켰고 특히 Microsoft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 과정에선 나델라 본인이 적극적으로 나서며 인수 심사를 맡은 각국 국 가 기관 및 정치권을 압박했다. 또한 OpenAI에 일찍이 투자해 2023년 AI 열풍에 선도적 기업으로 나설 수 있었다. 애플과 선두권을 다투고 나머지 기업과는 꽤 차이나게 된 시가총액은 덤.


3.2. 부정적[편집]


그러나 그가 CEO로 취임한 후 B2C 부문에 소홀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Windows 10은 대규모 업데이트를 할 때마다 버그 등 각종 잡음이 나오고, 현지화도 기계 번역을 사용하면서 질이 나빠졌다. 게다가 Windows 10도 정품인증 없이 계속 정상적인 사용이 되게끔 조치한 걸 보면 Windows 부문도 개인 고객은 그냥 아예 손을 놓은 듯 하다. 같은 Windows지만 Windows 365 등의 기업용 서비스는 잘만 출시한다는 것과는 대조되는 부분이다. 또한 Cortana도 사실상 손을 놓았고 Windows Phone도 아예 지원을 중단을 시키는 등[10] 돈이 안 되는 B2C 서비스는 칼같이 짜른다는 비판이 있다. Microsoft의 한국어 고객지원 트위터도 서비스를 종료했다. 아무리 한국어권의 트위터 사용자가 줄어들었다고는 하지만 그냥 단칼에 종료하는 건 그가 B2C에 얼마나 소홀한지 알 수 있는 부분. Xbox도 마찬가지로, 당시 필 해리슨과 돈 매트릭의 Xbox One이 상당히 부진했던 상황이다 보니 당시 수장이었던 필 스펜서를 불러서 게이밍 사업을 하는 이유를 이해할 수 없다. MS는 게이밍 사업부가 없어도 충분히 미래가 있다식으로 언급하며 게이밍 사업부를 없앨 채비를 하려 했으나, 필 스펜서가 직접 내부 정밀 보고서를 바탕으로 Xbox의 재기 방안에 대해서 사티아 나델라를 상대로 각고의 설득을 한 끝에 게이밍 사업부 해체를 면하게 되었다.

물론 사티야 나델라 입장에서는 B2C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잃어버린 현재상황에서 굳이 B2C에 큰 규모의 투자를 하는 것보다는 새로운 먹거리인 B2B 사업에 자원을 집중하는게 옳다는 판단을 내린 것이므로 합리적인 결정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기업 입장으로서는 합리적인 판단이어도, 주식을 한다면 모를까 소비자한테 이익이 돌아오는 것은 아니다.

혹은 최근 서비스업 분야에서 대세가 된 빠른 개발 방법론을 도입했기 때문일 수도 있다. Google이나 Apple과 같은 경쟁사의 약진은 Microsoft로 하여금 변화에 몰두하게 했고, 기존 서비스나 상품들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이전되면서 과도할 정도로 잦은 서비스 출시·수정이 단기간에 이루어지며 버그 발생이 잦아진 것으로도 해석 가능하다. 또 이런 이전 과정에서 기존 사업의 영속성을 위해 만든 코드 및 정책의 레거시도 걷어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많은 충돌이 발생 중인 것으로 볼 수도 있다. 다만 어쨌거나 정당한 대가를 지불한 사용자는 잘 관리된 상품을 제공받을 권리가 있다는 점에서 여전히 비판받을 점.


4. 저서[편집]


  • Hit Refresh: The Quest to Rediscover Microsoft's Soul and Imagine a Better Future for Everyone (2017년, 공저, 자서전)


5. 관련 기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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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티아 나델라의 출생 당시 행정 구역 기준. 현지에서는 텔랑가나가 별도의 주로 분리되려는 운동을 오랫동안 전개하여 2014년에 텔랑가나 주가 분리되어 설치되었고, 하이데라바드는 이 주의 주도(州都)가 되었다.[2] Manipal Institute of Technology. 인도 카르나타카주 소재, 참고로 이 곳도 MIT라고 불린다.[3] #[4] Pravasi Bharatiya Samman[5] 기사에 따르면 한 경쟁사 임원은 Microsoft의 부활을 제국의 역습에 비유하기도 하였다.[6] 마이크로소프트는 미국-중국 무역 전쟁의 여파로 인해 링크드인의 중국 내 서비스를 중단한 바 있다.[7] 기존의 패키지 버전과 다른 정액제 버전인 오피스 365도 출시하였다.[8] Microsoft Windows에 Internet Explorer를 끼워팔아 넷스케이프를 몰락하게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컴퓨터 제조사들을 협박했다는 사실이 드러났고 결국 Microsoft에 반독점법 위반이라는 판결이 내려지며 기업 분할 위기에 처했던 적이 있다.[9]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인수 금액은 687억 달러로 비디오 게임계 인수 합병에서 압도적인 1위 액수다.[10] 결국 이쪽은 나중에 나델라 CEO 본인도 크게 후회하게 된 아픈 손가락이 되어 버렸다. #